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2:58:55

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 시나리오/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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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시리즈 정사기준 시나리오 차트
{{{#!folding [ 보기 · 닫기 ]<colbgcolor=#dcdcdc,#222222> 순서 여포 원소 동탁 원술
1 황건적의 난 기주전 황건적의 난
2 양주 전투 량주 평정
3 구성의 난 십상시의 난 황제 보호 십상시의 난
4 폭군 암살 암살 저지 암살 저지
5 호로관 전투
6 호로관 도망전 장안 천도
7 연주전투 양양 전투 장안 정변 계교 전투 양양 전투
8 서주 쟁탈 흑산적 토벌
9 복양전투 복양탈취전 광정 쟁란 광정전
10 복양 & 정도 쟁탈 정도 쟁탈
11 헌제호위전 하비 쟁탈 오군 제압 하비성탈취 서주 침공
12 완성 구원 허도 도피행 강동 평정 수춘전투
13 소패전투
14 하비 탈환 하비낙일전
15 원술토벌전 원술토벌전 중제도피행
16 유비토벌전 소패 작별 소패왕참화 하북통일
17 관도대전 형주 이탈 하구전투 백마&연진전
18 백랑산전투
19 신야전
20 박망파 추격
21 장판 추격
22 적벽대전
23 남군 쟁탈 형주 제압 남군 쟁탈
24 동관 침공 낙성전 유비 도피행
25 유수구 공방 성도 제압 유수구 공방
26 양평관전 형주 소동
27 합비전 합비 공방
28 한중 충돌 유수구 재전
29 번성전
30 이릉대전
31 유수구전 동구전
32 오로침공 강릉전
33 광릉 합전 광릉 합전
34 남중 심복
35 천수전
36 가정 공방
37 석정전 석정전
38 진창 공방
39 오장원 결전 오장원 결전
40 합비신성 침공 합비신성 침공
41 요동 반란
42 흥세 공방 흥세 공방
43 정시의 변
44 1차 촉격퇴전
45 왕릉 반란
46 동흥방위전 동흥 후퇴
47 합비신성 공방
48 철롱산전 철롱산 공방
49 관구검&문흠의 난
50 사마사습격 - 허창전투
51 3차 촉격퇴전
52 단곡 공방 단곡 공방
53 제갈탄 반역
54 황제봉기
55 도양 공방 도양 공방
56 검각 공방
57 성도 공략 성도 공략
58 종회의 난
}}} ||
차트에 없는 시나리오는 목차 참조

1. 위
1.1. 여포역습전1.2. 기주 방위전1.3. 허창 정변전1.4. 남군 추격전1.5. 장안 방위전1.6. 형주 평정전1.7. 신야 방위전1.8. 재동 전투
2. 촉
2.1. 한중방어전2.2. 육구 전투2.3. 장안 습격전2.4. 낙양 침공전2.5. 여포 토벌전2.6. 영안 방위전2.7. 오장원 결전
3. 오
3.1. 장강 방위전3.2. 수춘 추격전3.3. 강하 방위전3.4. 신야 돌파전3.5. 여남 전투3.6. 수춘 영격전3.7. 여남 침공전3.8. 서주 공략전3.9. 여강 전투3.10. 양양 공략전
4. 진
4.1. 역적 토벌전4.2. 성도 방위전4.3. 적벽 결전4.4. 낙양 동란4.5. 상용 방위전4.6. 제갈탄 비계전
5. 기타
5.1. 초선 천리행5.2. 오수군 격퇴전5.3. 유비&조조&손견 토벌전5.4. 서량 전투5.5. 서주 침공전5.6. 오군 공략전5.7. 관도 요격전5.8. 장안 탈환전5.9. 여남 구원전5.10. 호로관 결전5.11. 천하제일 무술대회5.12. 적벽 공방전5.13. 남중 결전5.14. 맹획 구출전5.15. 남중 쟁패전5.16. 남중 전투5.17. 장안에서의 복수 ~ 후계자 다툼의 수습5.18. 낙양 탈환5.19. 수춘 습격5.20. 하비성 복수5.21. 장료 징벌
6. 공통
6.1. 산적토벌전 & 해적격퇴전 & 촌락구출전6.2. 번성쟁탈전6.3. 허창 전투6.4. 건업 전투6.5. 성도 전투6.6. 남중침공전6.7. 백제성 전투

1.

1.1. 여포역습전

진삼국무쌍 3 위군 4장 외전. 2장에서 하비전을 택하지 않고 관우천리행을 개방하여 클리어 한뒤 4장에서 장판전과 적벽대전을 클리어하면 돌입한다. 제목대로 여포 VS 조조군 구도이며 여포가 직접 조조군 포위망을 뚫고 신속하게 반격을 위한 부대를 재구축했으며 조조는 이 난세의 유물울 다시한 번 잠재운다는 것이 내용.

맵은 하비전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군단수도 그렇게 많지 않다. 하비전과 비슷한데 계략주도를 순유가 한다. 적을 몰살 시키기 위해 적들을 성 내부로 유인하는 것이 1차목표이다. 적을 유도하면서 하비성 내부의 징을 울려서 하나씩 성문을 닫는 이벤트를 띄우자. 하나를 남기면 여포가 눈치채고 탈출을 시도하며 탈출하기 전에 빠르게 가서 남은 내성문까지 닫자. 이벤트를 완료하면 하비성 내부의 모든 여포군단이 전멸한다. 하지만 이때 BGM이 멈추고 갑자기 내성문이 열린다.
나는 지금, 불꽃보다 더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이 열정으로, 너를 쓰러뜨려 평정하겠다!
하비성에 들어가면 기어코 살아난 여포가 등장하며 조우한 플레이어 캐릭터가 경악한다. 여포로 가짜여포를 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호로관처럼 일기토 이벤트가 걸리지만 그때처럼 버프가 아니라 공정한 승부이니 당황하지 않으면 층분히 이긴다. 일기토든 총력전이든 여포를 격파하면 진짜로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무장 대사
조운 역시… 살아있었군.
관우 역시… 살아있었군.
장비 젠장! 끈질긴 녀석이네.
하후돈 역시… 불태워서 죽일 놈이 아니었군!
전위 역시… 살아있었군.
허저 에잉… 역시… 살아있었군.
주유 불타 죽을 만큼 귀여운 구석이 있는 녀석이 아니군!
육손 도저히…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군요.
태사자 음… 역시 살아있었군.
초선 역시… 봉선님…!
제갈량 그렇게 간단하게는, 되지 않는 겁니까?
조조 이 정도로 죽을 놈이라면, 고생은 안 하겠지.
여포 흥… 재미있겠군!
손상향 역시… 살아있었군요.
유비 역시, 이 정도로는 쓰러뜨릴 순 없군!
손견 굉장한 생명력이군!
손권 역시… 살아남았군!
동탁 증…말 끈질긴 녀석이군!
원소 불사신인가?! 이 녀석은!
마초 무슨 수를 써도 죽지 않는 녀석이군!
황충 살아있었느냐! 이 귀신 같은 녀석!!!
하후연 대체! 어떻게 해야 이 녀석을 죽일 수 있단 말이냐!
장료 역시, 살아있었군!
사마의 불길이 약했던 모양이군.
여몽 설마… 아니, 역시 라고 해야 되나!
감녕 앗, 아, 아… 너무하는구먼!
강유 역시… 살아있었군.
장각 …이 세상의 인간이 아닌 것 같군!
서황 이 불꽃 속에서도, 죽지 않는다는 말이냐!
장합 정말, 지긋지긋한 사람이군요!
견희 믿을 수 없습니다! 인간 맞습니까??
황개 으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군!
손책 역시… 말도 안 되는 녀석이군!
위연 죽인다!
방통 이런이런… 굉장하구먼! 정말로!
맹획 어이어이! 괴물이냐, 이 녀석은!
축융 이 불로도… 태워버릴 수 없다니!
대교 말도 안돼… 그 불길 속에서…!
소교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조인 역시… 살아남았군!
주태 살아있었군.
월영 믿을 수 없는 생명력!
남성무장 역시 살아있었군.
여성무장 이런… 살아있었나요?

1.2. 기주 방위전

진삼국무쌍 3 위군 5장 외전으로 기도이벤트 성공 실패 상관없이 빌생한다. 4장외전인 동관전 클리어 후 5장을 기도성공시에는 오장원전 기도실패의 경우에는 합비전만 클리어해서 돌파하면 발생한다. 동탁군 VS 조조군 구도이며 시나리오 개요 역시 반동탁 연합군속을 뚫고 생존하여 기주에서 힘을 다시 기른 동탁군에게 당시 첫 공격을 감행했던 조조군이 다시한 번 그 기세를 꺾어 부활하게 못하게 막는 것이다.

맵은 기주전맵의 하단 요새파트만을 가져와 구성한 유닛맵. 시나리오 자체는 차례대로 지원을 오는 동탁군을 차례대로 막는 것이 목표이다. 전황이 적당히 진행되고 적들이 정리될 즈음에 동탁 본인이 군단을 이끌고 3방면에서 동시에 증원을 와 조조군을 압박한다. 아군 패주에 주의하며 전황을 정리하고 동탁을 처리하면 시나리오 종료.

1.3. 허창 정변전

진삼국무쌍7 위군 IF 12 시나리오. 조조가 적벽에서 승리하고 건업까지 제압해 오를 멸망시키는 동안 누군가 허창에서 반란을 일으켜 빈집털이를 한다. 남아있던 하후돈, 하후연 형제와 조비, 견희 부부가 주모자를 잡아내고 반란을 제압하는 내용. 왕충이 반란을 일으키며 등장하며, 황건적에, 조조[1]까지 적으로 등장한다. 왕충을 격파에 성공하면 주도자가 등장, 정체는 도사 좌자로 그는 조조가 천하를 통일하는 것보다 유비가 통일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조조가 없는 동안 허창에 와 반란을 주도했다고 말한다. 이후 동탁, 원소, 여포까지 격파하고 좌자가 바라던 유관장 삼형제까지 가세한다. 물론 하후 형제와 조비, 견희가 그 말을 귀담을 이유가 없는만큼 좌자를 격파해 정변을 진정시킨다. 좌자가 온갖 도술로 조조를 농락했다는 연의의 에피소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클리어하면 허창정변에 동조한 자들은 조비에 의해 처단되었다는 나레이션이 뜬다.

해당 시나리오의 이면편이 있다. 기타 세력 스토리모드 좌자열전으로 명칭은 허창환영전. 당연하지만 허창정변전을 좌자입장으로 플레이하는 것이며 시나리오 목표는 조비목을 따는 것. 특이하게 본편과 달리 방비군대장으로 조인과 작전참모로 사마의가 등장한다. 초반 목표는 각지의 적장들을 격파하고 도술제단을 올리는 것이다. 환영제단을 올릴수록 다양한 환영을 부린다. 첫번째는 일반 환영병. 두번째는 여포 환영. 세번째는 동탁 환영. 또한 적의 침입경고를 받고 전령을 보낸다. 이 전령을 방치하면 각 제단지점의 방위군의 방비가 강화되니 빠르게 잘라내자. 마지막 제단지점까지 도착하면 조인이 기다리고 있으니 빠르게 처리하자. 이후 봉쇄중인 본진 진입을 위해 중앙광장에 들러 하후돈/하후연을 격파한다. 이후 본진쪽에 접근하면 사마의가 환영의 정체를 간파하고 파괴하기 위해 공작병을 보내니 빠르게 격파한다. 이후 사마의가 이끄는 화염차부대를 격파하고 조비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1.4. 남군 추격전

진삼국무쌍7 위군 IF 13 시나리오. 적벽에서 패한 뒤 패잔병을 이끌고 형주로 달아나는 유비를 추격하는 시나리오. 여기서 유비는 다시 깨지지만 기어이 달아나 백제성에서 조조에 대항하는 다른 세력들과 연합해 최후 항전을 펼친다. 반조조세력에 대항하는 방덕, 왕이가 남군추격전 전에 투항하여 이 둘을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일부 유저는 장판전 위군 시나리오가 이 시나리오 때문에 짤렸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남군 추격전 형태가 장판전 위군 시나리오와 흡사한 면이 많다.

시나리오는 남군맵을 그대로 사용했다. 정말 장판전을 의식했는지, 아니면 도망전 구현이 자신없었는지 어쨌든 정말로 이면편이 없다. 시작은 하단 왼쪽 거점에서 시작하며 상단과 이어지는 대교는 올라간 상태라 ⊃형태 루트를 띈다. 전체적으로 중요 지점마다 무쌍무장이 수문장을 맡고 있으므로 컨트롤엔 주의를 요구한다. 맨 처음의 오른쪽 거점과 통하는 지점의 수문장은 조운. 두번째의 중단 오른쪽 거점과 통하는 지점의 수문장은 장비인데 장비에게 가는 중 하단 오른쪽에서 비의등의 부대가 기습하니 같이 격파하자. 장비대를 격파한 뒤 중앙 우측의 통로지점에 도달하면 진진 부대가 등장하여 주요 통로를 막고 화계를 건다. 샛길을 통해 진진을 빠르게 격파하여 활로를 열자. 우측 중앙 지점을 돌파하면 요화등의 부대가 노포를 배치하고 가로막고 있다. 다행히 무적은 아니니 속공으로 격파가능. 이 직후 바로 앞의 수문장으로 관우를 비롯한 간옹등의 클론부대가 사다리를 가로막고 있다. 빠르게 모두 격파하자. 사다리를 올라가면 이번엔 월영의 호전차가 민병대와 함께 등장. 역시나 무적병기는 아니므로 속공 가능. 이후 마지막 수문장으로 제갈량이 등장한다. 빠르게 격파하자. 이후 유비까지 격파하면 승리!..는 아니고 잠시 퇴각했던 유관장이 동시에 나와 플레이어를 맞이해준다! 무쌍무장이 셋이나 되므로 이 쯤에서 중간저장을 추천하며 난이도가 높다면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여기서 막하다가 모든 진행사항이 다 날아가는 수가 있다. 다행이 충실하게 전투 지시를 따라왔다면 높은 사기의 아군이 공투하고 있을 테므로 NPC 아군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도 한 방법중 하나. 유관장까지 모두 처치해야 시나리오 종료.

1.5. 장안 방위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 시나리오. 동관전의 장안맵판이라고 보면 된다. 배경은 마초의 동관전 승리라는 엄청난 가정이 준비되어있다. 마초의 서량군벌이 동관에서 조조군을 물리친 후 장로를 비롯한 다른 군주와 연합하여 장안까지 밀고들어 온것을 가후의 계책과 서황의 무용으로 극복하는 것이 내용이다. 여담이지만 이 시나리오의 마초군 승리를 가정한 뒷이야기가 나중에 DLC시나리오로 출시됐다.

조조군입장에서는 초반 각지에서 날뛰고 있는 적을 처리하는 게 급선무다. 시작부터 한수가 이끄는 기마부대가 본진으로 습격하니 본진에 쳐들어온 기마대를 신속하게 격파하고 구원을 시작하자. 중앙 거점엔 화염차가 주인을 잃고 멈춰있고 하단에선 적의 회복을 돕고있는 요술부대가 버티고 있다. 왼쪽 거점에선 아군의 증원을 막고 있는 방덕 부대가 지키고 있다. 이 3곳을 모두 처리하고 원군이 도착하면 그제서야 아군이 진군을 시작한다. 이 때 하단의 마초군 본진에서 장로가 요술병을 대동하여 정문을 지키고 있다. 장로군을 상대하다보면 오른쪽 루트에서 마대군이 난입하여 본진을 습격하여 순식간에 총대장 목을 따니 빠르게 처리하자. 모두 처리하고 난 뒤 개방된 적 본진으로 쳐들어가 마초의 목을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연합군입장에서는 중간 시점부터 시작하며 아직 화염차는 탈취하지 않은 상태..이다만 생각없이 처음부터 화염차 잡자고 중앙거점에 들어가면 거점문이 닫히고 플레이어는 고립되어 시작부터 적의 계책에 걸려 놀아나다가 거점바깥에서 아군이 미친듯이 터져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하필 화염차도 상당히 까다로운 병기중 하나인지라 무턱대고 막 처리하기 모호해서 VA의 무적판정으로 천천히 처리하거나 무쌍난무등으로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함부로 중앙거점에 진입하지 말고 우선적으로 주변의 아군의 진군루트부터 지원하자. 적당히 싸우다 보면 양단에서 조조군의 지원군이 등장하여 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빠르게 처리하자. 모두 정리하고 조조군 본진에 쳐들어가 가후의 목을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1.6. 형주 평정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번성전 패퇴후 관우가 생존된 것을 가정한 IF 루트 시나리오이다. 여기선 용케도 오군과 촉군이 다시 화해하여 위군에게 대항하는데 조조는 이 것을 두 세력을 몰살 시킬 기회라고 판단, 천하통일을 위해 형주에서 그들과 맞붙는다. 이 전투 후 위나라 엔딩에서 연회에서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우금을 칭찬하고 독려하는 조조가 명장면[2]. 엔딩의 상황은 정사루트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조조의 패도를 이 시나리오로 정리하는 느낌이 강하다.

촉군 시나리오에서는 몰려드는 위군들을 얼른 정리하고 촉군과 오군 원군을 불러들여야 한다. 그런데 이 오군을 불러들이는 것을 5분 안에 해내야 두 번째 전공목표가 달성되며, 첫 번째 전공목표가 승마공격 100인 격파라 꽤나 빡빡하고 짜증난다.

