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3-03 14:33:54

책형의 성녀

Märchen
푸른 백작의 성채 책형의 성녀 새벽빛의 노래


磔刑の聖女


「참배가 끊긴 교회
여행길을 걷는 바이올린 연주자
조각상이 된 책형의 성녀
너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 버리고 만 것인가.
자아, 노래해보렴.」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가사

1. 개요

흰 드레스를 입은 여인(CV: Joelle)의 이야기. 7대 죄악분노에 의해 죽는다. 모티브가 된 이야기는 성녀 빌제포르타(우민성녀)[1].

참고로 이 이야기는 다음 정식 앨범인 Nein에서 부정당한 노래이다.

2. 등장인물

  • 엘리자베트 폰 베틴(CV : Joelle)
    이 앨범이 나오기 전 이드에 도달하는 숲에 도달하는 이드에서 나온 그 엘리자베트이다. 아버지의 거듭되는 정략결혼의 강요에 거절하기만 하다 결국 가치가 없어졌다고 판단받아 책형당한다.

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이자 오빠인 현재 왕이 강제로 정략결혼[2]을 시키려고 하자 거부한다. 결국 가치가 없단 판단에 책형(십자가형)을 받아 죽는다.

억울하게 죽었으니, 복수를 도와주는 메르츠=메르헨이 찾아와 복수를 도와주려 하나, 그녀는 생전 성녀라고 불렸던 것답게 모든 걸 받아들이고, 이렇게 되어서라도 메르헨이 자신을 찾아와 준 것에 감사하며 고백해 메르헨을 구원함으로서 그야말로 대인배 인증. 그리고 자신 또한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사랑하는 남자 메르츠를 만나 구원받고 사라진다. 전체 트랙에서 복수가 아닌 사랑으로 자신의 염원을 이룬 유일한 여자.

하지만 복수극의 끝에 엘리자베트를 만난 메르헨이 구원을 얻고 복수를 그만두려고 하자, 엘리제는 이에 반발한다. 복수를 계속하자며 절규하지만 결국 "이제 됐어, 엘리제."란 통고를 받고 금이 가 망가진다. 가사집에선 해당 내용 바로 다음 페이지의 왼쪽 아래에서 축 늘어져있는 걸로 보아 영혼은 성불당하고 평범한 인형으로 돌아간 듯 한데... 콘서트에선 그 후 메르헨에 의해 우물(이드)로 돌아간다. 다만 마지막에 다시 태어난 듯한 메르츠가 부르는 '엄마'를 엘리제로 봐서 엘리제도 결국 구원받았다는 해석도 있다.

참고로 라이브에서 저녁 어스름의 노래의 가사 중 '아아, 하지만 그건 기분탓이야...' 라는 파트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유일하게 엘리자베트만이 십자가에 매달린 채 '...가 아니야!' 라며 부정한다. 하지만 입모양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들리지는 않는다.

4. 가사

Zorn――
憤怒――
분노――
「参詣の途絶えた教会(Kirche)
「산-케-노 토다에타 Kirche
「참배가 끊긴 교회
旅歩きの Geigenspieler
타비아루키노 가이겐-슈피-아
여행길을 걷는 바이올린 연주자
御像となった磔の聖女
미조-토낫-타 하리츠키노 세-죠
조각상이 된 책형의 성녀
君はなぜ 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키미와 나제, 코노 쿄-카이오 코에테 시맛-타노카
너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 버리고 만 것인가.
さあ、唄ってごらん。」
사아, 우탓-테고란-」
자아, 노래해보렴.」

「さあ、お父上がお待ちです。」
「사아, 오치치우에가 오마치데스」
「자, 아버님께서 기다리십니다.」

鈍色の足取り
니비이로노 아시도리
짙은 회색의 발걸음
決意で進める
케츠이데 스스메루
결의로 나아가네
背中に風を感じて
세나카니 카제오 칸-지테
등으로 바람을 느끼며
一度だけ振り替える
이치도다케 후리카에루
단 한번 뒤돌아본다.
宵闇の臭いは
요이야미노 니오이와
초저녁의 향기는
不思議と懐かしく
후시기토 나츠카시쿠
이상하게도 친숙하네
背中を押してくれる
세나카오 오시테쿠레루
등을 밀어 주는 것 같은
そうそんな気さえしたわ
소- 손-나키사에 시타와
그래. 그런 기분조차 들었어.

