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개별문서가 있는 도사의 무녀 등장인물 [펼치기ㆍ접기] | 카나미 일행 | 에토 카나미 | 쥬죠 히요리 | 야나세 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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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게임 |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이모저모5. 히토츠노타치(ひとつの太刀)6. 인기투표7. 인게임 성능
7.1. 픽업 카드 목록
7.1.1. 4성 메인
7.1.1.1. 쥬죠 히요리 [무녀의 본분]7.1.1.2. 쥬죠 히요리 [브라이드]7.1.1.3. 쥬죠 히요리 [수영복'18]7.1.1.4. 쥬죠 히요리 [사복]7.1.1.5. 쥬죠 히요리 [제사예장ㆍ계]7.1.1.6. 쥬죠 히요리 [무대소녀]7.1.1.7. 쥬죠 히요리 [하복]7.1.1.8. 쥬죠 히요리 [용사II]7.1.1.9. 쥬죠 히요리 [할로윈'19]7.1.1.10. 쥬죠 히요리 [크리스마스'19]7.1.1.11. 쥬죠 히요리 [판타지]7.1.1.12. 쥬죠 히요리 [아이돌]7.1.1.13. 쥬죠 히요리 [이스터]7.1.1.14. 쥬죠 히요리 [마법과고교]7.1.1.15. 쥬죠 히요리 [수영복'20]7.1.1.16. 쥬죠 히요리 [해적]
1. 개요
이름 | 쥬죠 히요리 十条姫和(じゅうじょう ひより) |
성우 | 오오니시 사오리/지니 티라도 |
생년월일 | 2003년 1월 22일(14세) 물병자리[1] |
혈액형 | AB형 |
신장 | 158cm |
소속학교, 학년 | 헤이죠 학관 중등부 3학년 |
좋아하는 음식 | 조림, 초코민트 아이스크림 |
취미 | 독서[2] |
가족관계 | 아버지-Mr.쥬죠(사망)[3] 어머니-쥬죠 카가리(사망) 외할머니[4] |
사용 어도 | 코가라스마루 |
검술유파 | 가시마신토류 |
소속세력 | 모쿠사[5] |
도사의 무녀의 히로인.
나라현의 한 시골 마을의 농가에서 출생.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같이 살아가다가 작년에 사별하였고 그 후 어머니가 이루지 못한 책무를 이어받아 싸우고 있는 히메컷을 한 소녀이다. 본편의 메인 히로인이자 개그 캐릭터.[6] 민트초코를 좋아하는데 그녀의 개그캐로서 정체성 중 하나.사용하는 어도인 "코가라스마루"는 끝부분만 양날인 의사도[7]이다.
설정상 도사로 활동하는 히이라기의 또래 친척도 있고 분가 친척들까지 친척들이 넘쳐나지만 어째 부모를 다 여읜 히요리를 돌봐주는 이는 작중 등장하질 않는다. 히이라기는 둘째 치고 쥬죠에서도.
2. 작중 행적
2.1. TVA
작년에 헤이죠 학관에 편입하였으며 어머니의 사망을 둘러싼 사연 속에서 오리가미 유카리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그 복수를 이루기 위해 대회의 결승을 목표로 수행해왔다. 그리고 그것이 실은 유카리의 모습을 한 대황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2화에서 밝혀졌다.
초반에 에토 카나미의 실력을 은근히 얕보는 눈치였지만, 사실은 카나미가 훨씬 강함이 드러난다.[8] 1화에서 유카리를 공격할 때 선보인 신이가 카나미에게 엄청 빠르다는 극찬을 받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카나미가 이미 히요리의 움직임을 모두 파악했다는 것이다.[9] 이를 뒷받침하듯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단지 신이의 최고속도만이 가장 빠를 뿐 다른 능력은 뒤떨어진다는 것이 드러난다.
사실 실력은 뛰어나지만[10] 독단적으로 싸우려고 하는 자체가 제일 문제다. 가족도 없고 뜻을 같이하는 친구도 없는, 언뜻보면 특정계기를 확실히 노리는 등 계획적이고 주도면밀해 보이면서도 그저 무모하다. 다만 이런 복수를 추구하는 것도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타계로 인한 충격이 너무 컸던 탓에 복수한다든지 죽여버린다는 말을 입에 담고 있는 극단적인 면모가 생긴 것이며 그렇기에 꽤나 안타까운 사실.[11]
모쿠사 입장에서는 계획의 대부분을 수정하게 만든 주범으로, 처음에는 카나미와 히요리를 평범하게 스카웃하려고 했었으나, 히요리가 유카리를 백주대낮에 암살하려고 갑자기 달려드는 바람에 순조로웠던 일이 많이 꼬였다고 한다.[12] 그래도 이로인해 모쿠사입장에서 손해만 본 것은 아님이 밝혀진다. 카나미가 따라가주지 않았으면 1화 그 자리에서 금방 체포당하거나 어쩌다 도망쳐도 친위대나 사야카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20년 전의 토벌전에서 어머니인 카가리가 카나미의 어머니인 미나토에게 구출받았던 적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일종의 인연.[13]
자신과 주변인들에게 엄격하면서 독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처음에는 카나미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4화에서는 카나미와 가까워지면서 신뢰하게 되어 유카리를 치려는 이유를 말하였고 친위대와 싸우면서 그녀의 본뜻을 눈치채고 협동 플레이로 시도 마키를 물리쳤다. 그리고 11화에서 시도 마키와 다시 싸운다. 처음엔 5화에서처럼 시종일관 밀렸지만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S장비의 해체를 이용한 역습으로 빈틈을 찔러 승리한다. 무조건 독고다이에 막무가내로 싸운다고 작중에서 까이던 초반에 비해 주변 상황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확실히 성장한 셈이다.8화에서 카나미의 어머니가 자신의 어머니인 히이라기 카가리와 같은 20년전의 토벌전 영웅이었다는 것을 알자 카나미에게 좀 더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14]
그리고 12화에서는 죽음을 각오하고 동귀어진 비술을 수행하려고 시도하여 타기츠히메(+오리가미 유카리)를 유폐하여 봉인시키고 자신도 죽은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카나미에게 구조되어 살아남았다.[15] 덕분에 12화의 타기츠히메 토벌은 순수한 두 사람만의 대를 이은 공동성과가 되었다.
13화에선 친가에 혼자 살아가면서 도사를 은퇴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도중 사나에와 상담을 거친 헤이죠 교장 고죠 이로하가 직접 친가에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서 마음을 바꿔 다시 도사를 하게 된다.
17화에서 유메가 불치병으로 죽은 걸 알고 있었는지 카나미와 함께 어둡고 슬픈 표정을 짓는다.[16] 그리고 황혼과 인간의 융합을 꾀하는 이치키시마히메가 묘하게 히요리를 노리고 있는 듯한 암시가 있다.[17][18]
18화에서는 아카네, 카나미와 타키리히메와 만나지만 타키리히메가 인간과의 화합이 아닌 자신의 지배만을 고집하자 결국 저것은 타기츠히메와 같은 존재라면서 인간과 황혼의 공존은 불가능하다며 적대적인 입장을 내비친다. 이후 타기츠히메가 쳐들어오자 S아머를 입고 대항하지만 타키리히메를 흡수한 타기츠히메에게 제압되고 만다.
19화에서는 타기츠히메가 방송에서 말하는 것을 동료들과 같이 보게 된다. 그렇게 대기를 하다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하게 된다.
20화에선 카나미와 같이 움직이지만 이치키시마히메의 영향으로 멍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후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를 포위한 근위대 앞에 네네를 타고 다른 5인과 내려와 그들을 막는다. 카나미가 아유무와 대치하는 사이 유카리를 쫓아가다 이치키시마히메를 만난다. 이치키시마히메의 도와달라는 말에 히요리는 어머니의 원수라고 화를 내며 거부하지만, 유카리를 구하고 싶다는 이치키시마히메의 간절함에[19] 결국 그녀를 받아들이게 된다.[20]
그리고 유카리를 공격하려던 타기츠히메를 막아서는데 온몸에서 번개를 튀기는 모습을 보인다.[21] 이에 타기츠히메가 놀라며 후퇴하게 된다.