1.7. 신야 방위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번성방위전과 달리 우금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관우의 번성 점령이 성공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신야까지 퇴각하는 시점에서 시작한다. 우금과 방덕이 번성 패잔군인 조인군을 구출하면서 신야에서 관우군을 물리친다. 7편 신야맵을 모두 활용하는 유일한 맵이다. 초반의 구출루트는 오른쪽의 외길을 사용하며 구출한 뒤에는 왼쪽의 팔문 금쇄진 루트로 들어가서 방어태세를 취하며 여기서 적장들이 전체적인 방향에서 기습하여 온갖 지점에서 적을 요격해야 한다.

1.8. 재동 전투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 시나리오. 위군이 정군산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가정 하에 이어지는 전투이다. 정군산전 승리후 그 기세를 몰아 하후연군이 촉군에게 쳐들어가며 촉군을 썰고 다니는게 시나리오 주된 내용이다. 맵은 천수를 사용했다. 시나리오 초반에 몰아치는 클론 촉 무장들을 정리하고 나면 두가지 이벤트가 차례대로 발생하는데 첫번째는 병량고 발견 이벤트로 이지점으로 들어가 매복중인 촉군을 정리하면 되고, 두번째 이벤트는 황충이 이끄는 궁병 이벤트인데 궁병지점에 천수 중단을 가로지르는 언덕 위 지점에 포진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궁병 떼거지 이므로 궁병을 조심하며 대장인 황충목만 빠르게 따서 탈출하자. 충반을 넘어가면 무한리젠 되는 호전차가 있는데 이역시 귀찮게 굴기 전에 공대장 월영의 목을 빠르게 따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이벤트가 가장 위험한데 촉 본진에 들어치면 플레이어는 갇혀버리고 본대는 샛길을 따라서 아군 본진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다. 이 때 촉본진을 봉쇄중인 장비 목을 빠르게 따고 본대를 요격하지 않으면 본대가 아군 본진을 초토화 시켜버리며 게임 오버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아예 촉 본진을 들어가지 않아도 아군이 알아서 들어가고 장비가 나오는데 이 경우엔 이벤트후 촉본진의 문이 열리니 이벤트만 보고 이후 등장하는 제갈량 및 촉 본대를 따도 된다.

2.

2.1. 한중방어전

진삼국무쌍 3의 촉군 기도성공 루트 5장 외전 시나리오.2장외전에서 관우천리행을 클리어하고 박망파에서 계책 3개 모두 성공후 클리어 하고 적벽대전에서 기도 성공후 클리어 하고 4장에선 성도제압전만 클리어해 돌파하고 5장에서 오장원전만 돌파하여 클리어하면 개방되는 외전이다. 동탁군 VS 유비군 구도이며 오군의 장강방어전과 비슷하게 반동탁 연합군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동탁이 한중을 간신히 빠져나와 자신의 귀환을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 유비는 그를 다시 격파하여 그가 부활하지 못하게 막기로 결심하는 것이 내용.

외전 주제에 한중맵을 통짜로 쓰는 위엄을 보였다. 덕분에 정규루트 전투였던 정군산전투만 쩌리취급당했다. 시나리오 기믹은 기본적으로 상단 본진에서 1명씩 천천히 내려와 적을 압박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이하게 서영, 우보등 각종 클론무장들과의 일기토(?!?!) 가 준비되어 있다. 왕방같은 지략계까지 일기토를 거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 하단 동쪽 요새를 지키면서 적을 침착하게 1명씩 요격하면 알아서 동탁의 본대가 내려온다. 구원군으로는 월영과 마초가 온다. 동탁을 끌어내려 쉽게 격파하자. 동탁까지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2.2. 육구 전투

진삼국무쌍7 촉군 IF 루트의 10번째 시나리오. 번성에서 위와 오 연합군을 몰아내고, 형주를 제압한 뒤 오나라와의 관계가 묘하게 된 상황에서 별다른 해명 없이 노숙이 육구에 군사를 주둔했다는 소식을 들은 제갈량이 노숙의 본심을 파악하기 위해 장포, 관흥, 성채를 데리고 육구로 출병한다.

노숙까지 격파하면 노숙이 자기 의중을 밝히는데, 촉과 계속 싸우면 조조를 도와준다고 파악한 노숙이 다시 동맹을 맺으려 하지만 여몽이나 육손 등 강경파의 반대가 심하자 직접 촉과 지용을 부딪쳐 촉과 싸우는 것이 좋지 않은 판단임을 직접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며 다시 동맹을 제의. 제갈량도 그런 노숙의 의중을 파악해 받아들인다. 전투 중 여몽에게 기습을 성공시키고, 육손을 함정으로 끌어들여 역으로 화공을 성공시켰다면 직후 노숙이 두 사람을 불러 이제 잘 알았을 거라고 얘기하고, 두 사람이 나와 자기 소개를 한다. 만약 여몽과 육손을 상대로 한 계책이 전부 성공했다면 다음 스테이지인 장안 습격전에 두 사람이 원군으로 도착한다.

2.3. 장안 습격전

진삼국무쌍7 촉군 IF 루트 11번째 시나리오. 위연이 장안을 기습할 것을 제안하자 그걸 받아들이고 마초, 서서, 방통이 위연과 함께 장안을 습격해 빼앗는다는 내용. 이때 구성된 인원들의 특징으로는, 전부 유비에 이끌린 촉빠 4인방이다. 제작진이 자오곡 계책을 간접적으로 밀어준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동생이 하후무에게 납치당했다는 한 여관[3]의 안내로 성내에 진입, 성내에서 납치당했다는 동생을 찾아 구출하면 그가 내응하여 차근차근 장안을 점령해 간다. 하후무를 구하기 위해 강유가 당도하면, 방통과 서서가 계략을 짜서 위군이 강유를 촉과 내통한 첩자라고 오판하게 만들어 강유를 고립시키고, 사전에 제갈량이 당부했던 대로 강유를 설득해 아군으로 귀순시킨다.[4]

육구 전투에서 여몽의 전략을 간파해 기습을 성공시켜 격파하고, 육손의 계략을 간파해 화공 지점으로 끌어들여 역으로 화공을 적중시켜 격파하는데 성공했다면 여몽과 육손이 원군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서 하후무가 퇴각하기 전에 격파하면 촉군 IF 시나리오 11장 외전인 남중 평정전이 해금된다. 하후무를 살리든 죽이든 처리하면 이후에는 곽가 휘하의 본대가 도착하니 전부 쓸어버리면 클리어.

2.4. 낙양 침공전

진삼국무쌍7 촉군 IF 루트 12번째 시나리오. 장안을 습격한 뒤 강유를 아군으로 맞아들인 방통과 서서, 마초, 위연의 기습군은 그대로 장안을 점령한다. 그들은 촉군 본대와 남중으로 원정간 제갈량의 원정군이 합류할 동안 강유를 중심으로 한 젊은 장수들이 앞장 서서 낙양으로 진군한다. 별다른 저항 없이 낙양까지 들어서는데, 성공하지만 위에 대해 아는 강유는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느낀다.

싸움에 앞서 장포는 강유에게 위에게 다시 돌아가서 우릴 배신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척 하다가 농담이라며 분위기를 풀어 아직 융화되지 못한 강유를 격려해주고, 강유도 그런 장포의 의중을 알고 고마워하며 낙양을 침공하는 촉군을 지휘한다. 사마의, 가후의 여러 책략 및 함정으로 곤혹을 겪으면서 성 내부를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중간에 관흥이 홀로 무기고를 점령하러 따로 떨어지자 장포가 걱정하지만 강유는 관흥에게 맡기자고 하고, 마대도 관흥이라면 괜찮으니 그에게 맡기고 우리도 길을 뚫어 무사히 합류하자고 말한다. 무기고를 점령하고 동료들과 합류하러 움직이던 관흥은 적에게 포위당한다. 그때 다른 세 사람이 나타나 관흥과 합류해 포위를 격파. 관흥은 자기가 어린애 취급을 받는 것이 못 마땅해 혼자서 싸울 수 있다고 무모하게 굴었지만 오히려 그게 자기를 미숙하다는 걸 깨닫게 했다고 자책. 동료들은 자기들을 믿으라며 함께 믿고 싸우자고 힘을 북돋아준다.

사마소를 격파해 조비가 있는 곳으로 가는 다리를 내리는데 성공하자 삼형제의 촉군 본대와 장안에서 기다리던 방통 등이 이끄는 부대, 제갈량의 남중원정군이 도착해 같이 조비를 격파하러 움직인다. 유비는 관흥과 장포가 아버지들의 모습을 떠올린다며 두 사람을 의형제로 맺어준다.[5] 조비를 격파해 낙양을 점령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젊은 4인은 승리의 함성을 떨쳐올리고, 멀리서 그것을 보는 유비와 관우, 장비는 흐뭇해하면서도 싸움 없는 세상을 물려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면서 이제 곧 싸움이 없는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결의를 다진다.

남중평정전에서 순서대로 맹획과 축융을 격파하고, 마지막에 맹획보다 먼저 축융을 격파한 뒤 맹획을 격파하면 이 시나리오에서 맹획이 지원군으로 온다. 축융은 총 3번 등장하니 3번 다 격파해주면 된다.

여담으로 장춘화를 제외한 사마의 가족 4명이 전원 적으로 출전한다. 근데 얘네 지금 나올 수 있는 나이인가?

2.5. 여포 토벌전

7편 맹장전 추가 시나리오. 맵은 하비 낙일전과 공유하며 시간대는 유비가 여포에게 하비를 빼앗긴 직후 손책에게 도움을 요청해 하비성을 바로 되찾는 이야기의 무쌍 창작 시나리오이다. 다만 촉군 시나리오인데 왜 손책과 엮인 것인지는 미지수.[6] 6편 수춘 전투에서 발생했던 원술 토벌의 전우 기믹을 강화한 듯도 하다.

맵은 무려 하비낙일전을 사용했다. 시나리오 루트는 대강 이렇다. 초반엔 공성이 진행중이므로 투석기를 습격하는 적들을 빠르게 해치워서 공성을 진행한다. 적을 헤치 운 뒤 공성작업 도중에 여포가 1차 돌진을 시행하며 이 때 여포를 한번 잡아준다. 이후 내성 돌입에 성공하면 진궁이 깔아놨던 복병이 등장하며 기믹은 이걸로 끝.(...) 이 후 총대장으로 지정된 진궁과 아까 돌진 때 잡힌 후 재출격한 여포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사실 첫번째 순서에 있는 외전인지라 기믹이 많게 디자인 되지가 않은게 흠이며 애초에 촉시나리오 주제에 왠지 손책군의 강함을 어필하는 시나리오 성격이 강하여 복병도 순식간에 털어주면 여포군이 손책군의 강함에 치를 떠는 대사가 나온다.(...) 일단 유비는 군웅으로써 손책을 존경하며 나중에 자신도 저렇게 강한 세력이 되고 싶다며 어필하는 내용이긴 한데 역시나 손책 띄워주기인 점이 변하는건 아닌지라.

2.6. 영안 방위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촉 진영 추가 외전. 창작 시나리오이다. 내용은 이릉대전 패배 후 유비를 잃은 촉이 조위에 대한 위기 때문에 오와 화해를 하는데, 제갈량이 이릉대전의 피해를 복구한 후 한중지역으로 북벌을 나간 사이 오나라가 영안지역을 통해 재침공을 들어오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유선, 성채, 월영이 출진하기로 한다. 말도 안 되는 유선 띄워주기용 시나리오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여담으로 아래의 진삼국무쌍4 시절 백제성 전투와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인다. 백제성에서 싸운다는 점[7], 이릉대전 이후 촉과 오가 싸운다는 점, 유선,성채,월영,마대 등이 나온다는 점, 손권에게 접근하면 함정에 빠진다는 점[8] 등등.

2.7. 오장원 결전

진나라의 상용방위전과 더불어 드림매치라고 할수 있는 전투이다. 실제 역사에서라면 진작에 죽어서 나올 수 없는 관우, 마초, 황충이 플레이어 무장으로 등장하며 아군 총대장은 유비. 적군에서도 실제로는 진작 죽었던 위군 무장들이 멀쩡히 살아서 대치하며 적군 총대장은 조조. 당연히 설정은 유비와 조조가 오장원에서 최종결전을 벌이는 시나리오다. 맹장전이니만큼 법정과 우금도 참전한다. 촉군 IF루트 최종 시나리오의 오장원 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며, 진삼 5편 오장원전 촉군 시나리오를 관우로 플레이할 때를 생각해도 좋다.[9]

3.

3.1. 장강 방위전

진삼국무쌍 3 오군 기도실패루트의 5장 외전. 3장 외전인 형주진압전 클리어 후 4장을 기도실패 이후 적벽대전만 클리어해 돌파한 다음 5장 역시 합비전만 클리어해서 돌파할시 발생하는 전투. 동탁군 VS 손견군 구도이며 기본적인 개요는 동탁은 암살되지 않았고 잔당을 이끌고 도적질을 하며 연명중이었다고 한다. 이번에 동탁군이 노린 목표는 바로 장강에 도착 보급부대였고 손견군은 보급대를 지키고 무사히 수송선에 싣기 친히 장강에 나선다는 이야기.

시나리오는 적벽대전맵의 우측 지상 지형만을 따와서 구성해서 마치 하구전의 반대버전 느낌도 난다. 시나리오 목표는 기본적으로 동탁군의 전멸이나 동탁군에게서 수송대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패배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걸려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작하자 마자 상하로 동탁군이 넓게 펼쳐져 혼돈의 전장이 만들어져 있다. 수송대는 우측 중단의 진입지점에서 도착하며 1차목표로 수송대를 50부대 이상을 좌측 수송선으로 안전하게 호위하여 도착시키는 것이며 여기서 수송대가 10부대 이상격파되면 패배. 적이 꽤나 강대하므로 양단에 펼쳐진 아군이 잘 못버티니 자주 지원을 가자. 동탁군이 적당히 정리될 즈음엔 이번엔 남만군이 난입하여 약탈을 지원한다. 적당히 전황을 정리시키고 적군단을 전멸시키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3.2. 수춘 추격전

진삼국무쌍7 오군 IF 루트 8번째 시나리오. 합비 전투에서 주유를 선택하여 IF 루트로 진입하면 나온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정사/if 루트의 분기가 되는 손견, 손책, 주유, 태사자 4명[10]. 합비에서 오군 본대가 승리하자 장료와 이전, 악진은 수춘으로 후퇴하며, 손권이 이끄는 본대는 이겼지만 격전을 펼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 됨에 따라 일선에서 물러났던 손견과 손책이 손권을 돕기 위해 다시 전장으로 돌아온다. 손권은 두 사람에게 수춘으로 후퇴한 위군을 추격하게 하고, 주유와 태사자가 두 사람을 돕기 위해 따라나선다. 조조도 조비에게 지원군을 줘 수춘을 도울 것을 지시.

4사람의 활약과 손권의 지원군으로 조비를 격파해 수춘도 함락하며 양주 일대를 오가 차지. 손권은 자긴 역시 부족하다며 두 사람에게 다시 지도자 자리를 넘기려고 하지만 두 사람이 다그치고 격려해주자 다시 기운을 얻어 심기일전하기로 한다.

참고로 중간에 손권의 본진에 가후가 군을 끌고 오는데, 이 때 정봉이 본인이 남을 것이니 본진으로 가라고 한다. 만약 정봉의 말을 그냥 들어주면 다리 끊는 것을 좋아하는 료라이가 다리를 끊어서 고립시키고 정봉군을 박살내므로(...) 살리고 싶다면 남아야 한다. 먼저 북쪽 위에 있는 장수들부터 죽이고 성문을 연 장료까지 격파하면 OK. 살아난 정봉은 이후 다른 적이 있을 지 모르니 정찰하겠다며 도중에 퇴장. 이후에 강하 방위전에 원군으로 복귀한다. 가끔 정봉이 북쪽으로 안 가는 경우가 있는데 다리 직전까지 가면 정봉이 알아서 간다. 주의할 것은 건너면 안 된다.

3.3. 강하 방위전

진삼국무쌍7 오군 IF 루트 9번째 시나리오. 합비와 수춘에서 위를 연속으로 격파하며 양주를 차지해 중원을 본격적으로 노릴 수 있게 된 오나라. 하지만 조용하던 촉에서 갑작스럽게 군을 동진시켜 오군의 땅인 강하를 치러 온다. 적의가 뚜렷하지만 동기가 불분명한 기습에 일단은 대처하고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육손, 황개, 한당, 연사가 나선다.

