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 Tianshu | |
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천추 |
이명 | 천추성 |
종족 | 인간 |
소속 | [[리월|]] 리월 칠성 |
언어별 표기 | Tianshu [ruby(天枢, ruby=Tiānshū)] [ruby(天枢, ruby=てんす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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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린이 태평성세의 길조를 상징한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 속 인자한 신수의 외로움은 또 누가 알까?」
——리월 칠성 「천추」
——리월 칠성 「천추」
원신의 등장 인물.
응광, 각청 이후 등장한 3번째 리월 칠성이자, 혜심의 아버지. 감우의 전설임무인 선린의 장에서 처음 등장했다. 백발노인의 모습이며, 리월항의 천추 아저씨가 바로 이 사람.
2. 작중 행적
2.1. 전설 임무
2.1.1. 선린의 장 제1막: 구름의 바다, 인간의 바다
감우를 감우 누님이라 부르며 첫등장한다.[1] 항구에서 낚시를 즐기려다가 감우와 여행자를 만났으며, 본인의 말로는 혼자서 유유자적하게 낚시하는 것을 최고의 낙으로 즐긴다며 본인의 신분을 숨기고 다닌다.감우 전설 임무 이후부터는 정체를 알기 때문에 대화 내용이 바뀌는데 자신의 신분과 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다른 칠성들은 언급조차 없지만 천추의 경우 칭호는 1.1 버전 때부터 언급되었다. 다름아닌 리월 평판 7레벨 보상 요리인 천추육의 개발자가 바로 천추성. 다만 그 천추성이 현 천추성인 천추 본인 인지 아니면 선대인지는 불명. 감우가 총괄 비서로 있는 월해정의 비서 혜심의 아버지이기도 하다.[2]
2.1.2. 유객의 장 제1막: 계산된 수
야란의 전설 임무에도 등장. 요 근래 몸이 안 좋아져서 후임의 심사를 야란과 여행자에게 의뢰한다. 세 명의 후보 모두 자신이 직접 가르친 제자들이며 그 중에 지언이라는 청년을 신뢰한다. 허나 후에 밝혀진 사실은 몸이 안 좋아진 건 지언이 우인단과 짜고 생선탕에 독을 탔기 때문. 다행히 여행자와 야란의 활약덕분에 내막이 밝혀지고 백출 덕분에 몸을 회복하게 된다. 회복 후에는 '그런 녀석이 어느 새부턴가 변해버린 것일까...'하고 지언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안타깝게 여기고, 상황을 정리하면서 이번에도 우인단이 개입했다는 사실에 정보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야란은 판탈로네가 개입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천추성 자리를 맡아볼 생각 없냐고 했지만 야란은 농담이었다면서 거절한다.인생은 낚시와도 같아서 성급하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지. 나도 젊었을 때 너처럼 자신을 증명하려고 했다. 일이 항상 내 맘처럼 되지 않는단 걸 깨달았지. 마음을 가라앉혀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법이야. 외적인 걸로 네 가치를 증명할 필요는 없다
한편, 지언의 과거 회상에서 그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나온다. 천추는 지언을 직접 가르치면서 그가 성정이 급하고 또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지언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마음을 가라앉히라고 했었는데 그런 천추를 지언이 독약을 타서 배신한 것.전설 임무가 끝나고 야란의 조언대로 그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지언에 대해
지언과 건위 그리고 명보에게 권모술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초심을 잃지 않는 거라고 말해줬었지. 지언과 유수포프 대사는 온갖 궁리를 다 하며 서로를 이용하기 바빴어. 하지만 야란과 「판탈로네」의 눈에는 그 둘도 더 큰 바둑판의 말에 불과하지. 권모술수는 끝이 없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면 애초에 그 판을 벗어나야 비로소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 법이네. 사람은 모두 욕망이 있어. 하지만 욕망에 사로잡혀서는 안 돼. 눈앞의 득과 실에 사로잡히지 말고, 마음속의 방향을 따라 나아가기만 하면 돼.
