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피소드
- [ 시리즈 ]
- ||<tablebgcolor=#fff,#1c1d1f><width=9999>뿅뿅 지구오락실 1
뿅뿅 지구오락실 2 뿅뿅 지구오락실 3
- [ 스핀오프 ]
- ||<tablebgcolor=#fff,#1c1d1f><width=9999>지락이의 뛰뛰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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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락이의 뛰뛰빵빵의 각 회차별 에피소드를 담은 문서이다.
2. 방영 목록
2.1. 1화 (2024.05.24)
2024년 1월 나영석의 와글와글 촬영 이후[1] 3월 12일[2] 에그이즈커밍 사옥에서 다시 만나는 것으로 시작. 은지와 미미 모두 오자마자 들떴는지 노래를 부르며 입장.[3] 이후 나PD도 입장하는데 은지와 미미 모두 나PD가 하고 온 덱스 머리 가지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그 사이 외모에 힘을 준[4] 영지와 유진도 입장...하는데 동생즈도 자리에 앉자마자 나PD의 머리를 지적한다.[5]
어쨌든 IVE가 모델인 파파존스의 PPL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본격적으로 회의 시작. 일단 가장 먼저 면허 취득 현황을 확인하는데, 각자 면허를 따면서 팬들이 계속 물어본 썰을 풀어놓는다.[6] 먼저 은지는 커트라인 60점으로 겨우 필기를 합격한 뒤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을 앞둔 상태였고, 이미 필기에 합격한 유진은 기능시험 재수 끝에 성공하고 도로주행만 남긴 상태였고, 영지는 아예 목표치를 높게 잡아 1종 보통으로 준비해서 필기는 합격했지만 기능시험만 4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7] 한마디로 아직도 딴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것.[8] 다행히 면허 따기로한 3명 모두 아예 면허를 못 딸 정도로 시간이 촉박한게 아니라서 계속 도전하기로 했다. 그렇게 면허 얘기를 끝내고 총무 미미 얘기로 넘어가는데, 뜬금없이 나PD가 암산 연습했냐고 묻자 영지는 웃겨 쓰러진다.
어쨌든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데, 은지가 이틀은 촌캉스하고 이틀은
그렇게 시간이 지나 여행 당일, 다시 한번 에그이즈커밍 사옥에 모인다. 가장 먼저 도착한 영지는 자신에게 주어진 영지타임[13]을 위해 각종 짐을 캐리어에 바리바리 싸들고 왔고, 이후 유진도 캐리어를 들고 도착[14]. 이후 미미도 제대로 파마머리를 하며 등장하고, 마지막으로 은지까지
그 와중에 나PD가 약속시간을 지나 도착하지 않자 나PD가 연예인병 걸렸다는 의심과 함께 나PD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락을 받지 않는다. 유진은 연락이 안되자 또 토롱이가 함정에 빠뜨린게 아닌가 싶어서 찾아보는데, 그 와중에 미미가 유진이를 시온이[15]라고 잘못 부르자 유진이 삐진다.(...) 미미가 유진을 안고 달래는 사이 나PD가 도착하고, 멤버들은 대놓고 앞담화를 하며 바로 분위기를 잡는다. 나PD는 분위기를 수습하려고 대충 넘어가려다가 생일카페 얘기부터 화보 등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거의 청문회 수준으로 한 소리 듣는다.(...)
어쨌든 다시 넘어와서 여행을 떠나기 전 면허 취득 현황을 확인한다. 먼저 진심으로 따려는게 아니라고 밝혔던 은지가 끝내 면허를 따고 면허증을 인증했으며[16], 영지는 자신이 운전면허를 따려고 시간을 갈아넣은 흔적이 기록된 응시 원서를 들고왔는데 기능시험을 무려 10수를 했다고 한다. 10수 끝에 기능시험을 통과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도로주행은 해보지도 못 했다고 한다.[17] [그당시]그리고 면허 취득이 가장 유력했던 유진 역시 면허를 따고 면허증을 이마에 붙이며 면허 합격을 인증했다.[19]
유진의 경우 면허를 따고 촬영 1주일 전 매니저의 코칭 하에 가평 촌캉스 숙소까지 드라이브를 갔다 왔다고 하며[20], 심지어 여행 당일 사옥까지 본인이 차를 끌고 왔다. 은지 역시 연습 차원에서 라디오를 가면서 스스로 운전해서 출퇴근을 했다고 한다. 어쨌든 은지와 유진이 면허를 따면서 드라이버로 확정된 가운데 가평까지 운전은 유진을 하고, 은지가 조수석에 앉아서 유진을 보조하기로 결정했다. 다들 면허 현황을 확인한 뒤 안전 운전을 위해 운전 십계명을 정하는데, 훈수 금지는 물론 물 금지, 창문 열 때 허락 맡기 등 별에 별 조항은 다 넣는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 출발을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이번 여행에 이용할 차량은
운전자도 정했고 카메라 감독도 정했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캐리어를 싣고 여행 출발...하려는데 첫 번째 미션으로
일단 입구가 넓어서 무난하게 드라이브 스루에 진입하는데, 주문을 한 이후 본격적인 코너링이 시작된다. 코너 자체가 크지 않다 보니 차량 왼쪽이 연석에 너무 붙는 바람에 경고음이 울려 후진을 한 뒤 진입했고[26], 계산을 한 이후 빠져나올 때는 왼쪽 뒷바퀴가 아예 연석에 걸려 버려서 아주 안간 힘을 썼다. 결국 나PD가 차에서 내려 유진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빠져나오나...싶었는데 결국 연석 위에 올라가서 겨우 빠져나오고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음식을 수령받고 드라이브 스루를 빠져나온다. 드라이브 스루를 빠져오면서 영지는 표정으로 살려달라고 SOS를 친다.(...)
드라이브 스루를 빠져나온 뒤 다음 목적지는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남한강 마트.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속에 맥도날드에서 산 음식을 먹으며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데, 갑작스러운 경고음에 모두들 당황하며 적막이 흐른다. 게다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노래를 틀려고 하니 연결도 안 돼서 영지가 생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데, 또 경고음이 울리면서 또 적막이 흐른다.[27] 그 사이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영지의 Not Sorry를 BGM으로 깔고 유진의 안정적인 드라이브하에 멤버들은 서울 시내를 빠져나간다.
그렇게 달리는 사이 남양주TG 부근. 해당 차량은 하이패스가 없기 때문에 통행권을 뽑아야하는 상황.[28] 일단 유진은 제작진 차를 뒤따라 일반 요금소로 진입한 뒤 차를 정차시키는데, 보통 통행권을 뽑기 위해 왼쪽에 바짝 붙는 것과 달리 유진은 경험부족으로 발권기와 너무 멀리대고 말았다. 유진은 안간 힘을 써서 통행권을 뽑으려하는데, 아예 벨트를 풀고 자신의 기다란 피지컬을 이용해 창문으로 몸을 내밀어서(...) 통행권을 끝내 뽑았다. 유진은 통행권을 뽑은 뒤 통행권을 입에 무는 포즈를 취하고, 그렇게 본격적으로 고속도로로 진입하면서 1화가 끝난다.
