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2:09:57

진삼국무쌍 3 맹장전

이 항목은 일본 코에이사의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3년 10월 정식 발매플레이스테이션2장르: 액션완전 한글화(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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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프닝3. 무기 시스템4. 특징5. 열전 모드6. 수라 모드
6.1. 기본 진행 방식6.2. 상세
6.2.1. 시작6.2.2. 체력 관리6.2.3. 상점6.2.4. 인간 관계6.2.5. 맵6.2.6. 스테이지 조건6.2.7. 호위 부대
7. 성우8. 에디트 무장 10 & 11 무기 입수방법

1. 개요

眞·三國無雙 3 猛将傳 (真・三國無双 3 猛将伝)

진삼국무쌍3의 맹장전. 시리즈로써는 5번째 작품이 된다.

2. 오프닝

오프닝 테마는 전작 맹장전과 마찬가지로 없다. 오프닝 구성의 경우 열전 모드 인게임 컷신을 편집한 것으로 대체했다. 등장 무장은 유비 / 견희 / 장료 / 감녕 / 마초이며 이 중 장료와 감녕은 아예 맞붙는 장면까지 등장한다.

3. 무기 시스템

진삼국무쌍2 맹장전과 마찬가지로 몇가지 레어 아이템과 두번째 유니크 무기[1](다섯번째 무기)를 추가시켰으며, 챌린지 모드에 육성 연계와 연투(連鬪)라는 일기토형 서바이벌 모드를 추가하였다. 11레벨 무기에는 10 레벨의 옵션인 "무쌍게이지가 안 차있어도 차지공격시 옥속성 발동은 그대로고 여기서 각각 아이템의 형식으로 추가 능력치"가 붙는 식으로 강화된다. 요 11 무기에 붙은 아이템 능력치는 같은 종류의 아이템과 중복되지 않는다. 같은 종류를 가지고 있을 때는 능력치가 높은 쪽을 먼저 따라가기 때문에 중복해서 아이템을 착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추가 난이도로 최저난도 입문과 최고난도 달인이 추가되었다.

4. 특징

오리지널이 보여준 세력별 무쌍 모드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해서인지[2] 이번에는 각 무장에게 1개씩의 특수한 스테이지를 부여한 열전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 열전에는 난이도가 적용되며, 2번째 유니크 무기의 습득도 당연히 각자의 열전 모드에서 하게 되었다. 에디트 무장도 다른 무장의 열전 모드에서 유니크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이 열전 모드는 무쌍 모드와 프리 모드처럼 옵션의 난이도가 적용되며, 달인 난이도에서만 습득 가능.

이 열전 모드의 묘미라면 시나리오마다 제한이 붙는다는 점이 있는데 이것에 따라 열전의 난이도가 갈린다. 아이템과 호위병이 모두 가능한 주태의 경우는 난이도가 그냥 대미지 좀 센 상급이란 느낌이라면, 호위병만 있는 관우손권은 그 호위병에 상당히 의존하게 된다.[3] 문제는 아이템도, 호위병도 없어서 난이도가 작렬하는 캐릭터도 꽤 있다.대표적으로 자매인데, 그나마 대교는 적장이라도 클론 무장이지, 소교는 조조의 정예군을 상대하며 아예 보스가 조조다. 방어력 풀업이라도 한눈 잠깐 팔면 체력이 바닥을 길 정도이니 주의하자.(...) 주변에서 덤비는 졸병과 궁병은 덤. 전위는 장수들을 여럿 상대하는 건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아이템 장비와 호위병 편성 불가에 체력이 빨간색 직전인 주황색까지 깎여있는 상태로 시작하며 회복 아이템은 막판에 달랑 50짜리 만두 1개가 전부로 나머지는 술 항아리와 도끼만 나온다. 전투 결과, 난이도에 따라 점수와 랭크가 나오는데 S랭크(90~100점)을 받으면 남, 녀 편집무장을 비롯한 각각의 캐릭터들이 모두 "진 삼국무쌍!"이라고 외친다. 그러나 위에 서술된 11레벨 유니크 무기를 얻기 위해 달인 난이도로 특정 조건을 맞추고 뛰면 S랭크가 나오기 때문에, "진 삼국무쌍!"을 필연적으로 자주 듣게 된다(...).

