探しに行こうよ
2001년 1월 11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 2용 비디오 게임.
주식회사 Riz라는 곳에서 개발했다.
개발사와 소니는 이 게임을 롤플레잉 게임으로 분류했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RPG보다는 어드벤처 게임에 가깝다. 전투가 이벤트에 가까우며(적절한 캐릭터를 골라야 성공), 퍼즐 풀기 및 캐릭터들 간의 대화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당시 이 게임을 공략했던 게이머즈(잡지)는 이 게임을 “시대착오적”, “매력을 느낄 요소가 하나도 없음” 등으로 혹평했다. 실제로 그래픽, 캐릭터, 게임플레이 등등 내세울 만한 부분이 전무한 게임이다. 옛날 게임인데 그럴 수도 있지 않냐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 게임은 존 오브 디 엔더스, 메탈기어 솔리드 2 같은 게임들과 같은 연도에 같은 게임기로 출시된 게임이다. 게임플레이를 보면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엄연한 21세기 PS2 게임이다.
어떤 느낌의 게임인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게임 초반부 플레이 동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