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09:26:00

채드 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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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채드 에드워드 멘데스
(Chad Edward Mendes)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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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핸포드, 캘리포니아
거주지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생년월일 1985년 5월 1일 ([age(1985-05-01)]세)
종합격투기 전적 23전 18승 5패
베어너클 전적 1전 1승 (1KO)
8KO, 2SUB, 8판정
4KO, 1판정
체격 168cm / 66kg[1] / 168cm
링네임 Money[2]Money Shot이었다. 링네임의 기원은 크게 세 가지인데, 첫째는 그가 좋아하는 O’Jays의 노래인 For The Love of Money에서 따온 것이며, 둘째는 그가 쉴 새 없이 상대를 패대기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이건 진짜 돈이 될 만한 광경이다."라는 뜻으로 붙여 줬고, 셋째는 일종의 사냥 & 아웃도어 스포츠 용어인데 멘데스가 워낙 사냥 매니아이기에 붙은 것도 있다. 그런데 이 단어가 하필이면 포르노에서 사정을 뜻하는 속어였기 때문에 WEC 진출 후, 펩시가 스폰서가 되는 조건으로 Shot을 떼고 Money로 바뀌었다. ]
학력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주요 타이틀 2006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8 NCAA Division I AII-American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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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선수. 현 BKFC 페더급 선수.

2. 전적

※ 종합격투기 전적

※ 베어너클 전적
  • 주요 승: 조슈아 알바레스
  • 주요 패: 없음

3. 커리어

3.1. 중소단체

고등학교 시절부터 핸포드 고등학교에서 레슬링을 연마했고, 이후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 대학에 진학하여 레슬링을 계속하였으며 2006년, 2008년에 NCAA 1부 리그 올 아메리칸에 뽑히는 등 레슬러로서 훌륭한 활약을 했었다.[3]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유라이아 페이버의 체육관인 팀 알파 메일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를 훈련하였고, 2008년 9월 26일 PFC에서 지오반니 엥카르나시온을 상대로 데뷔전을 가져 뛰어난 그라운드 스킬을 뽐내면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탭을 받아내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고, 이후 PFC와 TPF에서 활동하며 5연승을 거둔 뒤, WEC로 무대를 옮겼다.

3.2. WEC

2010년 3월 6일 WEC 47에서 에릭 코크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시작으로, 앤서니 모리슨, 컵 스완슨 등의 선수들을 잡아내며 연승을 이어나갔고, 2010년 11월 11일 WEC 52에서 하비에르 바스케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것을 마지막으로, WEC가 UFC에 흡수되면서 자연스럽게 UFC에 입성하게 되었다.

3.3. UFC

3.3.1. vs. 오미가와 미치히로

2011년 2월 8일 UFC 126에서 오미가와 미치히로를 상대로 3라운드 내내 타격과 레슬링 양면에서 완벽하게 압도하며 무난히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3.3.2. vs. 하니 야히야

2011년 8월 6일 UFC 133에서 UFC 페더급 챔피언인 조제 알도와 챔피언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알도가 경기 전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급하게 하니 야히야와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야히야는 ADCC -66kg급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자여서 그래플링면에서 사실상 자신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우월할 수도 있는 상대와의 첫 만남이었기에 경기 전까지 경기 결과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으나, 레슬링에서 앞서면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나갔다.

3.3.3. vs. 조제 알도 (타이틀전)

이후 알도의 부상이 회복되었고, 결국 2012년 1월 14일 UFC 142에서 조제 알도의 UFC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였다. 타격에 능한 알도를 전진 압박으로 공략하려 했고, 알도를 케이지에 몰리게 했으나, 알도가 돌아나오며 시도한 니킥 공격이 정확히 멘데스의 턱에 꽂히며 1라운드가 1초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KO패를 당하고 만 동시에 데뷔 이후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4]

3.3.4. vs. 코디 맥켄지

타이틀 획득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12년 7월 7일 UFC 148에서 코디 맥켄지를 상대했는데, 상당히 장신인 맥켄지를 상대로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뽐냈으며 지속적으로 바디 공격을 성공시키더니 결국 바디 블로우로 1라운드 31초만에 TKO승을 거두었다.