추가로 PS2로 합본 콜렉션도 발매되었다.

게임 난이도도 다시 맹장전으로 하여금 입문(초보자), 달인(최강) 난이도가 다시 복귀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달인 난이도는 진삼 역대 게임 시리즈 중 인공 지능이 미친듯이 좋다. 전작인 진삼국무쌍2가 활 데미지로 플레이어를 피말리게 했다면 이 작품은 미친 듯한 상대방의 AI가 플레이어를 피말리게 한다. 클론 무장으로 2~3명 정도가 한꺼번에 덤비면 여포라도 감당이 안되며, 유명 무장은 혼자 덤벼도 까다롭다. 칼 같이 가드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격기도 잽싸게 쓴다.[4] 플레이어가 가드만 굳이고 있기만 해도 버거운데 선전포고(R3버튼)로 가드 해체시키질 않나, 유명 장수를 상대로 플레이어가 반격기 쓰려고 가만히 있으면 심리전을 건다. 심지어, 띄우게 되면 달려가서 공줌 콤보까지 쓴다![5] 이 모든면의 흉악한 인공지능도 그렇고 공격력도 너무 높게 측정되는 면에서 마치 모 게임들을 연상케 한다. 활의 대미지는 적게 수정됐지만 궁병이 마치 신들린 듯한 조준력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건 덤. 아니, 아예 궁병들이 플레이어만 노린다.(...) 이 궁병들과 유명 무장이 같이 나오는 순간이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인공지능 모드를 켠 조운으로 플레이하는 모습

이 인공지능 시스템은 후속 확장팩인 진삼국무쌍3 엠파이어즈에서도 이어진다.

참고로 일명 입문 꼼수, 달인 꼼수도 존재한다. 특정한 방법을 쓰면 적의 능력치는 달인이지만 인공지능 난이도는 입문이 되거나, 반대로 능력치는 입문이지만 인공지능 난이도가 달인으로 나오게 플레이할 수 있다. 입문 꼼수는 주로 아이템 장비 불가 등 열악한 요건에서 11레벨 무기나 귀중품을 좀 더 쉽게 얻는 용도로 활용되나 달인 꼼수는 위험한데 아무리 11레벨 무기 갖춘 풀업 캐릭터에게 스치면 죽는 능력치로 나온다지만 역대 최강의 인공지능을 가진 이번 작에서 달인 인공지능으로 마구 덤벼들면 자칫하다가 아차하는 순간에 바닥에 누울 잠재위험성이 있다. 가끔 심심풀이 정도로 달인 꼼수를 이용하자.[6]

밸런스도 꽤 수정을 거쳤는데 바로 진 무쌍난무가 수정됐다. 제갈량, 방통, 사마의, 견희, 장각, 맹획, 축융이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10 무기 이상일 시 진 무쌍난무 발동과 동시에 옥속성이 발동 되는 것으로 패치되는 바람에 이 상위 7명의 캐릭터들은 무쌍빨을 극도로 받아서 사기캐가 되었다. 또한 진 무쌍난무 시 막타로 충격파를 일으키는 무장들도 이 혜택을 받게 됐는데 여포, 동탁, 조인이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조조, 초선, 황충, 하후연, 태사자, 육손, 손책은 성능이 나빠서 다루기 힘들다. 조조는 전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너프된 게 많아서 쓰기 영 좋지 않고 무쌍난무마저 위기탈출용으로나 써먹을 수준이지만 적일 때에는 참옥 속성을 날리기 때문에 방심하면 크게 당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내가 쓰면 약캐지만 적이 쓰면 강캐. 초선은 4~6차지 연타에 속성이 모두 붙지만 대신 공격범위가 별로 좋지 않고 무쌍난무도 매우 약해서 난전에 너무 취약하다. 그리고 육손, 손책, 태사자는 양손무기 특유의 공격방식때문에 플레이가 전반적으로 답답하고 까다로우며 황충과 하후연은 활공격 특화 무장이긴 한데 딜레이가 길어서 쓸 데가 없고 속성빨도 별로 못 받는다.

