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0 20:49:41

천랑주

크리티카 캐릭터 일람
기본 캐릭터
전사 도적
광전사
(스킬)
폭마
(스킬)
마검사
(스킬)
암살자
(스킬)
체술사
(스킬)
천랑주
(스킬)
마법사 요란
그림자술사
(스킬)
시공간술사
(스킬)
냉기술사
(스킬)
뇌쇄나찰
(스킬)
혈요화
(스킬)
-
노블리아 격투가
크리에이터
(스킬)
엘리멘탈 페어리
(스킬)
헤일로 메이지
(스킬)
성황
(스킬)
흑제
(스킬)
스팀 워커
(스킬)
여전사 -
귀검제
(스킬)
플레임 스트라이커
(스킬)
- - - -
외전 캐릭터
에클레어
(스킬)
홍령
(스킬)
리나
(스킬)


파일:attachment/MysticWolfGuardian.jpg

Mystic Wolf Guardian, 일족의 수호신 천랑의 소환사!

1. 개요2. 특징
2.1. 장점2.2. 단점
3. 기타


전직 증표는 장갑과 가끔 흐르는 창백한 번개.

MVP 대사는 "미안해, 시루스.. 네겐 자꾸 못할 짓을 시키는 것 같구나", "시루스, 우리 꼭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자."

부활 시 대사는 "한번 더 가자 시루스!"

1. 개요

개장수

광역기나 탁월한 경직, 몹몰이로 먹고사는 직업.
도적이 되면서 포기했던 무녀의 길을 다시 걷는 클래스로 일족의 신수인 천랑을 소환해 부리며 전기 인술을 사용한다.
소환사라는 컨셉의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천랑이 모든걸 다해주지는 않는다. 무녀 본인도 보조딜링으로 절대 약하지 않으며 앞장서서 싸운다. 가장 중요한건 천랑과의 교감(?)

천랑주 자신이 발동하는 스킬 + 시루스가 쓰는 스킬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루스가 스킬을 쓰는 도중에 무녀또한 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는 천랑주와 무녀가 함께 스킬을 사용하는 스킬도 있다.

초극 시 '천랑신녀'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2. 특징

대부분 캐릭터가, 특히 폭마 같은 경우 슈아떡칠 보스면 슈아 파괴기 쏟아붓고 쿨동안 도망다니다 쿨 차면 다시 돌진하지만 천랑은 무적기도 있고 원거리견제기, 순간근접기(추종랑격)적절히 돌리면 인 아웃 파이트가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하지만 슈아 파괴기의 부재가 아무래도 발목을 잡는다. 천랑주의 슈아 파괴기는 천랑,낙뢰번제와 비상낙뢰극 두개 뿐인데 천랑,낙뢰번제의 경우 인간형이 아닌 거대 보스일경우 슈아파괴가 되지않으며[1] 비상낙뢰극은 공중에 올라간 후 찍는 방식인데 후딜이 있어서 슈아파괴는 되나 이후에 콤보를 이어가기 어렵다. 보스가 레이지 모드라면...[2]