[1] 안유진이 "이번 주에 방콕부터 월드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점을 보아 1월 22일~25일 사이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2] 여행 34일 전이고, 유진도 출국을 앞두고 왔다고 언급하였는데 당시 3월 13일 열릴 IVE의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 LA 공연을 위해 이날 출국할 예정이었기 때문. 방송에서 언급은 안 됐지만 이 날 회의를 한 이후 미미와 영지의 달달이 먹방 라이브도 함께 켰었다.[3] 그 와중에 서진이네2 촬영을 대비해 요리를 연습하러 온 박서준의 모습도 보였다.[4] 영지는 메이크업을 하고 왔고, 유진은 회의가 끝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갈 수 있도록 공항룩으로 입고 왔다.[5] 영지는 덱스 머리라는 얘기에 치를 떠는 건 덤.(...)[6] 은지는 라디오를 하면서 청취자들이 계속 면허 취득 여부를 물어봤다고 하며, 유진은 콘서트 사운드체크에서 "면허 땄어요?", "나랑 드라이브 가자" 등의 플래카드도 보고 팬싸에서 핸들 돌리는 시늉 한번 했다가 면허를 땄다고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한다. 여기에 언급은 없지만 영지 역시 면허 얘기가 나간 이후 인스타로 무물을 하면 계속 면허 취득 여부를 물어봤었다고 한다.[7] 심지어 기능시험 중 가장 어려운 구간인 직각주차 구간도 못 갔다고 한다. 그렇게 시험비만 10만원(1회 응시료 2.5만원 x 4)을 날렸다고...[8] 은지는 면허 현황을 밝힌 뒤 스스로 운전이 싫다고 고백했다.(...) 택시 기사인 아버지의 차를 자주 타고 다니니 운전 면허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운전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운전 면허 따는 것을 제안할 때도 자의적으로 한게 아니라 동생들에게 맞춰주려고 면허를 따겠다 한거였다고. 면허를 따던 중 유진에게 따로 연락해서 이를 토로했는데, 유진이 은지가 하기 싫어한다는 걸 눈치채고 바로 기능 주차 꿀팁을 보내줬다고 한다. 은지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밤양갱 박명수 AI 커버를 보내줬다고 한다.(...)[9] 말실수로 혼캉스라고 했는데 멤버들이 은지가 혼자 여행하고 싶어 하는 거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온갖 음모론으로 몰아갔다.(...)[10] 첫째날은 샵에 가서 꾸미고 오고, 둘째날은 꾸안꾸로 가고, 셋째날은 호캉스니 풀메이크업으로 결정.[11] 과거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도 이곳으로 촌캉스를 왔던 적이 있다.#[12] 촌캉스 숙소 숙박비로 40만원을 쓰고, 호캉스 숙소 숙박비로 80만원을 썼다.[13] 여행 계획을 짤 당시 은지가 멤버들이 영지의 주도하에 놀기 위해 영지타임을 따로 빼줬다.[14] 곧 여행갈 생각에 들뜬 유진이가 잠시 부른 노래가 잘 부탁드립니다였다. 해당 곡은 2005년도 대학가요제 대상곡이다.[15] 미미가 친 남동생처럼 아끼기로 유명한 동네 이웃 중학생으로, 미미 팬들 사이에서는 미미와 운동을 함께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16] 먼저 기능시험을 벨트를 안매서 한번 떨어지고 3수 끝에 통과했고, 도로주행에서 88점을 받으며 단 한번에 면허를 땄다고 한다.[17] 10수 끝에 통과한 날짜가 4월에 금요일(5일 or 12일)인 것을 보면, 여행 직전에 기능시험을 통과한 것. 거의 3일에 한번씩 기능시험을 치러 갔다고 한다. (기능시험에 한번 떨어질 때마다 재응시 쿨타임이 3일씩 필요하기 때문.)[그당시] 첫 EP 앨범 16 FANTASY 발매를 위해 작가작곡, 녹음 등으로 바빴을것이다.[19] 일단 유진은 기능시험을 합격한 이후 3월 내내 SHOW WHAT I HAVE 북미 투어를 다녔던 탓에 학원에 가는 건 커녕 연습할 시간조차도 없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전날 매니저와 함께 도로주행 연습 딱 한번만 했으며 그러고도 한 번에 도로주행을 통과했다고 한다.[20] 유진이 면허를 딴 이후 제작진에게 먼저 운전 시뮬레이션을 제안했으며, 제작진도 이를 받아들여 유진에게 카메라를 쥐어준 채 매니저의 대동하에 운전 연습 겸 가평 숙소 사전 답사를 갔다 왔다. 여담으로 미미가 멤버들이 운전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불안해했는데, 유진의 이 한마디에 그 불안감이 싹 사라졌다.[21] 차량은 GLE 450 4matic 2024년형 차량.[22] 처음에는 카메라 감독으로 당첨된 멤버 혼자서만 찍으려다가 tvN 송출이 확정되면서 PD 2명도 카메라를 들어 카메라 감독으로 당첨된 멤버를 보조할 예정이다.[23] 1박 2일 시즌1 영월편에서도 차키 복불복을 통해 운전자를 정했던적이 있었다.[24] 방송에는 직접적으로 점포명이 노출되지 않았지만, 주변 건물들을 통해 강남삼성DT점임을 확인할 수 있다.[25] 드라이브 스루의 경우 코너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에게는 매우 어려운 곳으로 유명하다.[26] 이 때 제대로 겁 먹은 유진은 맥도날드 PPL 중인데 "나 맥드라이브 이제 안 올래 ㅠㅠ"(...)라고 말을 해버렸다.[27] 사실 해당 경고음은 타고 있는 차량 근처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울리는 경고음이다.[28] 그 와중에 영지와 미미는 통행권을 뽑으면서 돈 내는 줄 알고 현금이 없다고 얘기한다.(...)
2.2. 2화 (2024.05.31)
무사히 통행권을 뽑고 DJ 영지의 선곡과 함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멤버들. 각자 노래에 맞춰 카메라를 가지고 즐기는 사이 설악IC 도착. 이제 요금을 내야는데 톨게이트에 가까이 댄다고 했는데 또 멀리댔다.(...) 다행히 통행권 뽑을 때와 달리 그래도 요금소 직원과 닿는 수준은 돼서 무사히 요금을 지불하고 가평 진입. 고속도로에서 내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첫 번째 목적지인 남한강 마트 도착.
일단 가장 먼저 주차를 해야는데, 문제는 마트 주차장 자체가 다양한 차량 때문에 복잡한 상황. 하필 유진이 주차에 자신이 없어 결국 나PD가 직접 주차요원 역할을 했고, 후진 주차 대신 전진 주차를 하기로 한다. 다행히 주차선에 정확히 진입했고
무전기로 나PD를 놀리는 영지의 모습과 함께 이제 진짜로 숙소로 출발. 숙소로 가는데 촬영 당시 한창이었던 벚꽃이 멤버들을 맞이하고, 나날히 느는 유진의 운전에 멤버들 모두 편하게 숙소에 도착한다. 다들 차에서 내리는데 문제는 차키가 없어진 것. 일단 차키는 나중에 찾고 숙소 주위를 구경하며 잠시 화장실을 간 영지를 기다린다.[30][31] 영지가 나온 이후 본격적인 숙소 구경 시작. 숙소에는 각종 레트로 소품과 함께 할머니 집 스타일의 안방, 부엌으로 구성되어 전형적인 촌캉스의 분위기를 뿜뿜내고 있었다. 여기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화로와 액티비티 존은 덤.
숙소를 구경한 뒤 각자 짐을 정리하는데, 캐리어를 보관하려던 방이 작자 영지는 캐리어를 밖에 놔두겠다며 제작진에게 슬쩍 영지타임 재료를 공개한다. 그 사이 각자 옷을 갈아입은 뒤[32] 본격적인 자유시간 시작. 유진은 양말까지 벗고 마루바닥에 누워서 셀카를 찍고, 언니즈는 숙소 대문 앞으로 나가 사진 삼매경에 빠진다. 각자 쉬는 동안 유진은 영지의 안경을 탐내고, 유진이 골 때리는 안경이 있다고 하자 갑자기 멤버들끼리 안경 대회가 열린다.[33]
각자 안경을 자랑한 뒤 갑자기 영지가 맘마미아 뮤지컬을 찍고 싶다며 은지와 또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후 유진이 IVE의 신곡을 멤버들 앞에서 최초로 들려준다.[34] 그 와중에 영지가 Accendio의 안무를 즉흥으로 짜보겠다며 태권도 비스무르한 동작을 하더니 다른 곡에도 안무를 짤 수 있다며 막춤을 춰서 무대를 지배하는 건 덤. 그 이후에는 노래를 틀면서 또 다시 댄스 타임이 벌어지고, 아예 멤버들끼리 걸그룹 상황극을 잡으면서 논다.[35]
그렇게 노는 사이 벌써 오후 4시. 시간을 보고 슬슬 다음날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2일차 드라이버로 낙점된 은지는 슬슬 걱정이 되고, 이에 은지는 운전 연습 겸 커피 심부름으로 숙소를 나서기로 한다. 은지가 왕초보 운전자는 물론 SUV를 끌어본 경험도 없는 것을 감안해 멤버들 대신 제작진들이 함께 탑승해서[36] 카페로 향하기로 했다.[37][38]
하지만 제대로 겁 먹은 은지는 숙소 주차장도 못 벗어나고, 약 15분 뒤 제작진이 선두로 나서기로 하고 숙소를 나선다. 그러나 표정이나 운전대 잡는 것이나 제대로 긴장한 것이 티가 나는 은지. 은지는 어떻게 풀어보려고 컨셉을 잡아보려지만 방지턱을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넘는다던지, 급커브 길을 급하게 돌던지 등 아직까지 미숙한 면이 나타나면서 긴장은 해소되지가 않는다. 그렇게 은지는 운전 18분만에 제대로 기가 빨린 채 카페에 도착. 그 와중에 나PD가 주문한 것에 각자 원하는 걸 다 시키니 무려 10만원이 나온 건 덤.
그렇게 은지가 고난의 길을 떠난 사이 다시 숙소.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멤버들. 영지는 은지가 오는 시간에 맞춰 바베큐를 해먹으려고 장작을 패려고 한다. 나PD의 도움으로 장작을 패보는데,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여 장작 패기에 맛들렸는지 장작 쇼를 펼친다. 장작을 팬 이후에는 영지와 유진이 숙소 밖에서 배드민턴을 치는데, 둘이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자 아예 나PD가 왕복 랠리 12번을 하면 용돈 2만원을 주고, 못 하면 참가비 1만원을 내는 미션을 제안한다.