5. 열전 모드

맹장전의 오메가이자 궁극을 느낄수 있는 최강, 최흉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짧은 컨텐츠, 무쌍무장의 11무기는 오로지 달인에서만 입수가능하다.
무장명 아이템 가능 호위병 가능
조운 O X
관우 X O
장비 O X
제갈량 O X
유비 O O
마초 X X
황충 X O
강유 O O
위연 O X
방통 O X
월영 O X
하후돈 X X
전위 X X
허저 O X
조조 O X
하후연 O X
장료 O O
사마의 O X
서황 O O
장합 X X
견희 O X
조인 O X
주유 X O
육손 O O
태사자 O X
손상향 O X
손견 O O
손권 X O
여몽 O O
감녕 O X
황개 X X
손책 O X
대교 X X
소교 X X
주태 O O
초선 X X
여포 O X
동탁 O O
원소 O X
장각 O O
맹획 O X
축융 X X

6. 수라 모드

시리즈 최초로 수라 모드가 추가되었다. 수라 모드는 한 명의 무장을 고른 뒤, 계속 추가되는 미션과 요구 조건을 클리어하는 모드로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세계관을 독립된 것처럼 가공하여 그 세계 안에서 모험을 한다는 느낌의 구성이다. 선택지로 3개의 장소 중 하나를 골라 상점을 들러 아이템을 사고 나서 클리어 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형식으로 모드의 자체 난이도가 적용된다. 즉, 캐릭터가 죽을 때까지 진행하는 서바이벌 모드로 수라 모드의 기록은 따로 남겨지며 다른 모드의 성장치와 연동되지 않는다. 엔딩같은 건 없으므로 성장시킨 능력치를 저장하려면 더 이상 클리어를 포기하고 종료해야 한다. 사실상 전국무쌍무한성 모드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모드. 단, 무한성의 세이브 형식은 공유되는 형식이라서 따로 세이브를 하고 세이브가 공유되지 않는 수라 모드는 무한성과 비교하면 게임 방식이 조금 불편하다.

이 다음에 나올 예정인 새로운 확장판 혹은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테스트 버젼이지 않았나 하는 예측도 있었다. 또, 수라 모드는 약간 개편되어 진삼국무쌍4 맹장전에 부활했다.

6.1. 기본 진행 방식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본편에서처럼 무훈을 받는데 무훈 환급률이라는 미션마다 정해진 배율과 곱해져 돈을 얻게 된다. 일반적으로 무훈 환급률이 높은 미션에 적장과 적병들이 더 많이 등장한다. 이미 가지고 있지만 레벨이 같거나 낮은 일반 아이템은 레벨당 50, 구슬 아이템은 레벨당 200, 습득한 레어 아이템은 1000을 적용해서 아이템 역시 자동으로 돈으로 바뀌어 소지금으로 추가된다.[7] 이 소지금을 이용해서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을 사서 장수를 성장시키고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이다.

당연히 미션이 올라갈수록 드랍되는 아이템의 레벨도 올라가며 대략 10대 후반 정도되면 최고 레벨의 아이템도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도 활단, 선단이 더럽게 안 나오는 건 본편과 같고 레어 아이템은 자국 방위전에서 수송 병장을 잡아야 얻을 수 있다. 등자 아이템은 레벨 50이상의 스테이지에서 수송 병장을 때려잡아서 얻는다.