3.3.5. vs. 야오친 메자

이후 2012년 12월 15일에서 야오친 메자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55초만에 크로스 카운터로 KO승을 거뒀다.

3.3.6. vs. 대런 엘킨스

2013년 4월 20일 UFC on FOX 7에서 대런 엘킨스를 상대로도 1분 8초만에 KO승으로 잡아내며 갑자기 타격에 눈뜬 모습을 보여줬다.

3.3.7. vs. 클레이 구이다

2013년 8월 31일 UFC 164에서 클레이 구이다를 상대했는데 1, 2라운드에서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구이다를 차분하게 압박했고, 3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돌격하는 구이다에게 라이트 카운터를 먹여주며 구이다를 다운시켰고, 구이다에게 파운딩을 날리며 경기를 끝내려 했다. 구이다가 필사적으로 다시 일어나 달아날려 했으나, 다시 한번 구이다를 다운시켰고 파운딩을 날리며 3라운드 30초만에 TKO승을 거두었다.[5]

3.3.8. vs. 닉 렌츠

2013년 12월 14일 UFC on FOX 9에서 닉 렌츠를 상대로 타격에서 밀리며 생각보다 고전했으나, 레슬링에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고, 알도에게 패배한 후 5연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알도 앞에 도전자로 설 자격을 얻었다.

3.3.9. vs. 조제 알도 2 (타이틀전)

2014년 10월 14일 UFC 179에서[6] 조제 알도와 경기를 가졌는데,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UFC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타격가인 알도를 상대로 거의 경기 내내 타격으로만 승부를 보았다. 1라운드에 레프트로 알도를 다운시키기도 했으나, 눈 찌르기를 하며 평소에 멘데스 답지 않은 반칙을 저지르기도 했으며, 꽤나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타이틀 획득과 리벤지를 실패하고 말았다.[7]

3.3.10. vs. 리카르도 라마스

2015년 4월 4일 UFN 63에서 리카르도 라마스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45초만에 TKO승을 거두면서 팬들이 알도가 강한 거지 멘데스가 약한게 아니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3.3.11. vs. 코너 맥그리거 (잠정 타이틀전)

멘데스와 알도의 양강 체제에 가깝던 UFC 페더급은 둘의 2차전을 기점으로 프랭키 에드가가 페더급에 입성하고, 코너 맥그리거가 슈퍼스타로 급부상하는 등 판도가 달라지고 있었다. 특히 맥그리거와 알도의 대립이 격화되며 모두의 흥미를 끌고 있었는데, 여기서 알도를 위해 UFC가 심혈을 기울여 프로모션한 UFC 189를 알도가 2주 전에 부상을 당해 대회 출전이 무산되는 사태가 터지고 만다. 때문이 알도가 없는 상황에서 잠정 챔피언 결정전이 하게 되었고, 멘데스가 경기를 받아들여 결국 둘의 경기로 메인 이벤트가 대체되며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를 치루게 된다.

2015년 7월 11일 UFC 189에서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는 초반에만 해도 멘데스의 테이크 다운이 쉽게 들어가며 멘데스의 게임으로 흐르는 듯 싶었다. 그라운드에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이어진 스탠드 상황에서 압도적인 리치 차이를 살린 맥그리거의 타격을 허용하다가, 결국 턱에 정확한 원투를 맞고 그대로 다운당하며 2라운드가 3초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KO패를 당하고 말았다.[8] 멘데스의 패인은 빠른 체력 고갈이었으며, 평소보다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이는 모습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나왔다. 이는 아무래도 준비 기간이 부족했던 점, 맥그리거의 타격이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던 점들이 원인으로 보인다.[9] 알도 이외에 처음으로 당한 패배이며 알도 이후 처음으로 당한 KO패였고, 이 패배로 인해 페더급 랭킹이 맥그리거, 에드가에 밀려 3위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3.3.12. vs. 프랭키 에드가

