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7 11:45:47

집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집사
Steward
파일:필라스_집사 1.png
종족 구조물
위치 캐드 누아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디파이언트 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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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캐드 누아를 관리하는 석상이다.

2. 배경

원래는 평범한 대리석 왕좌였고, 왕좌에 깃든 영혼 역시 평범한 여성이었다. 왕좌는 무한성에서 발견되었다. 왕좌가 발견된 이후 캐드 누아의 주인을 섬기던 한 여성은 죽기 전에 자신의 영혼을 왕좌에 넣어달라고 간청하였다. 통치자는 여성의 간청을 들어줬고 영혼석에 영혼을 넣어 왕좌 결합시킨다. 그렇게 여성은 영원히 캐드 누아를 관리하는 집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집사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캐드 누아는 번성하지 못하였다. 통치자가 바뀔 때 마다 지하에서 괴물들이 올라와 캐드 누아를 파괴하였고 캐드 누아는 괴물들의 소굴로 변해버린다. 시간이 흘러 주시자인 메어왈드가 찾아와 괴물들을 소탕하고, 캐드 누아를 어느정도 복원하였다. 하지만 캐드 누아를 복원할 수 있었던 메어왈드마저도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는 바람에 폐인이 되어버리고 은둔생활에 들어간다. 메어왈드가 운둔생활을 시작하자 캐드 누아는 다시 폐허로 변하였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파일:필라스_집사.png
홀의 끝으로 다가가자, 대리석으로 만든 거대한 왕좌에서 환영하는 듯한 온기가 퍼지는 걸 느꼈다. 장인의 작품은 성에 있는 어떤 실용적인 건축물보다 당신을 압도하였다. 왕좌의 지지대 위에 새겨진 베일을 쓴 여인의 얼굴이 공허한 눈으로 방 안을 둘러보았다.

당신이 다가가자 온기가 감동한 듯이 요동치는 게 느껴졌다. 요새에 새겨진 작품에서 퍼져나온 목소리가 요새 안의 돌과 허공에 스며들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주인공이 캐드 누아에 들어올 때 가장 처음으로 반겨준다. 캐드 누아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요새 곳곳을 다 알고 있지만, 주시자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숨긴 메어왈드만은 찾아내지 못한다. 이후 주인공이 메어왈드를 처치하면 주인공을 새로운 캐드 누아의 주인으로 모신다. 여러 이벤트에서 캐드 누아의 부흥을 진심으로 바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파일:필라스_집사 2.png
파일:필라스_집사 3.png
집사의 머리 집사의 몸체
에오타스가 기껏 부흥시킨 캐드 누아를 완전히 박살내버렸기 때문에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버렸다. 주시자가 사경을 해멜 때, 남은 돈과 인력을 긁어모아 디파이언트 호를 준비하여 에오타스를 추적한다. 캐드 누아가 파괴될 때 손상을 입은건지, 아님 의도적으로 떼어낸건지는 알 수 없으나 전작의 왕좌 형태가 아니라 머리만 남은 동상 형태로 나온다. 집사의 몸체는 잊혀진 성소 DLC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트로의 활약이 무색하게 이후에는 비중이 거의 없으며 디파이언트 호의 장식품 정도로만 나온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