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펜던트를 찾기위해 강물에 뛰어든 모습 |
훈훈하게 자란 차강진 |
관심은 없는데 자꾸만 네가 눈에 들어오네. 자꾸 너만 쳐다보게 돼 이상하게.
거슬리면 네가 알아서 피해. 난 잘 안되니까. 네가 나 쳐다보지 마
거슬리면 네가 알아서 피해. 난 잘 안되니까. 네가 나 쳐다보지 마
너 정말 자신 있어? 우리 한번 가 볼까? 네 말대로 우리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얼마나 좋아하는데 무서울 게 뭐가 있어. 두려울 게 뭐가 있어
1. 개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등장인물. 배우는 고수, 아역은 김수현. 일본판 더빙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2. 작중 행적
차강진이라는 이름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나서 붙여진 이름.다방 마담 엄마 차춘희(조민수) 때문에 우울한 성격을 지닌데다 그동안 1년 반 동안 전학만 4번이나 다녔고, 유급까지 당한 문제아이다.
하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공부로는 전국 7등을 차지할 정도로 학교 선생님들도 깜짝 놀라게 한 수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석한 두뇌와 패기로 똘똘 뭉친 인물이지만, 일부러 사고를 치고 다니면서 반항하고 마음을 닫아버린 고독한 캐릭터다.
엄마 춘희를 “더럽다”고 모욕한 동급생의 여자친구를 유혹해 빼앗는가 하면, 그의 형이 엄마를 희롱하자 주먹을 날리는 등 의외로 강단이 넘치는 성격이다.
3. 여담
- 아역들로 등장한 송중기와 김수현 등의 투샷을 볼 수 있다. 앞으로 다시는 볼 수가 없을 조합이라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장면.[1]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여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 성장하였고, 김수현 역시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으로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잊혀진 이 드라마의 이 항목이 만들어진 유일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