2.1. 장점

  • 뛰어난 광역 딜링
    천랑주는 기본적으로 많은 광역기를 보유하고 있다. 여러 광역 직선 돌진기와 범위기 몹몰이 기술 등 넓은 범위의 적을 쓸어담아 딜링을 하는 면에서는 최강급이다. 즉 여러 잡몹들이 모여있는 스테이지 정리에 있어서는 극강의 효율을 보인다.
  • 시루스
    천랑주에게는 소환물 시루스가 있기 때문에 시루스 자체 AI가 시전하는 스킬들로 자동 딜링이 가능하고 보스나 몹의 상당량의 공격을 시루스가 몸빵을 해줄 수 있다. 시루스는 각 스킬을 사용하면 체력을 상당히 회복하는 데다가 기본적으로 천랑주보다 체력과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위협적인 공격을 대신 맞아주며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 하지만 만랩던전에선 얄짤 없다. 그리고 시루스 관련 스킬만을 사용해서 보스랑 싸울 수 있다.
  • 스킬의 유틸성
    천랑주에게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스킬들이 많다. 특히 체술사를 제외한 타직업에 비교해 무적기가 많으며[3] 몹몰이, 회피기와 견제기와 자동 추적 스킬들 등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력이 뛰어나다. 인파이트라면 인파이트 아웃파이트라면 아웃파이트 모두 꿀리지 않는다. 한 마디로 줄이자면 만능 직업.
  • 편한 조작성
    천랑주는 크리티카의 모든 11종 직업 중 성장 구간 진행이 가장 쉬운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일단 스킬들이 전부 다 범위기/유도기라 몬스터 근처에서 적당히 써도 웬만하면 다 맞기 때문. 후반부에 레이지 모드를 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발광하는 보스들 상대로 천랑주가 MVP를 자주 먹는 이유는 바로 보스가 발광하든 말든 보스 근처에서 스킬을 써도 잘만 맞기 때문. 암살자/그림자술사 같은 극딜직업의 스킬들에 비하면 단일대상 딜은 약한 편에 속하지만 범위기/유도기라는 특성 덕분에 앞서 언급한 직업들의 컨트롤 실력이 더 뛰어나지 않는 한은 발광하는 보스 상대로 천랑주가 MVP를 따는데 유리한 실정이다. 또한 앞에 서술되어 있는대로, 보스와 1:1 상황이 될 경우, 천랑주가 아닌 시루스가 보스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면 천랑주는 말 그래도 보스에게 직접 맞을 걱정 없이 시루스를 몸빵으로 편하게 보스에게 프리딜을 넣어 줄 수있는 상황이 많아진다. 시루스가 죽을 일이 별로 없는 성장구간에서는 다른 직업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장점이며, 이는 후반의 만렙던전 이후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장점.
  • 지속딜
    천랑주 스킬들은 전부 범위기/다단히트 스킬로 스킬 한방의 파괴력은 부족한 편이지만 파티플 같은 난전에선 딜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악세사리 중에 백만볼트 체인/천만볼트 체인 옵션이 달린 것들은 콤보수가 10 이상시 3초/2초 간격으로 주변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걸 착용시 기본 콤보수 300은 우습게 뽑아낼 수 있기도 한다.
  • 모든 스킬이 전격속성
    평타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전격 속성을 지니고 있고 평타 의존이 거의 없다시피한 직업이기에 무기에 속성 부여가 아닌 다른 마법부여 구슬을 사용할 수 있다는건 분명한 장점이다. 또한 비상낙뢰극, 전격난무, 낙뢰선풍 등등의 강력한 한방 스킬들 역시 보유하고 있다.
  • PVP 최강자
    위와 같은 특징들로 인해, 각종 스킬 판정이 우수하며, 무엇보다도 시루스를 이용한 pvp시 생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천랑주는 2015년 초 현재까지 pvp 최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제 2015년 2월 현재 한국 서버 1:1 pvp 랭킹 3위, 중국 서버 랭킹 1위 역시 천랑주. 공식 홈페이지의 pvp 공략 게시판에서도 많은 pvp 공략들이 천랑주를 최난적으로 꼽고 있을 정도.
  • 초극의 OP성.
    하술할 단점은 옛날옛적의 단점들이고, 초극 패치 이후 천랑신녀는 크리티카 최고의 직업이다. 천랑주보다 좋은 직업은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2.2. 단점

