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성적 (11월 15일 기준) | ||||||||||||||||||||||||||||||||||||||||||||
순위 | 승 | 패 | 승률 | 승차 | ||||||||||||||||||||||||||||||||||||||||
7 | 6 | 8 | 0.429 | 3.5 | ||||||||||||||||||||||||||||||||||||||||
1R 성적 | 4 | 5 | 0.286 | 승패마진 -1 | ||||||||||||||||||||||||||||||||||||||||
시즌 기록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4연패 | |||||||||||||||||||||||||||||||||||||||||||
라운드 | ||||||||||||||||||||||||||||||||||||||||||||
개막 전 | → | 1라운드 | → | 2라운드 |
1. 개요2. 작성 매뉴얼3. 경기 일정
3.1. 10월 10일(토) 15:00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 - 승3.2. 10월 11일(일) 18:00 VS 부산 kt 소닉붐 (창원) - 패3.3. 10월 14일(수) 19: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창원) - 패3.4. 10월 17일(토) 14: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 패3.5. 10월 19일(월) 19: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 - 패3.6. 10월 24일(토) 15: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창원) - 승3.7. 10월 25일(일) 17:00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 패3.8. 10월 28일(수) 19:00 VS 원주 DB 프로미 (창원) - 승3.9. 11월 1일(일) 15:00 VS 서울 SK 나이츠 (창원) - 승
4. 1라운드 총평1. 개요
창원 LG 세이커스의 2020-21시즌 1라운드 경기 일정이다. 개막은 정상적으로 할 것 같지만 아직 정부에서 유관중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여서 무관중으로 1라운드를 진행할 것으로 보였으나 10월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되면서 10월 17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부터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원래는 무관중 경기인 14일에 지난 시즌 회원권 20여명을 초청해서 경기를 진행했다.2. 작성 매뉴얼
- 한 쿼터에서 10점 이하는 파란색 글씨, 5점 이하는 볼드체 추가. 쿼터에서 30점 이상은 빨간색 글씨, 35점 이상은 볼드체 추가.
3. 경기 일정
3.1. 10월 10일(토) 15:00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 - 승
2020년 10월 10일(토) 14:00, 전주실내체육관 | ||||
22 | 1쿼터 | 13 | ||
8 | 2쿼터 | 27 | ||
23 | 3쿼터 | 18 | ||
20 | 4쿼터 | 20 | ||
73 | SCORE | 78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리온 윌리엄스 | 15 득점 9리바운드 | ||
캐디 라렌 | 13 리바운드 | ||
김시래 | 7 어시스트 | ||
강병현 | 13 득점, 5 리바운드 |
개막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조성원 감독은 KBL 감독 데뷔 이후 주장 강병현 선수와 함께 친정인 KCC 이지스를 만나게 된다.
KCC는 우승후보까지는 아니지만 강팀 중 하나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마치 20 KBL CUP처럼 개막전 이변이 나왔다.
2약(전자라이벌인 삼성)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3년간 침체된 모습에서 과감한 공격농구를 선보이면서 조성원 감독은 친정인 KCC를 상대로 KBL 정규리그 첫승을 거두었다.
이날 LG는 김시래와 강병현의 외곽포와 리온의 포스트 지배력을 바탕으로 강팀에 들어가는 KCC를 잡는 이변을 만들어내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주장 강병현은 고비때마다 외곽포를 터트렸고 김시래의 빠른 경기운영까지 더해지며 10점차 이상 끌려다녀도 뒤집는 힘이 생겼다.
3.2. 10월 11일(일) 18:00 VS 부산 kt 소닉붐 (창원) - 패
2020년 10월 11일(일) 18:00, 창원실내체육관 | ||||
26 | 1쿼터 | 32 | ||
13 | 2쿼터 | 20 | ||
29 | 3쿼터 | 25 | ||
18 | 4쿼터 | 13 | ||
86 | SCORE | 90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캐디 라렌 | 30 득점, 8 리바운드 | ||
김시래 | 16득점, 7 어시스트 |
창단 이후 무관중 첫 홈 개막전이었다.
구단 자채 채널을 통해서 선수단과 창원시청 공무원들의 개막식을 진행하면서 진정한 창원 LG를 꿈꾸게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변은 나오지 않았다.