2015년 12월 11일 TUF 22 Finale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와 경기를 가졌다. 1라운드에 강력한 로우킥을 몇 번 성공시켰고,[10] 자신의 장기인 테이크 다운을 하는 척하면서 무게 중심을 낮췄다가 어퍼컷을 날리는 동작도 보여주며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고 있었으나, 에드가가 빠르게 파고 들며 원투를 관자놀이와 턱에 적중시키며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어버렸고, 결국 멘데스의 1라운드 2분 28초만에 KO패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11]

첫 연패를 모두 턱에 원투 펀치를 맞고 패배했기에 맥그리거 전도 그렇고 턱이 약해진게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두 경기 모두 에드가와 맥그리거의 원투가 워낙 깔끔히 들어갔기에 KO패를 당했었어도 이상할게 없었다.

이로 인해 멘데스는 데뷔 후 첫 연패를 당하며 재기를 위해 노력해야 하게 되었고, 한동안은 맥스 할로웨이가 차기 상대로 거론되고 있었으나, 할로웨이가 라마스를 압도적인 기량차로 잡아내며 사실상 에드가 다음의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간 상황이라 멘데스는 더 먼 길을 돌아가게 되었고, 결국 페더급 랭킹도 4위까지 떨어졌다.

3.3.13. 약물 적발

어쨌든 페더급의 강자이니 다음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가던 참이었으나, 2016년 6월 11일 갑자기 멘데스가 USADA의 불시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잠정적 반도픽 정책 위반자로 발표되고 말았다는 기사가 떴다.

GHRP-6라는 물질이 검출되었는데, 멘데스가 피부에 바르던 크림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해명으로는 예전부터 앓았던 피부병 때문에 바른 크림인데 GHRP-6이 들어있었는지, 애초에 GHRP-6가 뭔지도 몰랐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해명이기에 진짜로 몰랐던건지, 변명에 지나지 않는지는 모른다. 추가적인 인터뷰에서는 알았든 몰랐든 본인이 규칙을 어긴 것은 분명하고 그걸 부끄럽게 생각고 있으며 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결국 2년 출전 정지로 징계가 확정되었다.

3.3.14. vs. 마일스 쥬리

징계가 끝난 후 2018년 7월 15일 UFN 133에서 마일스 쥬리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지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장신인 쥬리를 손쉽게 레프트훅과 파운딩으로 요리하여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면서 아직 자신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3.3.15.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232에서 호주의 신예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KO패를 당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중반까지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볼카노프스키의 카운터 펀치에 넉아웃을 당했다.

3.4. 은퇴번복과 BKFC

이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2019년 7월 10일에 자신의 트위터에서 인생의 다음 장을 위해 나아가야할 때라고 소감을 밝히며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도핑 적발 이후 징계기간 동안 본인의 취미인 사냥과 낚시 쪽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굉장히 잘되어가고 있는 중이라 한다. 확실한 경제수단을 확보한 상황에서 타이틀샷을 노리기에는 기량도 점점 하락하는 나이인지라 더이상 자신의 몸을 혹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듯 싶고, 다만 훈련은 꾸준히 하는 모양세이기 때문에 복귀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황이다.

2021년 중순 격투기계로 복귀를 선언을 했고 8월 4일 MMA 단체가 아닌 맨주먹 복싱대회 베어너클 FC와 계약했다.

2022년 2월 19일 BKFC: KnuckleMania 2에서 조슈아 알바레스 상대로 TKO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를 통해 맥그리거와의 대전에서 받은 파이트머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4. 파이팅 스타일

올 아메리칸에 두 번이나 선정 된 기록에서 볼 수 있듯 강력한 레슬링 백본을 바탕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는 스타일이다. 활동하던 당시 레슬링과 힘은 동체급에서 최강이라 평가 받았다. 스피드 역시 빠른 편에 속했고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G&P 스타일을 구사했다. 스텝을 살리면서 계속 움직이다가 양 훅으로 치고나가는 러시, 바디와 안면 레벨체인지 타격을 잘썼고 난타전과 클린치를 유도함과 동시에 카운터 더블랙이 주요 전술. 상대의 잽이 나오면 카운터 받아먹는 스킬도 좋았고 테이크다운 페이크 이후 어퍼컷이라든지 테이크다운 실패, 상대가 겟업할 때 이후 후속타 니킥을 잘 사용했다. 타격과 그래플링 상황 전환하는 타이밍에 타격이 능하다.

