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01:59:11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죠안 카트라이트



날 무슨 어린애로 보시나 본데,
이래 봬도 임페리얼 발키리 내에서는 최고의 검사라구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죠안 카트라이트.
2024년 10월 8일 빛속성 전설 발키리로 추가되었다. 창세기전 3 캐릭터로서는 최초. 원작의 죠안 성우였던 이계윤이 본작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후 죠안 전용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아포칼립스 챕터 초반 크리스티앙과의 ISS 파트너 스토리라인이 재현되면서 크리스티앙도 등장했고, 2주 뒤인 10월 22일에 바로 적속성 전설 거너로 추가되었다.

1. 성능2. 전용 무기와 추천 장비3. 평가4. 작중 행적
4.1. 코스모스 사가4.2. 떡밥
5. 여담

1. 성능

기본 직업은 발키리. 티어2에 전용 클래스인 '임페리얼발키리'가 있으며, 티어 3 클래스는 디바인발키리/로얄발키리/시큐리티발키리. 초필살기로는 발키리 전통의 단일 대상 필살기 풍아열공참을 들고 나왔다.

고유 패시브는 '엄밀한 집행자'. 조건 없이 공격력이 증가하며, 게임 시작시 '특별 사법권'이라는 해제 불가 버프를 1중첩씩 획득한다.
이 '특별 사법권'은 최대 3 중첩이 가능하며, 3중첩이 쌓일 경우 될 경우 정해진 중첩 수를 소모해 다음 3가지 효과 중 하나를 발동시킬 수 있다. 소모하지 않고 그냥 턴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어차피 다음턴에 1 중첩을 얻으니 경호라도 켜는게 정석.
  • 경호: 1중첩 소모. 주는 피해가 5~10% 증가하고 선제공격을 얻으며, 주위 2칸 내 아군을 지정해 2턴간 호위한다.
    아군 보호에 초점이 맞춰진 효과. 1명만 지정해 보호하기 때문에 보호 범위는 좁지만 대신 횟수 제한이 없고 선제공격을 얻기 때문에 먼저 적을 처치할 경우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일 수도 있다. 또한 피해가 무조건 증가하는 것도 좋은 부분.
  • 구속: 2중첩 소모. 2턴 간 방어력과 저항력이 5~20% 증가하고 주위 2칸 내의 적 1체를 지정해서 스킬/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는 행동불가 상태인 추방 상태로 만든다.
    자신의 보호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효과. 상대하기 버거운 적이 있을 경우 시간을 벌기에 좋다. 각성 레벨마다 상승 수치가 5% 나 상승하기 때문에 각성 레벨이 높을수록 좋은 효과.
  • 수사: 3중첩 소모. 캐릭터 턴 종료시까지 치확이 5~20% 증가하며 추가 행동을 얻는다.
    추가 행동에 치확까지 얻는 죠안 패시브의 꽃. 죠안은 스킬 사용으로 특별 사법권을 얻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타 캐릭터들보다도 많은 행동 기회를 얻게 된다. 추가 행동이 주는 어드밴티지에 대해서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라그 전투에서의 행적이 보너스 액션으로 해석된 느낌이 든다
사라 패시브의 업데이트 판이라는 느낌이 드는 성능. 탱킹력은 좀 덜어낸 느낌이 있지만, 추가 행동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죠안 쪽이 좀 더 우수한 인상.