수라 모드에선 유니크 무기가 없다. 9무기까지 성장이 가능하므로 유니크 무기들의 특전인 상시 속성 발동은 불가능하다.

건국 시스템이 있어서 건국을 하고 그 땅에서 전투를 하면 상점의 모든 아이템을 30% 할인 받고 화타고가 항상 등장한다. 미션 수가 5의 배수가 될 때마다 세 개의 스테이지 선택지 중 하나로 건국이 안 되어 있으면 건국전, 건국이 되어 있으면 방위전이 나오는데 다른 전장보다 더 어렵다. 그렇다고 방위전을 안 하고 다른 전장을 선택하면 바로 국가가 멸망하므로 자국을 다시 갖고 싶으면 건국전을 다시 해야 한다. 그리고 무훈 환급률이 높다는 이야기는 곧 클리어하면 무훈 자체도 많이 얻을 수 있다는 뜻으로 군단장 3명을 살리면 기본 무훈 1500은 깔고 갈 수 있다. 여러 조건만 맞으면 전투 하나로 웬만한 전투의 5배가 넘는 소지금을 얻을 수 있다. 일단 건국을 해 놓은 다음 어음으로 5의 배수만 넘기며 플레이해도 국가는 유지된다.

6.2. 상세

6.2.1. 시작

캐릭터 성장 여부와 상관없이 극초기엔 무조건 무훈 상승 아이템인 수교인수, 호위 의뢰서를 우선적으로 사서 무훈을 최대한 벌어 놓는 것이 좋다. 초기 소지금으로는 황금의 검이나 복희의 방패같은 고급 아이템은 고사하고 점심 하나 사먹기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풀업 캐릭터라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티고 싶으면 마찬가지이다.

6.2.2. 체력 관리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전에 클리어했던 전투에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 않으며, 돌파하면 돌파할 수록 적군들은 점점 강해진다는 것이다. 만두의 시작 가격은 600, 화타고는 2000인데, 이것을 살 때마다 만두는 20%, 화타고는 50%씩 올라서 나중에는 사마사가 다 먹어버린 건지 가격이 만두 하나에 오만, 십만씩 하게 되니 만두나 화타고는 아껴 먹어야 한다. 항아리에서 나오거나 적장을 잡았거나 해서 가끔 스테이지 클리어 중에 보는 만두는 체력 게이지가 완전히 차 있지 않은 이상 꼭 먹어야 한다.

주작익으로 처음부터 최대 체력을 늘리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진행 순서상 먼저 상점을 들른 후에 아이템을 장착해야 하므로 처음엔 현무갑이나 백호아를 달고 주작익 없이 플레이하다가, 클리어하면 체력 게이지가 거의 다 떨어질 것 같은 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때 달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휘하에 장수를 데리고 다니다가 그 장수가 시야 안에서 죽으면 만두가 하나 떨어지므로 정 죽을 것 같으면 휘하 장수를 고기방패로 삼아 죽여놓고 인육만두를 섭취하는 비정함도 가끔은 요구된다.

6.2.3. 상점

상점엔 만두, 화타고 등의 체력 회복 아이템[8], 잡말에 타고 스테이지를 시작할 수 있는 태마등, 적 50명 격파시마다 무훈을 누적[9]으로 추가시켜주는 수교인수, 능력치가 감소하는 대신 무훈을 1000 주는 신진철가, 상인을 스테이지 끝까지 살리면 무훈 1000을 주는 호위 의뢰서, 복병이나 숨겨진 수송 병장을 찾게 해주는 천안주,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을 5분 늘려주는 황룡진 등 해당 미션에만 적용되는 아이템들도 있다. 점심, 우길선주, 검, 방패 등의 능력치 상승 아이템[10]도 팔고 장수나 호위병들을 휘하에 두는 것도 가능하며 그리고 어음이라는 것도 판다. 이 어음에는 이의 어음과 팔의 어음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의 어음은 미션 두개를, 팔의 어음은 8개를 건너뛴다. 초반 스테이지를 일일이 클리어하기 귀찮은 고수들을 위해 만든 듯 한데, 이것을 너무 많이 사 버리면 무훈을 쌓기 쉬울 때 무훈을 못 모아 나중에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성장이 충분히 된 장수로 특정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라면 어음은 극후반기가 아닌한 사지 않는 것이 좋다.