야란에 대해
야란을 처음 만난 건 그녀가 훨씬 어렸을 때였어. 그때부터 기세가 남달랐고 성격도 종잡을 수 없었지. 내 오랜 친구는 야란을 두고 「얼굴엔 항상 미소를 띠고 있지만, 눈은 웃고 있지 않아서 매우 위험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곤 했어. 하지만 난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 적어도 서로 신뢰하는 사람을 해치진 않거든.
「판탈로네」에 대해
「판탈로네」는 우인단 집행관 서열 9위야. 아마 집행관 중에서 돈이 가장 많을 거다. 하지만 그의 「부유함」은 단순히 모라가 많아서가 아니라 부에 대해 뛰어난 통찰력이 있어서지…. 그가 계획하는 일은 이 세계의 뿌리를 뒤흔들 수 있을 정도니까. 이외에 그에 대한 정보는 더 없구나.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응광에게 한번 물어보게.
다음 「천추성」에 대해
야란 말처럼 내 몸이 거의 다 회복돼서 몇 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네. 앞으로 몇 년 동안 일을 조금씩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서 새로운 후보를 양성하고 테스트해야지. 아, 건위와 명보가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그들과도 제대로 얘기해 봐야겠군.
지언과 건위 그리고 명보에게 권모술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초심을 잃지 않는 거라고 말해줬었지. 지언과 유수포프 대사는 온갖 궁리를 다 하며 서로를 이용하기 바빴어. 하지만 야란과 「판탈로네」의 눈에는 그 둘도 더 큰 바둑판의 말에 불과하지. 권모술수는 끝이 없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면 애초에 그 판을 벗어나야 비로소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 법이네. 사람은 모두 욕망이 있어. 하지만 욕망에 사로잡혀서는 안 돼. 눈앞의 득과 실에 사로잡히지 말고, 마음속의 방향을 따라 나아가기만 하면 돼.
야란에 대해
야란을 처음 만난 건 그녀가 훨씬 어렸을 때였어. 그때부터 기세가 남달랐고 성격도 종잡을 수 없었지. 내 오랜 친구는 야란을 두고 「얼굴엔 항상 미소를 띠고 있지만, 눈은 웃고 있지 않아서 매우 위험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곤 했어. 하지만 난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 적어도 서로 신뢰하는 사람을 해치진 않거든.
「판탈로네」에 대해
「판탈로네」는 우인단 집행관 서열 9위야. 아마 집행관 중에서 돈이 가장 많을 거다. 하지만 그의 「부유함」은 단순히 모라가 많아서가 아니라 부에 대해 뛰어난 통찰력이 있어서지…. 그가 계획하는 일은 이 세계의 뿌리를 뒤흔들 수 있을 정도니까. 이외에 그에 대한 정보는 더 없구나.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응광에게 한번 물어보게.
다음 「천추성」에 대해
야란 말처럼 내 몸이 거의 다 회복돼서 몇 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네. 앞으로 몇 년 동안 일을 조금씩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서 새로운 후보를 양성하고 테스트해야지. 아, 건위와 명보가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그들과도 제대로 얘기해 봐야겠군.
2.2. 달빛 속 광경
축월절 스토리에서는 심사위원을 맡는다.3. 여담
- 초기에는 리월 칠성 전원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천추가 NPC 모델링으로 등장해서 이 예상은 깨지게 되었다. 3.2 시점에도 나머지 칠성은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거의 되지 않는다.
다만 현시점으로는 최고참으로 추정되는 고령이고, 최근에 세대교체 떡밥도 던져지기는 해서 추후에라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바톤터치를 할 가능성도 열려 있기에 칠성 전원이 플레이어블이 될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3].
4. 둘러보기
[1] 지금 신분으로는 감우 누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 걸 보면 칠성이 되기 전부터 알던 사이로 보이며, 칠성이 되고 인지도가 미진하던 시절 감우가 대신 나서 일을 처리하면서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2] 딸 역시 감우 전설 임무에서 감우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다.[3] 다만 해당 스토리가 나왔을 때 유일한 플레이어블은 자리를 거절했고, 그나마 유력 후보군들도 전부 일반 NPC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