  • 시루스
    천랑주의 스킬중에는 시루스에게 발현되는 스킬이 많다. 하지만 이 의미는 천랑주와 시루스에게 딜링이 각각 반씩 집중되어있고 멀리 떨어져있기라도 하다면 딜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AI의 한계인지 장애물에 막히면 움직일 수 가 없고 다시 불러오거나 시루스 백만볼트의 스킬로 소환을 해야한다. 게다가 천랑주의 4타 공격이 명중하거나 혹은 공격 명령을 내렸을때만 적들을 타격하는 것도 곤란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시루스의 멍청한 AI는 천랑주의 문제중 하나일 뿐이다. 시루스 전용 스킬의 데미지를 보면 느낄 수 있을텐데, 천랑주 본인이 사용 하는 스킬의 경우 아이템등에서 추가되는 데미지 퍼센트 증가가 적용된다. 하지만 시루스만이 사용하는 '낙뢰번제'나 '시루스 백만볼트','시루스,물어'등의 스킬들의 경우 데미지 퍼센트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평타 강화 스킬도 시루스에겐 적용되지않는다. 그래서 분명히 스킬 자체의 수치상으론 높은 딜이 나올만한 시루스 전용 스킬들이 외외로 제대로 된 딜을 넣지 못한다. 또다른 문제는 시루스의 스킬들이 캔슬이 매우 잘된다는 것이다. 시루스 물어, 백만볼트, 낙뢰번제, 찌르기 천랑치환 등 시루스에게서 발현되는 액티브 스킬들은 시루스가 피격당하거나 다운되어있을 때 눌리기는 하지만 나가지는 않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만렙 이전에는 시루스 체력이 회복되는 스킬들을 적절히 이용하면 죽을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AI부분만 빼면 참을만 하지만, 만렙던전으로 가면 보스들의 패턴이 괴악해지는데 시루스의 AI수준으로는 회피가 불가능하다. 이게 심할 경우는소환하자마자 죽어서 쿨타임동안 천랑주 본인의 스킬만으로 버텨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본격 사망전대 합류.[4]대각인에서 신.합일을 쓰면 없어진다고 해도될 단점
  • 긴 선딜
    천랑주의 주력 스킬들은 선딜들이 길다. 시루스 관련 스킬들은 천랑주가 선딜 모션을 취하면 나가는데 이때 피격당하면 스킬이 캔슬된다. 뇌륜주박과 시루스 백만볼트(시루스를 옆자리로 소환할 때)의 선딜은 황당할 정도로 길어서 대놓고 쓰면 반드시 캔슬당한다 보면 된다.
  • 슈퍼아머 파괴기의 부재
    천랑주의 슈퍼아머 파괴기는 Ex기를 제외하면 단 두개다. 천랑 낙뢰번제비상 낙뢰극. 천랑 낙뢰번제는 시루스가 돌진해서 적에게 피격하는 순간 슈퍼아머 파괴 판정이 있고 인간형 적이라면 물고 올라가 내려찍는다. 하지만 대형의 적이라면 물고 올라가지 못하고 그냥 하늘로 치솟았다가 떨어지는데 이미 보스는 그 자리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물고 올라갔다 하더라도 콤보가 끊겨버리는 치명적인 단점도 존재한다. 그리고 비상 낙뢰극은 50제 스킬에다가 하늘에서 내려다 꽂은 후 후딜이 있기 때문에 콤보로 이어지지 않는다. 즉 이후 다시 바로 보스가 슈퍼아머를 다시 둘러버린다는 이야기다.
    천랑 낙뢰선풍은 슈퍼아머를 무력화시키긴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파괴하진 않는다. 그냥 스킬 시전시간동안 행동을 못하게 경직시킬 뿐으로 자세히 보면 스킬에 처맞는 도중에도 슈퍼아머 이펙트는 유지되고 있다.
  • 미묘한 한방기, 긴 다단히트 스킬
    천랑주의 한방기는 전격난무 천랑 낙뢰번제 그리고 비상 낙뢰극낙뢰선풍이다. 대미지는 뛰어난 편이나 이들의 스킬쿨이 긴 편이다. 주력 딜 스킬인 뇌륜주박은 팅 모드나 슈퍼 아머의 적에게 특정 상황이 아니면 풀히트가 불가능하고 몇몇 스킬을 제외하면 보스는 이동기로 그 자리에서 벗어나 버린다.
    또 하나의 단점은, 파티플레이시 킬캐치가 안된다는 점. 덕택에 딜은 딜대로 넣었는데 킬은 한자리수인 경우도 많다(...) 정말 극단적으로 가면 1킬도 못했는데 MVP를 먹은 천랑주도 있다(...)
  • 콤보 방해
    주력스킬 2개 낙뢰번제, 화령연무가 몹을 띄우기에 체술사나 마검사 수준은 아니지만 파티원들의 콤보를 심심찮게 끊어먹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낙뢰선풍의 경우 보스전에서 슈퍼아머를 무력화 시켜준다곤 하지만 보스가 안에서 이리저리 돌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콤보를 끊어먹고[5] 낙뢰번제 역시 인간형 보스의 경우 하늘 높이 끌고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콤보를 끊어먹는 주범격 기술이다. 주력기이기도 하지만 Ex기를 제외하면 슈퍼아머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스킬이 사용하기 까다로운 비상 낙뢰극을 제외하고 이 2개뿐이라 천랑주 입장에서는 안쓸수가 없다.[6]

3. 기타

몰이성능이 뛰어난 덕분에 저렙구간 및 일반몹 구간 진행에 있어선 최상위 계급에 속해 있다.
하지만 보스전을 놓고 볼때 강력한 한방기가 없는 천랑주는 암살자나 그림자술사 같은 직업들에게 밀리는 추세이다.
그렇기에 보스전에 상당시간을 소모하는 만렙던전에서 천랑주가 MVP를 먹기 위해선 그야말로 죽을때까지 패는 콤보가 중요하다.