21화에서는 이치키시마히메의 힘으로 미래를 보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래서 자신의 힘이 폭주해 카나미를 베어버리고 있는 미래시를 보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카나미에게 폭언을 하고 어디론가 도망친다. 이에 따라온 유카리가 황혼에 넘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라고 꾸짖었고 어머니 카가리에게 물려받은 히이라기의 힘이 있다고 알려주면서 히요리의 외가에 대한 설명을 했지만, 이치키시마히메의 기억을 통해 과거 토벌전에서 유카리가 아닌 어머니만 희생하는 것을 알게 된 히요리는 크게 분노하여 왜 우리 엄마가 목숨을 바쳐서 황혼을 진정시켜야 하냐고 울분을 토했다.[22][23]
이에 유카리는 히요리에게 타기츠히메를 토벌하고 그것을 몸에 담아 네가 스스로 재앙신이 되라고 한 뒤 이후 스스로 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한다. 그러다 이치키시마히메의 힘을 되찾기 위해 나타난 타기츠히메와 싸우게 되는데 미래안을 서로가 가진터라 상쇄되어 백중세를 유지하고 이에 타기츠히메가 자신이 3여신 중 2여신의 힘을 가지고 있으니 이길수 없다며 도발하지만 아랑곳 않고 계속해서 싸우게 된다. 그러다 결국 미래시를 비틀어 타기츠히메에게 상처를 입힌다. 타기츠히메는 유카리를 먼저 없애려고 하는데, 유카리가 우츠시로 칼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자
그러나 카나미가 지난 번 못 다한 대결을 하자면서 '네가 3여신의 힘을 가져봤자 너한테는 질 것 같지 않다'며 도발하자, 히요리는 대결에 임한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미래시에서 자신이 패배하는 모습만 보게되고 이에 놀라면서 대결을 이어가지만 히요리는 결국 미래시대로 카나미에게 패배한다.[24]
이후 카나미의 눈물 섞인 설득에 결국 함께 대황혼의 힘을 제어할 방도를 찾기로 결심하며 일이 잘 풀릴 것 같았으나, 모두가 기뻐할 틈도 없이 갑자기 등에서 타기츠히메가 튀어나와 순식간에 히요리를 찌르면서 그대로 흡수당해버린다.[25] 이때 히요리의 몸 전체가 불타면서 완전히 노로로 녹아버린 후 흡수당하는데 눈앞에서 벌어진 이 참상에 카나미 일행과 유카리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 후 22화에서는 카나미를 비롯한 동료들은 히요리의 죽음에 슬퍼하지만 히요리는 사실 타기츠히메의 체내에 살아있었다. 타기츠히메와 대면하자 치도리가 코가라스마루와 공명하면서 떨리는 것. 이에 유카리가 알아채면서 히요리가 살아있다고 알려주었고 카나미는 히요리를 구하기 위해 타기츠히메의 가슴에 상처를 내고 카나미의 목소리를 들은 히요리가 반대로 타기츠히메의 가슴팍을 뚫고 나온다. 그렇게 둘이 재회하는 틈을 타 타기츠히메가 둘을 베어 죽이려 하는데 유카리가 그렇게 두지 않겠다면서 바닥을 무너뜨린 덕분에 무사히 벗어난다.
23화에선 타기츠히메가 쫓지 않아 재정비를 한다. 동료들과 과자를 먹으면서 민트초코 과자를 유카리에게 권하는데, 유카리가 미묘한 표정으로 특이하다고 말하자 민트초코 무시하냐며 개그를 한다
최후의 결전에서는 모든 것을 끝내고 모두와 함께 돌아가기로 카나미와 약속하고 힘을 합쳐 타기츠히메와 싸운다. 그러다 은세와 현세의 경계에 들어서게 되고 타기츠히메가 신이를 통해 한 차원 위로 가자 같이 신이로 쫓아가게 된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히요리는 이미 어머니 카가리처럼 스스로 희생하여 타기츠히메를 봉인하려는 각오를 하고 있었고 타기츠히메의 안에 있을 때부터 타기츠히메의 진정한 의도를 알아내면서 너는 영생하면서 외로워한다고 밝히자 타기츠히메가 도사가 무슨 말을 지껄이냐고 대꾸하는데 이에 히요리는 나와 같이 은세로 가자고 답한다. 타기츠히메가 가소로워하며 히요리를 죽이려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유카리가 기습을 걸었고 동귀어진을 통한 봉인을 시도하면서 히요리에게 히이라기의 힘으로 타기츠히메를 진정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유카리의 도사의 능력이 약해지고 있었고 타기츠히메가 유카리를 밀어내 치명상을 입히면서 결국 봉인에 실패하였다. 이런 모습에 인상 받은 히요리는 유카리에게 감사하고 외가인 히이라기의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난 번에 수행하려 했었던 동귀어진 비술을 다시 한번 수행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때 차원을 가르고 카나미가 등장, 타기츠히메와의 진 최종전에 카나미가 참전하고 카나미가 싸우는 틈을 타 타기츠히메를 찌른다. 그리고 카나미에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사과하지만 카나미는 자신이 동귀어진을 하려는 것을 이미 알아채고 있었고 타기츠히메를 같이 찔러 붙들어맨다. 그 사이 유카리가 치명상을 딛고 황혼 봉인의 주술을 외우는 데 성공, 이후 유카리는 돌아왔지만 히요리는 카나미와 봉인의 부담을 함께 지고 같이 타기츠히메를 은세의 저편으로 유폐시킨다.
마지막화에서는 은세를 떠돌던 중 자신의 집과 동일하게 생긴 곳을 발견하고 둘러보며 자신의 집임을 확신하던 중 과거의 카가리를 만나고,[26] 잠시 어색한 분위기를 지나 과거의 카가리는 히요리와 얘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도중에 현세의 미나토가 7년 전에 사망하였던 것과 또 하나의 자신이 타기츠히메를 완전히 토벌하지 못한데다가 미나토마저 말려들게 되었다는 죄책감에 빠져 이를 알게된 후부터는 항상 후회하였다는 히요리의 증언에 놀란다. 그리고 미나토의 사망 소식을 접할 당시 수화기를 든채 오열하였던 것과 작년에는 병상에서 가위눌리는 등 고통에 시달리면서 자신을 다정하게 대해주지 못하고 대황혼인 오리가미 유카리를 토벌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증언도 이어지자 과거의 카가리는 큰 충격에 휩싸여 말을 잇지 못하다가 히요리가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 손을 잡아주며 위로해준다.
현세의 상황 설명을 듣고 난 후 카가리는 인식이 어긋나고 말았다 답하고 히요리는 의외의 모습에 놀란다. 그리고 카가리는 자신은 미나토 선배님과 유카리님에게 구해졌다고 하면서 원래 혼자서 타기츠히메를 은세로 내보내어야 할 자신을 미나토 선배님이 수명을 깎여가면서 구해주셨던 덕분에 또 하나의 자신이 살아남게 되어 지금의 히요리가 태어날 수 있었던 것임을 알려준다. 또한 타기츠히메의 힘이 자신보다 앞서 있었으며 오히려 자신을 살리기 위해 몸을 바쳐 20년 동안 타기츠히메를 억누르고 계셨던 유카리님이 가장 괴로워셨을거라면서 너무 원망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덧붙인다.[27] 이후 카가리가 현세의 히요리의 엄마였던 자신에 대해 물어보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카나미, 미나토와 재회. 미나토가 카나미에게 들은대로라고 하자 카나미에게 무슨 얘기를 했냐 따지고 카나미는 얼버무렸다.
미나토가 모녀니까 서로 이름과 '엄마' 라고 불러보라 카가리와 히요리를 부추기자 '히요리양' 이라고 부르면서 어색해하고 더 친근하게 불러야 한다는 미나토의 말에 카가리는 좀 더 용기내서 다정하게 불러주게 되는데 히요리는 이를 한참 바라보면서 그리운 어머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용기를 내어 엄마라고 불러본다.[28]
이때 은세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카가리는 진짜 몸을 가진 이상 현세로 돌아갈 수 있다는걸 알려준다. 미나토와 카나미의 마지막 대련을 카가리와 지켜보다가 나하고 대련 해보겠냐는 카가리의 말에 히요리가 거절하자 카가리는 그 점이 나와 닮았다면서 동질감을 표한다.
그리고 히요리는 카가리에게 "당신은 후회하고 있나요?" 하고 묻는데 이 말을 듣은 카가리는 잠시 생각하다가 너는 지금 행복하냐고 역으로 묻고 이에 히요리는 잠시 생각하다가 긍정하면서 괴로울 때 함께 짐을 들어주는 동료들이 있다고 답하자 어머니 카가리는 이에 감명하며 미소를 지으면서 그러면 아무 후회도 없다고 대답해주어 히요리는 크게 기뻐하면서 모녀와의 대화는 훈훈하게 끝난다.[29]
은세에서 나가기 직전 마지막에는 울음을 터트리면서 미나토에게 안기는 카나미를 보고 머뭇거리다 팔을 벌리며 다정하게 자신을 부르는 어머니 카가리에게 엄마를 외치면서 달려가 품속에 뛰어들어 울음을 터트린다. 마지막에는 어머니 카가리한테 현세로 돌아갈 때의 주의와 격려를 새겨듣고 카나미와 함께 현세에 무사히 생환한다. 결국은 카나미와의 합동으로 타기츠히메의 봉인에 성공하여 어머니 카가리가 이루지 못한 책무를 이루어내고 살아 돌아오게 된 것이다.