단점으로는 작은 신체조건과 짧은 리치 때문에 타격스킬은 페더급에서는 좋지 않은 수준이었다. 높은 뒷손 의존도에 비해 앞손의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며 훅을 이용한 난타전 시 가드가 내려가며 턱이 들리는 버릇이 있다. 그와 동시에 항상 상대를 압박하며 테이크다운을 노리다보니 체력 또한 좋게 평가 받지 못했고 맷집 자체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이러한 단점들로 인해 훗날 코너 맥그리거와의 잠정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를 상대로 바닥청소를 시키고도 맥그리거가 꾸준한 하위 움직임과 자신의 레슬링 압박을 버티고 스탠딩 상황에서 파상공세를 퍼붓자 체력이 빠진 멘데스는 결국 후반부에 턱을 내주게 되는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페더급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라는 자신의 스타일의 완벽한 상위호환 초신성이 나타났고 결국 맞붙어 타격스킬에 큰 차이를 보이며 KO 패배를 당하고 자신과 비슷한 신체조건과 올 아메리칸 출신인 프랭키 에드가에게도 KO 패배를 당하며 부족한 타격 실력의 밑천을 드러냈다.

그리고 레슬링 실력은 좋지만 눕힌 상대를 압박을 잘 하지는 못한다. 개비기나 G&P는 좋지만 탑 포지션에서 가드패스 포지셔닝 압박을 잘 못한다. 닉 렌츠 전에서 2라운드에 카운터 테이크다운 성공과 동시에 사이드마운트를 확보했으나 렌츠가 가드 리커버리에 성공해서 일어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고 탑에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불과하고 하위에 있었던 렌츠에게 그라운드에서 타격을 많이 허용했다. 맥그리거전 역시 테이크다운은 성공시켰으나 정작 그라운드에서 아무 것도 하지못해 맥그리거가 이스케이프에 성공했다.

그래도 멘데스에게 위안은 자신이 패배한 모든 선수가 챔피언 출신 또는 자신을 이기고 훗날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들이기에 멘데스가 페더급에서 경쟁력이 없었던 선수라고 볼 수는 없다. 그야말로 1등급 문지기의 커리어를 보낸 선수라고 볼 수 있다.