여담으로 스킬 중 시루스 물어!라는 스킬이 있다. 천여사

승리포즈가 무척이나 위험했었지만 자꾸 못할 짓을 시키는 거 같다는 게 이거였나보다 파일:attachment/천랑주/ed.png
3월 1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이전에는 뇌우정령이 몬스터를 계속 띄워대서 알게모르게 민폐형 직업으로 찍혀있었지만 4월 18일자 패치로 뇌우정령이 몬스터를 1/5 수준으로밖에 못띄우게 변경돼서 부담없이 파티플레이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21~25렙 구간의 설산 스테이지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도적의 처지가 참 난감하다는게 잘 드러나는 직업이다(...) 동료 무녀는 왜 다시 무녀의 길을 걸을거면 설산을 내려갔냐면서 질투하고, 그렇게 지키고 싶어했던 동생(란힐)은 싸우려고 하면서 설산의 늑대인간이 자기 부족민들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선게 자신 때문이라고 그러고(...) 스토리를 자세히 훑어보다 보면 눈물이 안나오는 사람도 눈물이 난다.


[1] 낙뢰번제의 경우 천랑이 물고 위로 올라간 뒤에 번개가 떨어지면서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일정 크기 이상이면 끌고 올라가지 못 한다. 단 데미지는 번개가 떨어질 때 보스가 움직이지 않았다면 입힐 수 있다.[2] 슈아 파괴는 불가능하고 패턴 한번 끊고 다음 패턴이 바로 나오는데 이 때 낙뢰선풍 등으로 경직을 주어 살고 봐야 한다...[3] 예전에는 주력기인 낙뢰선풍 시전중엔 무적이였지만 패치되어 슈퍼아머 상태로 바뀌었다. 즉 딜 자체는 변한게 없지만 슈퍼아머를 건 적들의 공격을 있는대로 맞아야한다는 의미이다. 단 EX낙뢰선풍은 여전히 시전중 무적상태이다.[4] 다만 이 부분은 스킬트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천랑주는 SP에 여유가 없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시루스 이리와 스킬을 1렙만 올리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스킬을 마스터한 상태에서 불러낸 시루스의 경우 HP가 천랑주보다 많은 1만을 넘어가는데다 스킬 렙이 높아질수록 방어력도 상승하기 때문에 적어도 보스에게 원킬나는 사태만은 피할 수 있게 된다. 이 스킬에 투자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유저의 판단에 달려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물론 마스터한다고 나쁜 AI가 어디가진 않는다.[5] 단 허리 ~ 머리 높이까지밖에 안띄우는 수준이기에 스킬 판정이 좁은 암살자를 제외하면 콤보 연계에 크게 문제되는 직업은 없는 편, 하지만 파티플레이라는게 여러 직업이랑 부대끼다보니 다른 직업들의 띄우는 스킬들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서 높이 띄우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다. 다만 그렇잖아도 정신없는 파티플레이 상황에서 특유의 번쩍이는 이펙트로 보스 위치 파악하기 힘들게 만든다는 점만큼은 천랑주 본인의 문제점.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잘하는 사람은 딜을 다 넣는다.[6] 다만 이 부분은 천랑주 본인의 센스도 중요한데 잘하는 사람은 팅겨나간 보스를 파티원들의 딜 범위 안으로 도로 끌어와주기도 하지만 혼자 다 해먹으려는 못하는 사람은 보스를 이상한데로 끌고가버린다. 물론 이건 천랑주뿐만이 아닌 모든 직업군에 해당되는 소리지만.[7] 다른 게임에서 소환사 계열 직업들은 딜과 몸빵이 전부 소환물/소환수에게 몰려있기에 소환사 본인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생존성이 매우 높지만 천랑주의 경우 시루스가 자주 구석에 끼이는 탓에 천랑주 본인도 딜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소환사로서의 장점이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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