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책망(責望)은 잘못을 꾸짖거나 나무라는 것을 뜻한다.한자로 '꾸짖을 책(責)'은 잘못을 따지거나 책임을 묻는다는 뜻이고, '바랄 망(望)'은 바라거나 기대한다는 뜻이다.
즉, '책망(責望)'은 글자 그대로는 '책임을 묻고 잘되기를 바라다'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나무라는 것을 말한다.
주로 상대방의 잘못이나 실수, 책임을 다하지 못한 행동 등을 지적할 때 사용한다.
"책망을 받다", "책망하다", "책망의 말을 듣다", "책망할 일이 아니다"와 같이 쓰인다.
질책과 비슷하지만, 질책은 잘못이나 책임을 강하게 지적하며 꾸짖는다는 의미가 강한 반면 책망은 상대방의 잘못을 나무라고 책임을 묻는다는 의미가 중심이다.
잔소리와도 비슷하게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한다는 점에서 겹칠 수 있지만, 책망은 잘못이나 책임을 지적하며 나무라는 것에 초점이 있는 반면 잔소리는 상대방에게 같은 말이나 사소한 지적을 반복해서 하는 것에 초점이 있다.
따라서 한 번의 잘못에 대해 강하게 꾸짖는 것은 "책망하다"라고 할 수 있지만, 같은 생활 습관이나 행동을 계속 지적하고 타이르는 것은 "잔소리하다"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1.1. 예시
- 그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 상사에게 심한 책망을 받았다.
- 부모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들을 책망했다.
- 그는 친구의 잘못을 책망하기보다는 먼저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