티어 3 클래스의 경우 방어 지향의 디바인발키리, 체력 100%를 조건으로 무조건 빗겨내기와 높은 공증과 치확을 얻을 수 있는 로얄발키리, 고립된 적에게 강하고 디버프가 없을 경우 버프 해제를 막아주는 시큐리티발키리가 있다. 사라와는 달리 죠안은 적의 공격을 80% 확률로 치명타 발동을 막고 반감시키는 빗겨내기 기능과 통제영역 무시 이동이 모든 클래스에 있다.
  • 디바인발키리는 타 발키리 캐릭터들도 갖고 있는 공용 클래스. 처치 시에 범위 공격 피해가 90% 감소하는 버프를 2턴간 획득한다. 피해 감소율은 높지만 버프인데다 범위 공격에 한정되어서 추천되지 않는 것은 죠안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습득하는 정당한 도전이 적을 강제로 끌고와서 공격력 100% 배율의 데미지를 입힐 뿐만 아니라 이동력을 2 깎고 치확 30%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줘팰 수 있게 하는 스킬이라 용자의 무덤 등 기믹이 특이한 스테이지에서 꽤 유효한 것도 마찬가지.
  • 로얄발키리는 전용기 '역돌'을 습득할 수 있는 클래스로, 체력 100%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지만 대신 공격력 30%, 치확 30%에 1회 한정 빗겨내기 100% 발동을 얻을 수 있는 패시브를 갖고 있다. 상승 수치가 워낙 높은데다 핵심 스킬로 꼽히는 전용기 둘을 이 트리에서 배우기 때문에 1순위 육성 및 종결 클래스로 추천된다.
  • 시큐리티발키리는 전용기 '크랙 다운'을 습득할 수 있는 클래스로, 고립된 적과 싸울 때 공격력이 30% 상승하고 자신에게 디버프가 없을 때 주변 8칸에 있는 아군에게 2턴간 버프 해제 효과 면역 버프를 걸어주는 패시브를 갖고 있다. '고립된 적'이라는 조건이 불분명한데다 본작은 적의 숫자가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딜탱인 죠안이 적이 고립되는 상황을 마주할 일은 상당히 드물다. 그래서 클래스는 별로 추천되지 않지만 '크랙 다운'이 거의 사기급 스킬로 꼽히기 때문에 육성 2순위로 추천되는 편.

전용기는 다음 3가지인데 모두 핵심 스킬로 꼽힌다.
  • 파쇄혼: 임페리얼발키리에서 배우는 스킬. TP 2 소모. 주변 2칸 내의 적 1체를 지정해서 TP를 전부 제거하고, 공격력의 100%+(제거한 TP 수)x20% 만큼의 피해를 엄폐 효과를 무시하고 입힌다. 만약 적의 TP가 1 이하였다면 TP를 2 돌려받으며, 대상에게 1턴 간 TP 획득 불가 상태인 제압 디버프를 부여한다.
    죠안의 핵심 딜링 스킬. 대상의 TP를 싹 날려버리는데다 그만큼 데미지가 뻥튀기되는 사기적인 기술이다. TP의 최대 수치가 5이니 최대 200%까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것. 까다로운 적의 위협적인 스킬을 사전에 막는 용도로도 유용하고 뎀딜기로서도 좋은 것. 심지어 사거리가 1-2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걸 죠안은 티어 2 클래스에서 배운다.
  • 역돌: 로얄발키리에서 배우는 스킬. TP 2 소모. 메카니즘이 약간 복잡한데 작동 구조와 성능은 같다.
    • 스킬 발동시 먼저 적에게 선제공격 버프를 부여
    • 선제공격으로 반격하는 적의 공격을 빗겨냄 판정(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며 공격력은 반감)으로 받는다.
    • 이후 적에게 공격력의 100%+(잃은 체력 비율) 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 피해를 준 후 공격력의 50% 만큼의 보호막을 얻는다.
    • 스킬 쿨타임 중에 치명타가 터질 경우 쿨타임이 2 감소한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적에게 선제권을 준 다음 적의 공격을 낮은 피해로 받아내고 나서 공격을 가하고 보호막까지 얻는 단일기. 죠안은 보통 선임전찰병 세트를 비롯한 자가회복 세트를 갖춰주기 때문에 피해를 가볍게 입으면 스킬 사용 전 보다 체력이 더 빵빵해지기도 한다. 빗겨냄이 100% 발생하기 때문에 적의 위협적인 공격을 최소한의 손실로 받아내기에도 좋다.
  • 크랙 다운: TP 3 소모. 방향을 지정해 전방 5x5 공간의 적들에게 2턴간 '단속' 디버프를 걸고 특별 사면권을 1중첩 획득한다.
    • 단속: 2턴 지속 디버프. 받는 피해량 30% 증가, 치명타를 당할 확률 30% 증가, 추가 이동/행동 획득 불가.

    죠안의 전용기 가운데서도 가장 사기로 꼽히는 스킬. 5x5라는 막대한 범위의 적에게 받피증 30%에 치명타를 당할 확률 30% 디버프를 부여하는데다 '특별 사법권' 중첩까지 획득한다.