6.2.4. 인간 관계

인간 관계도 완전히 리셋되어서 유비동탁을 휘하에 두거나 사마의주유제갈량밑에 들어가는 식의 삼국지에선 거의 불가능할 관계도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주로 장수를 고용하는 방법은 상점에서 사는 것이지만 특정 장수의 의뢰를 들어주었는데 플레이어의 휘하 장수 수가 3명이 안되면 플레이어의 밑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장수 고용 역시 무제한은 안되고 10명까지 가능하다. 휘하 장수가 10명 전사하면 더 이상 데리고 다니지 못한다. 장수로 고용하면 적으로 등장할 일이 없기 때문에 선호되는 무장은 여포장각이다. 여포는 당연히 CPU가 다뤄도 강력하기 때문이고 상점에서 천안주를 사지 않은 상태에서 장각이 적 총대장으로 등장하면 대미지를 줄 수 없는 환영병들 사이에서 몸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천안주가 있으면 환영병을 조종하는 장각의 부하 장수가 드러나고 이 부하 장수를 잡으면 환영병이 없어지면서 보너스 무훈 500을 받는다.

플레이어가 어떻게 플레이하냐에 따라 선악을 결정할 수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도와주면 방위전에서 플레이어를 도와주기도 하고 해치면[11]의 플레이어의 적군으로 참전한다. 이는 해당 방위전이 지나면 리셋된다.

6.2.5.

진삼3에서 등장했던 맵들이 나온다.

불호도가 높은 맵은 한중으로 맵 크기도 크고 말을 탈 수 없는 구간도 있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이다. 남중은 독천이 있어서 휘하 무장을 인육만두로 바꿔 먹기 좋은 맵이다.