그리고 둘은 범상치 않은 실력과 동시에 밈총무 몰래 돈을 까먹기 시작한다. 이미 2번을 실패해버려 빚이 2만원이 됐는데, 그 와중에 미미가 빚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숙소 밖으로 나온다. 그 와중에 영지와 유진 모두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크게만 가다가 돈을 계속 까먹고 나PD가 빚을 탕감할 찬스를 줘서 탕감을 했음에도 또 정신 못차리고 크게 베팅을 했다가 계속 돈을 잃는 악순환만 계속되었다. 결국 나PD가 마지막으로 왕복 12번하면 8만원을 주는 미션을 줬고, 결국 성공해서 용돈은 타는데 성공했다. 배드민턴이 끝난 이후에는 유진이 사진 한장 안 찍었다며 영지가 찍어주겠다 했는데, 뜬금없이 수염 필터로 동영상을 찍어 유진을 놀리고, 아예 영지와 나PD까지 전부 수염 필터로 동영상을 찍는다.
한편 그 사이 멤버들 모두 잊혀진 은지를 찾는데, 은지는 아직 커피 수령 전. 은지는 운전 걱정으로 한 가득하고, 그렇게 커피를 수령하고 다시 고난의 길을 떠난다. 같이 간 작가와 신발까지 갈아신으며 천천히 내리막을 내려오는데, 하도 긴장한 탓에 말도 안 나와서 제작진이 말 좀 하라(...)고 얘기하기까지 한다. 은지가 돌아오는 사이 동생들은 저녁 준비 시작. 동생즈는 바베큐 재료를 준비하고, 미미는 처음 숯을 만들어본다. 그 사이 돌아온 은지, 오자마자 운전에 대한 무용담을 늘어놓고 나PD에게 10만원을 긁은 카페 영수증을 제출하고 도망친다.(...)
그 사이 숯도 만들어졌고 고기도 굽기 시작. 운전한다고 카메라 감독임을 잊은 은지는 카메라를 들고와 바베큐도 찍고, 영지와 산장 사장과의 인터뷰 상황극까지 한다. 그 와중에 영지의 미숙한 고기굽기에 영지는 연기 테러를 당하고[39], 두 번 구운 끝에
그렇게 저녁 식사를 끝내고 영지는 앞마당에 영지 타임을 준비한다. 오늘 영지 타임의 게임은 좀비 클럽으로, 말 그대로 좀비 게임과 댄스 타임을 결합한 게임이다.[40] 첫 번째 좀비는 은지.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에 맞춰 은지는 멤버들을 잡으러 다니는데, 클럽 입장이라고 하는 순간 코너에 몰려있던 유진이 은지에게 잡히고, 다음 다나카&닛몰캐쉬의 잘자요 아가씨로 넘어간 뒤 영지도 잡힌다. 그렇게 미미만 남은 상태에서 은지는 3번째 소녀시대의 훗에 맞춰 춤추다가 미미를 잡을 타이밍을 놓치고, 결국 4번째 RIIZE의 Siren 턴에서 은지가 막판 미미를 찾았지만 미미의 유연한 몸놀림에 놓칠 뻔하다가 겨우 터치해서 결국 4번째 곡만에 모두를 잡아냈다. 그 와중에 유진은 클럽 운영에 불만을 나타냈고(...), 그렇게 불만을 표한 3명이 좀비로 활약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2화 마무리.
[29] 유진은 힘들었지만 재밌었다고 했고, 미미는 언니 같았다고 했지만, 다들 결론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니는 심정.(...) 확실히 유진의 첫 운전에 멤버들 모두 많이 긴장했던 모양.[30] 그 와중에 미미의 미미어 이슈는 덤.[31] 여담으로 해당 숙소 일대가 천정궁박물관, HJ천주천보수련원, 청심평화월드센터,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선학유피대학원대학교 등과 같은 통일교의 핵심 시설들이 전부 밀집해 있는, 통일교의 총본산지 격인 지역인지라 논란을 우려한 듯 숙소 주변의 풍경은 최대한 편집되었다.[32] 그 와중에 기럭지가 긴 유진은 일바지로 갈아입었더니 일바지가 8부 바지가 되어 버렸다.(...)[33] 먼저 유진은 본인이 모델로 있는 펜디의 안경을 들고오지만, 영지의 안경 퍼포먼스에 밀리고, 미미도 원형 뿔테 안경을 쓰지만 밀리고, 은지는 아예 맥고나걸 안경을 쓴다.[34] 당시 앨범 발매까지 정확히 보름 정도 남았을 시점이다.[35] 그 와중에 다들 Gee를 틀고 놀 때 영지가 도입부 욕심을 내는 상황극을 하자 은지가 보여주겠다며 독무대를 하는데, 뜬금 개그 욕심이 생겨 유진에게 청탁(?)해 파리채 개그를 한다.(...) 이런 걸 시키지 말라는 유진의 원성은 덤.[36] 일단 메인 PD인 예슬 PD도 탑승하고, 운전 경력이 10년이 넘은 작가 두명도 동승했다.[37] 은지가 갈 카페는 카페 산숨. 가는 길 자체는 10분 밖에 안 걸리지만 문제는 오르막이 있어서 왕초보 은지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38]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뒤에 차가 붙긴 했지만, 이들은 한 일행인지라 지나치게 붙어서 운전하는 것은 대열운행으로 엄연한 도로교통법 위반이라 마냥 붙어다닐 수가 없어서 거리를 두고 운전했다. 실제로 과거 무한도전이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 당시 대열운행으로 논란이 된 적 있었다.[39] 이 와중에 유진은 그저 고기 먹을 생각에 신난 나머지 노래를 잠시 흥얼거리며 부르는데, 해당 노래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고기반찬이다. 3집 Goodbye Aluminium (2008) 및 3.5집 전투형 달빛요정 - Prototype A에 각각 오리지널/락 버전이 실려 있다.[40] 기초적인 룰은 좀비 게임과 똑같다. 한 명이 안대를 끼고 좀비가 되고, 나머지 3명은 인간으로 사각형 안에서 도망치는데, 이 때 틀어놓은 노래의 하이라이트에 맞춰 DJ 영석이 "클럽 입장"이라고 하는 순간 인간들은 제자리에서 춤을 춰야된다. 이렇게 좀비가 인간 3명을 모두 잡은 뒤 흘러간 노래의 곡 수가 적을 수록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게임이다.
2.3. 3화 (2024.06.07)
은지가 4곡 만에 인간을 전부 잡은 뒤 다음 좀비는 유진. BLACKPINK의 Pink Venom에 맞춰 유진은 빠르게 인간을 잡으러 다니는데, 인간들도 이에 맞춰 빠르게 도망다닌다. 유진은 클럽 입장 이후 영지의 숨소리를 듣고 찾아가고, 영지는 앉아서 피해보려하지만 노래가 끝나기 직전 잡힌다. 다음 곡 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넘어간 뒤 유진은 감으로 은지 부근까지 쫓아갔고, 클럽 입장 이후 끝내 은지를 잡아낸다. 그렇게 또 미미만 남은 상태에서 유진은 3번째 aespa의 Drama 맞춰 춤추다가 미미를 전혀 찾지 못 했고, 여기에 은지와 영지의 방해공작에 유진은 전혀 감을 못 잡으며 전장은 모래바람만 날린다. 그렇게 6번째 곡 RIIZE의 Love 119까지 가서야 미미 앞에서 허우적대다가 겨우 미미를 터치하면서 6곡만에 인간을 다 잡아낸다.
다음 좀비는 미미. 싸이의 That That에 맞춰 인간이 자리를 잡는 사이 미미는 은지와 유진 쪽으로 접근하지만 잡지는 못 하고, 클럽 입장 이후 은지 쪽으로 접근해 은지를 잡아낸다. 다음 곡 ILLIT의 Magnetic에서는 유진과 영지가 뭉쳐 있는 바람에 미미는 일타쌍피의 기회가 있었지만 놓치고, 그 다음 IVE의 ELEVEN에서도 둘이 또 뭉치는 바람에 미미는 또 일타 쌍피의 기회를 잡았으나 바로 앞에서 놓친다. 다음 시크릿의 별빛달빛 턴에서 영지가 자리를 급하게 잡다가 제대로 쿵 소리를 내버렸고, 결국 바로 미미에게 잡힌다. 그리고 마지막 EXO의 으르렁 턴에서 미미가 노래가 끝나가기 직전 유진을 겨우 잡으며 5곡만에 인간을 다 잡아낸다.
한편 영지 턴을 앞두고 영지는 좀비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룰을 추가하고 싶다며 인간들이 한 곳에 모여 춤추는 "단체 모여" 찬스를 나PD의 재량으로 발동하기로 결정했다. SHINee의 Lucifer에 맞춰 인간은 자리를 잡는데, 영지는 곧바로 미미에게 접근해 미미를 잡아낸다. 다음 VIVIZ의 MANIAC 턴에서 영지는 위치를 옮기는 멤버들의 소리를 전부 듣고, 바로 유진에게 접근해 유진을 잡아낸다. 그러나 그 이후 은지를 전혀 잡아내지 못 하고 스태프들만 잡아내고, 결국 5번째 곡 이효리의 10 minutes 턴에서 단체 모여가 발동되었다. 그러나 의도와 달리 한명 밖에 안 남은 상태라서 미미와 유진이 은지의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꼴이 되었고, 결국 미미와 유진을 제친채 은지를 잡아낸다.