초필살기인 풍아열공참은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 단일 대상 폭딜기다.
  • 대상에게 먼저 공격력 60% 피해를 준다.
  • 치확을 최대 30% 상승시키고 대상에게 추가로 공격력 60%+최대 30% 피해를 준다.
  • 치확을 추가로 최대 30% 상승시킨 상태에서 대상에게 추가로 공격력 60%+최대 30%+최대 30% 피해를 준다.
'최대 30%'는 각성레벨 기반으로 수치가 강화되는 부분으로, 결론적으로 공격력 배율만 보면 3성일 때 225%, 6성일 때 270% 배율인 셈. 이 공격은 반격당하지 않으며, 이후 추가 이동을 얻는다.
사라의 풍아열공참과 성능이 완전 동일하다.

2. 전용 무기와 추천 장비

전용 무기는 실피드의 제국 개량판인 임페리얼 실피드. 추가 능력치는 완전히 바뀌어서 물리 관통 10% + 치확 10%가 되었다. 체력 50~75% 이하인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15~20% 상승하는 무기 스킬을 갖고 있다. 죠안의 전용 효과는 체력 50~75% 이하일 때 잃은 체력 만큼의 보호막을 2턴 얻는 것. 사라 만큼 섬세한 강화를 얻는건 아니지만 딜탱인 죠안에게는 잘 맞는 효과만 들고왔다. 본작은 영웅급 이하 세검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전무 입수가 반드시 추천되는 것은 동일하다.

방어구의 경우 사라와 마찬가지로 딜탱이다보니 체력 증강과 회복 효과를 주는 선임정찰병 세트가 추천되며, 전설급에서는 비슷하면서 더 강한 효과를 가진데다 공버프까지 주는 G.S 복장 모티브인 풍운 셋이 적절.

악세사리는 역시 사라와 같이 생존력을 더욱 올려주는 치유의 향로가 정석. 균형의 칼날의 경우 사라보다 딜이 더 강한 죠안으로서는 미묘한 구석이 있다. 영웅급에서는 탱킹력을 강화시키는 상처 악화의 부적도 역시 좋다.

3. 평가

사라 2.0. 탱킹력은 약간 약화되었지만 그 외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사라의 상위 호환으로 여겨진다. 특히 1:1에서는 모든 여캐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데다 디버프 효과를 묻히고 가는 게 밥값을 쏠쏠히 해서, 나머지 아군 캐릭터의 조합에 숨통을 틔워 주는 부분이 좋다. 속성도 빛으로, 적속성이라 청속성에겐 약했던 사라와는 달리 약점이 없는 것도 딜탱으로서 더 우월한 부분.
다만 강화 단계에서 강해지는 정도가 커서 3성에서는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최종적으로 PvP 필수급 근딜캐로 성장하는 대기만성형 성장 테이블이므로 초반에 약간 고생할 수는 있을 것이다.

4. 작중 행적

4.1. 코스모스 사가

뫼비우스의 우주를 유지하기 위한 시즈의 훈련용 시뮬레이션이라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죠안의 신규 스토리.

128차 훈련에 돌입해 아포칼립스 첫 이벤트를 재현하던 도중 크리스티앙의 데이터에 버그가 일어났는데, 하필이면 죠안이 임무를 완수하고 죽은 뒤 흑화하던 시기의 데이터여서 죠안 스스로는 어떤 버그가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버그가 난 크리스티앙을 죽인 뒤 아우터(Outer) 에러 코드를 회수해 코스모스 시스템의 관리자인 도리도리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스토리 이벤트가 종료된다. 이 때 도리도리가 받은 에러 코드는 'HEIDELLOON'이었는데, 정작 데이터 소멸 직전 버그가 난 크리스티앙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들은 하이델룬이 했던 대사가 아니었다.[1]