押し寄せる悲しみに
오시요세루 카나시미니
밀려오는 슬픔에
独り震えて指でなぞる
히토리 후루에테 유비데 나조루
홀로 떨며 손가락으로 더듬는
遥か遠い約束
하루카 토오이 야쿠소쿠
아득히 먼 약속

沸き上がる (嗚呼 虚ろな儘) 憎しみの (移ろう儘)
와키아가루 (아아 우츠로나 마마) 니쿠시미노 (우츠로-마마)
끓어 오르는 (아아 공허한 채) 증오의 (바뀌는 채)
脆く歪な刻の果てに(歪な 嗚呼)
모로쿠 이비츠나 토키노 하테니(이비츠나 아아)
힘없이 일그러진 시간의 끝에(일그러진 아아)
闇を見つめ接吻 (罪を集め接吻)
야미오 미츠메 쿠치즈케(츠미오 아츠메 쿠치즈케)
어둠을 응시하며 입맞춤(죄를 모아 입맞춤)
今(今)でも(尚)忘れ(憶い)られない(だせない)
이마(이마) 데모(나오) 와스레(오모이) 라레나이(다세나이)
지금도 (지금조차) 잊을 수 없어 (생각해 낼 수 없어)

「殿下、お嬢様をお連れいたしました。」
「덴카, 오죠-사마오 오츠레이타시마시타」
「전하, 아가씨를 모셔왔습니다.」
「うん。エリザベト、ハハハ。喜べ!
「웅. 에리자베토, 하하하. 요로코베!
「응. 엘리자베트, 하하하. 기뻐해라!
お前の結婚相手が決まったぞ!
오마에노 겟-콘 아이테가 키맛-타조!
너의 결혼 상대가 정해졌다!
求婚してきたのは ラインプ ファルツ(?)だ
큐-콘-시테키타노와 라인 파르츠다
구혼 해온건 라인-궁정백이다
行き遅れには願ってもらい相手だろう。」
이키오쿠레니와 네갓-테모라이 아이테다로-」
노처녀에겐 바라 마지않는 상대겠지.」
「お言葉ですが、お兄?。」
「오코토바데스가, 오니-사마」
「죄송합니다만, 오라버니.」
「お父様と呼べと何度言ったら分かるんだ。」
「오토-사마토요베토. 난-도잇-타라와카룬-다」
「아버님이라고 부르라고 몇 번 말해야 아는 건가.」
「いいえ、お兄様。私は何方の元にも嫁ぐ?はございません!」
「이이에, 오니-사마. 와타쿠시와 도나타노 모토니모 토츠구 키와 고자이마센!」
「아니오, 오라버니. 저는 어떤 분에게도 시집갈 생각은 없습니다!」

愛を偽って生きるくらいなら
아이오 이츠왓-테 이키루 쿠라이나라
사랑을 속이며 살아갈 정도라면
真実と共に死すことも厭わないわ
신-지츠토 토모니 시스 코토모 이토와나이와
진실과 함께 죽는 것도 아깝지 않아

二人で見つけた野ばらが君を包むことを願って
후타리데 미츠케타 노바라가 키미오 츠츠무 코토오 네갓-테
두사람이서 찾아낸 들장미가 너를 감싸기를 원해서
墓標の周りに植えたけど
보효-노마와리니 우에타케도
묘표의 주위에 심었지만
結局遂の終まで咲く事はなかったね
켓-쿄쿠 츠이노 츠이마데 사쿠 코토와 나캇-타네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피는 일은 없었구나
月光に恋をした鳥籠の白い鳥は

겟-코-니 코이오시타 토리카고노 시로이 토리와
달빛을 사랑한 새장의 하얀 새는
地に堕ちると知りながら
치니오치루토 시리나가라
땅에 떨어진다는 걸 알면서도
最期まで羽ばたくよ
사이고마데 하바타쿠요
마지막까지 날갯짓해

「Walter(ワルター)、お前の母上が身分を?ってまで守ろうとしたものの結果がこれだ。」
「 바루타, 오마에노 하하우에가 미분-오 이츠왓-테 마데 마모로-토시타 모노노 켓-카가 코레다.」
「발터, 너의 어머니가 신분을 속여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것의 결과가 이거다. 」

だからこそ 宵闇に唄うのは
다카라코소 요이야미니 우타우노와
그렇기에 초저녁에 노래하는 것은
憾みの唄じゃないわ。
우라미노 우타쟈나이와
원망의 노래가 아니야.