최종 결과 4곡만에 다 잡아낸 은지가 1위. 그러나 아무 것도 없이 좀비 클럽은 폐장. 멤버들은 여운이 남았는지 그냥 춤추자며 대놓고 노래를 틀고 춤판을 벌인다. 나PD는 이 광경을 보고 지락실 해외 촬영 가서도 추더니 여기서도 춘다며 한탄한다.(...) 그렇게 한바탕 춤판을 벌이고 숙소 안으로 들어온 멤버들. 유진은 여전히 여흥이 남았는지 셀프 에코까지 하기 시작하고, 자기 신곡 안무를 물론 다른 노래 안무까지 춘 뒤 아예 멤버들끼리 돌아가며 랜덤 댄스 퀴즈[41][42]까지 벌인다.
그렇게 다들 춤을 춘 뒤 드디어 잘 준비. 미미는 숙소 고양이와 놀아주고, 동생즈는 이불을 깔고 누운 뒤 신곡 해야를 부르며 셀카 놀이를 즐긴다. 동생들이 노는 사이 미미는 부엌에서 지출 내역을 정리하면서 총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43] 첫 날은 약 25만원 정도를 썼고, 남은 용돈은 63만원 정도. 정산을 하고 안방으로 가니 다들 소등하고 잠자리에 눕는다. 미미를 제외하면 오랜만에 바닥에서 자다보니 다들 바닥에서 자본 썰을 풀어보며[44] 그렇게 잠자리에 들며 첫날밤이 지나간다.
그렇게 아침이 밝아오고 둘째날 아침. 원래 10시쯤에 깨기로 했으나, 다들 본래 시간보다 빠르게 기상한 뒤 유진은 산책하려고 숙소를 나서고, 멤버들은 앉아서 비요뜨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운전석에 오르게 된 은지. 다들 출발 준비를 하려니 빗줄기는 더욱 굵어진다. 이제 출발하려고 하는데, 아직 SUV가 익숙하지 않은 은지는 처음부터 거칠게 출발한다. 일단 먼저 밥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출발한다.[46] 멤버들을 태우고 하는 첫 운전이다 보니 은지는 또 다시 긴장하는 바람에 조용해지고, 영지는 불안해하는 속마음을 자기도 모르게 내뱉고 만다.(...)
다행히 큰 사건 없이 식당에 도착. 그 와중에 은지는 시동도 안 끄고 내려서 나PD에게 한소리 듣는다.(...) 멤버들이 찾아간 식당은 유진이 서치한 식당으로, 각종 산나물 정식이나 더덕구이 등의 산채 정식을 파는 식당. 메뉴를 시킨 이후 오후 계획에 대해 나PD와 얘기한다. 영지가 닭갈비를 먹고 싶다는 의견에 저녁식사용으로 닭갈비을 포장해서 가려고 하는데, 나PD는 아예 예약만 해놓고 은지가 운전해서 다녀오라고 얘기한다. 이에 상기되는 은지의 표정은 덤.
그렇게 얘기하는 사이 메인 메뉴인 더덕구이와 소불고기, 그리고 유진이 원해서 시킨 콩비지에 칡냉면까지 나오고, 다들 늦은 점심을 먹기 시작한다. 멤버들이 식사를 하는 사이 나PD는 오후에 뭐할지 얘기를 꺼내는데, 예슬 PD가 양떼 목장 얘기를 꺼내자 아예 멤버들에게 양떼 목장을 가자고 권유한다. 밈총무는 입장료 걱정을 하는데, 나PD가 입장료를 내주겠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그러자 유진이 검색을 해보고 양이 귀엽다며 멤버들에게 사진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결국 모든 멤버들이 이에 넘어가 양떼 목장에 가기로 했다.
식사를 마친 뒤
제작진 카드로 목장 입장료를 낸 뒤 가장 먼저 기념품 샵에 진입. 영지와 유진은 양 가방에 관심을 가지는데, 나PD는 아예 양떼 목장에서 산 기념품을 걸고 게임을 하기로 하고 멤버들이 원하는 기념품을 고르게 한다. 그리고 대망의 양떼 목장에 진입.[48] 멤버들은 건초와 당근을 들고 양떼가 있는 목장 내부로 진입한다. 먼저 들어간 유진이 먹이로 양들을 길들이는 사이, 영지는 양들이 무서워서 도망을 다닌다.(...) 제대로 쫄아버린 영지는 바로 탈출 각을 잡고, 결국 밖에서 대기하던 나PD와 바통 터치를 한다. 그 사이 미미도 목장 내부로 진입해서 양들에게 먹이를 주며 양들과 친해진다.
다음은 알파카 정원. 이번에는 영지를 제외한 멤버들 전원이 먹이를 들고 정원 내부로 진입해서 먹이를 준다. 미미와 유진은 이를 제대로 즐기지만, 겁이 많은 영지는 쫄아서 정원 밖에서 먹이를 주다가 먹이가 담긴 봉투까지 뺏긴다.(...) 먹이 체험을 마친 뒤 목장 내부의 카페로 이동하는데, 가는 길에 양떼 사육장을 지나가게 된다. 심지어 어린 양이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광경까지. 물론 영지는 겁이 많아서 이를 멀찌감치에서 바라본다. 그렇게 구경하고 어느새 카페 도착. 멤버들은 음료부터 아이스크림, 각종 빵까지 전부 시킨 뒤 각자 대화를 나누며 디저트 타임을 즐긴다.
그렇게 카페까지 즐긴 뒤
은지가 닭갈비를 사러간 사이 유진은 휴대용 TV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보고, 여기에 미미와 영지도 합세한다. 세 명이 드라마에 빠진 사이 심심한 영지는 화투를 발견하고, 화투 마스터 미미[51]와 나PD의 설명하에 화투를 치기 시작한다. 룰을 모르는 영지는 초반에 헤매는가 싶었는데 계속 좋은 패가 나오면서 첫 판부터 2고로 승리하더니, 두 번째 판도 영지가 승리한다. 세 번째 판은 유진이 처음에 끝낼 찬스를 잡았으나, 유진이 고를 선택한 뒤 영지가 3광으로 역전에 성공하여 3연승을 기록한다.
동생들이 화투에 빠진 사이 숙소로 돌아오고 있는 은지. 이젠 아예 노래까지 부르면서 긴장이 풀린 은지는 제작진과 대화도 나누면서 무사히 숙소로 복귀한다. 은지가 도착한 뒤 약속한 릴스를 찍기 위해 화투를 접고 전부 일바지 패션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촬영에 임한다. 먼저 옷이 바뀌는 릴스를 찍은 뒤 해야 릴스를 찍기 위해 해야 안무도 속성으로 배운다.
그 와중에 은지는 안무를 계속 틀리는데, 영지가 갑자기 하기 싫냐며 묻기 시작하고, 은지는 아니라고 하면서 왜 상처를 주냐며 갑자기 둘 사이의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한다. 둘의 말 싸움은 점점 더 격해져가고, 제작진도 카메라를 내리면서 자리를 피해준다.[52] 나PD도 싸우는 소리를 듣고 숙소 안에 들어가는데, 둘의 말 싸움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 이는 멤버들이 기획한 나PD 깜짝카메라였다. 지난 1월 나영석의 와글와글 촬영 중 은지가 영지와 싸우는 척 하면서 나PD 깜짝카메라를 하자고 언급했고[53], 마침 촬영 기간 중 둘째날(4월 15일)이 나PD 생일이라는 것을 알고 둘째날에 계획를 실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전날 저녁을 다 먹은 뒤 아침에 나PD에게 대충 생일 축하를 해준 뒤 세부적으로 어떻게 싸우는지부터 시작해서 케이크 수급 과정[54]까지 전부 철저하게 계획을 한다.
그렇게 실행 당일 예슬 PD는 나PD를 찍을 카메라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그 사이 은지와 영지는 계획대로 싸우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한다. 근데 나PD가 반응을 안하자 은지는 잠깐 혼자 있겠다고 하면서 나PD가 뭐하는지 확인하러 가는데, 나PD가 이를 눈치채지 못 한다. 그렇게 다시 숙소로 들어간 뒤 2차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제작진이 빠져나오자 나PD가 숙소로 진입한다. 나PD는 처음보는 멤버들의 싸우는 모습에 당황하고 나PD는 미미에게 중재를 요청한 뒤 밖에 나와있던 은지와 대화를 나누며 이렇게 촬영에 지장이 갈까봐 진심으로 걱정한다.
그 사이 안에서 동생들은 숙소 안에서 케이크를 준비하고[55], 케이크가 전부 준비되자 은지가 나PD를 데리고 숙소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PD에게 생일축하송을 부르며 완벽한 깜짝카메라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대로 놀란 나PD는 생일 초를 분 뒤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멤버들은 그런 나PD를 놀린 뒤 나PD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다.