마지막엔 카나미와 같이 그동안 못다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30]
그리고 드라마CD에서는 도검관리국이 히요리가 이치키시마히메의 기억을 어느 정도 읽는 능력(!)이 있는 것을 파악하면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이에 도검관리국은 이치키시마히메의 기억은 인간이 보아선 안 될 금단의 기억이라서 이것이 히요리에게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현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치키시마히메를 흡수한 영향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자칫하면 히토츠노타치의 맥이 끊어지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위험 요소가 생겼다. 황혼에 가까우면서도 황혼을 쫓아내는 히이라기의 힘이 오히려 가문의 몰락과 멸망을 자초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31]
2.2. 게임판
큰 행적의 차이는 없으나 미호노와 접점이 좀 있는 편이며 이치키시마히메와 융합한 이후 도망치는 부분에서 키요카에 의해 그 심정이 대변된다.[32]또 하나의 주인공 포지션이지만 애니시점의 이야기가 끝나는 4부가 끝나고 5부가 시작되자 초반엔 등장하지 않았다. 카나미 파티에서는 엘렌과 나란히 비중삭제.[33]
결국 비슷한 시기인 20년 5월 초 골든위크(연휴) 이벤트 중 사나에와 히요리의 짧은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연휴를 맞아 거리에 나온 히요리가 돌아다니던 중 경단 가게에 가려던 사나에와 만나고 사나에는 우연히 만난 현상황을 보며 과거 어전시합 전 비슷하게 우연히 만났던 어느 날을 떠올린다. 경단 가게에 가는 이유는 곧 단오이기 때문인데, 과거의 이 만남이 단오와 관련있었다.[34][35]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던 어전시합보다 조금 앞 시점 연습을 마친 히요리가 거리에 있다가 우연히 사나에를 만나고 똑같이 연습하고 돌아가던 사나에는 손에 창포를 들고 있었다. 히요리가 무엇이냐 묻자 사나에는 창포임을 대답해주고 창포물에 몸을 담그면 악의를 없애주고 승부에도 강해진다며 다른 헤이죠 친구들의 탕에도 넣어주려고 기숙사에 가져가는 중이라는 말을 해준다. 이후 사나에는 히요리의 탕에도 넣어주기로 하며 과거 이야기가 끝나고 히요리는 깜빡 잊고 있던 이 일을 다시금 기억해낸다. 그리고선 그 날 창포물로 목욕하고선 매우 좋은 기분전환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동시에 1년간 많은 일이 있고도 무사히 지내고 있는 것에 그 날의 창포물 덕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36] 끝으로 사나에는 창포를 사가는 게 어떤지 물어보고 히요리는 다른 친구들 탕에도 가득 넣어줄만큼 사가자는 말을 한다.[37]
개인 에피소드에선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빨리 사기 위해 신이를 써먹기도 한다.
5부 초반 등장은 전혀 없으나 히타카미 마코토와 미호노의 대화중 대황혼을 제어하는 일로 미호노가 어떻게든 되지 않겠냐는 식으로 생각하자 마코토가 대황혼 제어는 황혼을 진정시키는데 강한 능력을 지닌 유카리와 히요리에게도 불가능 했다고 못 박는 것으로 언급만 된다. 히이라기 혈통의 힘과 동시에 카나야마히메의 힘을 어느정도 알 수 있는 대목.
그리고 5부 5장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미호노가 악몽에서 깼다가 폭주상태가 되었을 때 카나미와 함께 나타나서는 미호노의 방문 앞에서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자신과 카나미가 있으니 차분히 힘을 가라앉히라는 말을 한다.
이후 미호노가 진정되자 안으로 들어오고 뭔가 느껴져서 왔다며 대황혼에 대해 키요카가 질문한 적 있었다며 폭주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힌다. 카나미 또한 카오루에 의해 알게 되었고 사야카에게 들은 마이에게서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는 등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는 카나미의 말에 미호노는 자신에게 대황혼이 봉인되어있음을 밝힌다.
미호노는 두 사람이 눈치챘을거라 생각했었고 카나미는 안 좋은 예감이 들었으며 그 예감이 틀렸으면 했었다고 밝히며 히요리는 대황혼의 힘은 인간이 제어할 수 없으며 그 폭주가 키요미츠가 아닌 대황혼에 의한 것이면 보통일이 아닌, 그냥 각오로는 자아를 유지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충고한다.[39] 하지만 이 말에 미호노의 얼굴이 어두워져 히요리는 사과한다.
뒤이어 대황혼과 차라리 친해질 수는 없는거냐고 걱정가득 조심스레 입을 여는 카나미의 말에 히요리는 깨어나는 순간 미호노의 자아를 잃을 수도 있다며 만만하게 볼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히요리는 혹시 뭔가 더 들어볼 정보는 없는지 묻지만 미호노는 더 이상 아는 게 없었고 할아버지에게 넌지시 물어보기로 하는데 히요리는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며 미호노에겐 동료들이 있고 조사대와 자신들이 전력으로 돕겠다며 격려한다.
카나미 또한 돕는 쪽에 긍정하는 등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히요리는 속으로 만에 하나 잘 못 되면 자신이 미호노를 봉인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어 그 사실에 마음을 편히 먹지 못 한다.[40]
6장은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으나 6장의 토크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미호노가 폭주로 인해 감금되고 말자 아카네에게 카나미와 불려간다. 사정을 들은 히요리는 히타카미파 간부들이 자기들을 위해 미호노를 이용하려는걸 알고 크게 분노한다. 이후 아카네는 두 사람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나 부탁의 내용은 바로 밝혀지지 않은채 토크 스토리 종료.
7장에서 일단 타키리히메가 있던 그 시설을 카나미와 함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두 사람이 미호노가 감금되어 있는 이곳에 있는 건 대황혼의 힘에 대응 가능한 도사가 몇 없기 때문이고 평소엔 두 사람도 미호노와 만날 수 없으며 만난다면 그 땐 미호노를 베야 할 때이기 때문에 침울한 마음으로 지키고 있던 상황이었다. 어렵사리 유카리를 통해 조사대가 면회기회를 얻어서 찾아오자 이런 슬픔을 나누고 하나가 두 사람을 보며 미호노에게 전해줄 말을 묻자 카나미는 미안하단 말을 전해달라 하는데, 아무것도 해주지 못 해 미안하다는 의미를 말하자 조용히 그 말에 동감한다. 이후 전해주겠다는 하나를 향해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
18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게임판의 던만추 콜라보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했는데 아이즈 발렌슈타인과의 만남이 있다.[41] 평범해보이지만 두 캐릭터의 성우가 같다보니 성우개그를 친 것이다. 히요리의 목소리를 듣고 레피야가 아이즈로 착각하기도 한다.[42]
유원지 이벤트에선 귀신의 집을 즐거워하는데, 내부에서 나오는 황혼의 탈을 쓴 것들을 벨 수 있어서라고 한다.
2.2.1. 남북검풍록
라이트노벨의 주역이자 헤이죠 선배인 아사히나 호쿠토와 면식이 있는 사이다. 그것도 애니 1화 시점 이전 어전시합 학교예선에서 서로 붙었던 사이. 히요리와 사나에가 대표였던 것으로 보아 호쿠토가 졌다.스우와 호쿠토가 갑자기 나타난 황혼에 고전하던 중 사나에와 함께 지원을 나와 함께 황혼을 퇴치하고 정식으로 서로 소개를 나눈다.
이후 두 번째 스토리인 합동훈련에도 모습을 비추지만 이렇다 할 비중은 없고 세 번째 스토리 하라주쿠 황혼퇴치에서 사야카와 함께 대형황혼을 맡아 퇴치한 뒤 호쿠토, 츠구미와 함께 좋은 팀플레이로 미담을 나눈다. 일련의 황혼소동이 마무리 되고서 나타난 사나에의 행적을 알려주기 위한 띄우기 역할을 하기도.[43]
2.2.2. Another
3번째로 공개된 어나더로, 미호노 때와 달리 바로 앞 공개 순서인 카나미 어나더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재앙신 모드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양 눈이 푸르게 변했으며 번개가 뿔의 형상으로 머리에 하나 달려있다.
카나미 어나더와 같은 선상에 있는 스토리라 전체적인 완성도는 부족한 스토리지만 카나미와 달리 단순 히요리 개인 장면들은 히요리의 깊은 독백과 감동적인 대사들이 본편보다도 많다.
스토리 내에서는 이 힘이 어떻게 된건지 거의 나오지 않으나 유메의 어나더가 공개된 이후 타카하시 타츠야가 유메의 어나더가 유메의 몸과 타기츠히메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진건지 답하면서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유메는 타기츠히메와 공존 상태지만 히요리는 이치키시마히메와 융합한 상태로 보면 된다고 한다. 다만 이런 상태라 본편의 융합 히요리도 그렇고 이치키시마히메의 인격이 전면에 드러나 대화할 수는 없다는 듯.
