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복서 최요삼의 경기 중 사망으로, 그와 친한 관계였던 리쌍이 추모하기 위해 만든 곡. 가사에서 얼마나 좋은 관계였는지 잘 알 수 있다.2. 가사
"챔피언" 가사 |
그대 살아가는 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말아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2008년 1월 3일 조금만 더 버텨주길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지길 바랬던 내 소중한 한 사람이 하늘로 떠났을 때 흐르는 눈물은 마치 변명 같았지 돈 번다 성공한다 그저 나 살기에만 바빠 힘들 때 나를 찾던 그의 손을 한번 붙잡아주지 못한 나였기에 낙엽 위에 고인 빗방울처럼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지 내게 기대고 싶은데 말하고 싶은데 혼자가 싫은데 난 뭐가 그리 바쁘고 힘든지 마치 날짜 지난 신문지 그처럼 나의 소중한 사람을 왜 여태껏 난 잊고 살았는지 그대가 떠난 하루를 위해 평화와 사랑만이 지금 이 세상 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의 밝은 빛이 되길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불처럼 강했던 사람 파도처럼 거침없었던 사람 살아가는 매 순간이 도전이었던 사람 내일을 위해 오늘을 바치던 터져 나오는 피를 삼키며 마지막까지 싸워준 내 맘속 영원한 챔피언 때론 술에 취해 아우야 사랑한다 변치 말자 형은 이대로 죽지 않는다 말했던 그 목소린 마지막 종소리에 모조리 다 추억이 되고 힘들 때 지켜주지 못한 지난 시간이 후회가 돼 자신의 몸마저 다 주고 떠난 하루하루 멋지게 살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떠난 내 소중한 사람아 이젠 제발 편히 살아 그대가 떠난 하루를 위해 평화와 사랑만이 지금 이 세상 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의 밝은 빛이 되길 그대 살아가는 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말아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