어쨌든 한바탕 몰카 이후 본격적인 저녁 식사 준비. 영지는 미리 준비해둔 버너에 닭갈비를 굽기 시작하는데, 그 와중에 멤버들은 나른하고 나PD는 아직 정신을 못 차려서 돌에 미끄러지는 등 모두 몰카 후유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멤버들은 닭갈비가 익는 동안
그렇게 30부터 0까지 세고 열었는데 치즈가 여전히 안 익어서 카운트다운 리셋.(...) 그렇게 한바탕 카운트다운을 한 이후 치즈가 적절하게 익자 배식을 하는...데 고기가 덜 익어서 다시 불판으로 복귀. 그렇게 조금 더 기다린 뒤 고기는 물론 우동사리까지 익어서 본격적인 식사 식사. 고기와 사리를 어느 정도 먹은 뒤 볶음밥까지 볶아먹고, 각자 서로의 고민을 꺼내며 저녁식사는 무르익는다.
저녁식사가 끝난 이후 또 다시 돌아온 영지타임을 준비하는 영지. 오늘의 영지타임은 이구아나 가위바위보.[57] 영지는 먼저 나PD와 시뮬레이션을 해보는데, 둘 다 안 보여서 승패도 모르고 일단 뿅망치부터 잡으러 든다던지, 뿅망치를 잡아도 헛스윙을 한다든지 등등 시뮬레이션부터 아주 난장판이 된다.
시뮬레이션이 끝난 이후 마루에서 본격적인 이구아나 가위바위보 시작. 1라운드는 은지 vs 미미. 그러나 연습 내내 미미가 이기고 은지가 방어하는 와중에 미미가 폭주해서 연타를 때리는 모양새로 진행되었고, 은지의 항의도 이어졌다. 그렇게 열린 본 경기에서 은지가 승리하여 뿅망치를 잡았고, 미미가 방어에 실패하며 은지 득점. 그 와중에 은지는 연습 때 쌓였던 울분에 제대로 폭주한다.(...) 두 번째 판에는 미미가 승리했는데, 미미가 뿅망치가 아니라 냄비를 들면서[58] 은지는 졸지에 냄비를 뺏겼고, 미미가 뿅망치를 찾은 뒤 10대를 때리면서 은지는 쓰러진다.(...) 마지막 판에서는 미미가 승리했는데, 은지가 진 줄 모르고 뿅망치로 미미를 연타로 때렸고, 당연히 은지가 이긴 것으로 안 영지와 제작진 모두 은지가 이긴 것으로 판정했다.
2라운드는 영지 vs 유진. 한편 아까 양떼 목장에서 산 기념품 중 상품으로 걸기로 했던 것도 이 게임에 걸기로 한다. 첫 번째 판은 유진이 승리하여 뿅망치를 잡았고, 영지가 미리 냄비로 방어를 했으나, 영지가 못 막은 오른쪽으로 때리는 바람에 유진 득점. 두 번째 판도 유진이 승리했고, 영지는 그 와중에 머리에 쓴 냄비를 벗지 않아 의문의 방어에 성공했다. 그 와중에 너무 일방적인 전개에 영지가 심하게 엄살을 피우자 은지는 영지에게 재미없다고 하는데, 영지는 바로 은지를 째려본다.(...) 결국 이번 영지타임은 다른 게임으로 바꾸기로 하고, 그렇게 3화 마무리.
[41] 랜덤 플레이 댄스는 음악이 나오면 그에 따른 안무를 맞춰야 하지만, 이 경우는 반대로 무반주안무만 보고 음악을 맞춰야 한다![42] 이 와중에 유진은 S.E.S.의 I'm your girl까지 맞추는 등으로 미미로부터 k-pop 괴물이라는 반응까지 얻어낸다. 언니 버프[43] 멤버들 앞에서 정산을 하면 멤버들이 불안해할까봐 일부러 부엌에 와서 정산을 했다고 한다.[44] 영지와 유진은 숙소에 침대가 있다보니 오랜만에 바닥에서 잔다고 하며, 미미는 매일 바닥에서 잔다고 언급했다. 여담으로 미미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해서 큰 짐도 집에 없어서 침대가 아예 없다.[45] 영지는 아예 민낯으로 여행에 나서기로 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최소한의 메이크업만 했다.[46] 식당 이름은 널미재 고갯마루 산채가. 식당이 산중턱에 있기 때문에 가는 건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비가 너무 와서 난이도가 높아졌다.[47] 멤버들이 간 양떼 목장은 가평 양떼목장.[48] 다른 날과 달리 비가 와서 전체적으로 동물들이 비에 젖은 상태였다.[49] 제작진이 예시로 제시한 이 영상처럼 편한 차림으로 질주해서 멋진 패션으로 변신하는 릴스로, 멤버들은 일바지 패션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긱시크로 변신하기로 했다.[50] 은지가 갈 닭갈비 집은 참나무집.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가드레일이 없는 오르막을 계속 올라야해서 난이도가 높다.[51] 참고로 미미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있을 때 아린에게 화투를 가르쳐줄 정도로 나름 화투를 좀 쳤었다.[52] 물론 후술하겠지만, 이미 예슬 PD는 깜짝카메라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미 제작진에게 언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도 자연스럽게 숙소를 빠져나갔다.[53] 당시 에그이즈커밍 사옥을 구경하다가 나PD 없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는데, 당시 예슬 PD에게만 살짝 알려주고 나PD에게는 전혀 얘기하지 않았다.[54] 케이크는 은지가 닭갈비를 사러 나갔다 오면서 함께 사왔으며, 은지가 닭갈비로 나PD 시선을 끄는 사이 같이 간 제작진이 케이크를 숙소 안으로 들고 들어왔다. 이 때 은지가 예슬 PD와 작가들까지 같이 데려갔기 때문에 나PD를 제외한 제작진도 멤버들이 몰래카메라를 계획하는 것을 알게 된다.[55] 은지는 케이크 초를 숫자초로 준비하면서 삐삐를 보낼 때 '영원히'라는 뜻으로 쓰는 숫자 0(영), 1(One), 2(이)를 준비했으나 정작 삐삐를 잘 몰라 은지의 뜻을 알리 없는 유진, 미미는 "120살까지 장수하란 뜻인가?"라고 하며 1, 2, 0으로 세팅하였다.[56] 멤버들 전반적으로 안 먹긴 했지만, 특히나 은지의 경우 다음 날 운전을 해야 했기에 거의 먹지 못했다.[57] 시야가 차단된 이구아나 탈을 쓴 뒤 가위바위보를 하고, 가위바위보를 승리한 사람이 뿅망치로 상대방 머리(위쪽과 양 옆으로만 때릴 수 있다)를 때리면 1점 획득, 진 사람은 냄비로 막아야 실점을 하지 않는다. 총 2점을 획득한 사람이 최종 승리를 차지하게 된다.[58] 과거 1박 2일에서도 출연진 과실로 냄비로 머리를 맞은 사례가 있다.
2.4. 4화 (2024.06.14)
이구아나 게임이 재미없다는 평에 다른 게임을 가져온 영지. 영지가 가져온 게임은 릴레이 베개 노래방.[59] 영지가 스케치북에 주제를 쓴 뒤 순서 정하기 가위바위보와 함께 게임 시작. 순서는 미미-영지-유진-은지 순
첫 타자 미미가 첫 제시어 "러브"에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부르며 가볍게 통과하고, 다음 영지가 제시어 "키스"에 누가 부른지도 모르는 한 소절을 부르는 바람에 바로 베개 세례를 맞는다. 이후 영지는 다음 제시어 "피"에 BTS의 피 땀 눈물을 부른 뒤 통과했고, 다음 유진은 "사랑", "세상", "거짓말" 연속으로 누가 부른지도 모르는 노래를 부르며 연속으로 베개 세례를 맞는다. 다행히 "프리티"라는 제시어에 카라의 Pretty Girl을 부른 뒤 통과. 다음 은지도 "관심"이라는 제시어에 없는 노래를 지어 불렀다가 바로 베개 세례를 맞고, 그 뒤 "친구"도 없는 노래를 지어 부른 뒤, "머니"라는 제시어에 왁스의 Money를 부르며 통과.[60]
어느새 한 바퀴가 돌고 다시 미미 차례. 그러나 "미래"와 "제주도", "매일" 등 연속된 제시어에 입을 떼지 못 해서 연속으로 베개 세례를 맞고, "미쳐"라는 제시어에 브라운아이드걸스에 Abracadabra를 부르며 통과. 다시 영지 차례에서 "꿈"이라는 제시어에 뜬금없이 임정희의 이게 진짜일리 없어를 불렀다가 베개 세례를 맞고 "몬스터"라는 주제에 BIGBANG의 MONSTER를 부르며 통과.
다음 유진 차례에서 "스모크"라는 제시어에 영지가 부른 Smoke를 부르며 바로 통과하고, 마지막 은지 차례에서 "순간"이라는 제시어에 다른 노래를 부르다가 순간적으로 지금 이 순간으로 바꾸는 바람에 멤버들의 반발이 있어 리트. 그리고 "머리"라는 제시어에 누가 부른지 모르는 노래를 불렀다가 실패하고[61], 마지막으로 "부산"이라는 제시어에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부르며 통과. 그리고 찐막으로 영지 턴을 가지는데, "레이디"라는 제시어에 (여자)아이들의 Super Lady를 부르고 4명이 함께 세레머니를 하며 통과. 원래 인형을 걸고한 게임인데, 다들 승부는 뒷전에 두고 게임을 즐기는 바람에 그냥 나눠 갖기로 한다.
