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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1] | 정동영[2] | 박지원[3] |
2018년 1월 28일 열린 민주평화당 창당추진위원회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대화하는 세 사람. |
1. 개요
더불어민주당의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전 의원을 묶어 부르는 호칭. 박정천, 박천정이라고도 한다. 이 셋은 민주당계 정당 내 비문(非文) 정치인을 대표하며, 호남계의 계파 수장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국민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민생당-더불어민주당 루트를 탄 중진 의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각각 호남에서 국민의당 열풍을 일으킨 인물이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몰락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즉 21대 국회 개원 후에는 전 의원이 되었다. 이로 인해, 이 셋을 민생당 몰락의 상징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이후 박지원 전 의원의 경우 서훈의 뒤를 이어 국가정보원장에 임명되었고, 정동영, 천정배, 박지원 전 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게 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한 천정배를 제외한 정동영, 박지원이 국회 재입성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