촉군을 이끌고 강하를 공격하러 온 건 유비가 아닌 관우와 장비로 그들은 유비에게 시집온 손상향이 오나라의 편지를 받자 말도 없이 오나라로 돌아갔고, 그것이 손상향을 배신시켜 유비와 싸우게 하려는 오나라의 음모라 판단한 관우와 장비가 독자적으로 강하를 공격한 것. 손상향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는 오나라 4인은 뭔가 석연치 않다는 걸 느끼고, 그때 촉과 오 양쪽을 노리는 적의 습격이 보고된다. 육손은 촉과 오가 서로 싸우게하려는 계략이 있었음을 파악하고, 육손의 예상대로 왕이가 거짓 편지를 통해 양측을 싸우게 유도했음이 드러난다. 완전히 위에게 속은 걸 안 관우와 장비는 경악하면서 자기들이 자초지종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싸움을 걸어온 걸 사과하며 본진을 지키겠다고 하고, 두 사람의 든든한 후방 방어에 4인이 고마워하며 왕이를 비롯한 위군과 싸우고, 뒤늦게 손권도 지원군을 이끌고 와 위군을 몰아낸다. 싸움이 끝난 뒤 유비와 손상향이 나타나고, 유비가 제갈량이 이미 왕이의 계략을 파악했을 때 관우와 장비가 말릴 틈도 없이 벌써 강하로 가버렸다며 자기가 얼른 두 사람을 말리고 해명하기 위해 왔다고 말한다. 손권도 전후상황을 파악한지라 양측의 일촉즉발 상황은 그렇게 정리.

참고로 촉과의 이벤트 영상 이후 왕이, 서황, 하후돈이 오나라 진영에 침입하는데, 이들에게서 진영을 지켜내고 격파하면 IF 조건을 만족하며 신야돌파전이 열리게 된다. 또한 수춘 추격전에서 정봉을 살렸으면 정봉이 원군으로 오게 된다.

3.4. 신야 돌파전

진삼국무쌍7 오군 IF 루트 9장에서 파생되는 외전. 강하 방위전에서 아군의 방어선이 돌파되지 않고 클리어했을 경우 해금된다. 왕이의 계략을 저지하고 촉과 다시금 결속을 강화한 손권은 촉과 연합군을 결성해 북진, 수춘에 있던 손책도 이런 손권의 움직임에 발을 맞춰 움직여 여남에서 합류를 시도한다. 그리고 남편들이 중요한 전투에 나서는 걸 보고만 있던 대교와 소교가 남편들을 돕기 위해 종군해 손권과 같이 손책과 주유가 기다리는 여남으로 향한다. 이를 저지하려고 위군이 기습을 가하고, 각자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손상향, 대교, 소교, 연사가 분투. 뭐 연사는 남편이 같이 있긴 한데...[11]

맵은 신야 전투를 우려먹었고, 진행 루트는 촉군 신야 전투와 반대되게 진행. 사이드로 야수들에게 고립되어 위기에 몰린 판다를 소교가 구하는 미션이 있고, 신속 돌파에 성공하면 다음 스테이지인 여남전에서 소교를 플레이어 무장으로 선택할수 있다. 위와 오의 모든 여성 무장들[12]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라는 것이 특징.

참고로 왕이나 견희는 상대 여성과의 대사가 따로 존재한다. 왕이는 연사와 대교, 견희는 손상향[13]과 소교[14]

참고로 이 전투의 IF 조건은 신속히 방덕을 격파하는 것...인데 어차피 좀 늦게 격파해도 달성이 된다(...). 그냥 여유롭게 격파해주자. 이를 달성할 경우 소교를 여남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쓸 수 있다. 그리고 노숙의 개고생길이 열리게 된다(...)

3.5. 여남 전투

진삼국무쌍3의 여남 전투와는 다른 시나리오. 오군 IF 루트의 10번째 시나리오다., 여성 4인방의 활약으로 위군의 기습을 뚫고 여남으로 향하는데 성공한 오군은 먼저 도착해있던 손책이 사마의의 사마씨 일족이 지키는 여남을 공격한다. 강하의 본대에서 먼저 출발해 합류한 육손이 사마씨의 계략을 깨기 위해 필두로 움직이고, 노숙과 여몽과 육손, 그리고 손권과 언니 등보다 한발 앞서 합류한 소교[15]가 분투. 시작부터 사마의에 의해 분단되어 각자 합류지점까지 돌파해나가는 싸움을 펼치고, 곳곳에서 특수한 함정이나 장치들로 오군을 가로막는다. 어느 정도 돌파하면 여몽은 육손과 합류. 여몽과 육손은 오나라 모범생들이라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소교는 예상대로 함정들과 특수 장치들을 재미있어하면서 계속 멋대로 돌아다니려고 하여 노숙이 난처해하면서 주유에게 감탄하는 것이 깨알같다[16] (...) 사마씨 일족 5명이 모두 나오며, 특히 왕원희와 장춘화 두 고부는 이벤트 컷씬과 함께 강화 상태로 덤벼드는 것이 특징. 진나라 소속으로 나오는 후반기 무장들도 문앙을 빼고 전원 참전. 사실상 오나라 vs 진나라인 셈이다.

마지막에 사마의까지 격파하면 사마의는 허창으로 퇴각. 본대와 함께 온 주유가 노숙과 만나 이 전투에서 수훈을 세운 여몽과 육손을 보며 후배들의 성장을 매우 대견하게 여긴다.

다만 IF 전투라서 그런지 등장하는 무장들의 수명 분포가 괴상한데, 분명히 220년도 채 넘기지 않은 시점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어찌저찌 쳐줘도 당시 연도상으로는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아직 갓난아이 상태일 가충이나 왕원희(둘 다 서기 217년생)가 버젓이 등장하지를 않나, 아예 태어나지도 않은 종회(서기 225년생)가 등장하는것도 모자라 분명히 년도상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한 사마사와 사마소가 장수진으로 버젓이 등장하는걸 보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진나라를 썰 스테이지가 없어서 그랬나 뭐... 그렇게 치면 오나라도 손씨 삼남매[17] 때문에 할 말이 없지만(...).

참고로 프리모드를 이용해서 플레이할 경우에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육손, 여몽이 아닌 이상 무조건 노숙, 소교 루트를 타게 된다. 노숙 루트라고 쓰고 개고생 루트를 타기 싫다면 코옵에서 누가 여몽이나 육손을 선택해주길 빌거나 아니면 아예 2P는 여몽, 육손중에 한명을 선택하는 꼼수 이외에는 답이 없다.

3.6. 수춘 영격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손견이 살아서 유표와 원술을 물리쳐 강동을 제압한 후 천하에 이름을 울리는데 관도대전 이후 조조가 그에 대한 위기감을 느껴 출병하고, 손견군에게 쳐들어온 조조군을 손견군이 수춘에서 요격하는게 주 내용. 손견은 여기서도 황제 충성파로 나오며 조조군과 싸우는 이유도 뒤에서 황제를 조종하는 조조를 토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맵은 수춘 그대로 사용. 시나리오 시작은 왼쪽 하단에서 시작하며 하단 루트를 통하여 진격하는 방식. 초반엔 위군의 복병을 간파하여 처치한 뒤 전방의 첫 성을 제압한다. 두번째 성에는 전방에 노포를 설치한 가후 부대가 대기중이니 빠르게 노포와 함께 처리하자. 두번째 성에 진입하는 순간 계략에 걸리며 조조가 두번째성에 있던건 함정이었고 조조 본대는 좌측 상단에서 등장해 손견 본진을 직접 타격하기 위해 맵 아래쪽으로 간다. 플레이어는 이를 추적하기 위해 다리를 건너지만 이 역시 계략으로 플레이어가 건너는 순간 다리를 폭파시킨 뒤 복병이 등장하여 플레이어와 단절된 아군 부대를 타격한다. 플레이어는 이를 신경쓰지 않고 조조목만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

3.7. 여남 침공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시점은 손책이 아직 원술군휘하에 있는 시점으로 원술군에 조조군과 맞붙어 한번 대패한 후 손책을 대동해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한번 침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손책은 앞에서 싸우지도 않고 입만 번지르르하게 지시만 하는 원술에게 불만을 품고 이 전투에서 자신을 천하에 알리겠다고 다짐한다.

맵은 재수없게도 소패왕 참화와 같은 맵인 유수구이다. 유수구와 비슷하게 초반의 돌진 지시가 떨어지자 마자 적이 다리를 올려버려 ⊃형태의 맵으로 바뀌며 초반에 직접 돌진이 불가능 하므로 돌아서 가게 된다. 다만 돌진을 지시한 원술 때문에 아군이 해당 지점 이동중 적에게 둘러싸여 고립되므로 빠르게 구출해주자. 이 후 우회하여 이동하는 동안 적장 일부가 우회하여 아군 본진을 기습하므로 이 점도 사전에 끊어주지 않으면 사기관리가 안되어 매우 위험해진다. 본진 근처에 다다르면 이번엔 연노가 맞이하여 준다. 최대한 우회하여 순서대로 연노를 격파해주자. 또한 전투 중간 조조군의 본대도 난입하므로 전투는 후반까지 신중히 진행하여야 한다.

3.8. 서주 공략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시점은 오군 평정전 직후로 배경은 각지의 군웅할거로 혼란해진 정세를 틈타 손책이 북진하는 이야기이다. 손책의 북진하기 위한 관문으로 서주를 택했으며 손책군이 유비와 여포가 소패를 거점으로 서주근방에서 대판 싸우는 혼란을 틈타 서주에 난입한다는 무쌍 창작 시나리오이다. 여남침공전과 더불어 참전이 부족했던 손책군 시나리오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물론 진짜로 전투 중간에 난입하진 않고 대치 소강상태에서 쳐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엔 여포군이 없다.

맵은 여포전의 소패전투와 같으며 시작은 여포군과는 달리 조조군 본진이 되는 하단 오른쪽에 본진을 두고 시작하며 여기서 두갈래길로 갈라져 있다.. 각 관문엔 장비와 관우가 버티고 있다. 장비루트는 어차피 본진문이 막혀 있으므로 의미가 없고 진행은 관우루트쪽으로 진행하여 공성을 해서 전진하다. 적 본진에 진입할 때 쯤이면 그때서야 하단 왼쪽에서 여포군이 난입한다. 이때 진궁이 손책군을 공격하기 위한 유격대로 출전하니 이를 끊어주자. 마지막으로 총대장인 유비와 여포 목을 모두 따야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3.9. 여강 전투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오군의 적벽대전 패배가 결정된 IF 시나리오이다. 적벽대전의 승리의 기세를 몰고 쳐들어온 위군을 막기 위해 주유가 적벽의 패배를 딛고 다시 한번 책략을 통해 위군을 극복하는게 주된 내용.

맵은 지리상으로 상관도 없는 남군(?!?!)을 사용했으며 시나리오 시작은 좌측 상단에서 시작하여 왼쪽 중단에서 패주 위기중인 아군무장을 구하는 것 부터 시작한다. 이후 주유의 지시에 따라서 두갈래 길로 나뉘어 플레이어는 상단 루트를 통해 적군들을 유인 한 다음 하단 루트의 병력은 우측 하단의 본진에 기습하여 협공을 가하는 식으로 적을 한번에 무찌르는게 시나리오 흐름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타이밍을 놓쳐 쉽게 실패하기 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행이 필요하다.

3.10. 양양 공략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오군 평정을 완수한 손권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유표가 있는 형주로 쳐들어가 양양에서 대치한다. 그러나 전투 도중 유표가 병사한 후 그 틈을 노린 조조가 유종을 허수아비로 세워 형주를 꿀꺽 먹는다. 패도를 걷는 조조에게 대항하기 위해 대치중인 양양전투를 마저 완수하는것이 시나리오 프롤로그이다. 당시 유표휘하에 유비가 있었단 걸 생각해보았을 때 유비가 형주를 떠나는 장판전과 적벽대전 사이의 시점으로 추측된다. 시나리오 프롤로그는 거창하지만 노숙의 책략이 빛나는 점 빼곤 별 내용 없고, 시나리오 개연성도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장판파 전투와 적벽대전 사이 시점에서 유종은 조조에게 딱히 대항하는 입장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두각시로 이용당할 입장도 아니다. 말 그대로 IF 시나리오.

4.

4.1. 역적 토벌전

진삼국무쌍7 진나라 IF루트 9장 외전. 성도 토벌후 사마사가 종회를 시켜 허창에 승전보를 보내게 하는데, 이와중에 종회는 황제가 되기 위해 조모를 폐위해 선양을 받을 야심을 드러내며 그대로 그곳에서 반란을 일으키는데 마침 은둔중인 사마의한테 걸려서 토벌되는 내용이다. 그 뒤, 조모는 퇴위시키고, 조환을 위제로 세우고,종회, 반란에 가담한 세력을 감봉하거나 좌천시켜 목숨을 살려두고 그대로 적벽결전에서 써먹는다. 7편 맹장전 이전엔 역적토벌전이 종회의 난 시나리오 역할을 했다. 참고로 이 시나리오의 이벤트 무비가 압권인데 꼭 보자. 모든 이벤트에 개그 요소가 하나씩 들어가 있다 (...)

본편은 당연히도 낙양 황궁맵. 시작은 중단 시가지 이전 중단 좌측 거점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블 무장은 사마의와 장춘화. 시작하자마자 왕궁 정문을 돌파한 뒤 바로 좌측 위에 있던 무기고를 장악해야 하는데 화염차가 있으므로 주의. 이후 옥좌루트가 열리면 종회가 우측의 정자에서 황제를 획득하였단 보고가 뜨고 그곳으로 진행한다. 접근하여 정자의 문을 열라치면 종회가 다시 퇴각하고 병량고와 병사 집결지를 획득했단 보고가 나오고서 다시 그곳을 제압하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완료하면 정문 광장에서 종회가 황제를 납치한 상태로 등장하니 이를 격파하자. 격파하면 종회가 재퇴각하고 이번엔 옥좌지점으로 이동. 그곳으로 다가가면 이번엔 대량의 방패병대를 배치하니 이에 주의하며 종회 목을 따면 종료.

낙양 정변맵 주제에 이면편이 존재한다. 우측 정자에서 시작하고 시작하자마자 옥좌지점의 황제를 격파하는 것이 1차목표. 황제를 격파하면 본편 처럼 중단지점에서 사마의부대가 난입하며 최종목표가 사마의와 장춘화로 변경되고 이 둘까지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참고로 이면편은 이런 간단한 구성보다 네타거리가 몇개 있는데 우선적으로 총대장 종회를 포함하여 모든 아군들이 물장갑이라 적 군단장에게 빠른속도로 무참하게 썰려나가며 특히나 총대장 종회의 고전메시지인 비켜비켜(...)는 질릴 정도로 자주 듣는 것이 가능. 또한 본편 기믹을 이은 덕에 모든 적병이 방패병(!!!!)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기존 스테이지와는 다른 의미로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선사한다. 기본적으로 방패병은 일반병에 비해 리치가 길고 공격성이 더 강하므로 별 시덥잖은 걸로도 공격이 끊기는 것을 보면 플레이어 속이 타들어간다. 워낙 공격성이 쩔어서 용창이나 신뢰검으로도 공격이 씹혀들어가는 골때리는 전장이므로 주로 권장되는 무기는 넓은 범위커버를 해주는 선풍천품계열 무기가 더 좋다. 다만 맹장전에선 방패병의 가드기능이 생기고 공격을 받을 시 공격을 캔슬하고 오토가드가 되면서 방패병의 대책없는 공격성의 견제가 가능한지라 좀 더 편하다만 만약 가드를 잘 못깨는 무기를 가져왔으면 그거는 그거대로 짜증을 유발한다.

4.2. 성도 방위전

진삼국무쌍7 진나라 IF루트 11장. 천하를 평정한 뒤 성도에 머물던 사마사와 위군을 성도 탈환, 유선의 해방이라는 목적을 지닌 강유의 촉일당과 맹획의 남만 일당이 덮치면서 그들을 토벌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사마사 본인은 허창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하는 걸로 시작한다. 주요 기믹은 초반 성내부의 반란군을 색출하여 물리친 다음 난입하는 강유를 물리쳐 후방으로 후퇴 시킨 뒤 중반에는 무한 소환되는 남만군을 처치하기 위해 남만 본진을 투석기로 뚫어버리고 반대라인에선 관리중이던 호전차를 강탈한 월영을 물리쳐 병기를 되찾아 활용한다. 마지막 하단에 재출전한 강유를 비롯한 촉군을 차례대로 썰어주면 시나리오 종료. 시나리오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고 중간의 병기나 무한리젠 되는 남만군이 귀찮은 정도이다.

4.3. 적벽 결전

진삼국무쌍7 진나라 IF 최종장을 담당하는 시나리오이다. 내용은 강유가 촉잔당[18], 오잔당[19], 그리고 어디서 굴러들어온 남만군까지 끌어들여 적벽에서 진나라에 대항하는 스토리이다. 아마 진나라 혼자 스토리모드에 적벽맵이 없어서 채택된 듯 싶다. 시나리오 엔딩후 강유가 바보 3연타를 맞고 사마사에게 정말로 인을 위한다면 우선 이 무의미한 전쟁부터 끝내라는 말과 함께 간단히 설득당한다.[20]

맵은 장성모드에서 적벽改로 표시되는 IF루트 및 프리모드용 적벽맵.[21] 그런 고로 배를 통하여 각 본진이 모두 연결되어있는 구조. 진군 본진은 좌측 하단의 탈출루트 입구 근처에 배치되어있고 대항군은 오군 본진에 위치. 플레이어 무장은 사마사/사마소/왕원희/가충이며 크게 사마사/왕원희 루트와 사마소/가충 루트로 진행된다. 사마소루트는 중단 루트에서 노포에 고립된 아군의 전진을 돕는 것이 초반 목표이고 사마사루트는 하단 우측에서 기습하는 적선대를 요격하여 화계를 방지하는 것이 초반 목표. 이 두 이벤트가 종료되면 다시한번 연사가 이끄는 화계선이 등장하여 빠르게 요격하여야 한다. 요격이 끝난 후 상단 루트를 통해 적 본진 본토에 진입하면 이번엔 포삼랑과 남만군이 난입하고 적당히 난전이 됐을 즈음 사마의가 지원군 선단을 이끌고 하단에서 등장하여 양동공격 형태를 띈다. 이후 본진을 지키는 월영과 그 일당을 처리한 뒤 본진해 들어가 강유를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이면편의 경우 당연히 오군 본진 루트에서 시작. 시작하자마자 화계부대인 연사/정봉부대가 왕원희부대가 상단 루트에서 공격해와 고전중이다. 이들을 빠르게 구원하자. 구원에 성공하면 화계가 시작하며 아군이 전군 돌격을 시작한다. 이후 총대장으로 선단에 두준중인 사마소와 본진에 대기중인 사마사를 격파하면 종료...가 아니라 하단에서 사마의 선단이 도착하여 그대로 아군 본진 돌격을 시행한다. 빠르게 처리하면 시나리오 종료.

