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2 19:08:26

참다란

조석 유니버스(시간순)
문유 행성인간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2: 행성의 조의 영역
등장인물 | 설정 (생명체 · 행성) | 대현아파트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소속원

1. 개요

조석 유니버스에서 나오는 가공의 기업.

2. 상세

본래는 군대 PX에 인스턴트나 납품하는 중소기업이었지만, 조의 영역 시점에서 거대 물고기가 출현하면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거대 물고기의 출현으로 생긴 가장 큰 문제는 물고기들의 시체를 처리하는 것이었는데, 참다란에서 이 시체를 가공해서 식품으로 만들었다.

골치아픈 물고기의 처리와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참다란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현재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는데, 오래 지나지 않아 거대 물고기로 만든 식품을 먹으면 치매와 같은 증상이 생긴다는 큰 문제가 생긴다. 당연히 이런 부작용이 발견된 시점에서 참다란은 망해야 됐지만 세상이 엉망이 되어 정부 기능이 축소돼서 책임 문제는 흐지부지하게 넘어갔고, 참다란 식품은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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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조의 영역

시즌 2의 주요 빌런 집단으로 등장한다. 시즌 2에서 나온 대부분의 사건이 직간접적으로 참다란과 연결되어 있으며 인천공항 피난소를 망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송 비서가 성형외과 의사를 통해 인어병 치료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어병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결론만 나온다.

돌연변이 돌고래들 또한 인어병을 막기 위한 실험을 하다가 탄생했으며, 돌고래에게 가족을 잃은 이기명이 복수를 하려고 한다.

서울이 건재함이 드러났으며 정부는 참다란의 초기 식품의 문제점을 안 후 부작용을 해결한 식품을 새로 유통했다고 한다. 이미 유통된 식품은 어쩔 수 없지만 부작용에 대한 경고와 새로 개발한 식품을 유통하면 문제가 해결되거라 여겼지만, 식량을 독점하려는 현지인들의 욕심에 실패한 것이 영종도 사건의 전말이다.

회장은 인어병에 걸리고, 주요 인사인 송 비서가 사망함에 따라 참다란도 어느정도 큰 타격을 입은 것처럼 보이지만 최비서라는 인물이 서울 시장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게 나오면서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다.

3.2. 행성인간

참다란 인스턴트 식품이 나온다.

이때도 뒤가 구린 일을 하고 있었는지 송 비서가 친척인 김사능의 동물형 행성의 실험을 참관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4. 소속원

  • 회장
    대기업 참다란의 회장으로 시즌2, 시즌3 해빙편 첫 화인 64화에서 여성 연구원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당시 인어가 되어있어 눈과 입을 막고 있었다. 참다란 측이 인천공항에서 벌인 실험들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송 비서 및 인천공항에 있던 참다란 측 사람들도 모두 사망했기에 아직 인어 상태에 있거나 고등생물(개구리 등)로 변이했거나 그 과정에서 사망했을 수도 있다.[1]
  • 최 비서
    서울에서 등장한 인물. 서울 시장에게 인어화 해결 수술의 성공체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서울 시장에게 대놓고 실험 보고서를 내놓으라고 종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참다란이 얼마나 큰 권력을 쥐고 있는지 보여준다.


[1] 예로 부녀회장의 아들이 인어 상태에서 개구리로 변하던 중 사망했다. 물과 접촉이 없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