그렇게 영지 타임이 끝나고 마루에는 은지를 제외한 나머지끼리
영지는 마지막 판을 하자고 하면서 벌칙을 정하는데, 진 사람은 내일 립을 제외한 화장 금지라는 큰 벌칙으로 결정한다. 화투를 모르는 은지는 3명 중 한명을 골라서 팀을 먹기로 하고 영지에게 붙기로 한다.[63] 그렇게 내일 하루가 걸린 화투 판을 시작하고, 화투 결과 영지가 승리한다. 그런데 영지가 우승자에게 권한이 있다며 뜬금없이 또 다른 영지 타임을 하자며 게임을 들이민다.
이번 영지 타임 게임은 동물의 왕국.[64] 영지는 뱀, 미미는 호랑이, 은지는 고라니, 유진은
1라운드 미미의 선공으로 시작된 경기. 미미가 먼저 은지와 유진을 지목하여 액션을 수행한 뒤 둘이 미미와 영지를 선택하고, 그 뒤부터는 미미와 영지가 서로를 계속 지목하면서 템포는 점점 빨라진다. 이 때 미미가 영지를 지목함과 동시에 영지가 기습적으로 유진을 선택했는데, 유진을 기습을 받아낸 반면 영지가 지목을 까먹는 바람에 영지 1패 적립.
2라운드 영지의 선공으로 시작된 경기. 1라운드와 달리 멤버들 4명이서 지목이 많아지면서 템포가 1라운드보다 훨씬 템포가 빨라졌고, 이 때 은지가 미미가 자신을 지목한 걸 모른채 넘기는 바람에 은지 1패 적립. 3라운드를 앞두고 영지는 킹콩, 미미는 말, 은지는 물개, 유진는 개구리로 동물을 바꾼채 시작된 경기. 하지만 템포가 빨라지기도 전에 은지가 이름을 헷갈려 유진을 부르려다가 댕댕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은지 2패 적립. 사실상 은지가 노메이크업이 유력한 상태에서 게임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이자 유진은 카메라에 "제발 재워줘(...)"라는 표정을 짓는다.
마지막을 앞두고 이번에는 액션을 지락실 버전으로 하는데, 그 와중에 은지는 싱크로율 99.9% 예슬PD의 헛기침 묘사에 아주 웃겨 쓰러진다. 어쨌든 영지는 나PD의 땡으로, 미미는 은지의 푸근한 미소, 은지는 예슬PD의 헛기침, 유진은 영지의 괄괄로 액션을 바꾸고, 게임을 시작.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은지가 유진을 지목했는데, 문제는 유진도 은지를 지목했음에도 은지는 자신을 지목한지도 모르고 공격을 안하는 바람에 결국 3패째를 적립, 결국 은지의 노메이크업이 확정되었다.[65][66] 그 와중에 영지는 분량이 부족하자며 더 하자는데, 나PD가 이 정도만 하고 자자고 하면서 이렇게 영지 타임은 마무리된다.
그렇게 한바탕 영지 타임이 끝나고 밈총무는 자기 전 마루에서 오늘 쓴 돈을 정산한다. 2일차는 총 22만원을 썼으며[67], 남은 금액은 42만원 정도. 이렇게 둘째 날 밤이 지나가고 셋째 날 아침. 8시쯤에 알람이 울리는데, 먼저 일어난 은지는 동생들을 더 자게 배려해주고 대신 어제 밀린 설거지를 하고, 유진은 컴백을 위한 모닝 운동을 한다. 그 사이 나머지 멤버들도 기상하고 호캉스 숙소 이동 및 촌캉스 숙소 체크아웃을 할 준비를 한다.
체크아웃 전 먼저 카감부터 정하기로 하는데, 영지가 어제 카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 했던 점에 따라 영지가 같이 카감을 할 한명을 선정한다.[68] 영지가 어제 카메라를 멤버들에게 쥐어준 결과 은지에게 수여하기로 한다. 그 와중에 영지는 액션캠의 셀카봉으로 늘릴 수 있다는 점으로 아주 카메라를 가지고 자체 컨텐츠를 찍는다.(...)
그렇게 논 뒤 촌캉스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미리 예약해둔 불가마 사우나로 출발. 영지는 자신의 주제곡 아이유의 스물셋을 틀면서 영지와 유진이 은지 나이가 되면 무엇을 할까를 시작으로 사담을 나눈 뒤 저녁 얘기를 하는데, 지나가다가 장어집이 있는 것을 보고 저녁으로 장어를 먹기로 한다. 그렇게 얘기를 나누는 사이 불가마 사우나 도착.[69] 일단 사우나로 들어가기 전 주차를 해야는데, 후면 주차를 해야해서 T자 주차를 해야는 상황. 유진은 나PD의 지시하에 주차를 시작하고 무사히 후면주차에 성공한다.
그렇게 환복을 한 뒤 들어가자마자 찜질방에 먹을 메뉴부터 정한다. 밈총무가 돈이 많다는 얘기에 식혜, 계란, 컵라면 등 4만원치를 긁고 찜질방에서 국룰인 서로 머리에 계란 깨기와 함께 식사를 한다. 밥을 먹은 뒤 미미는 이미 마사지를 받고 있는 나PD와 함께 발 마사지를 받고, 이후 나PD가 밥을 먹으러 가자 영지도 발 마사지를 받는다. 그 와중에 마사지기 강도를 강으로 올리는 바람에 영지는 아주 제대로 주리를 튼다.(...) 이후 은지와 유진도 발 마시지를 받는데, 유진도 영지처럼 제대로 주리를 튼 뒤 탈출하고, 결국 발 마사지를 잘 받는 은지와 미미만 남는다.
발 마사지를 받은 뒤 본격적인 찜질방 진입. 먼저 불한증막부터 들어가려는데, 입구에서부터 아주 열기가 느껴진다. 사우나 경험이 적은 영지와 유진과 달리, 은지와 미미는 잘만 들어가는데 미미는 너무 더워서 바로 탈출하고 은지는 아주 제대로 즐기고 나온다. 이 때 사장님이 버틸 수 있는 만큼만 버티면 된다는 얘기에 유진이 5분을 버텨보자고 하고 4명 모두 들어간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미미는 땀을 뻘뻘 흘리며 바로 탈출하고, 나머지 셋은 촬영 때문에 불한증막 문을 열어둔 덕에 아예 노래까지 부르며 점점 안정을 찾아간다. 이후 미미도 다시 들어와 불한증막에 머무르고, 몇분 뒤 다 같이 불한증막을 빠져나온다.
불한증막을 빠져나온 뒤 멤버들은 식혜와 함께 화투를 치고, 1시에 진행할 라이브 방송도 함께 준비한다. 멤버들은 라이브에서 뭘 할지 컨텐츠도 생각하는데, 사실 이러는 이유가 있다. 아까 밥을 먹으면서 나PD가 동시 접속자 당 용돈을 걸었고, 동접자 1만명이면 인당 3만원, 1.5만명이면 인당 4만원, 2만명이면 인당 5만원을 건 것. 컨텐츠 각을 뽑기 위해 토크에서 부족하다 싶은 멤버는 불한증막에 1분간 다녀오기로 했다.
먼저 호객용 썸네일을 찍고[70] 본격적인 라이브를 시작한다. 먼저 각자 소개부터 하고 각자 근황 토크도 한다. 유튜브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변수가 발생하는 와중에도 동접자는 1만명을 돌파하고, 멤버들은 구독이들을 향해 커튼 콜을 한다. 그 사이 은지가 영지와 유진이 나PD 생일 카페를 가면서 왜 연락을 안했냐는 얘기에 영지가 말리자 영지가 자진해서 불한증막에 들어가고, 그 얘기에 유진까지 말리며 유진도 불한증막에 들어간다. 여기에 유튜브 화질까지 깨지는 바람에 나PD까지 불한증막 입성. 그렇게 약속한 라이브 시간 30분이 지나고, 최고 동접자는 13,739명으로 결국 용돈은 인당 3만원, 총 12만원으로 확정.
그렇게
주유까지 완료하고 드디어 호캉스 숙소 도착.[72] 숙소는 무려 독채로 널찍한 거실은 물론 넓은 주방과 더불어 실내 자쿠지, 수영장, 바비큐장까지 펼쳐져 있는 프라이빗 풀빌라. 멤버들은 짐을 풀고 주전부리를 까고 낮술 한잔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드라이버 은지와 유진 둘다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상황이라 마트에 장을 보러 간다면 한명을 술 마시는 것을 포기해야는 상황.