4.4. 낙양 동란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 시나리오. 시간대는 양평 전투와 동시간대로 내용은 정시의 변과 정 반대로 사마의가 없는 틈을 타서 조상이 기습을 하여 사마일족이 탈출하는 무쌍 창작 시나리오이다. 사마의 역 성우 사망 문제가 있는지 사마의가 등장하지 않도록 시간대를 애매하게 옮긴 듯 싶다.

맵은 후반기 낙양인 정시의 변 버전맵을 사용했으며 시작부터 각 플레이어블 무장인 장춘화, 사마사, 사마소가 계략에 걸려 패주위기에 처해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이들을 빠르게 구원하여 진행을 시작하면 되는데 궁병떼거지나 호랑이 떼거지같은게 무장 근처에서 돌아다니니 주의해서 컨트롤하자. 중반 기믹은 하후패[22]의 배신 여부가 메인이 된다. 일정 시간동안 적군이 보내는 전령을 하후패 본진에 닿지 않도록 계속 끊어줘야 아군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다만 무의미하게 양쪽으로 돌아다니게 되므로 귀찮은 유저나 타임어택중인 유저는 그냥 전령을 허용하고 하후패까지 빠르게 일섬해버리자. 이후 조상본진을 치면 조상 본인은 동료를 내버려두고 옆문으로 내빼는데 이 때 가충[23]이 기습하여 묶어주므로 마지막에 가충이 있는 지점까지 찾아가 조상 목만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한다.

4.5. 상용 방위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 시나리오. 시대는 제갈량 북벌시대로 설정되어 있고 촉오 연합군을 막기 위해 사마의가 무장들을 천거해 상용에서 막게 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등장무장은 당연히 진세력 무장들인 등애,종회,하후패로 진나라 대표 에이스들이 직접 나서서 상용을 지킨다. 적장으로는 촉나라 쪽에서는 제갈량, 월영, 강유, 조운, 마초, 마대, 관흥, 장포, 관색, 포삼랑, 위연, 관은병, 성채가, 오나라 쪽에서는 여몽, 감녕, 능통, 연사, 주태, 정봉, 육손, 주태, 한당이 등장한다. 대체로 촉/오의 후반기 무장들이 나오긴 하지만 마초, 여몽, 감녕처럼 초/중반기 에이스들도 등장하는 편.

시나리오 흐름은 이렇다. 맨 처음 오른쪽 상단에서 시작하여 시작하자마자 중앙의 본진이 패주 위기이며 이 때 본진을 지키고 있는 무장들을 구원가는 것이 1차 목표이다. 썰리는 속도가 수준급인 만큼 가는 길에 있는 계책들은 웬만하면 전부 무시하고 달려주자. 가는 길 중간에 감녕과 능통의 화계가 있지만 무시가 가능하며 본진 정리가 끝날 때 쯤 알아서 같이 본진으로 쳐들어온다. 내부 정리가 끝나면 이번엔 공성이벤트가 시작하며 각 방향에서 여러가지 계책을 걸어온다. 사다리, 투석기 외에도 오른쪽에서 촉/오군 지원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며 이 지원은 병력이 많은 편이므로 주의를 요구한다. 투석기 지점엔 강유를 비롯한 무쌍무장이 대기중이므로 역시 계책 처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계책과 지원이 모두 정리된 뒤 왼쪽 하단 진영에 주둔중인 제갈량을 처리하면 시나리오 종료.

이면편인 촉군편에서는 중앙의 진군 본진을 타격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참고로 본진에서 분투중인 아군 무장들이 진군때 처럼 썰려나가는 속도가 상상 초월이므로 웬만하면 같이 공투해주자. 본진이 정리되면 본편처럼 공성 병기를 준비하며 상단 양 사이드에 주둔중이었던 지원군이 공성병기를 깨부수기 위해 진군을 시작하며 이들을 신속하게 격파해주자. 지원군 격파가 끝나면 공성이 종료되며 중단 본진에 주둔중이던 등애와 종회를 격파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4.6. 제갈탄 비계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 추가 시나리오. 제갈탄이 오로 망명해 문흠과 같이 반란을 일으키는걸 전면으로 부정하고 제갈탄의 거짓 항복으로 문흠을 유도해 목을 따는 무쌍 창작 시나리오. 여기선 묘하게 제갈탄과 사마소 사이가 좋으며 플레이어 활약에 따라 제갈탄의 고육책이 성공할 수도 있고 하고 실패할수도 있는데 성공할 시 제갈탄이 묘하게 능력이 출중해서 모두에게 인정 받는 분위기이고 설령 실패해도 걱정하던 사마소가 책략 실패로 인해 다급하게 제갈탄을 구하러 가는 대사를 한다.

본편의 경우 맵은 제갈탄의 난 맵을 그대로 썼고 시나리오 위치는 오리지날 시나리오를 역전 시킨 형태로 배치했다. 고육책이 시작이므로 시작부터 제갈탄과 싸운다. 제갈탄이 강한 무장은 아니지만 어쨋든 무쌍무장인지라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 싸우게 되니 주의 할 것. 오리지날 시나리오에선 각각 좌우측 상단에 본진을 두고 다리를 끊어 U자 형태 스테이지를 만든 반면 여기선 좌우측 하단에서 시작하고 하단의 좌우를 연결하는 거점문을 폐쇄하여 ∩형태의 스테이지가 되었다. 1차 루트에서 각각 문앙과 문호가 문지기를 맡고 있고 플레이어가 도달하는 순간 문 다음 구간에 전령을 소환해 문흠군 측에 보낸다. 핵심은 이 전령이 쥐고 있으며 적본진에 닿기 전에 이 두 전령을 모두 격파하면 안전하게 후방 기습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계책 실패가 뜨며 제갈탄이 고립된다. 계책에 성공하여 안전하게 우측 상단 진영에 도달하는데 성공하면 먼저 합류한 제갈탄이 뒷문을 열어주며 재합류하며 이 때 중하단에 잠복중이었던 기습병이 한번에 등장하며 적군과 맞붙는다. 양측에서 밀어붙이며 클론무장인 문흠목만 따면 클리어.

이면편은 문흠군 진영에서 시작하며 시작하자마자 상단에서 본진 루트를 지키는 병력을 구원하라는 지시가 내려오니 신속하게 구출하자. 구출을 진행하다가 다리를 타고 왼쪽으로 넘어가는 순간 제갈탄이 배신을 때리며 오른쪽 상단 본진에서 출전하며 문흠군 본진 근처에서 복병이 출현한다. 다만 아군을 많이 살려놨다면 사기가 높아서 오군 병력이 복병을 알아서 잘 상대하기 때문에 오히려 남은 병력의 구출을 더 신속하게 실행하자. 이 기세를 타 병력을 모두 구출한 뒤 남은 병력과 사마소군을 무찌르면 시나리오 종료.

참고로 제갈탄 입장에서 플레이 하는 시나리오가 DLC로 출시됐다. 명칭은 비계수행전.

5. 기타

5.1. 초선 천리행

진삼국무쌍2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여포군의 오군평정 이후[24] 이용가치가 떨어진 여포를 초선이 떠나고, 그 초선을 추격하는 여포의 이야기이다. 시점은 초선군과 여포군 둘 다 있다. 이 둘을 막기 위해 3진영의 각종 영웅들이 전부 붙는다는게 더 충격. 여포군시점에선 박력있는 여포의 모습에 초선이 반하여 다시 돌아간다. 반면 초선 시점에선 결국 여포를 쓰러뜨리고 떠나는데 성공한다!! 2편 맹장전은 기존맵에 새 이야기로 우려먹었긴 하지만 이 시나리오에 한해선 시나리오이름까지 특별히 바꿔서 올라와 있기에 기재해둔다. 참고로 맵은 2편 관우천리행이다. 새 맵을 쓴건 아니니 오해 말 것. 초선의 5유니크 무기를 여포가 드랍한다.

5.2. 오수군 격퇴전

진삼국무쌍2 맹장전 축융 무쌍모드의 시나리오. 맵은 해적 격퇴전 맵을 사용했으며 형태는 적벽대전의 배 지형중 일부를 떼다 작게 만든 듯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남중평정전에서 남만군에게 격퇴당한 손상향이 오나라로 도주하였으며 남만군 외의 존재를 인식한 축융은 신세계를 향하여 항해를 시작한 도중 오군 수군에게 습격당하여 응수한다는 내용. 자신을 일개 해적으로 착각한 수군에게 분노한 축융의 컷신이 존재하며 이후는 평범한 전멸전 형태로 진행된다. 일정 적들을 격파하여 진행하면 후반에 물속에 숨어있던 오군 병사가 지원을 하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주요 적은 주유와 소교이며 이 둘을 처리하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시나리오 자체는 단순한 오군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평범한 유닛시나리오이다.

5.3. 유비&조조&손견 토벌전

진삼국무쌍 3에 등장한 각 군주 토벌 시나리오. 기본적으로 기타세력 무쌍모드에 편입되었으며 보통 시나리오들은 종장 근처에 배치되어 천하통일을 이루는 단계중 하나로 승화한다. 사실 저 3 시나리오는 맵이 다 다르긴 하지만 특별히 중요한 전투도 아니고 기타세력에 편입된 전투이므로 한 항목에 묶어서 서술한다. 참고로 6편의 유비토벌전과 전혀 다른 내용의 IF전투이므로 잘 구분하자.

저 시나리오들은 기본적으로 여포전, 동탁전, 원소전, 장각전에 등장한다. 참고로 남만군의 경우 저 세 토벌전을 안쓰고 그냥 수도공략전을 시행하니 참고하자. 또한 저 세시나리오는 적군 배치가 아군에 상관없이 각 시나리오별로 공통으로 유지중이다. 즉 어느 무쌍모드에 등장하든지 별 상관없이 구성 자체는 비슷하단 뜻.

유비토벌전은 하비전 맵을 사용했다. 초반에 동쪽 진영에서 시작하며 시작하자 마자 성 외곽에서 장비, 마초등의 맹장들이 날뛰고 있으니 빠르게 격파하자. 이후 구석에서 정찰나온 미방을 격파하면 일시 퇴각하여 성내로 돌아가 대군이 들이닥쳤음을 보고한뒤 다시 한 번 정찰대로 등장한다. 다시 격파하면 목숨을 구걸하며 좌측 하단에 복병이 있단 정보를 흘리며 직후 등장한 복병을 처리하자. 이후 다시한번 정찰나온 미방을 다시한번 잡으면 컷신이 뜨며 그 도량에 감복한 미방이 아예 아군으로 넘어오며 이후 다시 하비성 내부로 들어가 아예 하비성문을 개방해버린다. 이후 유비군이 돌격을 시행하며 유비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맹장출연 조건은 미방의 배반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 관우나 장비가 격파 당해서. 원수를 갚겠다고 할 경우. 성문 3개가 열리면서. 플래그 분쇄. 또한 2번째 미방 격파 이전에 유비가 돌격하면. 아군 본진에 숨어있던 미축의 사기가 8이 되고. 아군의 사기는 0으로 떨어진다. 제일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황건당은 1장이 유비 토벌전이라 더 쉽다. 반대로 여포군의 경우에는 종장이 유비 토벌전이라, 매우 어렵다.

황건당의 경우. 장비대신 조운이 나오고. 지원군으로 간옹이 등장한다.

10분내로 격파수 300 혹은. 적 전체무장 격파. (제갈량, 강유, 방통, 월영)

손견토벌전은 합비전을 사용했다. 하단 본진에서 시작하며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손견을 격파하란 지시가 떨어진다. 우선적으로 중앙 루트를 막고있는 수비대를 격파하여 통로를 열자. 중앙루트의 상단으로 진입하면 양 사이드에 여몽과 주태가 기다리고 있고 정문을 손권이 막고 있다. 빠르게 격파하자. 이후 손견군 본진에 접근하면 손견군이 없고 손견군 본대가 손책부대와 함께 원소군 본진 근처에서 등장하여 양 사이드에서 감녕과 손상향이 증원을 오며 전황이 혼돈에 빠진다. 중앙루트에서 구석으로 빠지는 문은 막혀있으므로 할 수 없이 상단 중앙선을 통해 돌아가야 하므로 빠르게 구원을 가야 한다. 적당히 상황을 정리하고 손견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손견의 계략간파가 늦는 경우. 양 사이드로 진입한 부대가 화계로 인한 전멸로 플래그 분쇄. 사이드로 통하는 문은. 플레이어가 열 수 없고. 적 본진을 우회해서 파고드는 것이 정석이다.

동탁군의 경우, 2장부터가 손견 토벌전이라, 난이도가 내려간다. 반대로, 원소군은 종장이므로,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

여포군의 경우 손권대신 노숙이 등장한다.

8분내로 격파수 300 or 아군 사기상승 5회 or 감녕,손책,손상향 격파. (주유, 육손, 태사자, 황개, 대교, 소교)

조조토벌전은 관도대전을 사용했다. 상단 본진부터 시작하며 시작부터 교활한 조조는 분명 준비를 했을테니 이에 주의하며 신중하게 움직이란 지시가 뜬다. 양 루트로 진행되며 동쪽 루트로 진행하여 바로 앞의 외성으로 들어가면 조인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격파하고 좀 더 남하하면 서황이 후방에서 기습한다. 반면 왼쪽 루트에서는 우선 중앙 진지에서 하후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빠르게 처리하자. 마지막으로 하단의 중앙 조조군 본진성문앞에서는 전위가 기다리고 있다. 이를 물리치고 조조에게 다가서면 역시 매복이 등장하여 내성문을 닫고 후방에서 하후돈부대가 출현하여 아군 본진을 강습한다. 단, 자신이 해당 시나리오 총대장이면 강하(..)를 해오므로 안심해도 된다. 이후 전황을 정리하고 조조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우측에 있는 아군이 조인에게 전멸 당하면 플래그 분쇄. 복병 이벤트 간파 직후. 하후돈의 급습 이벤트 발생후 맹장출현.

황건당의 경우. 조비대신 허저가 나오면서. 일기토를 걸어주는 경우가 있다.

조인, 전위, 서황 or 하후연 격파. 격파수 250 혹은 사기상승 3회. (장료, 장합, 견희, 사마의)

5.4. 서량 전투

진삼국무쌍4 창작 시나리오. 동탁과 장각의 무쌍모드 시나리오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황건의 난 말기 토벌군으로 뛰었던 동탁군이 모티브로 보이며 동탁군은 기존 황건의 난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흐름대로 진행되고 황건군 입장에선 황건당립의 중요한 시발점으로써 다뤄진다. 위치가 서량이긴 하지만 실제 역사대로 서량에서 전투를 치렀는지는 전혀 근거가 없으며 표기된 년도도 황건적의 난 이전인 184년 이전 시점으로 잡혀있어서 시대상도 안맞다. 참고로 역사상에선 동탁군은 황건당에게 패해 토벌에 실패했으니 정사쪽은 의외로 장각이다.(?!?!)

맵 형태는 ∩형태를 띄고 있다. 우선 동탁군의 시나리오 루트는 다음과 같다. 여타 황건적의 난처럼 장보, 장량 형제의 계략 콤보를 상대하게 되며 초반에는 전진을 하면 장량이 낙석을 걸어오며 이를 우회하여 장량을 격파하여서 아군의 이동루트를 뚫어준다. 중반에 들어서면 장보가 운영하는 환영병을 상대하며 이 역시 아군 사기를 깎아내므로 장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계책을 모두 정리한 다음 전선을 차례대로 밀어서 장각 목을 따면승리. 서량이라는 지역 특성덕에 아군으로 4편 신캐릭터 방덕을 포함한 서량계 무쌍무장들도 아군으로 참전한다.

반면 장각군 시나리오 루트는 다음과 같다. 황건당 답게 시작도 동탁군과 정 반대인 우측 하단에서 시작하며 장량, 장보 형제가 위기에 빠져있는데 이들을 구하면 아군을 지원하는 주술을 걸어준다. 주술을 부르는 입장인 만큼 시나리오가 진행될 수록 아군에게 유리한 계책을 쏟아 내므로 침착하게 진행하면 전세 자체는 계속 유리해진다. 주의할 점으로 전투 중간에 적 원군으로 마초가 등장한다. 시나리오 종반에 적 총대장 근처까지 전선을 밀 때 쯤 루트 중간에 치고들어와 난입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허리가 잘려 아군 총대장이 위험해지므로 안전하게 하려면 웬만해선 후퇴하여 마초를 요격하고 돌아오자.

