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5 15:42:36

진나이


1. 일본의 성씨2. 실제 인물3. 픽션 인물4. 무장연금의 진나이5. 관련 문서

1. 일본의 성씨

진나이(じんない)는 한자로 陳内(진내), 陣内(진내), 神内(신내) 등으로 표기한다. 陣内(진내)의 경우 같은 한자 표기인 진노우치에서 갈려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 때문에 진노우치 성씨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진나이 성씨를 가진 사람이 적은 편이다.

2. 실제 인물

3. 픽션 인물

4. 무장연금의 진나이

신장 177cm, 체중 65kg
3월 21일생. 양자리, A형, 21세
좋아하는 것1/f 유라기(물리치료용 고주파의 일종)
싫어하는 것개, 허풍이 심한 인간
취미음악 감상
특기애완동물의 브리딩(교배)
소속L.X.E

LXE 소속 인간형 호문클루스. 성우는 치바 스스무. 정발판에서는 '진내'로 번역되었는데, 내(內)를 음독하면 '나이'로 발음되는 점에서 착안한 듯 하다.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에 고상한 말투를 구사하지만 화가 나면 어휘 사용이 거칠어진다. 사용하는 무장연금은 채찍의 무장연금인 노이지 하메룬.

캡틴 브라보 앞에 완전히 박살나 버린 킨죠를 죽이고 잠깐 그의 입을 빌려 자신의 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등장. 그 뒤 토키코가 가지고 있던 핵철을 쫓아서 기숙사에 쳐들어온다. 대체 언제 꽂아 놨는지는 몰라도 발신기를 파손된 핵철의 틈새에 끼워 놓고 추적해 왔던 것. 토키코가 눈치 채고 발신기를 부숴 버렸을 때에는 이미 진나이가 학교 있는 곳까지 와서 노이지 하메룬을 발동시킨 상태였던지라 사방팔방에서 들이닥친 학생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노이지 하메룬의 능력으로 학생들을 조종해 토키코의 핵철을 빼앗으려 하고, 이게 실패하자 몸소 나서서 그녀를 상대하나, 이 와중에 토키코의 트라우마를 깨워 버려 졸전 끝에 사망. 핵철은 다 싸운 뒤에 그 자리에 찾아온 쵸노 코샤쿠자기 타이츠와 자신의 괴상한 수납 공간을 이용한 대가로 가져가 버린다.

원작과 애니의 차이점이 상당히 있는 인물인데, 원작에서는 흑발이지만 애니에서는 금발이다. 원작에서는 굉장히 비참하면서도 괴상하게 죽지만(작가 曰, 팔다리 반전은 한 번 쯤 해 보고 싶었다)[1], 애니에서는 비교적 양호하게 죽는다.

5. 관련 문서


[1]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진짜 팔 다리의 위치가 서로 반대된 상태에서 죽었다고 보면 된다. 토키코에게 처참하게 사지가 썰려 몸통만 남아 바둥댈 때 '이렇게 죽는 건 너무하다'면서 자신의 팔다리를 다시 돌려 달라고 했는데, 토키코가 돌려 주자 바로 태도를 바꿔 자신이 직접 끝내 주겠다면서 덤벼든다... 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이 때 토키코가 팔다리 위치를 잘못 끼워 줬던 것. 팔이 있어야 할 자리에 다리가 있고 다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양 팔이 붙어 있다고 생각해 보라! 작중에서 이걸 너무 개그스럽게 표현했으니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