카나미 어나더의 스토리에서 히요리 어나더의 스토리는 카나미가 환상을 보여주는 황혼에 의해 사라진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부터 시작한다. 미호노는 카나미가 사라진걸 사고일거라 생각해보지만 히요리와 마이는 부정하며 스스로 사라졌을거라 유추한다. 이에 마이는 정부 관계자들이 카나미를 감시, 제한 하는 안을 꺼냈다는 말을 들었음을 알려준다.[44] 아카네가 이를 막아내긴 했지만 카나미를 위험시 하는 세력이 적지 않다는 상황이 언급된다. 미호노와 마이는 세상을 지켜온 카나미를 이렇게 대하는걸 이상해 하지만 초월적인 힘은 두려움을 낳을 수밖에 없다는걸 알고 어쩔 수 없다는걸 받아들인다. 히요리는 그 장본인인 카나미가 원래 감이 좋으니 낌새를 느끼고 스스로 분쟁의 원인이 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모습을 감췄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후 히요리는 홀로 방에서 분노를 터트린다. 맘대로 사라진 카나미를 향한 분노를 터트리는 히요리였으나 이내 이로하, 유카리를 통해 알게된 사실들로 예상한 일들이 진짜라는걸 느낀다. 그러나 히요리는 카나미가 단순히 그것 때문에만 사라진건 아니라 믿고 반드시 찾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히요리는 재앙신 모드를 유지하며 수련에 임하고 있었다. 카오루의 말에 의해 이 수련은 반년이나 쉬지 않고 이어졌음이 밝혀진다. 히요리는 휴식은 제대로 취하고 있다고 반박했고 그 말을 들은 카오루는 초코민트 아이스크림을 히요리에게 던져준다. 둘은 대화하며 마이와 미호노 앞에 카나미가 나타났던 일을 언급하고[45] 두 사람이 쫓지도 못 하게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는 사실로 카나미가 상당히 높은 단계의 신이를 구사했다는걸 알아챈다. 카오루는 끝으로 히요리에게 카나미를 맡기며 자리를 뜬다.[46] 카오루가 들어간 뒤 히요리는 카나미와 어도를 맞대며 마음을 전하고 데려오겠다며 카나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독백한다.
다시 시간이 지나 카나미를 지칭하고 카나미에 의해 탄생한 '진짜로 산의 신이 존재해 황혼이 줄어들었나?'라는 소문이 돌고 있던 시점. 히요리는 이 소문을 듣고 모습도 보이지 않은채 황혼을 제압할 수 있는건 카나미 뿐이라고 생각하며 카나미가 어딘가에 있다는걸 느끼고 이윽고 카나미를 찾는데 성공한다.
여전히 검술에 빠져있는 카나미의 모습에 히요리는 한결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안심하게된다. 그러나 동시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걸 느낀다. 그래도 막상 모습을 드러내 대면한 카나미의 성격이 예전 그대로 라는 것도 느끼게 된다. 히요리는 카나미에게 자신과 돌아가게 될거라 말하고 카나미를 공격한다.
카나미도 히요리의 의도를 눈치채고 있었기에 곧장 싸움에 들어가며 쉬이 결착이 지어지지 않는다. 결국 카나미는 히요리의 실력을 인정하며 히요리의 기술인 '히토츠노타치'를 경계하고 있다는걸 밝힌다. 히요리는 곧장 자신의 승리로 봐도 되겠는지 묻고 카나미는 이번엔 히요리가 강했다며 히요리의 승리를 인정한다. 히요리는 카나미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온 일들을 이야기 하나 속으로는 카나미가 얼마나 진심으로 싸운건지는 모르겠다며 제대로 된 승리로 받아들이지 못한다.[47]
카나미는 패배를 인정하고 기쁘다는 말을 꺼내나 히요리는 뭐가 기쁘냐며 혼자 사라지지 말라고 핀잔을 준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듣고도 카나미는 히요리에게 고마워한다. 그러자 히요리는 아예 카나미에게 다가가 팔을 붙잡는다. 카나미는 히요리 쪽에서 이렇게 다가온건 처음이지 않냐는 이야기를 꺼내고 히요리는 아마 처음일거라 답한다. 두 사람은 처음 어전시합에서 카나미가 히요리의 손을 잡고 도망쳤던 일을 떠올리며 오늘은 반대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히요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카나미에게 휘둘린다고 말한다.
카나미는 자신의 팔을 붙잡은 히요리를 향해 나지막히 지금 돌아가도 검술을 그만두지 못 할 거라고 말한다. 히요리는 어차피 검술을 관둔 카나미는 상상도 되지 않는다며 활짝 웃어보이고 자신도 관둘 생각은 없다고 답한다. 끝으로 카나미 쪽에서 앞으로도 대련하면서 살자고 말하며 긴 시간의 해프닝이 마무리 된다.
2.3. 미니 도사
미노세키 인물들과 자주 같이 나오는데 설정상 이 시기에 미노세키쪽으로 파견을 와서 잠시 그쪽에 머무는 중이다. 마지막 축제편에서는 곧 헤이죠로 돌아간다는 언급을 한다.[48]개그캐적인 면모만 나오다보니 영고라인. 호라이즌 동맹이라는 것에 가입되어있으며 같은 호라이즌 동맹인 키요카와 활동한다. 정기 회의도 있는 듯.[49] 네네와 별로 안 친하다는 말만듣고 미호노를 강제로 호라이즌에 가입시키려하고 동지라는 사실에 매우 기쁜 웃음을 띈 채 손을 잡고 셋이 우주로 승천(...)한다.[50]
2.4. OVA
방영전 공식 트위터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다만 조사대가 주인공인 작품이라 비중은 적을 것으로 예상.새해의 대재앙에서 5개월이 지났다는 언급이 나왔기에 카나미와 히요리가 은세에서 돌아오고 시간이 조금 지났음을 알 수 있다.[51]
2.4.1. 전편
카나미와 함께 에노시마에서 등장. 신사 주변을 거닐며 정찰하던 중 인간형 황혼을 발견해 카나미와 어도를 뽑아 든다. 먼저 상대하려던 히요리는 카나미가 대련을 원하는 마음을 눈치채고 순서를 양보한다. 그러나 황혼은 대련 상대는 커녕 칼부림 없이도 제압 가능하겠다 싶을만큼 허술했고 금방 도망쳐 버린다.조사대가 황혼을 데려와 아카네, 유카리, 사나는 카나미와 히요리까지 불러 사안을 결정하는데 동화의 경험도 있어서인지 히요리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일단 히요리도 나머지 인물들 처럼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고 교화의 방향을 두고 지켜보기로 한다.[52]
카나미가 의미심장하게 코후키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 것과 다르게 히요리는 눈여겨 볼만한 장면은 이것 말고는 없는 편이다. 오히려 카나미와 함께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작붕이 발생한다. 게다가 등장만 하면 전체적으로 작붕이 나오니 거의 작붕의 상징.
2.4.2. 후편
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이에게 해주었던 '너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가 결국 유이가 코히메를 상대하며 감화시킨 계기가 되었기에 영향은 크다.코히메의 방황과 미호노와 코후키의 싸움이 마무리 되고나서 지켜보고 있었는듯 나타나서는 코히메는 자신들이 취급하겠다며 데려간다. 결과는 긍정적으로 코히메는 오키나와에서 실험에 협조하게 되었고 뒤에 무려 유카리가 버티고있어 누가 해를 끼칠 일도 없게 되었다.
3. 명대사
그럴 마음이 있다면 뽑아도 상관 없어.
-4화에서 사야카에게 어도를 건네주면서-
-4화에서 사야카에게 어도를 건네주면서-
나는 혼자서 싸운다. 도움은 필요 없어.
어째서냐...(어도를 들이대며)똑같은 이유라면 어째서 오리가미가 아닌 히이라기만이..! 어머니만이 그 몸을 바쳐 황혼을 진정시켜야 하는 거냐!
부조리 해! 납득 할 수 없어!
(어조가 가라앉으며)그런데...젠장! 이치키시마히메의 기억을 통해 알게 되었다. 넌 그런 부조리한 사명에서 어머니를 해방시켜주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랐지. 카나미와 나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타기츠히메에게 그 몸을 바쳐서...그렇다면!!(어도를 땅에 꽂으며)
아무도 잘못한 게 없다면...
나의 분노는...엄마의 원통함은...어디에...(주저 앉으며)
-21화 中 이치키시마히메와 동화한 뒤 만난 유카리와의 대화-[53]
부조리 해! 납득 할 수 없어!
(어조가 가라앉으며)그런데...젠장! 이치키시마히메의 기억을 통해 알게 되었다. 넌 그런 부조리한 사명에서 어머니를 해방시켜주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랐지. 카나미와 나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타기츠히메에게 그 몸을 바쳐서...그렇다면!!(어도를 땅에 꽂으며)
아무도 잘못한 게 없다면...
나의 분노는...엄마의 원통함은...어디에...(주저 앉으며)
-21화 中 이치키시마히메와 동화한 뒤 만난 유카리와의 대화-[53]
너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OVA 전편 中 코히메에게 뭔가 더 많은 걸 해주고 싶다는 유이에게-[54]
-OVA 전편 中 코히메에게 뭔가 더 많은 걸 해주고 싶다는 유이에게-[54]
하지만, 너에겐 동료들이 있다. 조사대도 우리들도 전력으로 돕겠어.