5.5. 서주 침공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시나리오. 여포군 IF 루트 첫번째 시나리오이다. 초선이 알려준 덕에 유비가 여포군을 지원할 수 있었는데 그 정도 전투 지원의 보답으로 서주를 침공한 조조군을 여포군이 막는게 주된 내용이다.

맵도 서주를 사용했고 왠지 기믹 자체도 조조군 서주전의 IF버전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구성 자체도 조조군의 서주전을 유비군버전으로 뒤집은 것과 비슷하게 구성되어있으며 초반의 패주 위기 아군도 맵 상단쪽에 배치되어 있는 형국. 초반에 빠른 속도로 아군을 구하여 사기를 고취시킨 뒤 우측 하단 루트의 방위를 위해 연노를 배치 한 뒤 이 루트로 적 본진으로 진입한다. 이 때 유비의 돌출로 인해 조조군이 기습을 가하는데 병력 자체는 얼마 없으므로 빠르게 처리하자. 이 후 배치되어있는 적들을 차례대로 처치하면 종료. 초반에 이리저리 배치되어있는 아군을 구하는 부분만 고역이고 나머진 술술 넘어가는 초반기믹형 시나리오이다.

5.6. 오군 공략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시나리오. 여포군 IF 루트 두번째 시나리오이다. 복양에 자리잡은 여포의 남진을 두려워한 원술이 손책을 앞세워 선공을 걸고 거기에 역습을 가해 원술과 오군 모두를 한번에 토벌하는 시나리오이다.

맵은 오군 평정전맵을 썼으며 시작은 우측 상단 진영에서 시작하여 중단 거점문을 폐쇄하여 ⊂형태의 루트를 띄고 있다. 적의 유인을 위해 손책이 초반에 돌출하여있어서 여포와 손책이 맞붙는 컷신이 준비되어있다. 손책을 격파하고 중반에 들어서면 오군이 계책 준비에 돌입하는데 진궁을 이를 간파하여 기습준비를 위해 성안에 매복중인 적군을 빠르게 먼저 처리한 다음 일부러 기습에 걸려서 적을 유인하여 협공 형태를 깨버리고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루트를 돌파한다.[25] 후반에는 본진을 방어하기 위해 하단에 배치된 연노장을 처치한 다음 우측 하단의 적진에 돌진하여 원술 목만 따면 시나리오 종료. 주변에 같이 리젠되어있는 버프중인 손책군 적장들만 주의하자.

5.7. 관도 요격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시나리오. 여포군 IF 루트 세번째 시나리오이다. 손책과 원술을 물리친 여포군에게 두려움을 느낀 원소가 군을 일으켜 관도에서 여포군과 맞붙는게 주된 내용이다. 물론 결말은 예상대로 원소군은 처참하게 발린다. 컷신을 배정받은 시나리오이긴 한데 컷신에서 그냥 여포세력이 천하 최강인 점만 어필하지, 내용 자체는 없어도 무방할 정도로 별 영양가가 없다.

시나리오는 거의 무쌍이라고 해도 될 정도. 초반에 본진을 수비중인 무적병기들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이들을 차례대로 격파하여 본진 수비를 뚫자. 다만 중간에 맵 우측 하단에서 조조군이 난입하여 여포군 본진으로 쳐들어 오므로 신속하게 본진 병기부대를 격파 후 하단으로 빠르게 구원을 가주자. 조조군 지원병력을 모두 정리한 뒤 원소군 본진에 진입하여 원소목만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BGM은 5편 관도 대전 것을 우려먹었다.

5.8. 장안 탈환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시나리오. 여포군 IF 루트 마지막 시나리오이다. 여포의 난세가 시작되고, 또 여포의 천하가 시작될 곳으로 장안의 복귀를 선언하는 여포. 시나리오 내에선 마치 호로관 도망전과 비슷하게 여러 군벌들이 연합해 여포군을 상대한다. IF 상황이 꽤 재미있는데 여포가 연주에서 조조를 완전히 쫓아낸다가 서주를 먹어서 형세를 역전하려던 조조의 책을 깨버리는 바람에 조조는 세력이 약화되고 황제도 먹지 못한다. 더불어 황제도 장안을 탈출못한다. 원소와 원술은 여포에게 덤볐다가 깨져서 세력이 급속히 약화. 그리고 여포가 장안으로 향하자 설욕을 위해 장안주변에 집결한 세력이 약화된 원소, 조조, 원술의 잔당을 흡수한 손책, 이각과 곽사가 연합하여 이를 막는다는 시나리오. 중도에 유비가 끼어들어 5세력 연합이 된다. 여포 입장에선 군사적으로 완전히 유리한 입장이 되어 신나게 날뛰면서 여러 군벌들을 썰고 다니는게 주된 목적이다. 마지막으로 장안을 점거했던 이각, 곽사, 가후까지 토벌하면서 장안을 점거하는데 성공한다.

정규 시나리오중에서 플레이 타임이 가장 긴 시나리오에, 총 등장하는 적장 수도 71명으로 최대다. 다만 이 적장들이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 이벤트별로 조금씩 나오는 방식이라 한무리 잡고 이동하고 한무리 잡고 이동하다보면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 적장을 원샷원킬해 가면서 진행해도 최소 20분, 수라 이상으로 진행하면 40분은 기본으로 잡아먹는다. 맵이 방대하고 그 안에 길이 좁을 정도로 수많은 루트를 꽉꽉 채워 넣었지만, 이벤트를 따라가도록 루트를 제한시키는 바람에 지그재그식으로 맵을 진행하며 상당히 긴 미로를 걷는 느낌이 들게 된다. 이 덕분에 오히려 유저에 따라서는 클리어 후엔 감당 못할 플레이 시간 때문에 꺼리게 되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만약 실수로 전투 중간에 죽기라도 하면 허무함은 다른 시나리오와는 차원이 다르게 밀려온다. 30분이 넘어가면서 본격 게임 속의 캐릭터도, 플레이어도 같이 지쳐가는 신개념 극한체험

특이점으로, 이 맵에 등장하는 유비 세력, 가후를 제외한 모든 적 무쌍무장들은 격파시 사망 대사를 읊는다. 클론무장들은 평범한 패주 대사임에도 불구하고! 유비는 한때 동맹이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었고 가후는 그 뛰어난 처세술 때문인듯...

이 시나리오도 이면편이 존재한다. 시작부터 여포가 호로관 버프를 받고 허창 내성 정문 근처에서 전진을 시도한다. 플레이어는 이 기세를 막기 위해 후방을 지원하던 적 클론무장을 무찔러 기세를 누르고 여포 목을 따면 종료하는 정말 간단한 시나리오이다. 미친 듯이 긴 본편과는 어울리지 않는 간단한 구성으로 인해 이 쪽은 다른 의미로 허무함이 몰려온다.

방대한 스케일과 함께 해당 맵 전용 BGM인 STRENGTH, WEAKNESS이 준비되어 있는데, 정사 루트의 하비낙일전 BGM들과 함께 진삼7 맹장전에서 등장한 최고의 BGM으로 손꼽히고 있다.

곽사 격파 후 남은 유비군 무장들까지 전부 격파하여 최종국면에 들어서면 BGM이 여포의 테마로 전환된다.

참고로 관도 요격전과 장안 탈취전 사이에 묘한 설정구멍이 있는데, 분명 관도 요격전에선 가후가 조조 휘하 책사로 나오는데 장안탈취전에선 이각, 곽사와 같이 행동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봐도 장안 정변의 복수구도인데, 그럴거면 관도 요격전에서 가후를 등장시키면 안 되는게 아니었을까.

엔딩에선 여포는 황제가 약하기 때문에 난세가 시작되었고 힘이 있는자가 천하를 거머쥐어야 한다며 황제를 쫒아낸다. 그리고 여포는 자신은 최강의 여봉선이라 외치면서 누구든 상대하고 싶은자는 언제든지 오라고 천명하며 끝을 맺는다.

DLC 시나리오인 천하무쌍전 에서는 통째로 썼으며. 조조 ⇒ 사마의 ⇒ 손견 ⇒ 맹획(난입) ⇒ 유비 ⇒ 여포군 잔당 ⇒ 여포 격파 순으로 그리면 된다. 기준이 되는 숨은조건인, 적장및 적병수 일정격파를 달성하면, 무쌍무장이 강화상태로 덤벼오니 주의가 필요하다. 궁극에서는 보정치를 4배나 받기 때문에, 한방에 죽이기가 어렵고, 만두 드랍률이 대폭 떨어진다.

5.9. 여남 구원전

진삼국무쌍2 맹장전부터 나온 황건군 시나리오. 이와 는 별개로 여남이란 이름 자체는 상당히 자주 쓰였다. 3편 촉군. 7편의 경우엔 오군 시나리오 이름에도 쓰였다. 다만 나올 때마다 기믹이 바뀌는 바람에 정작 여남과는 아무 상관도 없고 이 시나리오도 기타세력용 시나리오라 정사 시나리오하곤 아무 상관없는 내용. 내용구분을 위해 이 항목엔 황건군 관련 시나리오 항목만을 기재한다.

진삼국무쌍2 맹장전에선 장각과 맹획의 무쌍 모드 시나리오로 등장하였다. 장각군은 첫번째 시나리오로 편입. 배경은 여타 황건군 시나리오가 다 그렇듯이 황건당립의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전투. 상대편도 하진군이다. 첫번째 시나리오인 만큼 큰 기믹은 없다. 토벌군이 적군이니 만큼 적병 구성이 만만치 않다. 장비, 관우등 당대 영웅들이 다 등장하는 만큼 초심자가 뭣 모르고 시작하기엔 어려운 시나리오. 장각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복병에 걸리는 이벤트가 뜬다. 그외엔 역시나 평범한 전멸전 기믹으로 가기 때문에 전맵에 걸쳐 있는 적 무쌍무장들을 차분하게 하나씩 처리하며 진행하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맹획군편에선 특이하게 마지막 시나리오로 등장. 이 전투의 배경은 제갈량이 맹획에게 크게 털린 뒤 잔존군을 수습하여 각지의 패배군을 연합하여 여남에서 남만군에 대항한다는 내용으로 사실상 아예 딴 이야기이다. 주요 적군으로 제갈량, 사마의, 조조, 주유가 나오며 역시나 구성 자체는 평범한 전멸전. 그러나 최종 시나리오 답게 궁병이 아름답게(...) 펼쳐저 있으므로 진행에는 주의를 요한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 추가시나리오로 등장. 오군의 여남전과 같은 맵을 쓴다. 황건의 난에서 유비를 보고 희망을 얻어 난을 멈추고 재은둔중인 장각에게 좌자가 찾아와 유비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좌자와 협력해서 여남에서 유비군을 구원하는 내용이다. 아마도 200년 즈음 여남에서 벌어졌던 조조와 유비 간의 전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출연하는 유비군 무쌍무장도 유관장조 뿐이고, 황건당이 연합하는 것으로 보면 유비가 유벽, 공도와 연합하던 시절로 보인다. 본편 시나리오 흐름은 이렇다. 먼저 맵 중앙에 고전 중인 유비군을 구원하기 위해 빠르게 길을 뚫는다. 이후엔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주술함정 기믹을 작동시켜서 각지에서 활약중인 위군을 격파한다. 이후 상단 루트가 열리는데 상단 적 본진앞에 설치된 연노가 나오는데 이 것도 좌자의 환영병 계략이 나오면서 쉽게 격파한다. 이후 본진에 주둔한 조조를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사실 이 시나리오는 이면 시나리오가 더 압권이다. 적병으로 짜증 3대 요소인 유격병장, 도술사, 환영여단장이 다 나와서 손에 꼽을 정도의 짜증지수를 자랑한다. 시나리오 흐름은 황건군과 정 반대. 맵 상단부터 시작하여 각지에서 환영술계에게 당하여 고전중인 병사들을 구하는 기믹이 붙어있다. 온 맵을 돌아다니면서 신속하게 아군을 구한 뒤 마지막으로 각지에 위치한 좌자와 장각목을 따면 종료된다. 주의할 점은 아군이 진짜 환영병에게 추풍낙엽처럼 갈려나가서 심지어 위군 본진이 뚫리며 조조 목이 따이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일어나므로 속공에 자신없는 유저라면 그냥 아군은 구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루트로 적 총대장 목만 따자.

5.10. 호로관 결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동탁군 추가시나리오. 십상시의 난에 동탁이 참전하지 않은 것을 가정했다. 십상시의 난에서 하진이 죽은 후 원소가 허도의 패권을 잡는 바람에 우물쭈물 하단 패권을 잃을까 두려워, 원소를 역적으로 규정하고 토벌한다는 명목을 내세워서 반원소 연합군을 결성해 호로관에서 맞붙는다는 내용이다. 주 대립 구도는 유비&조조&원소 VS 동탁&손견이다. 대립구도 조합이 좀 묘하다. 반면 기믹 자체는 군웅할거 말기 간을 보던 군소군웅들이 핵심.

당연하게도 맵은 호로관전을 사용했다. 외전 시나리오 답지 않게 맵 자체를 전부 아우르는 시나리오이다. 잘 안쓰일 법한 초반 연합군 본진 3갈래 루트엔 아직 각 대항군 소속에 참여하지 않은 병력이 배치되어있고 시나리오 배경상 원소군 본진은 본편의 동탁군 진영으로 옮겨왔다. 반면 동탁군 진영은 본편의 원술군 진영으로 옮겨갔다. 호로관과 사수관 사이의 전장 곳곳에 역시나 중립군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이면 시나리오로 원소군편 역시 준비되어있으며 기본적인 흐름은 본편/이면편 상관없이 전장의 활약을 통하여 중립군을 최대한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핵심이며 심지어 합류 조건까지 똑같다. 기본적으로 중립군 합류 목표는 오로지 적병 격파와만 상관있으며 적장격파나 전장 돌파는 아무상관없다. 일정 시간마다 격파수를 체크하여 한부대씩 합류하므로 한 곳에 몰아서 한번에 사냥하면 안되고 꾸준하고 빠르게 격파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조건만족을 실패하거나 만족 이전에 중립군에게 접근해버리면 중립군이 적군으로 돌아서버리므로 다수 격파를 노리는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빠르게 적병들을 갈아주자. 대부분의 이벤트는 중립군 이벤트로 점쳐져 있으므로 시나리오 흐름은 하단에 간략하게 서술한다.

본편인 동탁군 시나리오는 사수관 앞마당에서 시작하며 우선 시작하자마자 유관장 3형제를 잡는 것부터 시작하며 유관장을 잡아 사수관 개방을 하면 골목을 따라 호로관 지점까지 공손찬, 조운, 매복중이었던 하후돈/하후연 형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로관 앞에 조조군과 다수의 클론무장들이 포진되어있다. 호로관이 개방될 즈음 보통 중립군 이벤트가 다 끝난다. 호로관 앞의 적장들을 모두 격파하면 적본진인 낙양이 개방되고 중단 길목에서 정원군이 여포를 데리고 난입한다. 버프를 받긴 하지만 슈퍼아머는 없으니 조금만 주의하면 쉽게 처리 가능. 이후 본진까지 가 원소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이면편의 경우 낙양 시가지부터 시작하여 시작하자마자 사수관과 호로관 사이의 각지의 전장에서 아군 무장들이 적장들과 대치중이니 빠르게 구원을 가자. 당연하겠지만 주요적장은 손견 소속의 무쌍무장들이며 등장하는 무장들은 각각 손상향, 손책, 손권, 황개, 한당. 각지에서 오군 무장도 날뛰고 있으니 주의하자. 보통 사수관을 통과할 때쯤 중립군 이벤트가 종료되며 중립군을 충실히 포섭했다면 상단에서 중립군이 동탁군 본진을 강습하여 이미 쓸려나가 본진에 주둔중이던 손견등의 일부 무장이 쓸려나갔을 테니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동탁을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5.11. 천하제일 무술대회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 IF 시나리오. 기타세력중 동탁의 시나리오이다. 각지의 제후의 반란조짐에 불안에 떨던 동탁이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열어 무술대회를 가장해 참가 제후들을 일섬시킬 계획을 짰다가 그게 역으로 들통나서 오히려 황제를 뺏기고 자신이 암살당할 처지에 놓이면서 탈출과 함께 황제를 되찾는 내용의 시나리오이다. 맵만 허창을 썼지 영락없는 반동탁 연합 구도이다. 특수 시나리오 특징상 이면편은 없었는데 나중에 DLC 시나리오로 출시됐다.

천하제일 무술 대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시작 자체는 동탁이 중단 광장에서 적장들을 차례대로 하나씩 맞이하며 격파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적장중 하후연과 한당도 참여하니 초반 운영에 주의를 요구한다. 대회가 끝나면 적을 습격할 준비중이었던 본대가 역으로 털렸단 전령과 함께 본격적인 탈주전 시작. 시작하자마자 광장에서 손견의 복병대가 등장하여 탈출경로를 막고 있으니 신속하게 격파하자. 이 뒤 우측 시가지로 들어가서 고전중이던 이유를 구출하고 탈출 계획을 짠다. 또한 황제는 이미 상단 우측루트를 타며 탈출을 시작한다. 하단루트를 타며 추적을 시작하나 중간의 복병들이나 투석대가 등장하여 계속 전진을 방해한다. 마지막 관문장인 유관장까지 처치한 다음 연합군 본진의 원소와 조조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5.12. 적벽 공방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원소군 추가 시나리오. 관도 전투에서 원소가 승리하고 손책이 생존하여 오군의 패권을 잡은게 가정되어있다. 북진하는 손책군을 원소군이 적벽에서 물리치는게 주된 내용이다. 사실 손책군과 원소군이라는 파격적인 드림매치임에도 이상하게 시나리오가 부실하다. 스토리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화계기믹 나오는 정도 빼면 별 영양가는 없는 시나리오. 그나마 화계 막는게 시간싸움인 점이 관건.