4.2. 떡밥

  • 네임드 시즈의 경우 코스모스 시스템상의 고유 코드네임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로 밝혀졌다. 죠안의 경우는 오메가 바로 앞인 프시이고 코스모스 관리자인 도리도리의 경우는 알파이다.
    • 이 설정은 벨제부르가 통솔하는 '시즈 군단' 하에서는 시즈들이 공통적으로 몰개성한 '목표 달성을 위한 소모품 병사'로 다뤄지는 것으로 생각되던 것과는 배치되는 모습이라 일종의 설정 갱신으로 보인다. 어차피 오차율이 발생하는 뫼비우스의 우주인 만큼 모든 회차에서 시즈 설정이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을 것이다.
  • 죠안 업데이트 직전 개발자 노트에서 크리스티앙과 죠안의 대립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4 당시 구현되지 못했던 '수호자 죠안' 이벤트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너월드에서 죠안이 하이델룬에게 했던 고백이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를 비로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시즈로 각성하는 시점이 리슐리외에게 ISS 입단 제안을 받기 직전 시점으로 앞당겨지는 시간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
  • 2024년 12월에 공개된 흑태자 출시 예고 PV의 쿠키 영상 마무리를 장식하는 역할로도 등장하는데, 검은색 로브를 뒤집어쓴 도리도리와 함께 그라테스 대회전 당시 흑태자와 아이스 팬드래건의 일기토를 절벽 위에서 지켜보던 중 주변 필드에 그리드 효과가 드러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흑태자의 조기 등장 역시 코스모스 사가의 스토리 진행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 그런데 흑태자 업데이트 때 추가된 코스모스 스토리에서 도리도리가 쓰고 나온 가면의 문양이 창세기전 4의 적대 세력인 헬터스켈터 핵심 간부 중 1명이었던 라스푸틴의 개인 문양과 같은 문양이고 상징색도 검은색과 보라색으로 같아서, 함께 행동하는 죠안과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기도 했다.

5. 여담

  • 팬들 사이에서 좀 뜬금없는 실장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죠안이 등장해야 하는 이유가 보충되었다. 최연규 전 이사가 시나리오 디렉터로 합류한 이후 시뮬레이션 세계인 코스모스 시스템에 대한 설정이 보강되면서 해당 시스템에서 활동하게 된 시즈인 본작의 플레이어를 둘러싼 시즈 군단의 스토리인 '코스모스 사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시즈라고 확실하게 밝혀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한 주연급 캐릭터였던 죠안을 주역으로 기용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지였던 것 같다.
  • 본작에서 죠안이 착용한 복장은 창3의 공식 일러스트에서 착용한 드레스를 다듬은 것인데, 본 문서의 창3 항목을 읽어보기만 해도 알겠지만 사실 해당 복장은 비 전투 시의 드레스이고 창3 기준 발키리의 전투 복장은 레오타드를 기반으로 한 전투복이다. 어차피 발키리들이 레오타드를 입고 나오는건 창3 한정인데다 비전투 복장을 입고 싸우면 안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원작 재현 측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추후 코스튬 판매를 기대해보자
  • 이와 관련해서 죠안을 추적하는 동시대 발키리들은 메인 스토리의 일반 발키리 모델링을 재활용하다보니코스모스 시스템의 자원이 부족합니다 3 시절의 근무복이나 전투복이 아닌 회색의 잔영 시절 군복을 입고 등장해서 역시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다. 다만 이 부분은 해당 스토리가 실제가 아니라 코스모스 시스템에 의한 시뮬레이션 임을 감안하면 뇌내 보정으로 납득할 수는 있는 부분.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코스모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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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지 말라는 말을 하더니 마지막에는 "널... 다시 한 번... 나게... 보고 싶었어..."라는 뜬금없는 말을 한다. 해당 대사들은 G3P2와 이너월드를 통틀어서 크리스티앙이나 하이델룬 명의로 했던 대사 중에 들어맞는 대사가 하나도 없는, 아수라 프로젝트 오리지널 대사이다. 애초에 크리스티앙의 캐릭터 테마가 '주인공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평생을 기만당하며 원하는 것을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실패자'인데, 그것과 정반대되는 말을 한 것이다.[2] 이너월드의 마지막 대사 이벤트 로그에서 "긴 세월을 돌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뫼비우스의 우주를 계속 돌고 있다"는 고백을 했는데, 기존의 설정에 따르면 죠안은 특정한 때가 되면 각성하는 타입이고 그 시점이 죽기 직전이기 때문에 그런 기억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실제로 해당 이벤트 안에서 본인 스스로가 "또 기억을 잃고 뫼비우스의 우주를 순환할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고. 그런데 코스모스 시스템은 아예 특정 시간선 자체를 시뮬레이팅하는 시스템이고, 그렇기에 죠안이 훈련했던 시뮬레이션의 원본이 되는 시간선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해당 시간선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크리스티앙에게 버그가 발생한 것을 알아차린 순간 곧바로 죽여버리고 시뮬레이션을 종료하는 판단을 내리는 것도, '사랑하는 크리스티앙과 (시즈로서 관련 기억을 유지한 상태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그 시간선의 훈련에 방해되는 요소'이기에 이미 각성한 상태라면 자연스러운 과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