-5부 5장 中 대황혼이 몸에 봉인되어 있다 밝힌 미호노에게-[55]
-5부 5장 中 대황혼이 몸에 봉인되어 있다 밝힌 미호노에게-[55]
나는 널 외톨이로 만들고 싶지 않아...그걸 위해 난 해야 할 일이 있어.
-히요리 Aonother 中 스스로 분쟁의 원인이 되기 싫어 홀로 사라지는걸 택한 카나미를 향한 독백-
-히요리 Aonother 中 스스로 분쟁의 원인이 되기 싫어 홀로 사라지는걸 택한 카나미를 향한 독백-
어도를 맞대는 것이 가능하다면 카나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알 수 있다...그런 기분이 든다. 분명 전해지겠지. 내가, 모두가 너와 함께하고 싶어한다는 마음을. 그리고 이겨서 널 여기로 되돌려 놓겠어.
-히요리 Another 中 카나미를 만나 어도를 맞대는 것으로 희망을 갖는 히요리-[56]
-히요리 Another 中 카나미를 만나 어도를 맞대는 것으로 희망을 갖는 히요리-[56]
4. 이모저모
가슴이 작다는 데에 은근히 콤플렉스가 있는 듯하다. 네네의 멸시하는 듯한 눈초리에 황당해하고(...). 하지만 주인공 6인방의 나이가 평균 12~15세 가량인 걸 감안한다면 마이나 엘렌이 지나치게 발육이 좋은 것뿐이다. 이 때문에 카오루는 히요리를 '이터널 납작가슴 여자, 히요용 the 없는 빈유, 호라이즌 가슴'이라고 놀리기도... 게다가 은세에서 만난 어머니의 몸매가 더 좋으니 말 다했다(...)15화에선 카오루가 히요리한테 '네네가 사야카를 따르기 시작했다. 즉 사야카는 히요용의 호라이즌 가슴보다 미래가 있는 것 같다.' 라고 적힌 문자와 네네와 사야카가 찍힌 사진을 올리며 놀린다. 그러자 히요리는 '알겠다. 네놈을 벤다.' 라는 문자로 바로 응수한다(...)
히요리는 분명히 카나미보다 1살 위인데 카나미는 히요리를 선배나 히요리 언니라고 부르긴 커녕 또래처럼 히요리쨩 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는 최연장자인 엘렌과 카오루를 제외한 주역 모두가 그렇다. 이들이 15세이고 그 다음 나이 많은 게 히요리인데 이 마저도 1살 차이나 나고 1살 아래인 카나미나 마이, 2살 아래인 사야카도 마치 서로 또래처럼 대한다. 최연장자와 최연소자의 나이차이가 무려 3살.
어머니끼리는 미나토가 카가리보다 연상이지만 딸인 히요리는 카나미보다 연상이다. 카가리가 히요리보다는 소녀같은 성격이긴 하지만 결혼했다는 소식에 17세의 미나토가 놀란것을 보면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간듯 하다.
초코민트를 좋아하는 것에 있어 혼자만의 취향인지라 주변인들에게는 치약 맛(...)이라고 놀림당한다.
유아 시절때는 조그맣고 꽤 천진난만하던 시절에는 원래 머리가 길었는데 카나미의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의 시점에는 초등학교(초2)에 다니고 있었기에 머리카락 길이가 짧았다. 그리고 작년 시점에서는 다시 머리카락이 길었으니 장발-단발-장발로 꽤 변화가 있다.
히이라기[57]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고,
게임판 이벤트를 보면 진지한 성격 때문인지 미르야나 카나미 부재시 리더를 맡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연상들한테도 말을 아예 놓고 있다.
검술 실력은 신이능력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사실 작중에서도 검술보다는 신이의 활용으로 난관을 헤쳐가는 경우가 많았다. 어전시합 이후로는 카나미처럼 순수하게 검술로 이긴 적이 없고, 마키와 2차전에서도 검술로는 졌지만 신이를 통해서 이겼었고, 뇌신 모드에서도 카나미에 비해 검술이 떨어짐이 드러난데다[61], 타기츠히메 봉인시에도 잠시 직접 싸우기는 하지만 제압하지 못했고 카나미와 타기츠히메가 싸우는 틈을 노려 기습하는데 성공했다. 아무래도 일반학교에서 편입한 거라 검술쪽에서는 다소 약한 듯. 그리고 더블 주인공 중 하나이기에 제작진이 검술 대신 도사능력 특화라는 포지션을 주었을 것이다[62].
설정상 히요리는 18년 12월 24일에 은세로 넘어가 벚꽃이 필 때 즈음 돌아왔으므로 19년도 생일은 강제로 스킵했다.
5. 히토츠노타치(ひとつの太刀)
명칭 자체는 현실에서 히요리의 유파인 가시마신토류의 창시자 츠카하라 보쿠덴의 비기로 전해지는 기술이다.다른 캐릭터들은 기본기인 신이, 우츠시, 팔번력에서 특수기인 명안과 금강신, 투각 정도만 쓰는 모습이 나오지만 히요리는 작중 히이라기 가문의 힘으로 오리가미 가문과 유이하게 일종의 필살기가 존재한다.
기술 자체는 신이가 거듭하여 높은 단계로 올라가 그 속도가 빨라져 '한 순간이 영원이 된다.'를 이용한 신이의 바리에이션이자 상위 단계지만 손에 꼽는 숫자로만 가능한 4단계 신이와도 다른 기술로 작중에서 분류된다. 일반적인 4단계 신이와는 달리 아예 영원히 은세로 가버릴 수 있는 기술로, 이를 이용해 적을 찔러서 붙잡고 함께 은세에 영원히 갇히게 되는 일종의 동귀어진이 가능하다. 이후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2가지 버전이 있으며 이는 단계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기본형인 '히토츠노타치'는 예비동작이 있고 3단계 신이를 이용한 찌르기 이며 상위 단계인 '진정한 히토츠노타치'는 예비동작 없이 4단계 신이를 이용한다. 다만 꼭 동귀어진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단순한 빠른 찌르기 공격으로 쓸수도 있다고. 어나더에서 언급된 바와도 비슷하게 이는 카나미도 막을 수 없다.[68] 그러나 이 기술은 소모가 극심해서 쓰면 쓰러지거나 무력화 된다고 한다. 죽진 않더라도 맨몸으로 버텨야 하므로 사실상 이 기술을 써야할 정도로 큰 전투 상황에서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고 사실상 쓰는 순간 높은 확률로 죽음에 준하는 결과가 기다릴 수밖에 없다. 카나미와의 승부에서 이 기술이 승리 수단이 될수는 있으나 카나미 입장에서는 우츠시 1회 포기하는 수준인지라 승부는 뒤로 갈수록 알 수 없다고. 사실 설정을 따라 생각하면 히요리는 쓰는 순간 전력이 급감하니 카나미가 유리하다.
4부까지는 단순 히이라기 가문의 도사들이 쓸 수 있는 대황혼 봉인용 특수한 힘 정도였고 따로 명칭이 크게 나온 적은 없었다.[69] 그러나 4단계 신이가 가능한 도사가 몇 명이나 있음에도 5부에서는 히요리만의 기술로 묘사되며 히요리가 아니면 쓰지 못 한다는 설정으로 확실하게 굳어지면서 이 기술의 이름이 인물들 사이에서 '히토츠노타치'로 오르내린다.[70]
오리가미의 봉인술과 함께 작중 등장한 대황혼을 쓰러트릴 수 있는 희소한 수단이며 오리가미의 봉인술은 은세를 닫는 쪽에 가깝기에 실상으로 가장 단순하고 확실히 대황혼을 현세에서 없앨 수 있는 기술은 이 기술이 유일하다.[71] 이것이 히이라기의 혈통이 인류에게 없어져서는 안 되는 크나 큰 이유. 카나미나 미나토 처럼 절대강자들이 아무리 대황혼을 박살내봤자 근본적인 토벌은 불가능하다. 히토츠노타치같은 기술이 없다면 마시코 가문처럼 교화시키거나 아타고 가문처럼 몸에 봉인해야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다.[72]
카구츠치 또한 이 기술에는 치명적이라 겐잔의 의견을 받아들여 물러선, 그 존재 만으로 대황혼을 섣불리 나서지 못 하게 만드는 능력이다.[73]
다만 약점이 있는데 이 기술이 성공하려면 시전하는 도사 자체가 강해야 한다. 상대방이 자기 보다 월등히 강하면 그냥 자살이 되어버린다. 카가리가 타기츠히메를 상대로 더 약했기에 온전히 바로 은세로 끌고 갈 수 없었으며 미나토와 함께 돌아오는 것으로 타기츠히메의 수작을 통해 수명이 깎인 채 돌아올 수 있었으나 마찬가지로 타기츠히메도 살아남아 20년간 부활을 준비했다. 당장 타기츠히메가 완전히 토벌된 새해의 대재앙에서도 1:1로는 온전히 타기츠히메를 넘어서지 못 했던 카나미와 히요리였지만 히요리의 히토츠노타치에 카나미가 가세하며 타기츠히메가 완전히 은세에 갇혔다. 게다가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의외로 금강신에 막힌다고. 그러나 총탄보다도 빠른 이 기술을[74] 의식하고 금강신을 써서 막아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
분명 동귀어진하는 기술이지만 히요리는 최소 1번은 진짜 시전했고 빙의된 유카리전에서도 비슷한 기술을 쓴다.[75] 5부 이후로도 여차하면 쓸 생각이기에 잘만 하면 히요리는 거의 최초로 히이라기 혈통에서 이 기술을 1번 초과로 쓰는 도사가 되는 셈.