특이하게 이미 선단을 침략당해 적군이 유린중이다. 신속하게 정리하여 아군을 구원하자. 적군이 정리 될 때 쯤 적 화계부대가 출동하여 방어대를 없애고 화계를 걸려하니 신속하게 방어부대를 구원하고 화계부대를 격파하자. 내부의 적의 정리가 완료되면 배를 타고 손책군 본진으로 이동하여 전장이 손책군 본진으로 바뀐다. 이 때 전방의 연노를 운용중인 클론 주치를 격파하여 활로를 연다음 전선을 밀어 최종적으로 손책을 격파하면 승리한다. 참고로 초중후반 모두 꼼꼼히 전선마다 오군 무쌍무장이 줄줄이 배치되어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5.13. 남중 결전

진삼국무쌍 3 맹장전부터 등장한 위 VS 남만군 시나리오. 진삼국무쌍 4 맹장전에서 남만 결전이 등장한 이후로 남중전과 함께 현재 쓰이지 않는 기믹. 이 계열 전투가 재 등장하려면 맹획이나 축융의 개인 무쌍 모드가 부활하는 수외엔 없다.

진삼국무쌍 3 맹장전에서 맹획 열전인 남만합전으로 첫 등장. 사실 등장 적무장이 전부 후반기 위나라 무장으로 시나리오 참전무장 중 주요 무장들이 진나라 소속으로 무쌍무장 참전을 하였기 때문에 최신 시리즈 기준으로는 진 VS 남만군 느낌도 난다. 시나리오 개요는 북벌을 물리친 위가 일기가성으로 성도까지 밀고 들어가 촉나라를 멸망시킨 뒤 이 기세를 타 남중까지 침공했고, 병력의 질적 양적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남만군이지만 맹획은 자신의 땅과 가족들을 위해 물러서면 안된다고 결심하여 모든 병사들을 물리고 단신으로 적진을 돌파한다는 내용. 시작하자 마자 맹획이 병사들을 물리고 축융에게 모두를 부탁한 뒤 돌진하는 장면은 정말로 맹획이 멋지게 나온다.(?!?!) 하지만 정작 축융과 부하들은 도망치지 않고 각각 전장에 나타나면서 맹획만 혼자 싸우게 할 수 없다고 하여 맹획은 왜 왔냐고 질책하면서도 감격한다.

맵은 남만평정전의 침공군 진영이 포함된 상단맵을 잘라 구성한 유닛 시나리오이며 단기돌파가 개요인 만큼 호위병 편성 불가 패널티가 붙어있다. 기본적인 목표는 사마소 목을 따는 것이나 미처 퇴각하지 못한 아군 장수들이 각지에서 고전중이며 이들을 많이 구할 수록 열전 평가가 오르며 이와 더불어 적병들을 많이 격파 해도 평가가 오르니 참고하자. 적진에 돌진하면 축융이 난입하며 공투하게 된다.

진삼국무쌍 4 맹장전에서 남중 결전이라는 명칭으로 맹획과 축융의 열전으로 등장했다. 전투년도는 235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번작에선 그래도 1~1.5세대 무장들도 등장하여 제대로 된 위 VS 남만군 구도로 간다.[26] 시나리오 개요는 대강 제갈량 사후 남중마저 정벌하러 온 사마의가 이끄는 위나라 토벌군을 맞이하여 싸우는 것이 내용이다. 남중쪽 지역인데 막상 맵은 정군산을 우려먹었다. 맹획으로 플레이시 사마의와 대치하는 컷신도 준비되어 있다.[27] 주요한 적은 처음 만나자 마자 맞붙는 허저, 각 사이드에 배치된 서황과 조인, 마지막으로 총대장 조인을 상대한다. 전황이 길어지면 수세에 있던 위군이 반격을 시작하며 이 공세에 맞서 각 루트를 지키라는 지시도 전투 중간에 떨어진다. 맹획은 이에 맞서기 위해 제갈량의 유산인 호전차를 꺼내든다!!! 위군은 호전차를 만날 시 혼란에 빠진다.이 기세를 몰아서 위군 잔당과 사마의를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5.14. 맹획 구출전

진삼국무쌍 3 맹장전 축융 열전. 본격적으로 제갈량이 남만 평정을 시작한 이후 맹획이 허무하게 잡혀버렸고 이에 분개하여 남편을 구하면서 적들에게 남만군의 무서움을 보여준다는 내용, 밤을 틈타 남편을 구한 뒤 제갈량 면상을 보는것이 목적이다.

맵은 역시나 남만평정전맵에서 침공군 본진 파트와 앞마당 파트만 따와서 구성한 유닛맵. 아이템/호위병 모두 안되는 열전이니 컨트롤에 주의를 요구한다. 기본적인 내용은 잠입 시나리오이며 적장에게 최대한 안들키고 제갈량에게 접근하면 평가가 오른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거점 부근에 왕평이 있어서 전령을 보낸다. 신속하게 전령을 끊어주자. 이후 본격적인 시나리오 시작. 거점 병장 외에 모든 경비병에게 들키면 안되는 것. 화살을 이용하여 멀리서 저격해도 무방하다. 경비병은 기본적으로 일정 구간을 정찰하니 신중하게 움직이자. 이후 왼쪽 상단 구석에 관흥/관색을 대동하고 있는 제갈량을 처치하면 시나리오 종료. 잠입에 실패하면 대량의 촉군이 증원을 오니 주의하자.

진삼국무쌍 7에서는 남중구출전이란 내용으로 나온다. 나레이션이나 전투중 캐릭터 대사에서 촉을 침략자라 하는 까는 대사가 눈에 띄는데, 냉정히 말하자면 촉의 입장에서는 평정이지만, 남만 입장에서는 촉이 군을 끌고 가는 것이라 침략자로 인식할 만하다.

5.15. 남중 쟁패전

진삼국무쌍 4 무쌍모드 남만군 시나리오. 맹획과 축융의 첫번째 시나리오이다. 배경은 북쪽에서 남중을 노리는 불온한 녀석들이 쳐들어왔으나 힘을 합칠 생각은 안하고 서로 따로 놀기 바빠서 할 수 없이 맹획이 직접 힘으로 눌러 연합을 꾀한다는 것이 내용.

시나리오 흐름은 이렇다. 각 거점에 각 대왕급 클론무장들이 배치되어있다. 이를 차례대로 격파하자. 일부 무장은 직접 진군을 해온다. 같은 남만군인지라 코끼리나 호랑이 같은 동물 부대도 대동해 오니 주의하자. 남만적군을 모두 격파하면 드디어 엄습해 오던 복쪽의 촉군 선봉대가 난입을 해온다. 말 그대로 선봉대인지라 간옹과 고정같은 졸개(...)들만 참전해오니 걱정하지 말자. 지원군까지 모두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첫번째 시나리오인지라 말 그대로 몸풀기용으로 만들어진 쉬운 시나리오이다.

5.16. 남중 전투

진삼국무쌍 2 맹장전에서 남만 전투로 첫 등장한 무쌍모드 남만군&황건당 시나리오. 본래 붙을 리 없는 먼 과거의 황건당과 먼 미래의 남만군이 붙는 이색적인 IF 시나리오중 하나. 시나리오가 시나리오인지라 그렇게 많은 편입은 되지 않았다. 보통 맹획/장각 무쌍모드가 등장하면 웬만하면 편입해주는 편. 단, 아쉽게도 IF 기믹이 강했던 7편은 스토리모드 기반인지라 맹획과 장각은 개별루트가 없어서 등장하지 못했다.

2편의 경우 당연하겠지만 장각, 축융, 맹획의 무쌍모드로 등장했다. 또한 이 당시 남만군의 상대는 촉군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맵은 촉시나리오인 남만이평정전 맵을 우려먹었다. 둘의 배치가 정 반대인데 장각은 여남전이 첫번째전투이고 남만전이 마지막 전투인 반면 맹획의 경우 남만전이 첫번째 전투이고 여남전이 마지막 전투이다. 남만군의 경우 무쌍무장이 적게 등장하는 것만 빼면 남만평정전 이면편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역시나 본편 시나리오 처럼 촉군과 붙는다. 반면 황건당군의 경우 골때리게도 남만군이 제갈량과 연합한 상태이며 그외 특이사항으로 백성이 부대장에 등록되어있다. 역시나 기믹이 없는 전면전 형태의 시나리오이다. 최종전 치곤 구성이 부실한 편.

4편의 경우 황건당은 황건당립의 일환으로 남쪽의 땅에서 들려오는 백성의 목소리에 이끌려 무지몽매한 남만왕을 무찌르고 황천의 교리를 퍼뜨리는 것이 목적이고 맹획군의 목표는 선봉대를 물리친 직후 또 쳐들어온 군대인 황건당을 물리치는게 주된 내용. 맵은 기주전에서 중단 루트 입구를 삭제한 형태.

남만군편 흐름은 이렇다. 시작한뒤 조금만 진행하자 마자 장각이 나타나 환영병을 발생시킨다. 장각을 쓰러뜨려 환영병을 소멸 시킨 뒤엔 장각이 황건당 본진에 재출격하여 이번엔 포교(라지만 거의 최면에 가깝다.)로 아군을 혼란시켜 내란을 유도한다. 설상가상으로 각 루트로 진행하여 장보를 만나면 장보와 장량도 근처에 포교를 걸어 아군을 적으로 만든다. 본진근처에 접근하면 강화된 포교로 아군병사를 적으로 만들어 근처 아군무장을 고립시켜 구출이벤트가 뜬다. 신속하게 구출하자. 마지막에 장각에게 접근하면 황건당의 포교가 풀리는 이벤트가 뜬다. 마지막으로 장각 목을 따면 종료.

반면 황건당군 흐름은 이렇다. 포교기믹덕에 시작후 적을 격파하다가 일정 시간 뒤 적군을 치료해 주는 이벤트가 생기고 남만의 백성들이 황건당에 합류하기 시작한다. 이후 중간지점에 도달하면 장보의 도움을 받아 이번엔 환영병의 기적을 일으킨다. 진행을 하여 장각으로 맹획에게 다가가면 조우이벤트가 발생하며 마지막으로 맹획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참고로 해당내용과는 별개로 제목의 경우 6편에서 포삼랑 열전으로 우려먹혀졌으며 내용은 남중평정전대로 가기 때문에 아무 상관이 없다.

5.17. 장안에서의 복수 ~ 후계자 다툼의 수습

진삼국무쌍 8 DLC 시나리오인 동백전에 등장하는 시나리오. 시점은 동탁 사후. 모티브는 삼보의 난. 배경 설정은 동탁 사후 혼란해진 장안 내부를 수습하는 내용이다. 대체로 장안 수습이 주 내용이라 내용을 분리하기 어려워 두 시나리오를 모두 해당 파트에 서술한다. 장안에서의 복수는 여포를 꾀어내 동탁을 사살한 초선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그러나 클리어 이후 여포의 난입으로 초선의 탈출을 허용해버리고 말았으며 설상 가상으로 동백에게 첫번째로 합류했던 장료가 여포에게 감화되어 떠나게 된다. 이후 후계자 다툼의 수습으로 넘어가며 후계자를 두고 이각과 곽사가 다투는 것을 동시에 제압하여 명실상부한 동탁군 후계자임을 증명하는 것이 내용이다.

5.18. 낙양 탈환

진삼국무쌍 8 DLC 시나리오인 동백전에 등장하는 시나리오. 스토리는 장안 수습에서 이어지며 동탁 사후 와해된 반동탁 연합의 잔당인 원소군이 낙양에 주둔한 것을 물리치고 탈환하는 것이 내용이다. 주 목적은 동탁을 살해한 여포군을 격파할 힘을 기르는 것.

5.19. 수춘 습격

진삼국무쌍 8 DLC 시나리오인 동백전에 등장하는 시나리오. 스토리는 낙양 탈환에서 이어진다. 빠른 진격 탓에 내정이 부실해진 동백군은 원술과 협약을 맺어 자신이 용병으로 뛰어 원소군을 물리치는 대신 원술군 물자의 반을 얻으려 시도한다. 그러나 꼬맹이라고 우습게 본 원술을 단칼에 거절하 동백을 자극하였고 그 원술군과 휘하의 손책군을 물리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시나리오가 끝나면 동백에 감화된 손책군이 스스로 동백 아래로 들어가게 된다.

5.20. 하비성 복수

진삼국무쌍 8 DLC 시나리오인 동백전에 등장하는 시나리오. 스토리는 수춘 습격에서 이어진다. 원술군을 털고 군 상황에 여유가 생긴 동백군은 주유의 조언을 받아 서주를 갓 차지해 아직 혼란한 민심을 잡지 못한 여포군을 속전 속결로 처리한다는 것이 내용이다. 특이 기믹으로 총대장인 여포가 처음에 전면에 나서지 않고 진궁이 대리로 나서지만 보조임무를 클리어 하거나 주요 임무에서 날뛰는 것으로 여포를 전면에 나서게 만들게 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5.21. 장료 징벌

진삼국무쌍 8 DLC 시나리오인 동백전에 등장하는 시나리오. 스토리는 하비성 복수에서 이어진다. 여포군을 물리쳤지만 장료는 이미 떠나고 조조군에 들어간 상태였다. 동백은 첫 시나리오에서 배신 당한 장료에게 큰 원한을 지니고 있었고 이윽고 여포군을 막 물리쳐서 어수선한 와중에도 추격을 선언하였고 장료가 들어간 조조군과 전면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실제 임무 목표도 조조와 장료가 둘 다 격파 목표이다. 여담이지만 골때리는 기믹이 있는데 임무 지점에서 꽤 멀리 떨어진 위치에 뜬금없이 진나라 무장들이 포진된 임무가 다수 등장한다. 동백이 여기에서 임무를 수행하면 각 무장들에게 독설 한마디씩 해준다.(....)

6. 공통

6.1. 산적토벌전 & 해적격퇴전 & 촌락구출전

진삼국무쌍2에만 등장한 외전 시나리오. 같은 토벌계 시나리오 이므로 한번에 서술한다. 일부 무쌍무장들의 무쌍모드의 유닛파트로 등장하였고 특이하게 프리모드가 제공되지 않던 시나리오들이다. 시나리오 컨셉 자체는 실제 역사상에서 유력무장들이 왕왕 했던 산적이나 해적 토벌을 컨셉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산적 토벌전 시나리오가 쓰였던 무장은 태사자, 손상향, 손권, 하후연, 견희, 장비, 강유, 위연이며 시나리오 편입부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각양각색이다. 맵은 유닛 시나리오 답게 상당히 작으며 구성은 5편 번성전 비슷하게 우측과 하단에 공지를 두고 나머지가 성벽으로 구성된 공성형맵이다. 또한 시나리오 배경 역시 출현 시점 상관없이 그냥 주변에서 산적이 출몰하였단 보고를 받고 출동했단 내용으로 퉁쳐서 진짜 단순히 구실맞추기용으로 구성.(…). 이런 부실한 구성을 뗌빵하기 위해 그 좁은맵에 병력을 상당히 많이 분포시켰기 때문에 토벌 과정이 생각외로 만만치가 않다. 수많은 적병의 숲을 뚫고 각지에 위치한 도적 부장의 목을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 참고로 셋중에서 유일하게 맹장전 프리모드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기타세력 대응 대사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

해적격퇴전은 여몽, 감녕, 소교만 나왔다. 사실상 해상전이 존재하는 오나라를 위한 유닛 시나리오. 산적 토벌전과는 다르게 무조건 첫번째 스테이지로 고정되어있다. 맵은 해상전 답게 적벽대전처럼 배위 에서 싸우며 배들이 서로 뭉쳐서 H형태를 이루고 있다. 시나리오 개요는 전란속에서 눈 앞에 나타난 해적들을 쓰러뜨린다는 역시나 단순한 내용의 시나리오. 핵심은 각지에 있는 해적 두목을 처치하는 것이다. 최종 보스는 클론 주제에 선전 포고 컷신을 날려주는데 이놈만 잡는다고 게임 안끝나고 반드시 모든 해적 두목들을 잡아야[28] 게임이 끝나니 참고하자. 상기한대로 맹장전 축융 시나리오 전용의 맵 오수군 추격전에 맵이 돌려써먹히기도 했다.

촌락구출전은 방통, 제갈량, 마초, 허저, 장료, 주유, 손상향, 소교만 나오고, 맹장전에서 장각만 추가됐다.

스토리 없는 이 부실한 시나리오들은 이후 기약없이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이런 단순 토벌 시나리오 기믹은 엠파이어즈에서 이어졌는데 5편 엠파이어즈부터 등장한 토벌 퀘스트가 그 것. 진짜로 산적 토벌과 해적 격퇴 퀘스트가 존재한다.

