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1f2c3f><colcolor=#f2e3b6> 진유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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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진운 | |
| 작중 연령 | 19세 |
| 학력 | 기린예술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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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드림하이 2〉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진운.'언젠간 진짜가 될 별'이란 뜻을 가진 이름 그렇게 될 것도 같다. 단, 세상 밖으로 나오면. 학교수업이 끝나면 기숙사에서 혼자 작곡을 하고, 아무도 모르게 홍대거리에서 밤마다 연주하는 것을 낙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 이미 영락한 기린예고에서 덕보기는 글렀고, 자기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기린예고 입학시험 때 자신의 상대가 안 되었던 JB가 3년 만에 대형 스타로 돌아오면서, 유진은 쟤가 저렇게 클 동안 난 뭐 했나 하는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 실력은 내가 더 뛰어나다는 생각에 자꾸 경쟁을 붙지만 사람들은 매번 JB는 맞고 유진은 틀리다고 한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이라고 우기지만, 유진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세상에는 다른 좋은 음악도 많지만, 나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어. 누가 보지 않아도 밤하늘을 은은히 비추고 있는 저 초생달처럼 말이야. 그런데 정말 다른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어떡하지?" |
2. 특징
3. 작중 행적
자신의 꿈을 위해 기린예고에 입학했지만 이미 학교 꼬라지가 개판인 것을 보며 글렀다고 생각하고 밤마다 몰래 학교 기숙사를 빠져나와 홍대 밤거리에서 밴드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드림하이 2의 시점에 들어서 대한민국이 셧다운제와 맞먹는 괴상한 제도인 미성년자 연예인 특별법, 줄여서 미특법[1]을 실시하는 바람에 나이를 속이고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 단속나온 경찰에 의해 자신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2] 밴드에서도 쫓겨나게 된다.상당히 잘난 체가 심하고 마이페이스인 성격이지만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서 매번 '자작곡 시험'날이 되면 자신이 만든 여러 데모CD를 한 장당 1만원에 받고 파는 얍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즈엔터테인먼트 소속의 JB와는 상당히 감정이 안좋은데, 신해성이 자신이 만든 간단한 곡을 편곡해달라고 요청하자 한 번 들어보고는 쓰레기 취급을 하며 때려친 것을 기린예고 입학 건으로 기린예고를 잠시 들른 JB가 대신 자신이 해주겠다고 하며 진유진의 속을 벅벅 긁었기 때문이다.
사실 JB와는 인연이 있는데 2010년도[3] 기린예고 입학 시험에서 동일한 곡을 가지고 JB를 완전히 개발랐었다. JB는 이 일이 깊은 트라우마로 남아 잠시 기린예고에 들어가기 싫다고 소속사 사장에게 떼를 쓰는 지경까지 이르렀지만 진유진 본인은 기억에 없는 듯 하다.
라디오 공개방송 무대에서 자신이 음악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는데, 바로 전설적인 락밴드 '은하수'를 보고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았는데, 기린예고 학생기록부에 적혀 있는 인적사항은 거의 허구다.
어렸을 때 아역배우를 한 적이 있는데, 부모님이 돈에 환장해 싸움이 붙었고, 가정은 풍비박산 난 듯하다. 유진이 연예계를 거부하는 이유는 어렸을 적의 좋지 못한 기억 탓인 듯.
4. 기타
[1] 드림하이 2 시점을 기준으로 미성년자 연예인의 건강과 학업을 보호하기 위해 22시 이후 미성년자 연예인은 활동을 금지하는 제도. 이를 어길 시 연예계 활동 자격이 정지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아니라도 거리 연주같은 스트리트 아티스트들도 22시 이후 활동이 금지된다. 어찌보면 현 대한민국의 악법인 셧다운제나 무능한 게등위를 풍자하는 것 같다. 일단 비슷하게 옆나라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미성년자 연예인은 늦은시간에 생방송 출연을 할 수 없기는 하다.[2] 밴드 공연하는 근처에 닭집 장사를 하던 기린예고 교장 주정완이 시끄럽다고 신고했다.[3] 드림 하이 시즌1 때도 시점이 2010년도였다. 작가가 서둘러 시즌2를 내놓으려다보니 시점이 완전히 꼬이게 된 것. 아예 전작과 연관이 없다고 치면 괜찮았는데 1화에 잠깐 출연했던 아이유가 전작에 출연했던 김필숙이 맞다고 공언하는 바람에 드림하이 2의 대표적인 논란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