「フハハハ!」
「후하하하!」
「하하하하!」
「殿下…」
「덴-카...」
「전하...」
「この馬鹿娘を磔にしろ。」
「코노 바카무스메오 하리츠케니 시로」
「이 바보같은 딸을 책형에 처해라.」
「殿下!」
「덴-카!」
「전하!」

「成る程。それで君は磔にされたわけだね。
「나루호도, 소레데 키미와 하리츠케니 사레타 와케다네
「과연. 그래서 너는 책형에 처해진 거군.
一途の想いを貫くのも結構だ。
이치즈노 오모이오 츠라누쿠노모 켓-코-다
한결같은 마음을 관철하는 것도 좋지.
果たして彼は君の死と引き替えてまで、本当にそれを望むかな。
하타시테 카레와 키미노 시토 히키카에테마데, 혼-토-니 소레오 노조무카나.
과연 그는 너의 죽음과 바꿔서까지, 정말로 그것을 원할까.
まあいい。さあ、復讐劇を始めようか。」
마아이이. 사아, 후쿠슈-게키오 하지메요-카」
뭐 좋아. 자, 복수극을 시작할까?」

「いいえ、私はそんなことを望んでなどいないわ。
「이이에, 와타시와 손나 코토오 노존-데나도 이나이와.
「아니, 난 그런 건 원하지 않아.
人にはそれぞれ背負うべき立場と運命がある
히토니와 소레조레 세오우베키 타치바토 운메이가 아루
사람에겐 저마다 짊어져야 할 입장과 운명이 있어.
貴方が会いに来てくれた。
아나타가 아이니 키테 쿠레타
네가 만나러 와 주었어.
私にはそれだけで十分
와타시니와 소레다케데 쥬-분-
내겐 그것만으로 충분해.
ねえ、本?に?えていないの?
네에, 혼-토-니 오보에테 이나이노?
있지, 정말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今なお、眩いあの日々さえも…」
이마나오, 마바유이 아노 히비사에모...」
지금조차, 눈부신 그날들 마저도...」

「私、今どてもドキドキしているわ。
「와타시, 이마 토테모 도키도키 시테이루와
「나, 지금 정말 두근두근해
だって森は、世界はこんなに?いんですもの!」
닷-테 모리와, 세카이와 콘-나니 히로인-데스모노!」
왜냐하면 숲은, 세상은 이렇게나 넓은걸!」
「うん。」
「웅」
「응.」
「綺麗なお花。」
「키레이나 오하나」
「예쁜 꽃이네」
「わぁ、本当」
「와아, 혼-토-
「와아, 정말이네」
「つけてあげるよ。」
「츠케테 아게루요」
「달아 줄게」
「本当?可愛くしてね。」
「혼-토? 카와이쿠시테네」
「정말? 귀엽게 해줘」
「似合うよ。」
「니아우요」
「어울려」
「本当?」
「혼-토-?」
「정말?」

「メル、ぜったい、絶対迎えにきてね!」
「메르, 젯-타이, 젯타이 무카에니 키테네!」
「메르, 꼭, 꼭 데리러 와줘야 해!」
「ああ、約束さ。」
「아아, 야쿠소쿠사」
「아아, 약속이야.」
「メル、そんなになってまで、約束を守ってくれたのね…。」
「메르, 손-나니 낫테마데, 야쿠소쿠오 마못-테 쿠레타노네...」
「메르, 그렇게 되어서까지, 약속을 지켜 준 거구나...」

焔を無くした君を縛る
히카리오 나쿠시타 키미오 시바루
불꽃을 잃은 너를 속박하는
冷たい鎖は
츠메타이 쿠사리와
차가운 쇠사슬은

「おお, 聖女様!うっ…」
「오오, 세-죠사마! 읏....」
「오오, 성녀님! 읏....」
「おおなんてことを…」
「오오난테코토오...」
「오오, 이 무슨 짓을....」
「おお、まことであったか。」
「오오, 마코토데 앗-타카.」
「오오, 그게 사실이었나.」
「これならば、聖女さまの罪を…」
「코레나라바, 세-죠사마노 츠미오...」
「이거라면, 성녀님의 죄도....」

愛を亡くした君を想う
히카리오 나쿠시타 키미오 오모우
사랑을 잃은 너를 생각하는
二人の愛憎
후타리노 아이조-
두사람의 애증

鳥は空へ屍体は土へ
토리와 소라에 시타이와 츠치에
새는 하늘로, 시체는 땅으로
摂理を裏切り続けた
카미오 우라기리 츠즈케타
섭리를 계속 배반해갔던
夜は明けて終りの朝へ
요루와아케테오와리노아사에
밤은 밝아 끝의 아침으로
次の別離こそ永遠
츠기노와카레코소에이엔-
다음의 이별이야말로 영원

でも、後悔などしていないわ
데모, 코-카이나도 시테이나이와
하지만, 후회같은건 하지 않아.
嗚呼… これが私の人生
아아... 코레가 와타시노 진-세이
아아... 이것이 나의 인생
《門閥貴族の令嬢》でも《七選帝侯の息女》でもないわ
von Wettin 데모 von Sachsen 데모나이와
《문벌 귀족의 영예》도 《일곱 선제후의 딸》도아니야
私は《一人の女》
와타시와 에리자베트
나는《한사람의 여자》
唯君だけを愛した…
타다 키미다케오 아이시타...
단지 너만을 사랑한...
唯の【Elisabeth】
타다노 에리자베트...
그저 엘리자베트...