6.2.6. 스테이지 조건

해당 조건은 하나만 뜨기도 하지만 2개 이상이 뜰 수도 있다.
  • OO가 이 땅에서 소식을 끊은 것 같다.
    외딴 곳에서 OO가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고 있고 접근하면 구원 요청을 한다. 도와 주면 (휘하 장수가 2명 이하일 때) 플레이어의 휘하로 들어오거나 아이템을 주거나 무훈을 준다. 휘하에 무장이 있으면 뭔가 대사를 한다.
  • 물자를 쌓아놓은 거점이 있어 경계가 되고 있다.
    물자 거점 근처에 가면 복병이 발생하고 천안주가 있으면 수송 병장을 발견할 수 있다.
  • 이 지방에서 XX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장수를 때려잡든 항아리나 나무 상자에서 발견되든 특정 아이템이 드랍될 확률이 높아진다. 아이템 레벨은 스테이지 레벨과 연관이 있다.
  • 산적의 근거지가 있다.
    적군으로 산적이 등장한다.
  • 괴물이 출몰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백성에게 접근하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일반적으론 시작지점에서 백성이 바로 알려주고 백성이 알려주는 곳으로 가면 코끼리를 탄 강화 무장이 등장하고 때려잡으면 된다. 그러나 괴물을 만나기 전임에도 BGM이 뭔가 심상찮게 바뀌면 괴물로 호로관 메뚜기가 등장한다는 뜻이니 싸우든 튀든 알아서 하시길. 다만 어느 정도 성장이 된 캐릭터라면 메뚜기 잡기는 생각보다 어렵진 않고 메뚜기를 격퇴하면 보너스 무훈 1000이 무조건 나온다. 성공하면 무훈이나 아이템을 얻는다. 휘하에 무장이 있으면 뭔가 대사를 한다.
  • OO가 동료를 데리고 이 땅을 방문하고 있다.
    대부분 등장만 하는 수준이지만 다른 변수도 있다. 적 총대장과 같이 싸우자는 의뢰도 하고 산적이 있으면 산적 퇴치를 하자는 의뢰, 물자 창고를 공격하자는 의뢰, 납치 의뢰[12] 등 다양하다. 의뢰를 들어주면 상술된 3가지 중 하나의 보상을 한다.
  • 싸움이 일어났고, OO가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
    OO에게 접근하면 적 총대장 격파를 의뢰한다. 의뢰를 들어주면 상술된 3가지 중 하나의 보상을 한다.
  • 은밀하게 물자를 수송하는 부대가 있는 것 같다.
    천안주가 있으면 수송 부대를 찾을 수 있다.
  • 다수의 병사가 경계를 서고 있다.
    등장하는 적 부대의 수가 많아진다. 상점에 수교인수가 있으면 더 효율이 좋다.
  • 검이나 방패가 많이 팔리고 있다.
    상점에서 검, 방패를 많이 판다. 돈이 많고 성장중이면 방문하기 좋다.
  • 고기만두가 싼 것 같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고기만두의 가격이 30~50%까지 할인된다. 우선 순위가 높다.
  • 폐점하기 때문에, 모든 상품을 싸게 파는 상점이 있는 것 같다.
    모든 물품이 30~50%까지 할인된다. 최우선 방문지역이라 할 수 있다. 자국 방위전에 뜨면 모든 물품을 반 이하 가격으로 살 수 있다.
  • 가격이 비싸지만, 반드시 화타고가 있는 가게가 있다.
    보통 시세보다 20% 비싸지만 해당 스테이지의 상점에서는 반드시 화타고가 있다. 체력이 간당간당하면 방문할 가치가 있다.
  • 번화한 마을이 있어 여행의 길동무를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점에 장수들의 등장 비율이 높아진다.
  • OO가 이 땅에서 동행자를 구하며 여행하고 있는 것 같다.
    상점에서 반드시 OO를 고용할 수 있다.
  • XX일단이 고용주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상점에서 XX 부대를 호위 부대로 고용할 수 있다.
  • 이 지방의 최근의 모습은 잘 모른다.
    상술된 위의 조건들 중 한두개가 랜덤으로 나온다.

6.2.7. 호위 부대

최고의 병과는 정예병이다. 전체적으로 병사들도 강하고 궁병들도 소수 섞여 있어서 밸런스가 좋다. 그 다음은 근위병. 정예병과 성능은 비슷하지만 궁병이 없어서 원거리 공격을 못하고 궁병에 약하다. 궁병, 황건&남만 무녀는 적으로 만나면 짜증나지만 호위병으로는 맷집이 너무 약하다. 기마산적, 잡병과 산적은 아쉬우면 쓸 수 있지만 거의 고려대상이 못된다.

7. 성우

성우 돌려막기가 꽤 심한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판은 누가 들어도 무쌍 무장을 맡은 성우가 여러 클론 무장들의 성우까지 맡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으로 원소 열전인 계교 전투의 전풍강유하후돈을 연기한 방성준, 견희 열전인 기주 예외전의 원희여몽황충을 연기한 이철용, 주태의 열전인 우저 전투의 유요하후연을 연기한 최석필, 동탁 열전인 십상시 토벌전의 장양장합육손을 연기한 전광주 등 한 성우가 여러 배역을 연기한 열전이 상당히 많다. 견희 열전에서 나온 클론무정이었던 조비의 경우 4편에 담당 성우를 맡은 신용우가 담당했다.

그런데 일본판 역시 자세히 들어보면 성우 돌려막기를 하는 건 마찬가지다. 하후돈과 전위, 장합과 맹획, 장비와 태사자가 같은 성우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있고, 클론 무장들도 그렇다. 이런 돌려막기는 무쌍 시리즈 내내 고질적으로 반복되어왔다.