5. 기타

  • 정찬성조제 알도와 멘데스의 2차전이 열리기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말하길, 팀 알파메일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을 때, 멘데스와도 스파링을 해 봤는데 정말 강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같이 훈련했던 사이라서 약간의 립 서비스가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 자체가 강한 수준이라고 한다.
  • 타이틀전 한정으로 매치업 운이 더럽게 없다. 알도와의 2번의 경기는 모두 알도의 부상을 이유로 한 번씩 미뤄졌다가 둘 다 알도의 홈인 브라질에서 열렸으며, 코너 맥그리거와의 잠정 타이틀전은 고작 경기 2주 전에 부상당한 알도를 대신하여 급하게 투입된 것이었다. 물론 멘데스가 스스로 받아들인 경기들이긴 하나 그의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력이다.
  • 키는 페더급에서 작은 편이나 머리가 굉장히 작아 비율이 몹시 좋다. 이로 인해 멘데스와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중계 보던 한국 격투기 포럼에서는 상대인 맥그리거와의 머리 크기 차이 때문에 맥그리거 머리 왜 이렇게 크냐고 물어보는 댓글이 심심찮게 올라올 정도였다. 그러나 패션 센스는 나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의 슈트를 고르는 센스는 그의 팬들도 옹호하지 않는다.
  • 몸이 상당한 근육질이다. 본인은 이에 대해 자신의 키와 골격이 페더급에서 큰 편이 아니라서 다른 페더급 선수들에 비해 근육을 좀 더 붙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 페더급보다는 밴텀급에 더 어울리는 체격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본인은 이에 대해 자신은 실제로 언제든지 밴텀급 감량이 가능하나 밴텀급 선수보다 페더급 선수가 더 대우가 좋기도 하고 페더급에서도 상위권이기에 굳이 밴텀급까지 감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 애비 레인스라는 여자 친구와 사귀고 있는데, 여자 친구가 멘데스보다 키가 더 크다. 이 때문에 국내외 격투기 커뮤니티에서는 멘데스를 놀리는 내용의 글이 종종 올라온다. 물론 둘은 이런 부분에 개의치 않고 만난다고 한다. 이후 2017년에 둘은 결혼하여 부부가 되었다.
  • 상기한 여자 친구를 누워서 안아 줄 때 자기도 모르게 트라이앵글 초크로 안아 준다는 유머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 #
  • 상대의 도발에 참는 성격은 아니지만 트래시 토크에 능하지는 못한다. 경기 후 인터뷰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점잖게 말하는 편이다.
  • 취미로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데, 그중에서 사냥과 낚시를 특히 즐긴다고 한다. 가장 즐기는 건 사슴 사냥인 듯하며 아예 트위터 프로필에 대놓고 '사냥과 낚시, 아웃도어 스포츠는 내 삶의 낙이다.'라고 적어 놨다. 사냥 매니아답게 고기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트위터에 고기 사진과 그 고기를 보며 기뻐하는 글이 수두룩하다.
  • 약물 적발 후에도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활동은 활발히 하고 있고,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훈련 영상도 있지만 사냥이나 낚시에 관련된 내용이 많다.[12] 징계 때문에 경기에 못 나오는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잘 보내고 있는 듯하다.
  • 영국의 기브 미 스포츠에서 선정한 종합 격투기 역사상 메이저 단체 타이틀이 없는 가장 위대한 페더급 선수 2위에 등극했다.[14] #


[1] 경기 당일 체중은 72kg이고, 평소 체중은 74kg이라고 한다. 그러나 프랭키 에드가 전 이후에 약물 적발로 인해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아 경기를 뛰지 못할 때, 근육을 좀 붙여서 평소 체중이 77kg으로 늘어났다고 한다.[2] 본래 링네임은[3] 레슬링 총 전적은 78전 64승 14패[4] 다만 이 경기 도중 알도가 멘데스의 테이크 다운이 완벽히 들어갔을 때 철창을 잡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서 논란이 있었다.[5] 참고로 이 경기는 구이다의 첫 KO패였고, 덤으로 이 경기는 KO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6] 원래 UFC 176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알도의 부상으로 연기되었다.[7] 다만 이 경기 이후 멘데스의 타격이 상위 랭커들과 비교해봐도 꿀리지 않다는게 증명이 되었고, 경기 자체는 불꽃튀는 타격이 오가는 엄청난 명경기로 파이트 오브 나이트로 선정되었고, 여러 종합격투기 포럼에서 올해의 경기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8] 국내외여론에서 허브딘 주심이 너무 빠르게 스탑시킨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꽤 많았다[9] 당시 중계를 하고 있었던 김대환 해설 위원도 이를 지적했다.[10] 에드가가 맞을 때마다 중심을 잃고 휘청거릴 정도로 강력한 로우킥이었다.[11] 멘데스가 쓰러지자마자 경기가 마무리되었어서 레프리의 스탑이 빠른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리플레이에서 보여준 결과 왼쪽 관자놀이에 라이트 훅을 맞을 때부터 휘청거렸고 레프트 훅을 턱에 맞으면서 완전히 정신을 잃었었기에 경기를 계속할 경우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12] 사냥한 짐승의 고기로 만든 육포를 여러 가지 맛으로 판매하기 위해 내놓는 모습이 담긴 영상 같은 것이 많다.[13] 동료 선수들이 경기에 나갈 때마다 크게 응원해 주는 일이 팀 알파메일의 전통이라고 한다.[14] 1위는 브라이언 오르테가이고, 3위는 정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