중고기(기름치)[1] Korean oily shiner | |
학명 | Sarcocheilichthys nigripinnis morii Jordan & Hubbs, 192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잉어목(Cypriniformes) |
과 | 모래무지과(Gobionidae) |
속 | 중고기속(Sarcocheilichthys) |
종 | 중고기(S. nigripinnis) |
아종 | 중고기(S. n. mor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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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어목 모래무지과의 어류로 몸길이 100mm에서 150mm까지 나오지만 후자의 경우는 드물고, 전자의 경우가 흔하다.압록강에서 섬진강까지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여러 하천에 분포한다.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고유아종이다.[2]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다른 중고기속 어류는 참중고기와 북한에 서식하는 북방중고기가 있다.
2. 상세
몸에는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고 입엔 작은 수염이 있지만 잘 보이지는 않는다.저서성 어종으로 주로 2급수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물살이 느린 강에서 살면서 물의 깊이가 1m 안팎인 곳의 바닥 가까이서 헤엄친다. 선호화는 환경은 바닥에 진흙이 섞인 모래나 자갈이 깔려 있고 물풀이 우거져서 숨을 곳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주변 환경에서 뭔가 살짝만 느껴져도 재빨리 도망가며, 식성은 주로 수서곤충이나 실지렁이, 갑각류들을 잡아먹고 살며, 각시붕어와 납자루류와 같이 조개에 산란한다. 산란기 암컷은 산란관을 내밀고 다닌다.
3. 사육
최소 2자나 2자광폭수조이상에서 사육을 권장하며, 검역을 하고 수조 적응기간은 3일~일주일 정도로 잡는다.피라미처럼 점프를 정말 잘하니 뚜껑은 필수이며, 레아아웃은 검정말과 나사말 유목과 강모래 수석을 적절히 배치한 정수역 수조를 추천한다.
사료도 그럭저럭 받아먹지만 먹지 않을경우 냉짱이나 실지렁이를 사료와 번갈아가면서 사료 순치를 시도해보자. 성어보단 치어부터 사육하는것이 사료순치도 쉽고 주인도 잘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