8. 에디트 무장 10 & 11 무기 입수방법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므로, 어느정도 육성을 해두지 않으면 꽤 어려운 열전도 더러 있기에, 10무기는 상급, 11무기는 달인 난이도로 설정해야 한다.

대검 : 주태열전
10무기 : 태사자를 격파한다
11무기 : 손권과 4명의 부장을 구출, 500명 격파후 거점봉쇄, 이후, 유요와 태사자를 격파.

세검 : 견희열전
10무기 : 진영을 선택하여, 적대 세력의 격파수 100명을 달성한다. (5분 15초 이내)
11무기 : 진영을 선택하여, 적대 세력의 격파수 150명을 달성후, 모든 진입거점 봉쇄.

검 : 손견열전
10무기 : 5분내로 격파수 350명이상 달성.
11무기 : 동탁이 도착하기 전에, 화웅, 호진,여포 격파후 전 거점 봉쇄 (6분 이내)

창 : 조운열전
10무기 : 서황, 조인, 순유, 하후돈, 하후연을 5분 내로 격파
11무기 : 2분내로 유선 발견, 적의 전 무장 격파(부장포함) 200명 격파후, 유비를 탈출지점을 이동. (14분 30초 이내)

극 : 여몽열전
10무기 : 주창, 요화,관평 격파후 관우 분기 발생시 획득
11무기 : 주창 ⇒ 요화순으로 격파, 중앙거점 봉쇄후 관평 격파. 관우 분기 이벤트 직후, 아군무장 패주 없이, 50명 격파후, 전 거점 봉쇄


[1] 시스템상 11레벨 무기로 나온다.[2] 정확히는 같은 세력이라면 어떤 무장을 선택하더라도 특출나게 다른 게 없기 때문에.[3] 가장 높은 등급인 황룡 등급이 된 호위병의 경우 상당한 위력을 보이는데, 특히 극(미륵창) 호위병은 그 도움이 엄청나다. 공중 차지를 미친듯이 찍어대는데, 그 타이밍과 연계가 장난이 아니다.[4] 오리지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반격기 쓰는 확률이 적어졌지만 낮은 건 아니다.[5] 특히, 인공지능으로 조종하는 여포나 주유의 무쌍 난무에 걸리게 되면 그 즉시 달려가서 콤보 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상급 난이도 이상이다.[6] 4부터는 맵을 선택한 후에 난이도를 선택하는 식으로 바뀌어서 본작의 꼼수를 쓸 수 없다. 그나마 4 이후부턴 인공지능의 격차는 별로 변하지 않고 능력치 상승폭에 비중이 다시 옮겨가서 회복템 지급이 지나치게 짠 수라 난이도를 빼면 본작의 꼼수가 절실한 상황은 생기지 않는다.[7] 다만 아이템으로 환급되는 돈은 무훈 환급률이 적용되지 않고 표시된 돈이 그대로 들어온다.[8] 상점에서 이 아이템들을 구입하면 휘하 장수의 체력까지 전부 다 채워준다. 필드에서 만나는 만두는 플레이어의 체력만 채운다.[9] 50명 격파시 무훈 100, 100명 격파시 무훈 200을 추가시키는 식이다. 150명 미만 격파시 300의 추가 무훈을 얻는다.[10] +4와 +8짜리는 상점에서만 판다. 필드에서 점심 보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11] 가만히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체력 게이지가 빨갛게 바뀌면서 플레이어를 경계한다. 이때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그 캐릭터는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12] 가만히 있는 의뢰 대상을 때리면 플레이어와 싸우게 되는데 반피 정도가 되면 플레이어에게 굴복하고 따라온다. 그런데 의뢰 대상을 의뢰인에게 안 데려다주면 의뢰인과도 싸우게 되고 의뢰인과 싸워 이기거나 총대장을 먼저 쓰러뜨릴 수도 있다. 그러면 그 의뢰 대상은 자리가 있다면 그대로 플레이어의 수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