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1년 2월 20일 998화로 방송된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2. 줄거리
코고로 일행은 새로운 프라이팬 제품을 체험하러 오시로 회사의 사옥을 방문한다. 한창 체험이 진행되던 도중, 사장실에서 사장이 살해된 채 발견되며, 주임이 자신이 사무실에서 가스 폭발로 사망한다.사장과 주임은 회사의 공동 설립자들이었으나 회사의 주도권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으며, 함께 몰락하는 한이 있더라도 서로를 끌어내릴 계획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똑같이 직원들에게 그때 되면 회사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고도 한다.
주임이 사장실을 찾아가 사장을 흉기로 살해하고 사장실로 돌아온 사이 사장이 해놓은 가스 유출에 의한 폭발로 사망한 쌍방 살인으로 보였지만...
3. 등장인물
- 오오무라 나오유키(大村 直行) / 오윤기 : 53살. 벤처기업 '오오시로(오신)' 사장. 주임 마사카즈가 만든 프라이팬의 성능이 형편없다고 화를 낸다. 성우는 노무라 켄지 / 김윤기
- 코시로 마사카즈(古城 真一) / 신진일 : 48살. 벤처기업 '오오시로(오신)' 연구개발부 주임. 사장 나오유키와 강한 불화 관계에 있다.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 / 이창민
- 타구치 테츠오(田口 哲雄) / 전철우 : 43살. 벤처기업 '오오시로' 직원. 성우는 카와다 신지 / 탁원정
- 미즈사와 토미(水沢 都美) / 도민지 : 26살. 벤처기업 '오오시로' 직원. 성우는 유즈키 료카 / 김유림
3.1. 피해자
| 이름 | 오오무라 나오유키 |
| 사인 | 흉기에 찔림 |
| 이름 | 코시로 마사카즈 |
| 사인 | 가스 폭발 |
3.2. 범인
| 이름 | 타구치 테츠오 |
| 혐의 | 살인, 폭발성물건파열치사 |
| 동기 | 탐욕 |
회사를 빨리 물려받고 싶은 마음이 발동해 사장과 주임을 쌍방 살인으로 위장해 살해한 것이다. 두 사람의 실제 불화를 동기로 이용한 것은 덤. 높으신 분들의 분쟁이 가만히 있던 부하 직원마저 폭주하게 만들어 다 같이 자멸해버린 어리석은 사건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