홈 개막전에서 2연승을 노렸으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해결사 부재와 함께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상대팀 KT는 전 날 3차연장에서 2시간 50분간의 혈투를 벌인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LG를 압도했다. 후반전 들어 LG가 추격을 시도하면서 역전승을 노리는가 싶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결국 패배했다.
KT의 허훈와 양홍석 콤비를 막지 못했고, 외곽찬스를 만들었으나 결국 해결사는 없었다. 결국 뼈아픈 홈 개막전 패배를 당했다.
3.3. 10월 14일(수) 19: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창원) - 패
2020년 10월 14일(수) 19:00, 창원실내체육관 | ||||
16 | 1쿼터 | 20 | ||
20 | 2쿼터 | 22 | ||
22 | 3쿼터 | 14 | ||
21 | 4쿼터 | 26 | ||
79 | SCORE | 82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리온 윌리엄스 | 17 득점, 13 리바운드 | ||
캐디 라렌 | 16득점, 10 리바운드 |
이날 같은 연고의 야구팀인 NC 다이노스가 18:30분에 KIA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형제의 야구팀인 LG 트윈스는 부산 사직에서 엘꼴라시코 클래식 데이가 열린다. 12일부터 정부가 1단계로 내려서 첫 번째로 관중이 입장하는 경기이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즌권 미환불 회원 41명을 대상으로 14일 경기 관전 의사를 물었고, 20여명이 관전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다만 공식적인 관중으로 집계되지는 않았다.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홈 2연패를 당했다.
3.4. 10월 17일(토) 14: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 패
2020년 10월 17일(토) 14: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
17 | 1쿼터 | 14 | ||
23 | 2쿼터 | 14 | ||
16 | 3쿼터 | 19 | ||
26 | 4쿼터 | 17 | ||
82 | SCORE | 64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리온 윌리엄스 | 16 득점, 20 리바운드 | ||
박병우 | 8 득점, 6 리바운드 | ||
김동량 | 8 득점, 5 리바운드 | ||
서민수 | 7 득점, 8 리바운드 |
LG는 조성원 감독의 실업 현대전자-KBL 현대 다이넷/걸리버스 시절 선배였던 유도훈 감독을 KBL 감독으로 처음 만나게 한다.
하지만, 돌아온 건 혹독한 패배였다.
주축 선수들은 슈팅을 던지지 못하거나 던져도 난사일 뿐이었고, 전자랜드가 자랑하는 강한 압박수비에 맥을 못 추며 졸전을 거듭했다.
미디어에서는 조성원호를 우려하는 기사들이 슬슬 나오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전력 자체가 너무 약하고 삼성과 함께 압도적인 최하위 후보인 만큼 시즌 성적은 지금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
3.5. 10월 19일(월) 19: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 - 패
2020년 10월 19일(월) 19:00, 고양실내체육관 | ||||
22 | 1쿼터 | 24 | ||
15 | 2쿼터 | 15 | ||
24 | 3쿼터 | 12 | ||
24 | 4쿼터 | 26 | ||
85 | SCORE | 77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캐디 라렌 | 30 득점, 7 리바운드 | ||
서민수 | 13 득점, 4 리바운드 | ||
리온 윌리엄스 | 12 득점, 6 리바운드 | ||
김시래 | 7 득점, 7 어시스트 |
전 감독이었던 강을준 감독이 9년만에 지휘봉을 잡은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고양 경기다. 강을준 감독은 9년만에 자신의 친정을 만나게 된다. 추가로 조성원 감독과도 명지대 감독 출신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다.
사실 오리온과 LG는 창단 시절부터 공격농구라는 테마와 고려대 농구부 출신을 살리는 평행이론이 있는데 강을준과 조성원까지 더해지며 명지대 농구부 출신의 시리즈까지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승부는 3쿼터 이후에 갈렸다.
LG는 이대성과 이승현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허일영을 막지 못하면서 또 패했다.
추가로 LG는 토종 선수 중 서민수를 제외하면 두자리 득점은 없었다.
유일한 건 캐디 라렌의 30득점이었다.
4연패와 함께 조성원호의 공격농구에 대한 비판과 팬들의 비난이 시작되었다.
이미 전자랜드전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기에 선수단의 체력과 움직임이 관건이다.