이 때 멤버들 숙소를 구경하러 나PD가 들어오는데, 멤버들이 술 얘기를 하자마자 나PD는 대리를 왕복 3만원에 해주겠다고 하고, 결국 멤버들은 나PD에게 대리 기사 예약을 한다. 그렇게 나 대리를 부른 뒤, 숙소 안에 있는 와인 냉장고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각자 휴식을 즐긴다.[73] 한편 은지는 숙소 분위기에 맞게 긱시크 룩으로 갈아입고[74], 나 대리기사와 함께 장어를 사러 간다. 나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예슬PD의 요청으로 룩 소개를 한다.
그 사이 나 대리기사 도착. 장어를 사러 가면서 간만에 인생 이야기도 나누고, 은지가 고민을 털어놓자 나PD는 연출자와 연기자의 관계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고민도 들어준다.[75] 그렇게 얘기를 나누며 장어를 사러가는 사이 숙소에서 영지는 갑자기 단톡방에 "저희와 협상하실 분"이라는 카톡을 남기더니 숙소에 남아있던 예슬PD를 부른다. 사실은 영지가 샴페인이 너무 맛있어 저녁식사 때 한병을 더 먹고 싶은데, 은지가 카드를 가져간데다가 밈총무도 컨디션 이슈로 뻗은 상태라 뭘 하지 못하는 상황. 예슬PD는 일단 가불로 먹고 나중에 제작진이 요구하는 걸 하자며 샴페인을 사준다.
그렇게 샴페인을 확보한 뒤 영지도 긱시크 룩으로 환복. 한창 룩을 자랑한 뒤[76] 장어를 굽기 위해 토치로 불을 붙힌다. 그 사이 유진도 긱시크 룩으로 환복하고[77] 마지막으로 미미도 긱시크 룩으로 환복.[78] 그 사이 불을 피우는데 마법사 룩 답게 영지는 마술사 봉으로 연주를 한다.(...)
각자 룩을 소개한 뒤 본격적인 저녁식사 준비. 영지는 숯을 담는 동안 미미에게 샴페인을 얻으려고 예슬PD에게 가불 받은 것을 실토한다. 그 사이 유진은 은지도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샴페인을 컵에 담고, 은지가 도착하자마자 샴페인을 먹이며 은지도 공범으로 만든다. 한편 나 대리기사는 빨리 돈을 달라고 하는데, 그 와중에 경유지 마트가 추가돼서 3.5만원을 달라고 한다.
그렇게 미미와 나 대리기사가 합의를 하는 사이 이틀 내내 고기를 구웠던 영지가 오늘도 장어 굽기 담당으로 장어를 굽기 시작했다. 노릇노릇해진 장어와 함께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전 가불로 받은 샴페인을 들고 부자 콩트를 하고, 그렇게 샴페인과 함께 저녁 식사 시작. 근데 문제는 아까 영지가 피워놓은 장작 때문에 연기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영지가 이걸 모르고 장작을 더 넣었다가 풀빌라가 연기로 가득차버린 것. 결국 나PD가 투입되어 추가로 넣었던 장작을 뺀 뒤 연기가 겨우 잦아들었다.
한편 나PD는 릴스를 오늘 찍을 꺼냐며 묻더니, 긱시크 룩을 입은 채로 음악 퀴즈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지는 팀은 11만원치 샴페인의 가격에 준하는 일을 하기로 한다. 그렇게 4화 마무리.
여담으로 셋째날 분량이 방영된 이번 회에서 미미가 계속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는데, 화장실을 계속 다녀왔다는 정황상 뛰뛰빵빵 촬영 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의 인도 촬영을 다녀온 후 현지 물이나 음식이 맞지 않아 지속적으로 들낙날락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도 제대로 먹지 못했기도 했고.[79] 실제로 이로 인해 미미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자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는 일이 많았지만[80] 멤버들의 배려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촬영을 모두 소화했다.
[59] 한명이 앞으로 나오고 나머지 세명이 베개를 들고 뒤에 서있는데, 제시된 주제에 맞는 노래를 부르면 통과와 함께 다음 사람에 넘기면 되지만, 아니면 베개를 맞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60] 그 와중에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노래(Money 2001년 발매)를 몰랐던 영지와 유진은 베개 세례를 했다가(...) 바로 거둬들었다. 근데 너네도 시즌 2 음악장학퀴즈에서 들었잖아[61] 음을 봐서는 4minute의 Hot Issue를 부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62] 멤버들이 화투에 정신팔려있다 보니 오로지 은지와 예슬PD 둘이서 즉석에서 찍었는데 티저 영상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영상이 탄생했다. 여담으로 은지는 낮에도 티저 영상 촬영을 시도했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밤에 찍은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낮에 찍은 건 비하인드로만 남았다. # # 이 때도 다른 멤버들이 화투를 치는 동안 촬영했다 보니 애초부터 멤버들도 어느 정도 티저 촬영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3] 그 와중에 컴백을 앞둔 유진은 자신의 활동이 걸렸다는 등 화장은 무조건 해야한다며 아주 무릎을 꿇고 난리를 친다.(...)[64] 멤버들 각자 동물을 고른 뒤 선공을 하는 멤버가 공격할 2명을 고른다. 지목된 사람이 본인의 액션을 취한 뒤 다른 사람을 지목하면 된다. 만약 2명이 동시에 한명을 선택했을 경우 즉석에서 랜덤 액션을 취하면 된다.[65] 사실 이미 은지가 이런 게임류에 약하다는 건 본 시리즈에서도 드러난 바다. 당장 시즌 1에서 딸기 게임만 하면 제일 먼저 나가떨어지는게 은지였고, 실제로 시즌 1 때 액션 딸기 게임을 하다가 망해서 방콕 시내 구경도 못 했었다.[66] 이 게임이 공개되면서, 라이브 당시 왜 은지만 민낯 상태인지에 대한 실마리가 풀렸다. 물론 불한증막에 갔다온 이후에 4명 모두 민낯 상태가 되었지만.[67] 점심은 물론 목장에서 돌아오면서 추가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아까 은지가 닭갈비와 케이크를 사러 갈 때 은지가 미미에게 카드를 받아가지 않아서 제작진에게 빌린 외상까지해서 저 금액이 나왔다.[68] 전날과 달리 캠코더 한개가 아닌 액션캠 두개를 쥐어줬다.[69] 멤버들이 간 사우나는 나무향기 한증막. 당시 제작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약을 해뒀으며, 전체 대관을 했기 때문에 해당 사우나에 영업 시간 조정 공지도 붙었다.# 다만 촬영이라는 것을 언급하지 않고 개인 사정이라는 것만 언급했다.[70] 그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이다.[71] 메르세데스-벤츠 GLE 차량은 주유구가 터치식이여서 주유구 버튼이 따로 없고 미미가 했던 것처럼 주유구를 누르면 주유구가 열린다.[72] 멤버들이 머무른 호캉스 숙소는 나아하.[73] 찜질방에 들어갔다온 탓에 멤버들 모두 민낯 상태가 된 상태로 숙소로 이동한 상황이라 유진의 경우 화장을 고치는데 시간을 들였으며, 미미는 후술할 컨디션 이슈로 또 다시 뻗었다.[74] 오버핏 셔츠에 그레이 넥타이로 포인트를 잡았으며, 숏팬츠를 입었다. 여기에 포인트로 빨간 안경까지.[75] 말이 음주운전 예방용 대리운전이지 이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나영석이 역시 베테랑답게 일부러 끼어든 것으로 보이며 멤버들도 암묵적으로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미미가 해외에서 뭘 잘못 먹었는지 컨디션이 워낙 안 좋았고, 나머지 멤버들도 지나치게 잦은 이동으로 인해 컨디션이 개판이라 억지로 텐션을 높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 당장 저녁에 할 것도 많았고.[76] 영지는 마법사처럼 입으려고 검은 와이 셔츠에 롱 스커트에 봉을 들고왔다. 원래는 힐도 들고오려다가 안 챙겨왔다고. 영지도 은지처럼 안경을 포인트로 잡았다.[77] 유진은 흰 와이셔츠에 브이넥 니트룩, 그리고 미니 스커트와 테 없는 안경을 선택했다. 그 와중에 마이크를 놔두고 온 건 안 비밀.(...)[78] 미미는 오버핏 원피스에 동그란 안경으로 포인트를 잡았다.[79] 밈피디를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미미는 상당한 대식가고, 오마이걸 자체가 활동적이라서 먹는 것도 많이 먹는 편이라 더 그렇다.[80] 찜질방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잠을 청했고, 주유소에서도 화장실에 다녀왔고, 심지어 호캉스 숙소에 가서도 컨디션 난조로 잠을 청했다.
2.5. 5화 (2024.06.21)
본격적인 음악 퀴즈 전 영지는 함께 따라온 스틸 담당 마케터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은 사진에 못 마땅해하고
어쨌든 진정하고 거실에 모인 멤버들. 시즌 3 본편 전 맛보기로 음악 퀴즈를 하기로 한다. 이번 게임은 2대2 팀전으로 팀은 뽑기로 또 다시 언니즈(TEAM 뛰뛰)와 동생즈(TEAM 빵빵)로 나뉘어졌다.