하지만 7편에서 튜토리얼로 다시 리뉴얼 되었다. 해적, 산적이 아닌 야적으로 나온다.

꼼수로 2P측을 참전시켜서 그 2P측 캐릭터를 이용하여 총대장 격파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2P측 캐릭터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용 대사까지도 있다. 이벤트씬 차분이 캐릭별로 대응해서 준비되어있던 이 시절 작품 다운 부분. 다만 그외세력은 무쌍모드 플레이 및 난입이 불가능하기에 볼 수 없고, 유일하게 맹장전의 기타세력 무쌍모드에 촌락구출전이 존재하는 장각만 대응 대사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29] 단, 한글판으로 하면 원래 진입할 수 없는 캐릭터를 진입시켰을때의 플레이어의 대사 자막이 더미를 줄인 듯한 dmy로 표시되며 영어 음성이 나오는 괴현상이 있다. 일본판과 영문판으로 같은 이벤트를 볼 시 정상적으로 대사와 음성이 나오는 것을 보면 당시 코에이 코리아가 해당 상황을 상정하지 않아서 깜빡한 모양이다. 이 괴현상은 맹장전에서도 여전히 존재한다.

참고로 이 대사들은 설정자료집에도 안 실려있기 때문에 꽤 귀중한 자료인데, 일부 문자수가 긴 대사들(해적격퇴전 서황 대사 등)은 밑의 자막이 화면에 다 안실려서 사실상 끝부분 텍스트가 잘려나간다.

6.2. 번성쟁탈전

진삼국무쌍 3에 등장한 일단은 본편 시나리오. IF기믹이 심한 3편 특징상 촉군을 제외한 다른 세력의 번성전은 위 VS 오군 기믹으로 빠지는 기묘한 상황이 나왔다. 조인군은 번성에 쳐박혀있고 여몽군은 맥성에 주둔한다. 맵은 번성전에서 맥성&번성 파트만 남기고 잘라낸 유닛맵 형태.

위군편은 수성전이 기믹이다. 초반 공성병기를 빠르게 파괴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번성전 주변에서 많은 무쌍무장들이 알짱대고 있으니 역시 빠르게 격파하자. 이후 번성앞이 정리가 되면 공격을 들어가고 맥성앞을 지키고 있는 여몽을 격파한 뒤 맥성에 주둔중인 손권을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조인의 10무기인 봉취황익의 입수 스테이지이기도 한데, 여몽이 자발적으로 진군하기 전까지 초기에 나오는 운제 2대, 투석기 2대를 모두 파괴하고 여몽을 격파하는 것이 체득 조건이다. 성문 파괴까지 시간이 걸리는 투석기보다 도착 즉시 설치가 되는 운제가 더 위협적이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운제를 파괴한 뒤 다른 것들은 무시하고 곧장 다른 운제를 파괴하는 것이 포인트.

오군편의 경우 당연히 공성전이 기믹으로 각지로 진군중인 공성병기를 무사히 호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일정 간격으로 조인 휘하의 병졸들이 복병부대로 튀어나와서 공성병기를 공격하는데, 적 무장들이 건재할 때는 사기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제법 위협적이다. 따라서 번성 외곽의 위나라 무장들을 빠르게 처리해주자. 적 무장들을 정리한 뒤에도 이 부대들은 계속 출현하는데, 적 무장들을 정리해 놓은 시점이면 적의 사기는 떨어져 있고 아군의 사기가 올라있는 상태라 아군들이 알아서 정리를 해준다.[30] 전장이 적당히 정리되다 보면 우측에서 보급 호송대가 온다는 전령이 도착한다. 이를 빠르게 끊어내어 번성군 사기를 저하시키란 메시지가 떨어진다. 전황을 너무 오래 끌면 번성전쪽에서 돌격을 해오니 주의해야 하며 공교롭게 호송대가 오는 타이밍이라면 빠르게 호송대를 격파하여 돌격대가 버프받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후 전황을 정리하고 조인을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6.3. 허창 전투

진삼국무쌍 3 첫 등장. 촉군, 오군이 최종적으로 위와 싸울 때 나오는 마지막 스테이지. 우선 적의 선발대를 격파하면 허창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운제가 나온다. 동시에 사마의에 의해 허저가 이끄는 기습부대가 아군 본진을 기습. 아군 군사는 운제를 지켜 빠르게 조조를 격파하던 본진을 지켜 시간이 걸리더라도 후환을 미리 없애던 빠르게 선택하라고 얘기. 그렇지만 운제를 공격하는 적군 중 하후돈을 재빨리 격파한 뒤 얼른 본진으로 가 적 기습부대를 격파하면 운제와 본진 모두 지켜낼수 있고, 사마의는 경악한다. 촉군 시나리오에서 운제와 본진 모두 지키는 걸 성공하면 레어아이템 진공서를 얻을 수 있다.

이후에는 허창으로 진입하고, 조조는 아군 거점을 스스로 폐쇄하며 배수진을 친다. 그리고 사마의는 성 안 곳곳에 폭약을 설치해 함정을 파 동귀어진을 시도. 재빨리 나가지 않으면 크게 피해를 입으며, 아군 병력도 꽤 손실을 본다. 폭약 함정을 피한 뒤에는 조조와 사마의를 격파하자.

남만은 2장으로 시작한다. 특이점이 있다면. 오와 촉의 경우에는 우측 진입시 조인이 나오지만. 남만으로 할 경우에는 전위가 나온다는 정도.

5편에선 허도 침공전이란 이름으로 손책군, 사마의군, 여포군 시나리오가 있으며, 5편 스페셜에선 조비의 무쌍모드가 추가되면서 위군 시나리오도 생겼다. 이 맵의 배경음악 'Welcome to China'는 진삼 시리즈 역대급 명브금으로 찬양받는 곡. 손책군 시나리오는 조조가 관도로 출정하고 없는 틈을 타 허도를 급습하는 내용으로, 이 전투를 클리어하면 손책이 사망하는 이벤트 무비가 나온다.[31] 실제로 손책은 허도에 발을 들이지 못했으므로 IF기믹이 있지만, 모티브 자체는 소패왕 참화에서 따 온 듯하다. 사마의군 시나리오는 조조의 천하통일 이후 사마의가 반란을 일으킨다는 내용으로, 클리어하면 사마의가 조조를 직접 죽여버리는 이벤트 무비가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의 위군 시나리오는 반대로 반역을 일으킨 사마의를 조비가 토벌하는 내용. 여포군 시나리오는 초선 무쌍모드의 마지막 스테이지로, 여포가 한실 부흥을 소망하는 초선의 청에 따라 황제를 쥐고 흔드는 조조를 토벌하는 내용이다. 네 시나리오 모두 공성전이 메인 컨텐츠이며, 손책군 시나리오는 허도 외문을 뚫고 나서 내문을 뚫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관도에서 귀환한 조조군 원군이 온다. 나머지 세 시나리오는 외문을 뚫고 진입하는 순간 외벽과 내벽 사이의 시가지에 화재가 발생하며, 따라서 허도 시가지는 전역이 화공 지대 판정이 된다. 그 상태에서 허도 내문을 뚫어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면 조조군(사마의군)이 '우리 쪽에서 치고 나간다'며 문을 연다.

7편에서는 촉과 오의 IF 최종장으로 촉은 위공략전, 오는 허창 공격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내용은 물론 조조의 토벌이다.

진삼국무쌍 7 촉군 IF 루트 13번째 시나리오이자 마지막 시나리오. 원정대는 낙양을 돌파하고 유비등이 있는 촉군본대와 합류하여 난세를 끝내려 조조가 있는 허창을 공략한다는 시나리오. 유비의 왕도와 조조의 패도의 대결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전투 시작 전 조조야 말로 난세의 원흉이라고 하는 대사가 대단히 어색하다고 느낀 플레이어들이 많다. 촉나라 IF에서 조조의 악행이 그다지 부각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공략전 한정으로 위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피눈물 쏟는 시나리오, 클론무장을 포함한 모든 무장들이 사망한다.[32][33] 7편 위나라 IF 루트 최종전인 백제성 전투의 안티테제인데, 백제성 전투는 촉나라 클론무장을 제외한[34] 장수들이 모두 전사한다면 이 전투에 경우 위나라는 채문희 빼고 클론무장 포함하고 모두 전사하기 때문이다.

다만 백제성 전투보다는 상황이 나은데, 백제성 전투의 경우 플레이어가 격파를 하지 않아도 촉무장이 격파 당할시 사망시 대사가 나오고, 이후 전사했다는 메세지까지 나와 확인사살을 하는 반면에, 허창 전투는 플레이어가 직접 위무장을 격파하지 않으면, 대사 없이 그냥 격파했다는 메시지만 나오고 끝난다. 위빠+촉까 성향이 강한 진삼 시리즈 특성상 일종의 편애라 볼수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유비, 유선 부자와 조운, 제갈량이 출전. 유비와 제갈량은 충차를 이용해 허창 공성전을 가하고, 유선과 조운은 시가전을 벌여 원군을 차단하고 내부 기습을 벌이게 된다.[35] 결국 항전 끝에 조조는 전사하면서, 유비에게 인의 세상을 원하다면 이루어 내라는 유언과 함께 유비와 작별한다.

전투 후 조조를 쓰러트리면 촉군은 화북일대를 평정하고, 한의 도읍인 낙양을 재건하고 헌제를 맞이한다. 황제는 유비와 손권을 왕에 책봉하고 실질 통치를 맡긴다고 한다. 한실은 부흥하고 평화가 왔다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촉나라 IF엔딩 영상에서 유비가 같이 싸운 촉, 오, 남만의 모든 장수들과 백성들의 환호 앞에 어진세상을 만들자고 하는 연설로 끝을 맺는다.

오군 시나리오 허창 공격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전원 살아있는 손씨 가문이 출동한다. 손책과 손권 형제는 정면돌파를 하는 사이에 손견과 손상향 부녀는 허창성 샛길로 기습해 육손을 도와 불장난을 지르게 한다. 전체적은 전략과 전술 지시는 주유가 내린다. 화계에 성공하면 협공을 하여 조조를 굴복시킨다. 손권이 조조에게 천하삼분을 권하지만, 조조는 자신에게는 패도가 유일한 길이기에 손권의 승리를 축하한 뒤 불타는 허창궁 안으로 들어가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손권은 황실를 폐지하고, 위 촉 오 3국체제를 축하하여 연회를 열게 된다. 그러나 위나라 대표인 조비 부부[36]가 슬픔으로 인해 불참함을 알게 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를 축하하게 된다.[37] 스토리 모드를 완료하면 프리 모드에서 위군 입장으로 이면 시나리오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오나라 시나리오에선 전위, 곽가를 제외한 모든 위나라 세력이 등장한다. 물론 사마의나 곽회도 등장.

재미있는 점은 주유와 제갈량이 각자 생각하던 계획이 두 세력의 If 엔딩에서 상대방 측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 오는 천하삼분, 촉은 천하이분이다. 촉 시나리오에서 증발한 주유 이건 오와 촉의 각각 IF 시나리오 베스트 엔딩의 시각이 차이가 나서라고 보면 된다. 오는 주유가 살아있는 것이 오나라 입장 베스트 엔딩이지만 촉은 주유의 생존여부가 중요하지 않는 점도 소소한 차이점.[38]

참고로 7편의 허창 전투들의 특징은 압도적인 활병 세례(...).

두 시나리오 다 이면편도 준비 되어있다. 두 시나리오 다 기믹은 비슷하게 무쌍무장들과의 혈전이다. 적장 출현 순서는 기본적으로 본편 이동 루트를 꼬아놓은 편이며 두 시나리오 다 무쌍무장들이 무더기 단위로 몰려다니기 때문에 세심한 컨트롤이 없으면 훅 간다.

6.4. 건업 전투

진삼국무쌍3에서 건업 전투로 등장해 합비신성을 대신한 대오전 최종시나리오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후 시나리오 문제때문인지 도로 짤렸다가 진삼국무쌍7에서 위군과 진군 시나리오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진삼국무쌍3의 건업전은 초반에 가짜 손견이 3명이나 기습을 강행한다. 이들 중 하나를 격파하게 되면, 가짜 손견이 본진 내에 강습을 강행한다. 건업성 내부에 진입하게 되면, 손씨 가문이 전력으로 승부를 내기 시작한다. 승부가 시작되면 손책, 손권, 손상향이 출전을 하며, 특히 이 셋은 총대장이 격파될 때까지 퇴각하며, 일정시간 뒤에 리스폰이 된다.[39] 손견을 격파하는데 성공하면, 손책이 총대장이 되면서 격파가 가능하게 된다. 이 뒤에는 손권, 손상향이 뒤를 잇게 된다.[40] 즉, 이 전투의 목적은 적 총대장을 순서대로 격파. 남만으로 할 경우. 중앙에 있어야 할 황개대신 정보가 있다. 는 정도.
참고로 당연하지만 손씨 4명은 퇴각해도 아이템을 떨구지 않기 때문에 노가다는 할 수 없다.

진삼국무쌍6 에선 DLC 시나리오로 편입되었다. 리메이크가 아닌 아예 새 맵으로 만들어졌다. 구성은 꽤나 구역이 직사각형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오른쪽 상단의 건업 외부 초원이 제일 작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6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외성과 내성 사이는 황궁 외부처럼 구성되어있고 내성은 황궁 내부처럼 구성되어있다. 최종위치에 도달하면 말 그대로 왕의 방처럼 꾸며져 있다. 참고로 맵자체는 맹장전에서 정규 시나리오로 우려먹혔다. 동탁암살전과 조양전투로 쓰였다. 해당 내용은 해당 시나리오 설명을 참조하자.

위군은 IF 시나리오 11장으로 등장한다. 시나리오 이름은 건업 제압전. IF 조건을 만족시켜 곽가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적벽대전을 승리하면 내친김에 오의 세력을 뿌리뽑으러 본거지 건업을 치러 가는 내용. 여기서 오군 무장들을 격파하면 퇴각 대사가 나오는 걸 봐선 죽이지 않은 듯. 공순파 5인을 격파하면 마지막에 손권이 저항하지 않으며[41], 다음 시나리오인 허창 정변전에서 적의 원군이 등장하지 않는다. 클리어하면 나레이션으로 조조군이 강동일대를 평정했다고 나온다.

진나라는 IF 10장으로 건업 전투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사마사가 촉을 정벌하는 동안, 사마소가 오를 정벌하는 전투로, 최종보스이자 오의 황제는 손휴. 오나라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클론 무장 손휴, 육항의 눈물겨운 노력이 돋보인다. 그리고 여기서도 어김없이 깨지는 정봉과 연사[42] 대외적인 전투 자체는 여기를 끝으로 위나라로 천하통일 하지만 진나라의 IF 스토리는 그 다음 잔당 진압까지 조금 더 이어진다.

6.5. 성도 전투

진삼국무쌍3의 번외편 시나리오. 위 / 오 / 남만으로 총 3종류가 있으며 각 세력마다 독특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위의 경우, 시작과 동시에 위연이 제갈량에게 불만을 표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 후 사마의가 생존한 상태에서 낙성을 점령하면 사마의가 위연을 회유해서 아군으로 만든다. 오의 경우, 시작과 동시에 장비가 금안교를 파괴하는데, 장포를 격파하거나 시간이 경과하면 육손이 가교차를 설치하는 이벤트가 있다. 남만의 경우, 적의 주포가 고립되어 있는데 고정이나 옹개를 격파하면 주포가 촉을 배신하고 아군이 된다. 위나라의 위연과 달리, 이렇게 회유를 한 주포는 클론무장에 사기치가 낮기 때문에 기껏 회유한 주포를 살리고 싶다면 왕평과 요화를 처치하는 것이 좋다.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은 적군을 아군으로 회유해서 이득을 보는 이벤트인데 오만 다리가 부숴지는 손해를 보다가 가교차로 메꾸는 이벤트다.(...) 심지어 장포는 다른 세력의 경우 금안교에 접근할 때 강화 무장으로 출현하는데에 반해, 오의 경우 장비의 부하무장으로 출현하는 대신에 이 장비가 강화무장으로 등장한다. 당연히 강화 클론무장과 강화 무쌍무장은 그 격이 다르다. 오빠라면 묘하게 차별받는 듯한 전개에 쬐끔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 낙성 공략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위는 충차, 오는 투석기를 대동해 성을 공략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반면, 남만은 낙성 성문을 지키는 무장을 격파하면 바로 문이 열린다. 대신 남만군 성도전은 주장을 격파해도 소속무장이 끝까지 저항하고 싸우기 때문에 쾌적한 진행을 위해서는 부장까지 빠짐없이 잡는 것이 좋다.

공통 사항으로는 맵 남서쪽에서 가도로 진입하면 나타나는 호전차, 그 위의 길로 진입하면 발동하는 지뢰, 낙성에 접근하면 공격하는 연노, 낙성을 점령한 뒤 면죽의 숲의 일정한 위치에 접근시 등장하는 관우, 관평, 장익의 복병, 시간이 지나면 낙성에 등장하는 마초의 원군, 유비와 인접하면 나타나는 민병이 있다.

