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대외 전쟁·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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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조선이 진번국, 임둔국을 정벌한 사건.해당 사건은 기원전 2세기에 발생하였다.
2. 상세
마침 효혜(孝惠)⋅고후(高后)의 시대[1]로 천하가 비로소 평정되었으니, 요동태수는 곧 위만을 외신(外臣)으로 삼아서 만리장성 이북의 오랑캐를 지켜서 변경을 약탈하지 못하도록 하고, 여러 오랑캐의 군장이 천자께 입조해 알현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을 것을 약조하고, 황제께 아뢰니 이를 허락하였다. 이로써 위만은 군사의 위세[2]와 재물을 얻고 그 주변의 소읍(小邑)을 침략해 항복시키니, 진번(眞番)⋅임둔(臨屯)이 모두 와서 복속하였고 고조선의 영역은 사방 수천 리가 되었다.
《사기》, 조선열전
진번국과 임둔국은 원래 고조선과는 별도의 국가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기록의 미비로 인해 자세한건 알기가 힘들지만, 일단 고고학적인 추정을 보면 동쪽으로 확장을 거듭한 고조선의 영향력하에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원전 3세기, 고조선이 요녕 지방 상실로 쇠락한 뒤로는 영향권에서 이탈했던 것으로 보인다.《사기》, 조선열전
이후, 단군조선이 망하고, 위만조선이 들어서면서 철제무기 만드는 기술과 부를 쌓게 되고, 힘이 강성해진다. 위만은 강성해진 힘으로 진번국과 임둔국을 공격하여 정벌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