다만 지난번과 달리 차이점이라면 이젠 제작진도 대놓고 전용캠을 마련해줬다는 것. 그 와중에 아까 영지 사진을 찍어준 마케터가 또 영지를 찍게 되었다.(...)
음악 퀴즈 결과 (5화) | ||||
라운드 | 1번째 문제 | 2번째 문제 | 3번째 문제 | 승리 팀 |
1 | 2세대 | 0~1세대 | - | TEAM 뛰뛰 |
인피니트 - 내꺼하자 | 신화 - 으쌰!으쌰! | |||
은지 | 미미 | |||
2 | 3세대 | 4세대 | - | TEAM 빵빵 |
Red Velvet - 음파음파 | 부석순 -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81] | |||
영지 | 유진 | |||
3 | 0~1세대 | 3세대 | - | TEAM 빵빵 |
젝스키스 -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82] | 정국 - Standing Next to You[83] | |||
유진 | 영지 | |||
4 | 0~1세대 | 3세대 | 4세대 | TEAM 빵빵 |
마로니에 - 칵테일 사랑 |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NMIXX - DASH | ||
은지 | 유진 | 영지 |
결과는 본 시리즈에서도 음악 퀴즈에서 팀만 하면 승리하던 동생즈가 이번에도 승리했다. 이에 따라 언니즈는 다음날 오전에 새로 출시한 토롱이 티셔츠 모델 촬영을 하기로 결정. 그 와중에 게임이 끝난 이후 은지의 주정 개그부터 시작해서 예슬 PD 모사 개그까지 마지막까지 꽉 찬 음악 퀴즈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음악 퀴즈가 끝난 이후 촌캉스를 할 때 찍었던 릴스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긱시크 룩을 입고 바로 촬영에 돌입했다. 다행히 한번에 촬영이 끝났고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이 담긴 릴스를 완성했다. 한편 영지는 그 와중에 3일간 목을 과하게 쓴 탓에 목소리가 아예 가버려 제작진에게 약을 요청한다.[84] 한편 멤버들은 마지막 밤이 아쉬워서 야식으로 푸라닭치킨을 먹고, 마지막 날 일정을 논한 뒤 유진은 소화 시킬 겸 아예 더블 타이틀곡 Accendio 안무 연습 겸 멤버들 및 제작진들에게 안무를 선보인다. 그 와중에 아직 숙지가 덜 됐는지 버벅거리는 건 덤.(...)[85]
그렇게 유진의 독무가 끝나고 마지막 밤이 지나 어느덧 마지막 날. 영지는 일어나자마자 설거지를 하고, 미미는 마지막 지출까지 계산한다. 전날 찜질방은 물론 주유, 샴페인, 장어 등 사흘 중 가장 지출을 많이 한 탓에 정리가 오래 걸리고, 남은 돈은 76,000원 정도.[86] 멤버들은 이번 촬영의 피날레인 해야 챌린지를 찍기 전 브런치를 먹고 오기로 한다. 그 와중에 멤버들은 카메라를 들이대며 근처 숙소에서 자고 온 나PD를 보고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다.
마지막 날 드라이버 역시 유진. 촬영 첫날까지는 초보 드라이버였지만, 촬영 내내 150km에 육박하는 거리를 다니면서 어느새 운전대가 익숙해졌는지 스무스한 주행을 선보인다. 한편 은지는 무전기를 든 미미에게 자기가 하는 말을 무전기로 전달해달라 하는데, 미미의 특유의 언어가 전부 튀어나오며 미미가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 이후 이어진 미미의 가르침과 유진의 스무스한 주차와 함께 브런치 카페 도착.[87]
카페에 오자마자 각자 빵을 고르는데, 문제는 미미가 카드를 분실한 것. 다행히 미미가 비상금을 들고와서 비상금으로 일단 애피타이저로 빵을 산 뒤 테라스에 자리를 잡는다. 각자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에 대화를 나누는데, 다들 질릴 때 잘 헤어져서(...) 오래 가는 거다라는 얘기에 공감을 한다. 애피타이즈 빵을 먹은 뒤 카페 안으로 들어와 샌드위치, 크루아상, 라자냐 등 브런치를 즐긴다. 브런치를 먹으면서 남은 돈에 대해서도 묻고 차기 시즌 여행지에 대해서 얘기도 하면서 브런치 마무리.
이제 남은 일정은 해야 챌린지 촬영 단 하나. 유진은 브런치 카페를 나오면서 해야를 들으면 가평이 생각날 것 같다고 언급하는데, 영지는 거기에 얹어서 배고파지겠다(...)고 얘기한다. 미미의 마지막 명언과 함께 숙소로 복귀하고 지락카 운행 종료와 함께 바로 챌린지 촬영 준비. 영지는 당초 긱시크룩으로 입으려다가, 은지의 추천으로 둘째날 입었던 오렌지 옷으로 입는다. 나머지 멤버들은 자기들끼리 안무 퀴즈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영지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며 촬영 시작.
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나PD도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전날 밤 해야 안무 연습과 함께 구체적인 촬영 계획을 세우면서 아예 나PD 엔딩씬으로 마무리하기로 한다. 멤버들이 챌린지 안무를 소화한 뒤, 유진이 똑똑을 한 뒤 해를 상징하는 사과를 베어무는게 나PD의 씬. 도입부는
Take 1에서는 멤버들의 안무 이후 나PD가 빠르게 들어와 씬을 소화했지만 사과 베어무는 위치를 조정하고, Take 2에서는 괄독님이 만족하지 못해서 NG, 그리고 나 배우는 항의하지만 일단 넘어간다. 그리고 Take 3에서 구도와 연기 모두 괄독님을 만족시키며 드디어 챌린지 촬영 완료. 그리고 이 챌린지 촬영과 함께 본 촬영도 이렇게 마무리되었으며, 지락이들의 또 하나의 추억이 담긴 기념사진과 함께 엔딩 크레딧[90]으로 지락이의 뛰뛰빵빵 마무리.[91] TV판에서는 이 부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다.
그렇게 촬영이 마무리된 뒤 동생즈가 짐을 싸 서울로 떠나고[92], 언니즈는 약속대로 토롱이 티셔츠를 입고 모델 촬영을 한다. 토롱이 티셔츠는 물론 토롱이 크로스백, 토롱이 키링 등 각종 굿즈를 전부 차고 촬영에 임한다. 단독 씬은 물론 듀오 씬까지 소화하고, 실내외도 넘나들면서 촬영한 끝에 모델 촬영도 끝.[93] 그리고 언니즈의 퇴근과 나PD의 촬영 끝 싸인과 함께 지락이의 뛰뛰빵빵 진짜로 마무리.
[81] 미미가 먼저 구호를 외쳤는데도 정답을 답하지 못 했는데, 옆에 있던 원곡자 영지는 서운해했다.(...) 그 와중에 유진이 맞춘 뒤 영지가 아주 제대로 폭주한 건 덤.[82] 은지가 폼생폼사는 맞췄으나, 원 제목이 존재하다보니 다들 못 맞춰 헤맸다. 그 중에 미미가 가장 먼저 정답에 근접했으나, 영지가 발음을 다시 묻자 "사나이가 가는 길"로 답하는 바람에 틀리고 유진이 바로 주워먹었다.[83] 영지가 빠르게 맞춘 뒤 다들 춤을 추는데, 이 때 미미가 메인댄서 짬바로 문워크를 보여줬다.[84] 그냥 간 수준이 아니라 아예 말이 안 나올 수준으로 목소리가 가버렸다. 이 때문에 해당 부분 이후로는 영지는 목소리를 키우지 못하고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85] 활동곡으로 계획된 타이틀곡 해야와 달리 Accendio는 뮤직비디오 공개 자체도 늦었고, 해야 후속곡으로 활동할 예정이었어서 유진이 막 안무를 숙지하던 시기였다.[86] 예산 상으로는 약 92만원 쓴 것이여서 예산 오버지만, 라이브로 딴 것과 촌캉스에서 배드민턴으로 딴 것 덕분에 돈이 남았다.[87] 멤버들이 간 나무아래오후N.[88] Take 1에서 유진이 마지막에 앵글을 살짝 벗어나서 NG, Take 2에서 아예 노래 구간 자체가 잘못 틀어져서 NG.[89] 방송상에는 편집되었지만, 챌린지 밤 씬을 음악 퀴즈 이후 찍은 것으로 추정.[90] 멤버들이 촬영 중 찍었던 사진과 영상, 그리고 마케터가 찍은 촬영 중인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제작진과 촬영 마무리 기념 사진으로 크레딧이 마무리되었다.[91] BGM은 유진이 속해 있는 IVE의 앨범 IVE SWITCH의 수록곡 WOW.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기념사진을 찍을 때 나온 BGM은 방영 당일 발매된 이영지의 신규 앨범 16 Fantasy의 수록곡 ADHD.[92] 그 와중에 영지는 신발 한짝을 버리고 가는 바람(...)에 퇴근했다가 되돌아왔다.[93] 그렇게 촬영한 결과물이 바로 이 사진. 해당 사진은 에그이즈커밍 공식 사이트에도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