6. 인기투표
1차 | 3위 |
2차 | 4위 |
3차 | 조 5위 |
18년 3월 31일 있었던 도사의 무녀 니코나마 방송 투표에선 주역6인방과 친위대를 포함해 끝에서 2등일 정도로 인기가 좋지 않게 나왔다.[76]
그러나 다음해 게임판에서 실시된 인기투표는 유메, 카나미를 이은 3위를 차지할만큼 대단한 인기를 보여주었다.[77]
뒤이어 2주년 시점에서도 무려 4위.
애니출신과 게임출신을 나눠서 치른 3주년 투표는 반전이 일어나 뜬금없이 사나에의 난입으로 순위권 최하인 5위로 마무리. 게임출신들의 표수보다 대체로 애니출신들 표수가 많기에 전체적으로는 인기가 낮지 않으나 게임판 스토리에는 등장이 전무한 수준에 가깝고 히요리가 애니에서 거의 개무시 수준으로 대하던 사나에가 누르고 올라선 것 때문에 반쯤 조롱당하는 상황. 애니판부터 관심있게 도사의 무녀를 지켜봐온 카나미의 성우 혼도 카에데가 토지라지에서 이 점을 놀랍다며 언급하기도 했다.[78]
니코나마 투표 시점엔 애니가 완결되기 전인데, 애니 초반부와 달리 히요리의 깊은 속마음, 사연이 애니가 완결나면서 쏟아져 나온 덕분에 동정표도 많이 받고 이런 모습 말고도 워낙 개그캐로서 웃음벨 수준이라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4부까지 파란편의 스토리가 끝나고도 히요리는 사건의 중심측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고[79] 인생전반의 심리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에 전망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7. 인게임 성능
출시직후 메인 멤버와 서포트 멤버 둘 다 4성 카드까지 존재했다.메인 4성 무녀복 히요리의 경우 미호노의 돌속성 판이라고 보면 되지만, 오의 데미지는 더 높다. 사실상 이 게임 최고위력의 오의 소유 캐릭터. 다만 오의에 아무런 부가효과도 달려있지 않아서 강한 대신 심심하다. 사실상 괴속성 보스를 잡을 때를 제외하면 쓸 일이 거의 없는 캐릭터라고 봐도 된다. 오히려 서포트 4성 히요리가 더욱 많이 기용된다.
18년 8월 초순에 나온 4성 수영복 카드는 뇌신버전으로, 상당히 강하다. 괴속성인데 빠른 민첩, 전체공격 필살기, 오의턴도 3턴에 불과하여 그간 최강자를 차지했던 무녀복 카나미의 상성이 되었다. 괴속성의 딜러 원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 무난한 참속성 무녀복 사야카를 대신할 딜러로서 손색이 없다. 약간의 단점인 전체공격이 괴속성 통일 불가라는 점도 무녀복 사야카와 비슷한 점.
18년 11월 초부터 돌속성 4성 사복버전 카나미가 배포되었는데, 위의 히요리를 저격하려는지 돌속성 중에서도 매우 오버파워로 나왔다.
18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던만추 콜라보 이벤트에서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갑옷을 입은 3성 히요리를 습득할 수 있었다. 콜라보 이벤트 보상 전용이라 앞으로 재배포는 없을 듯하다.
초코민트 네타를 공식에서도 엄청 푸쉬해줘서 20년도 히요리의 생일 때 결국 어도인 '초코민刀' 가[80] 특별 퀘스트 보상으로 지급되기에 이른다(...). 심지어 이걸 실제 상품으로 만들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유메를 배경화면에 등록시 대사중 "오늘은 초코민트의 날이야?" 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7.1. 픽업 카드 목록
7.1.1. 4성 메인
7.1.1.1. 쥬죠 히요리 [무녀의 본분]
7.1.1.2. 쥬죠 히요리 [브라이드]
7.1.1.3. 쥬죠 히요리 [수영복'18]
7.1.1.4. 쥬죠 히요리 [사복]
7.1.1.5. 쥬죠 히요리 [제사예장ㆍ계]
7.1.1.6. 쥬죠 히요리 [무대소녀]
옆의 캐릭터는 아이죠 카렌.
7.1.1.7. 쥬죠 히요리 [하복]
7.1.1.8. 쥬죠 히요리 [용사II]
7.1.1.9. 쥬죠 히요리 [할로윈'19]
7.1.1.10. 쥬죠 히요리 [크리스마스'19]
7.1.1.11. 쥬죠 히요리 [판타지]
7.1.1.12. 쥬죠 히요리 [아이돌]
7.1.1.13. 쥬죠 히요리 [이스터]
7.1.1.14. 쥬죠 히요리 [마법과고교]
7.1.1.15. 쥬죠 히요리 [수영복'20]
7.1.1.16. 쥬죠 히요리 [해적]
[1] 카나미와 달리 생일이 지났으나 일위키에는 그냥 생일이 지나지 않은 기준으로 적혀있다. 미나토 정도를 빼면 대체로 생일이 지나지 않은 기준으로 적혀있다.[2] 이래서인지 미니도사 OP 영상에 키요카랑 책을 읽는 모습이 나온다.[3] 24화에서 은세에 존재하는 과거 히요리의 친가에 불단(仏壇, 일본 가정집에서 조상이나 고인의 위패를 모시는 제단)이 있는 것을 보아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사별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나중에는 어머니의 영정 사진도 안치되었고 그 영정 사진에는 어머니가 검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아마도 당시 아버지의 장례식 때 즘에 찍었던 것으로 짐작된다.[4] 히요리도 이분을 알고 있지만 현재 생존 여부는 불명이다. 히요리가 히이라기 친가에 찾아가서 검술 자문을 구하기도 했으니 생존하고 있다면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카가리가 히요리를 늦게 낳은 것도 아니라서 카가리와의 나이차이가 많지 않는 한 별세하지 않았을 것이다.[5] 12화 이후는 비교적 모쿠사 및 카나미와 한 팀이라는 의식이 있어보이지만 12화까지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돼서 몸을 담은 것에 가깝다. 원래 모쿠사인 카오루, 엘렌을 빼면 카나미일행은 사실 소속세력 운운이 애매하다.[6] 다른 개그 캐릭터로는 마시코 카오루가 있다.[7] 이런 검의 제조법을 일본에서는 봉양도작이라 부르며 이를 모방한 소오구태도라 불리는 검들도 있었고, 서양에서도 세이버의 제작에 사용되던 방식으로 현대의 총검 제조 시에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다. 일본도로서는 상당히 오래된 방식이고 나라 시대. 말기부터 잠깐 유행하였다가 타치 계열로 교체된다. 원류는 중국도검이지만 이 단계부터 일본 특유의 조형이 시작되므로 일본도류에서는 시조에 가깝다.[8] 아예 처음 만났을때는 카나미의 이름을 까먹은 적이 있다...[9] 히요리도 카나미가 그걸 캐치했다는 걸 알고 당황한다.[10] 헤이죠 1위이니 실력은 어느정도 보장되지만 2, 3화에서는 강하긴해도 실력의 모자람이 드러난다. 마이에게 막히고 사야카에겐 진다. 즉, 어전시합에선 대진운이 좋았다. 근데 잘 보면 이 두 사람은 카나미와 대진이 걸려서 패배했던 캐릭터다. 어찌보면 카나미의 대진운이 별로고 히요리가 운이 좋은셈.마이, 사야카 대진운이 망한 것 같은데[11] 히요리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아버지까지 양친 모두 황혼에게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는 특별제사기동대원이였는데 히요리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던 시절 통상 임무에서 황혼의 공격을 받아 순직하는 바람에 이때부터 황혼에 대한 증오심을 갖게 되었다. 반면 어머니는 히요리가 태어나기 6년 전에 발생한 대재앙에서 특무대원으로 활약하다가 최종적으로 대황혼을 대상으로 동귀어진 비술을 쓰다가 어찌저찌 대황혼은 막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남기까지 했으나 쇠약해지기 시작하면서 히요리가 중학교 2학년이였던 시절에 세상을 떠났다. 이런 불행한 일들을 겪었던 히요리는 마음의 상처가 적지 않게 쌓일 수밖에 없었다.[12] 그런데 계획을 짤 수 있게 된 것은 어머니 카가리의 조력이 있었다고...결국은 히요리는 어머니의 복수에 눈에 멀어 자신도 모르게 불효를 저지르고 만 것이나 다름 없는셈.[13] 사실 이는 카나미와의 첫 만남과 결승에서 자신도 모르게 도와줬전 것이 떡밥이었다.[14] 어머니 카가리와 미나토의 관계도 유카리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고 미나토는 애초에 친구가 없었던 카가리에게 친구가 되어주려고 먼저 손을 내민 적이 있었다.[15] 동귀어진이라는 봉인오의의 특성상 그 때 카나미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면 그녀는 어머니와 달리 완전히 죽었을 것이다. 대를 잇는 인연이라고 해야 할까...[16] 특히 카나미는 그때 비록 마이의 지시에 강제로 물러서긴 했지만 유메와 결판을 짓지 못한 걸 내심 후회하는 듯 하다.