3.6. 10월 24일(토) 15: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창원) - 승
2020년 10월 24일(토) 15:00, 창원실내체육관 | ||||
23 | 1쿼터 | 24 | ||
31 | 2쿼터 | 18 | ||
26 | 3쿼터 | 27 | ||
25 | 4쿼터 | 25 | ||
105 | SCORE | 94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김시래 | 18 득점, 13 어시스트 | ||
캐디 라렌 | 14 득점, 8 리바운드 | ||
윌리엄스 | 23 득점, 9 리바운드 | ||
정성우 | 11 득점 |
코로나 19 이후 유관중 첫 경기로 전자라이벌인 삼성전이다. 현재 삼성은 개막 연패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는 의외로 LG가 삼성을 상대로 조성원 감독이 추구하는 닥공농구를 모처럼 유감없이 펼쳐보였다.
김시래 선수는 18득점 13도움을 기록했고 김동량 선수를 제외한 엔트리 12에 포함된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팀 시즌 첫 100득점과 20-21 시즌 창원 홈 게임 첫승을 거두었다. 4연패에서 탈출한 것은 덤.
3.7. 10월 25일(일) 17:00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 패
2020년 10월 25일(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 | ||||
23 | 1쿼터 | 10 | ||
22 | 2쿼터 | 18 | ||
15 | 3쿼터 | 30 | ||
17 | 4쿼터 | 6 | ||
77 | SCORE | 64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캐디 라렌 | 18 득점, 10 리바운드 | ||
윌리엄스 | 13 득점, 6 리바운드 | ||
조성민 | 9 득점, 4 리바운드 | ||
김시래 | 8 득점, |
백투백 어웨이 피로로 인해 1쿼터와 4쿼터에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고전했다. 3쿼터에 추격을 시작하며 희망을 보는가 싶었으나 4쿼터에 한심한 경기력만 보이며 1승을 헌납했다. 시즌 성적은 2승 5패
3.8. 10월 28일(수) 19:00 VS 원주 DB 프로미 (창원) - 승
2020년 10월 28일(수) 19:00, 창원실내체육관 | ||||
19 | 1쿼터 | 18 | ||
22 | 2쿼터 | 16 | ||
24 | 3쿼터 | 20 | ||
19 | 4쿼터 | 22 | ||
84 | SCORE | 76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정희재 | 20 득점, 3 리바운드 | ||
이원대 | 14 득점, 3 리바운드 | ||
캐디 라렌 | 12 득점, 13 리바운드 | ||
김동량 | 12 득점, 5 리바운드 |
우승후보지만 부상병동인 DB를 맞이해서 원사이드한 게임 끝에 신승을 했다.
하지만, 4쿼터 막판의 경기력은 조성원 감독의 분노를 불렀고 쓴소리를 했다.
LG는 엔트리에 포함된 12명 중 박정현을 제외하면 11명이 모두 출전해 득점을 올렸다.
정희재는 KBL 데뷔 이후 한경기 최다 20득점을 몰아쳤다.
3.9. 11월 1일(일) 15:00 VS 서울 SK 나이츠 (창원) - 승
2020년 11월 1일(일) 15:00, 창원실내체육관 | ||||
31 | 1쿼터 | 16 | ||
25 | 2쿼터 | 19 | ||
15 | 3쿼터 | 27 | ||
26 | 4쿼터 | 18 | ||
97 | SCORE | 82 |
주요 기록 | |||
선수 | 기록 | ||
이원대 | 24 득점, 5 어시스트 | ||
리온 윌리엄스 | 16 득점, 10 리바운드 | ||
캐디 라렌 | 15 득점, 11 리바운드 | ||
정희재 | 12 득점, 6 리바운드 |
이원대가 3점슛 6개 포함 24득점을 몰아치는 인생경기를 펼치며 우승후보 SK를 잡는 쾌거를 이뤄냈다. SK의 지역방어를 외곽슛으로 뚫어내며 전반전 한때 20점 넘게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SK는 역시 우승후보였다. LG의 외곽슛이 부진한 것을 틈타 3쿼터부터 추격전을 펼쳤고, 한자릿수 점수차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4쿼터에 이원대, 김시래, 서민수의 외곽슛이 다시 폭발하며 SK의 추격을 따돌렸고, 대어를 결국 낚았다. 이로서 1라운드는 4승 5패로 마무리하였고, 시즌 순위는 고양 오리온과 공동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