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9:46:57

중도타워


파일:hEgtBOyW_400x400_nobg.png 경주시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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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타

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보문관광단지에 세워진 탑 구조물. 2016년에 완공되었다.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황룡사 실물복원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황룡사 재현 체험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 [1]

겉모습에서 쉽게 알 수 있듯 신라시대에 지어졌던 목조 건축물인 황룡사 9층 목탑에서 모티브를 딴 타워이다. 탑의 탑륜부까지의 높이는 약 85m, 탑의 본 크기는 68m로 실제 황룡사 추정 높이와 유사하게 지어졌다. 실제 황룡사 목탑의 크기가 본탑 65m(183척), 상륜부 15m(42척) 정도로 80m 정도였기 때문에 실제와 거의 흡사하거나 더 큰 크기라고 볼 수 있다.

하필 비슷한 시기에 진짜 황룡사 9층 목탑도 복원 계획 논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몇몇 일반인들은 이 타워가 실제 황룡사 목탑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세워지는 장소도 황룡사지와는 전혀 다른 보문관광단지이고 건축 주체도 동국산업 장상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중도에서 지은 것이다.

2016년 이후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과 실질적인 황룡사 체험관광의 장소로 활용되는 중이다.

겉은 목재로 지어졌지만 순수한 목탑으로 복원된 것은 아니고 내부는 철골로 지었다. 기와는 붉은색 계통의 동기와를 사용하였고, 내부 골조를 지탱하는 A필러 철기둥과 창틀부의 목조가 공존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5만4천여㎡에 총탑 85m,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었는데 1층 전시공간, 2층 숙소, 3층 명상실, 4∼5층 다목적홀, 6∼7층 VIP 숙소, 8층 전망 스카이라운지, 9층 법당으로 꾸몄다.

주소는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40 (신평동)이다.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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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 있는 경주타워와는 서로 딱 맞는 모양으로 실제로 2015년 10월 18일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로 경주타워와 결혼식을 올렸다. 기사

중도타워의 공포부분은 현대 황룡사 9층 목탑의 표준 복원도와는 달리 하앙공포로 묘사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1] 물론 이 건물은 어디까지나 황룡사 목탑의 외형을 추구한 동국제강 그룹의 연수원 겸 숙박시설로써, 공식적인 복원도 아니고 황룡사지에 위치하고 있지도 않다. 그러나 현재 황룡사의 구체적인 설계 외형을 추론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고, 황룡사지의 실제 복원에 많은 논란과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 건물이 황룡사의 모습을 경주 관광객들에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한 역할이다. 또한 설계나 중수 당시 백제 기술자의 참여를 고려한듯 백제식 건축에 가까운 하앙식 공포 구조를 적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