[17] 이건 노리고 있기 보다는 자신(황혼)과 같은 힘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18] 파란편 이후 스토리인 게임판 5부에서 히타카미파의 타마요리 실험 적성자가 황혼을 몸에 담을 수 있는 존재라고 나온 설정을 생각하면 꽤나 비슷한 일이었다. 이 융합자체가 애초에 타마요리와 비슷한 일이다.[19] 이 때 입을 가리고 있던 것을 벗고 맨얼굴로 강한 의지를 담아 말한다.[20] 히요리에게 있어 당장의 상황은 아직 타기츠히메가 죽지 않았기에 끝낼 책무가 여전히 남은 상태였다. 황혼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타기츠히메의 강함은 통감했고 이치키시마히메의 힘은 그 차이를 극복해 책무를 다할 수단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갈등의 선택지였다. 스스로를 포기하면서도 받아들이고 책무를 우선시 했다고 볼 수 있다.[21] 장소가 뇌신 타케미카즈치를 모시는 카시마 신궁이었다. 뇌신의 힘을 빌린 듯.[22] 이때 유카리는 이런 히요리의 말에 책임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도 카가리를 지키지 못한 책임도 있기에 나중에는 스스로 희생하여 타기츠히메를 봉인하려는 속죄를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23] 이 부분에서 성우인 오오니시 사오리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제법 있는편. 게임판에서 더 풍부하게 이 장면이 만들어졌는데 애니판에서 보다 훨씬 감정이 200% 담긴 연기를 보여준다. 원본도 절규가 가득했는데 게임판에서는 진짜 울고 있는 건가 싶은 수준으로 감정이 담겨있는 연기를 선보였다.[24] 12화에서 카나미가 보여준 무의식적인 검술이 완성되었다고 하는 유카리의 말에 비추어보아 이때의 히요리는 12화 시점의 타기츠히메(또는 유카리)와 동급이거나 그에 버금가는 듯하다.[25] 카나미를 밀쳐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고 굉장히 괴로워한다.[26] 처음에 보는 순간 놀라면서 엄마를 부르자 카가리는 너는 누구냐 묻고 히요리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에 이상하게 느끼다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동시에 히이라기 카가리의 딸이라고 밝히자 카가리는 어리둥절하는데 이후 20년전 시점의 학창시절 어머니라는 것을 알고 상당히 당황한다.[27] 히요리가 전후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듣는 것은 처음이다. 일련의 사건들을 카가리 본인이 어떻게 여기는지에 대해서는 여지껏 알 수 없었다. 히요리 입장에서는 다 아는 사실이지만 카가리의 진심은 꼭 들어야 하는 증언이 되겠다.[28] 눈을 질끈 감고 긴장한 채 히요리의 부름을 기다리는 카가리가 묘사되는데 덜컥 누군가의 어머니가 되었다는 사실에 익숙하지 않았거나 카가리는 내심 히요리의 인생, 자신의 미래를 들으며 현세의 자신이 히요리에겐 아픔만 준 존재였음을 알았기에 어머니라 불릴 자격이 없다는 마음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이런 긴장이 무색하게 히요리에겐 그립고 사랑하는 어머니였을 뿐이었다.[29] 자신은 실패하였지만, 그로인해 훗날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해 하는 네가(내 딸이) 태어나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과거의 카가리는 처음으로 히요리를 대면할 때는 어색하지만 점차 대화를 통해 알아가면서 자신과 닮은 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며 모성애가 생긴 모양. 마지막 이별 때는 자신이 가진 구형 아날로그 스펙트럼을 선물해주고 히요리를 다정하게 부르면서 품속에 안아주는 등 감동적이면서도 슬픈 장면을 보여주었다.[30] 최근 드라마 CD에서는 그 결승전에서 우승했음이 밝혀진다. 이후 통상 임무 도중에 우연히 카나미와 재회하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눈다. 생일과 해가 지난 관계로 나이가 15세가 되었고 학교도 중등부를 마치고 고등부 1학년으로 올라갔다.[31] 그리고 이 불안은 조금 다르게 현실화 되어가는데 다름아닌 카나야마히메를 물리칠 방법이 히요리 말곤 달리 없는 상황이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게임판 스토리 참조.[32] 동료를 해치고싶지않은 마음[33] 물론 카나미, 마이도 미호노와 학교 학년이 같아서 나온 특별출연에 가깝고 비중은 조연수준이다. 진짜 비중있는 것은 아카네 및 사나의 오른팔격인 카오루 및 카오루와 함께 특무유격대로 활약중인카오루 혼자서는 스토리상 강자들한테 밀리니까사야카. 1장에서 나오지 않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히요리, 사나에, 엘렌. 그리고 두 어머님.[34] 어전시합은 단오 시즌즈음이라고 한다.[35] 여기서 한 가지 웃긴 점은 히요리는 이 일을 깜빡잊고 있었다. 애니판에서 개무시 하던 연장선처럼 뭔가 사나에가 불쌍해진다...공기[36] 유카리 암살 및 도주, 오리가미가 쿠데타, vs타기츠히메유카리, 근위대 및 타기츠히메와의 격전, 이치키시마히메 포함 3여신과 동화, 타기츠히메에게 흡수, 타기츠히메와 최종결전, 은세에서 실종, 복귀(...) 친위대 포함 목숨걸고 칼부림하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죽다살다 아주 다이나믹하다. 생각보다 위기가 없는강하니까카나미와는 약간 대조된다.[37] 카가리에게 했던 답변처럼 주변의 도움을 깨닫고 주변의 사람들을 위할줄 아는 성장을 보여주는 대목[38] 물론 카나미는 자신를 은세 저편에 묻어버릴 생각이냐며 경악한다.사람은 입을 조심해야 한다.[39] 대황혼을 몸에 담아본 존재가 현재로는 유카리까지 2명이지만 유카리와 자주 이야기 할 기회는 사실상 없으니 이것은 히요리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조언이다.[40] 유카리마저 힘을 잃은 현상황에 대황혼을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선 히요리의 비술과 아카네 밖에 없으나 아카네는 언급만 된데다 유카리만한 위력이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도사의 힘은 기본적으로 어릴 수록 어도와도 궁합이 좋다고 할만큼 나이의 영향이 있기 때문. 나이가 이미 30대인 아카네의 능력이 최소 약해졌다는 유카리만큼 될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결국 현재 확실한 대응책은 히요리의 비술 밖에 없다.[41] 히요리는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전투력을 보고 부러워하지만, 아이즈는 오히려 히요리의 스피드와 실력을 칭찬한다.[42] 물론 레피야도 본작과 성우개그가 가능하다. 바로 오사후네의 에밀리.[43] 사나에 시점에서 묘사되는 내용은 하나도 없고 사나에가 하라주쿠에서 마지막에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히요리가 궁금해서 뭐 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며 사나에가 피난을 돕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안 물어봤으면 어떻게 됐나 싶은 사나에의 비중.[44] 마이의 아버지가 정계에 관계가 있는 것도 이런 정보통에 한 몫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카네 주변이 아니라면 이쪽에서 밖에 이런 정보가 안 나온다.[45] 위기의 순간 두 사람 앞에 나타나 도와주고는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채 빠르게 사라졌다.[46] 카오루 스스로 현재의 카나미를 따라잡을 수 있는건 히요리 뿐이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카오루가 카나히요가 돌아오지 못 할 때 분노했듯 결국 속으로는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게 암시되긴 하지만 놀려먹는 것도 없이 이렇게 훈훈하게 대한적은 거의 없었다.[47] 이렇다보니 스토리가 다소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게된다. 단순 상황만으로는 검술에서 결판이 나지 않았으나 저 비술이 있어 히요리는 여력이 있으므로 승리라는 결론이다. 그러나 정작 카나미는 진심을 다 해 싸웠다고 보기가 애매한 게 히요리의 대사로 대놓고 드러나며 때문에 굳이 친구들, 가족까지 뒤로 하고 산에 쳐박혔는데 저렇게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는데도 패배를 인정하는 카나미 답지 않은 면모까지 있다. 