「何ヨ、メル。
「나니요, 메르.
「뭐야, 메르.
先カラオカシイワヨ。
사키카라오카시이와요.
아까부터 이상해.
ドウシチャッタノ?
도우시챳-타노?
어떻게 된거야?
アンナ女ノ言ウコト、真ニ受ケチャダメヨ。
안-나온나노유우코토, 마니우케챠다메요.
저런 여자가 말하는거,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돼.
モウ忘レマショウ。
모-와스레마쇼-.
이제 잊어버리자.
復讐ヲ続ケナキャイケナイワ。
후쿠슈-오츠즈케나캬이케나이와.
복수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돼.
例エ何ガアッタトシテモ。
타토에나니가앗-타토시테모.
비록 어떤 일이 있더라도.
ソレガ私タチノ存在理由デショウ?
소레가와타시타치노 손-자이리유-데쇼?
그게 우리들의 존재 이유잖아?
ネエ、本当ニ分ッテルノ? メル。
네에, 혼-토-니 와캇-테루노 메르.
있지, 정말 알고 있는 거야? 메르.
アアアアァァァァァァァ----!!!!!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モウ!ドウシテワカッテクレナイノ?!
모우! 도우시테 와캇-테쿠레나이노?!
정말! 왜 알아주지 않는거야?!
メルノ分カラズ屋!!!!
메르노 와카라즈야!!!!
메르 이 목곧이(벽창호)!!!!
今ハモウ、私ダケガ貴方ノエリゼナノヨ。
이마와 모, 와타시다케가 아나타노 에리제나노요.
지금은 이제, 나만이 당신의 엘리제야.
コレマデ楽シクヤッデキタジャナイ。
코레마데타노시쿠 얏-테키타쟈나이.
지금까지 즐겁게 해 왔잖아.
二人デイロンナ復讐ヲ手伝ッテきたジャナイ!
후타리데 이론-나 후쿠슈오 테츠탓-테키타쟈나이!
둘이서 여러가지 복수를 도와 왔잖아!
コレカラモキット楽イワ。
코레카라모 킷-토 타노시이와.
지금부터도 분명 즐거울거야.
ソウヨ。ソウニ決ッテイルワ。
소우요. 소우니 키맛-테이루와.
그래. 그렇게 정해져 있어.
貴方ニハ私ガ、私ニハ貴方ガイルモノ。
아나타니와 와타시가, 와타시니와 아나타가 이루모노.
당신에겐 내가, 내겐 당신이 있는걸.
コノママ続ケヨウヨ!
코노마마 츠즈케요-요!
이대로 계속하자!
ズット二人デ続ケヨウヨ、ネエ!!
즛-토 후타리데 츠즈케요-요, 네에!!
줄곧 둘이서 계속하자, 응?!
ズット…ズット、ズット、ズット 続ケヨウヨ!
즛-토...즛-토, 즛-토, 즛-토 츠즈케요-요!
줄곧... 줄곧, 줄곧, 줄곧 계속하자!
コノ世界ガ終ルマデ、ウン!
코노세카이가오와루마데, 웅!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응!
コノ世界ガ終ッテモ、ズット、ズット 一緒ニイヨウヨ!
코노세카이가오왓-테모, 즛-토, 즛-토 잇쇼니이요-요!
이 세상이 끝나더라도, 줄곧, 줄곧 계속 있자!
ネエ…、イヤ!イヤヨ、メル!
네에..., 이야! 이야요, 메르!
저기..., 싫어! 싫어, 메르!
イヤ!イヤイヤイヤ!!!
이야! 이야이야이야!!!
싫어! 싫어싫어싫어!!!
オネガイ…。オネガイヨ… メル…。
오네가이.... 오네가이요... 메르....
부탁해... 부탁이야.... 메르....
イヤァァァァァァァァァァ!!!!!!!!!!」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
.
「もう…いいんだよ…。エリゼ…。」
「모우... 이인-다요... 에리제....」
「이젠... 됐어... 엘리제.... 」

[1] 또다른 이름은 쿰메르니스, 쿠메라나, 리베라따 등. 포르투칼의 공주였던 빌제포르타는 부친의 결혼 강요를 피하기 위해 신에게 기도해서 얼굴에 수염이 났고, 분노한 부친은 빌제포르타를 십자가형에 처한다.[2] 상대는 라인 프하르츠(Rhein Pfalz). 레보 본인이 밝히기로는 라인 팔츠그라프(라인 궁정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