6.6. 남중침공전

진삼국무쌍 2편의 남군이평정전 오군 시나리오로 시작된 오 VS 남만군이라는 테마를 가진 전투로 주로 각 무장들의 중간계투 전투를 담당하고 있다. IF 기믹 전투임에도 생각보다 등장 시리즈가 많다. 시점은 보통 번성전 이전 시점으로 진행된다. 문자 그대로 손권의 오군이 남중을 침공했다는 게 시나리오 배경. 아마 모티브의 역사배경은 오군이 내부적으로 질리게 하고 있던 반란군 토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남만군과 오군이 접점이 있었다는 근거는 없다.

2편 오군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촉군 시나리오와 같은 전투이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사 루트 남만 평정전 설명 참조.

3편 첫 등장시엔 오군을 가로막는 주적중(?!?) 하나로써 의외로 전투를 두개나 받았다. 오전 4장의 남만 방어전. 그리고 기도성공/실패 루트 모두 있는 남만이평정전. 남만이평정전은 촉군 전투와 같으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남만방어전의 경우 남중평정전맵의 남만군 본진 파트를 잘라낸 유닛 시나리오로 되어있다. 구성 자체는 보통의 남만전과 비슷하여 코끼리가 출몰하고 코끼리를 이용하여 적의 망루를 부술 수 있다. 반면 이 코끼리는 적들 또한 타고 다닐 수 있는 구조 인지라 이리저리 쳐받아 버리는 코끼리들 때문에 은근히 골머리를 앓을 수 있다. 또한 양쪽 루트를 통해 각지에서 축융을 포함한 적장들이 날뛰므로 전황관리에 신경쓸 필요도 있다. 칠종칠금 이벤트는 다행히 없으니 안심하자. 맹획을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4편은 남중침공전으로 등장. 남만군편은 하단 오른쪽 거점에서 시작한다. 빠르게 중앙루트를 타고 올라가 중앙루트를 지키고 있는 육손을 물리치고 중앙루트의 다리를 끊어버린다. 이후 양동작전의 일환으로 아군은 오른쪽 루트를 타고 들어가 오른쪽 루트를 가로막고 있던 벽을 충차로 부숴버리고 손권군 본진을 직접 친다. 이후 남은 잔당을 처리하고 손권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오군편은 당연하게도 그 반대로 진행된다. 중앙루트를 가로질러 하단의 남만군 본진까지 진행하다 보면 후방의 다리가 끊겨 본진이 전진중이었던 본대와 격리되어 고립되고 맹획군이 오른쪽 루트에서 충차로 벽을 부시고 본진을 기습해온다. 다른 루트를 통해 신속하게 구원을 가자. 이후 맹획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진삼국무쌍 7에서 4편 시나리오가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6.7. 백제성 전투

진삼국무쌍4에선 이릉대전에서 승리하고 기세가 오른 오군이 유비가 숨을 거두었던 백제성으로 밀고 들어오는 무쌍시리즈의 IF 가정 시나리오. 무쌍모드에서 오 VS 촉의 마지막 전투이벤트인 경우가 많았다. 촉군편의 기믹은 복합적이다. 특정한 컨셉의 이벤트로 통일되지 않고 산발적으로 일어난다. 처음에 평범하게 진행하다 보면 한쪽 구석에선 의병이 튀어나와 위기에 처하고 시간을 너무 길게 끌면 적 원군이 도착하며 어떤 루트에선 주태가 낙석계를 걸어온다. 그렇게 고생고생하며 손권군 본진에 도착하면 손권군이 사라지며 저 먼 구석에서 손권이 재등장하고 복병이 등장하여 유저에게 엿을 먹인다. 마초가 의민병과 합류한 뒤. 주태를 격파하면. 너무 설쳤다면서. 회군하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마초가 털리거나. 의민병이 전멸당하면 유선의 사기가 0이 된다. 또한. 감녕의 습격 이벤트가 있으므로. 통수에 주의 할 것. 유비가 대장이 아닌 이상...

오군편의 메인 기믹은 에이스의 총력전 느낌이다. 강유는 팔진도를 이용해 수비하고 마초는 버프를 받고 돌진해온다. 백제성 근처를 지키고 있는 성채도 하이퍼 버프를 받는건 덤. 아군과의 협력이 상당히 중요하며 아군을 구하여 활로를 빠르게 열자.추천하는 루트는 팔진도를 거치지 않는 하단루트. 유선을 잡기 전 성채의 난입은 주의하자. 백제성 진입이 빡센데. 바로 입구쪽에 연노가 배치되어 있어서. 수라 난이도에서는 발암을 유발한다. 그것도 3곳 전부. 아예 이중으로 배치된데다가. 피통도 더럽게 많아서. 부수기도 쉽지 않다. 황충이 황개를 도발하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주의. 노망난 노친네들 또한. 월영이 원군으로 지원을 오기 때문에. 1:1 상황 만들기도 여의치 않다. 플레이어가 손견이나 손권이면. 마초가 개돌해 오는데다가. 최종 각성으로 덤벼대므로. 상당히 버겁다.

그리고 4에서의 백제성 전투는 양측 모두 최고난이도 시나리오이다. 심지어 육손과 성채는 이 전투가 레어무기를 얻는 시나리오다.(.....)[43]

맹장전 입지모드에서는 유선이 총대장이 아닌 유비가 총대장이다.

진삼국무쌍 5에선 삭제되었다가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서 레전드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내용은 위와 같으며 4편시절 클론무장중 6편에서 무쌍무장으로 승급된 무장은 전부 교체되어있다.

진삼국무쌍7에서 오랜만에 등장. 여기서는 위나라 IF시나리오 최종장으로 나오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조조 부자와 하후 형제. 적벽에서 패하고 오나라까지 항복한 후 남게 된 유비와 마초 등의 관중 군벌들과 익주의 유장, 남중의 맹획 등이 연합하여 최후 항전을 펼친다. 시나리오 흐름은 이렇다. 초반부터 이미 본진 근처까지 밀려있는 상태이며 이를 이용해 적군이 일부 거점에 화계를 걸었기에 빠르게 계략 무장을 격파한다. 이후엔 중앙의 무적 연노에 막힌 루트를 피해 선택무장에 따라 두개 루트로 갈린다. 첫번째 루트는 상단의 마련된 배를 이용해 성을 직접 강습하는 루트. 두번째는 하단의 샛길을 이용해 뒤로 돌아가서 월영의 호전차부대를 처리한 뒤 본진을 기습하는 루트가 마련되어있다. 두 루트는 본진정문에서 합류하며 이후 투석기를 이용해 정문을 파괴한 뒤 내부에 쳐들어가면 이번엔 무적 연노가 기다리고 있으며 내성 안을 지키고 있는 제갈량과 2세대 무장들을 모두 격파한 뒤에 유비가 머무는 거점이 열리며 마지막으로 유비를 격파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유장군은 상단 거점에서 주둔하다가 일정 시간 후 돌진하고 그외 마초군은 하단 왼쪽에서 난입하며 맹획군은 하단 루트에서 진을 치고 있으니 참고하자.

촉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피눈물 쏟는 시나리오. 맹획, 축융 부부를 포함한 촉의 네임드 무장은 당연하고, 심지어는 자손들까지 격파시 전원 사망하게 된다.[44] 서서는 진영이 위나라인 만큼 제외되어 있다.

이 전투 이후로 조조는 유비세력을 토벌하고 천하를 하나로 통일해,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황제에게 받은 위왕이라는 관직을 반납하고 하후형제들과 같이 재야로 내려오고 감동적인 독백을 하는데 필청할 만하다.

이면 시나리오로 촉군에 합류한 맹획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백제성 구출전이 있다. 스토리모드 기타세력 시나리오이며 플레이어무장은 당연히 맹획. 시작부터 내성까지 밀려서 아군이 모두 고전상태이며 빠르게 모두를 구출하자. 그 뒤 본진 앞에 진을 치고 있는 무적 노포를 탈취하기 위해 빠르게 이전&악진으로 구성된 노포대를 처리하고 적본진에서 중앙루트로 돌격해오는 적들을 무적 노포로 모두 처리해주자. 이후 장료군이 본진 강습을 위해 상단의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상단 중앙거점으로 이동하여 투석기를 이용해 빠르게 저격해주면 장료는 알아서 적군 본진으로 돌아간다. 이 뒤엔 왕이군이 하단 왼쪽 거점에서 증원 오는 곳을 막고있으니 빠르게 잘라주자. 마지막으로 적이 거점문을 굳게 잠그고 있는데 수비대를 모두 처리하고 화계를 걸면 알아서 본진문이 열리며 그 길로 조조를 처리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1] 물론 4인조 모두 가짜라 알고 있다. 특히 하후돈은 아무리 가짜라도 조조를 죽여야 하는 것에 격노한다.[2] "자네가 없었다면 위나라의 강함도 없었을테지. 수고 많았네 우금. 그 준엄한 충의야말로 이 조맹덕의 보물일세"라고 칭찬한다. 어떤 성격파탄자의 치졸한 조롱에 분통터져 죽은 실제 역사와 비교하면 굉장히 짠하면서도 훈훈한 장면[3] 女官, 궁중에서 왕, 왕비, 왕자, 공주 등을 가까이서 모시는 여자의 직책.[4] 시리즈 전통적으로 강유가 촉으로 귀순하는 상황을 좀 얼렁뚱땅 넘기는 감이 있는데 여기서 그게 유독 좀 심하다. 아까 전까지는 자기는 죽어도 위나라 장수라고 버티던 녀석이 말 몇 마디 들었다고 갑자기 태도를 싹 바꿔서 열혈 촉빠가 되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좀 어색하다 싶다.[5] 이 부분은 따로 컷신이 없지만 건재한 1세대들과 새로운 2세대가 함께 싸우는 순간에 감격하는 촉빠들도 있다고 한다.[6] 다만 서주 남쪽이 바로 오 지방인지라 손책과 가깝긴 하다.[7] 이릉대전에서 패한 후, 유비가 백제성의 이름을 영안궁이라 고쳤다. 즉 백제성과 영안은 동일한 지명이다. 다만 백제성 맵이 따로 있는데 어째서 다른 맵을 사용했는지는 불명.[8] 4때는 맵 북서쪽에 위치한 손권에게 접근하면 손권이 남서쪽으로 순간이동하며 복병이 나타났고, 7 맹장전에서는 접근하면 주변의 문이 전부 닫히고 손권이 위쪽으로 순간이동하며 복병이 나온다.[9] 5편 관우는 본인 것을 제외한 모든 무쌍모드에서 죽는다. 관우 무쌍모드를 뛰어야만 관우가 오장원까지 살아서 참전하는 드림매치가 성립된다.[10] 엄밀히 말하면 다른 1명은 노숙이지만, 태사자도 정사냐 if냐에 따라 죽을 수도 살 수도 있으므로 기재.[11] 여담으로 진지 대화에서 병사들간의 대화 중 한 병사가 연약한 여자들이 많은데 기습은 너무한다는 내용을 말하는데, 다른 병사가 너 정말 저 사람들이 연약해보이냐는 말을 한다(...). 병사들보단 훨씬 더 강하다[12] 위나라는 견희&왕이&채문희, 오나라는 손상향&연사&대교&소교.[13] 손상향에게 침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당연히 손상향은 유비는 활발한 모습을 좋아했다며 발끈.[14] 소교를 어린이라고 하며 대도독취향이 독특하다는 말을 한다(...). 졸지에 공인 범죄자가 된 주유[15] 위의 전투를 클리어 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16] 이 때 노숙의 대사가 "기, 기다리십시오 소교님! 주유님, 당신은 정말 위대한 인물이시군요..." (...)[17] 손견 생전에 참전한다. 참고로 손견이 백발이라 그렇지 40도 안 되어서 죽었다...[18] 촉 후반기에 매번 나오는 마대, 월영, 관색, 관은병, 포삼랑. 유선과 성채는 등장하지 않는다.[19] 라고 써놓기는 했지만 늘 그렇듯 연사와 정봉 둘 뿐이다(...).[20] 사실 말이 간단히지 사마의 3부자 입장에선 다 망해버린 국가의 잔당+어디서 굴러들어온 야만인까지 동원해 지긋지긋하게 싸움을 거는것도 모자라 "내가 죽어도 촉의 귀신이 되어서 싸우겠다능!"이러는 강유가 곱게보일리가 없었다. 그래서 사마의가 "정말이지! 제갈량 녀석... 가장 중요한걸 전수하는걸 잊었는가?"라고 하자 사마소가 "인의 의지를 잇는다... 그것도 좋은데 말야..."라고 덧붙이고 사마사가 "그 인의 싸움, 백성들이 피폐해지면서까지 감수해야할 싸움인가?"라고 결정타를 날려 강유를 납득시킨다.[21] 이후 출시된 무쌍 오로치 3의 수상전 맵은 오리지널 적벽이 아니라 이 적벽改 맵이다.[22] 만약 하후패로 플레이할 경우 그의 동생인 하후위.[23] 만약 가충으로 플레이한다면 사마유.[24] 시점이 일단 IF인지라 여포가 짱먹어서 합비신성에서 손책과 대판 싸운 뒤이다. 태클걸면 지는 거다.[25] 이때 책략도, 상황도 훌륭했지만 자신의 존재를 포함시키지 않은게 최대의 실수라고 하는 진궁의 포스는 대단하다(...) 주유도 진궁의 이름을 기억하겠다고 할 정도[26] 그런데 조인, 서황은 연의에서나 정사에서나 제갈량보다 먼저 사망했다. 허저는 생몰년도가 불확실하지만 조예가 즉위하고 얼마 안 지나 사망한걸로 추정이 가능.[27] 맹획이 사마의에게 우리와 함께 하늘을 볼 생각은 있느냐고 따지자 사마의는 우리의 하늘은 네놈들을 없애고 난 뒤에 있다며 비웃는다. 이에 맹획은 그렇다면 함께 하늘을 보자고 맹세했던 그 녀석(제갈량)을 위해서라도 힘껏 발버둥쳐주겠다며 분투한다. 맹획이 남만왕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 진귀한 장면.[28] 여담으로 일본판의 경우 해적 총대장 격파 컷씬의 해적두목 성우가 나카이 카즈야라서, 같은 성우가 맡은 하후돈과 전위를 2P꼼수로 난입시켜 이 컷씬을 보면 자문자답 같은 상황을 만드는게 가능하다.[29] 액플을 이용하여 강제로 기타세력 무장을 진입시켜보면 대응 대사 자체는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 방법의 메리트가 하나 더 있는데, 2P꼼수로도 보는게 불가능한 해적토벌/촌락구출전의 인트로 무비/전투개시용 대사도 전 캐릭분 준비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30] 하지만 설치 지점에 도착하면 바로 설치가 되는 위군편의 공성병기와 달리, 오군편의 공성병기는 설치지점에 도착하고도 설치까지 한참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킬수를 올리며 아군의 사기 상승 및 조인 부대의 사기 저하를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31] 단, 주유의 무쌍모드를 플레이하는 중이라면 주유가 손책을 설득해 퇴각하게 하면서 손책이 생존한다. 이후 주유 무쌍모드는 끝까지 총대장이 손권이 아닌 손책으로 나온다.[32] 이 전투에서 나오는 위나라 무쌍무장은 하후돈, 장료, 조조, 조비, 견희, 이전, 악진, 채문희, 왕이, 장합, 가후이다. 곽가, 허저, 조인, 서황, 우금은 증발되었나?[33] 위 장수뿐만 아니라 당시 조위 소속이던 곽회, 하후패, 사마의도 논외없이 끔살. 단, 채문희는 전사하지 않고 퇴각한다.[34] 유장, 한수는 예외[35] 공성전 길목에는 플레이어블인 유비와 제갈량, 아군 무장으로 관우와 장비, 황충이 가며, 충차가 나오면 서서가 움직인다. 시가전과 내부 기습에는 플레이어블인 조운과 유선, 아군 무장으로 마초, 방통, 관흥, 장포가 같이 행동한다. 관평은 촉군 본진에서 움직이지 않고 총대장 마크가 붙어있다.[36] 대리인으로 사마의, 장춘화 부부와 이전이 참가하게 된다.[37] 이 와중에 태사자는 맨 마지막에 술잔을 드는 신에서 너무 오른쪽에 있어서 짤렸다(...). 심지어 다른 신에선 다 나오는데도 말이다...[38] 사실 촉나라는 번성 전투가 분기이고, 여몽이 촉을 공격하는 이유를 생각한다면 주유가 사망하는 것이 더 그럴 듯하긴 하다. 반대로 오나라 if는 아군이고 적이고 일단 다 살리고 번성 전투도 안 일어난다.[39] 황충의 10레벨 무기 조건이 손씨 3형제를 퇴각시키는 게 조건이다.[40] 계승자가 퇴각한 상태에서 총대장 격파시, 시간관계 없이 총대장으로 바로 출현한다.[41] 공순파 5인을 격파하지 않으면 손권이 저항을 하다가 마지막에 결국 죽는다.[42] 역사를 대입하면 손휴가 이제 막 이궁의 변, 손준, 손침의 폐해를 정리하고나니 위나라의 대대적 침공이라는 설상가상인 상황이다.[43] 그나마 성채는 성능이 괜찮았지만 육손 같은 경우에는 본작에서 4대 약캐릭터에 속한 캐릭터였다.(.....)[44] 다만 이 시나리오를 만들때 뭔가 꼬였는지는 몰라도 관색은 사망 대사가 아닌 퇴각 대사를 말한다. 맹장전에서는 수정되어 제대로 사망 대사를 한다. 하지만 해당 버그는 적벽 결전에서 다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