히요리의 노력을 허사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납득하기는 어렵다.[48] 2쿨에서 도사를 그만둘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태동편이 끝난 후 미니도사 시점까지도 도사 일을 계속 했지만 2쿨 시점에 가까워지며 고민한 모양.[49] 가슴이 커지는 온천을 코후키가 알려줬다고 하는데 다른 인물, 특히 엘렌, 마이, 미르야 거유 쓰리톱이 다 온걸보면 키요카와 히요리를 놀린걸지도...[50] 정작 미호노는 네네랑 크게 접점이 없어서 그렇지 네네가 가슴에 들러붙는다.[51] 여담으로 이 시점이면 5부와 거의 비슷하다. 새해의 대재앙은 18년 12월 24일. 5부는 19년 5월로 시간적 배경이 정해져 있다. 일본의 단오가 5월 5일이고 설정상 어전시합이 그와 멀지 않은 날에 있으니 5부는 5월 중하순에 시점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본작은 불명이나 카나미와 히요리가 어전시합을 했냐 안 했냐에 갈리겠다만 5월 5일은 완전히 5월 초순이기에 웬만하면 넘겼을 가능성이 높다.[52] 히요리의 과거를 생각하면 일련의 사건들로 꽤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부모가 두 분 다 황혼에 의해 돌아가셨던 탓에 증오심이 끝도 없을 히요리가 별다른 부정의견 없이 혹시 모르지만 일단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기존에도 네네에게 별다른 악의를놀림감이 되긴 했어도 보이지 않은 것을 보면 의외로 온건한 생각도 가능했던 모양.[53] 대단히 슬프기 그지 없다. 자신의 어머니가 희생해야 했던 것에 대해 절규했고 자신이 치고 싶었던 복수의 대상이 오히려 은인이였다는 것과 유카리가 카가리를 구하기 위해 타기츠히메와 동화하였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지며 일어난 혼란. 더불어 이렇게 깨달았다 한들 어머니 카가리는 타기츠히메를 치지 못한 것에 원통해 하다가 세상을 떠난지 이미 1년이 지났기에 히요리 입장에서는 가슴이 찢어질 수 밖에 없다. 히요리의 언급대로 히이라기쪽에서만 희생해온 전통이 결국 큰 비극을 부르고 말았다.[54] 그냥 가볍게 넘어간 좋은 대사 정도인줄 알았지만 후편에서 유이가 이 말을 떠올리며 하드캐리를 하기 때문에 작품을 관통하는 대사중 하나가 되었다. 한편 이 대사는 미니도사의 오프닝에서 비슷한 구절이 있다. 해당 구절은 '특별해도 특별하지 않더라도'라는 구절 뒤에 이어지는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을'.[55] 대황혼과 맞서 싸우려던 초반 히요리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히요리는 믿을 수 있는 동료없이 무모한 짓을 벌였으나 미호노는 5장에서 한 명 한 명 믿을 수 있는 동료들이 있음을 재차 깨닫고 이들과 헤쳐나가기로 마음먹는다. 히요리는 동료의 중요함, 소중함을 깨달은 바 있으니 그것을 각인 시켜준 것. 이는 히요리 만이 아닌 카나미도 깨달은 바가 있다. 바로 히요리가 흡수되어 죽은 줄 알았던 때 마이를 비롯한 동료들이 슬픔을 함께 하던 일.[56] 이건 카나미가 히요리에게 했던 행동이기도 하고 항상 카나미가 말해온 것이기도 하다. 어차피 IF 스토리지만 히요리 어나더의 시점은 확실하게 19년도 이후 이므로 히요리가 18년도에 있었던 일들로 도사를 관둘지까지 생각했던 상태에서 얼마나 카나미에게 감화되어 성장했는지 보여준다.[57] 유카리의 설명에 의하면 히이라기 가문은 도사들 중에서 특별히 황혼에 가까운 집안이면서 도사의 능력에서도 오리가미 가문과 비슷하다고 한다. 게다가 오리가미 가문은 황혼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에 반면 히이라기 가문은 그걸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오리가미와 히이라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카가리가 유카리를 섬기는 모습을 보아 400년전부터 오리가미 가문으로부터 대황혼을 봉인하는 책무를 일임받고 그것을 대대로 이어왔었던 모양이다.[58] 검술은 우열을 알 수 없다.[59] 3화에서 카나미에게 엄마에게도 자주 해드렸다는 언급을 보아 몸이 쇠약해져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에게 보양식 같은 것을 만들어 드리는 등 정성을 다해 봉양하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집안의 형편이 꽤나 가난한 모양인지 병원에도 제대로 가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그 동안 히요리가 열심히 봉양한 보람도 없이 어머니는 점점 위독해지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60] 히요리도 어머니가 해준 요리를 맛있어 했고 나중에는 직접 요리를 배울 때는 외할머니가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요리를 가르쳐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61] 미래시를 가지고도 못 이겼다.[62] 물론 어디까지나 카나미 일행들 기준의 이야기이며 일반 도사 중에서는 검술로 당할 이가 없다.[63] 마이에게 검이 단순해서 알기 쉽다는 식으로 지적당하며 검술이 마이와 호각임이 드러났고, 사야카에게 당황하며 몇합만에 우츠시를 파괴당했다.[64] 다만 시도 마키는 자신의 실력을 황혼을 사용해 강제로 상승시킨 지라 실제 실력은 어떤지 알 수 없다.[65] 이 작품은 13화 이전까지 불과 몇 주일도 지나지 않은 기간이다.[66] 야나세 마이와 더불어 작중 시점이 몇개월 남짓인데도 굉장한 성장폭이다. 카나미와 달리 사별한 어머니를 은세에서 만나자 놀라는 걸 봐선 꿈속 수련의 가능성도 없다.[67] 유메말곤 애니판 이후 시점인 5부 초반에 전투씬은 커녕 히요리는 등장조차 없다. 카나미도 잠깐 나오다 만 상황. 유메도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행적은 나오지만 아무리봐도 미호노 말곤 유메 상대가 가능한 사람이 안 나온다.[68] 이 기술 하나로 카나미가 히요리에게 질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우츠시 하나 까이는 일이라 카나미가 절대적으로 진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한다.[69] 다만 애니 방영 때부터 제목으로 히토츠노타치가 등장한 적이 있고 카드의 오의명으로도 등장했다. 설정은 이미 잡혀있었다는 것.[70] 4단계 신이가 가능한 도사들이 있는데도 히요리가 희생하는 선택지 이외에 타 인물이 히토츠노타치를 쓴다는 선택지는 등장하지 않았다. 즉, 히요리만 쓸 수 있으며 히이라기 가문의 특수한 능력이다.[71] 작중에선 유카리가 약해졌고 아카네가 원래부터 유카리만 못 했으며 나이도 먹은 탓에 이 기술은 새해의 대재앙을 끝내는 은세 폐쇄로만 이용되었다. 유카리가 히토츠노타치와 비슷한 행위를 하긴 했으나 불발.[72] 전자는 교화 가능할만큼 제정신인 대황혼이 없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며 후자는 오리가미나 히이라기조차 몸에 대황혼을 담고 멀쩡히 사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타고는 체질이 잘 맞는 것 말고도 카나야마히메를 교화시켰기에 몇 대에 걸쳐 수백 년간 대황혼을 봉인 시킬 수 있었다.[73] 이는 카구츠치가 불완전한 상태였던 것도 있고 히요리가 바로 전년도 말에 타기츠히메를 은세에 묻어버렸기 때문에 대황혼을 쓰러트릴 수 있다는 확증이 있었기 때문이다.[74] 인간은 총탄의 속도에 반응할 수가 없으며 본작에서도 이는 비슷하다. 카나미와 유카리만이 포착가능한 정도.[75] 진짜 히토츠노타치였으면 2쿨 처럼 되어야 하는데 카나미가 기적처럼 제대로 시전되기 직전에 히요리를 데려오고 유카리와 타기츠히메 쪽에서 밀어낸 덕분인지 손쉽게 은세에서 돌아왔다.[76] 참고로 꼴지는 오리가미 유카리. 카나미는 앞에서 1등이다.[77] 이는 게임판 주인공인 미호노도, 작중 최강의 천사인 마이도 이긴 성적. 물론 이런류 게임의 투표가 현실 투표와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히요리를 위해 열심히 노가다 뛴 유저가 많았다는 것은 확실하다.[78] 실제로 토지라지에서는 애니출신의 경우 중간발표만 있었으나 그 순위 그대로 끝났다.[79] 앞으로도 대황혼만 나타나면 목숨버리냐마냐 고민해야 한다.[80] 일본어로 초코민트를 '초코민토' 라고 발음하는데 흔히 '칼 도' 자의 일본어 음독은 '토' 다. 즉 둘 다 '초코민토' 라는 발음을 가졌고 이를 노린 언어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