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OST Part. 9 |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2017년 1월 7일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 듣기 |
1. 소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9번째 OST. 에일리가 불렀으며 작사에는 이미나, 작곡에는 로코베리가 참여했다.2. 가사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
3. 성적
멜론 월간 차트 1위 | ||
2016년 12월 | 2017년 1월 | 2017년 2월 |
헤이즈 <저 별>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멜론 월간 차트 1위 | ||
2017년 1월 | 2017년 2월 | 2017년 3월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TWICE <KNOCK KNOCK> |
가온 디지털 종합 월간 차트 1위 | ||
2016년 12월 | 2017년 1월 | 2017년 2월 |
BIGBANG <에라 모르겠다>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가온 디지털 종합 월간 차트 1위 | ||
2017년 1월 | 2017년 2월 | 2017년 3월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태연 |
멜론 연간 차트 1위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TWICE CHEER UP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iKON 사랑을 했다 |
도깨비 OST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 노래방에서의 히트[1]로 6주 연속 1위, 2개월 연속 1위, 2017년 연간 차트 1위, 대한민국 음원 최초의 2억 스트리밍 곡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무려 일간 1위를 37회나 기록함으로써, 독보적인 흥행을 기록했으며[2] 2018년 5월 현재 역대 최초로 누적 2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첨언하자면, 멜론 주간 차트 6연속 1위와[3] 15주 연속 10위권, 그리고 월간 차트 2연속 1위는 절대로 쉬이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당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TWICE, 태연, 방탄소년단, Zion.T, Red Velvet 등 아이돌 그룹을 비롯한 음원 깡패들과 겨루었는데도 1월 한 달 내내 1위에서 내려올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2월 20일 TWICE 컴백 전까지 6연속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하기에 이른다. 겨룬 상대들을 감안하면 에일리가 세운 이 기록은 2010년대를 대표할 만한 기록일 것이다. 또한 당시 노래방에서는 남녀 불문하고 이 노래를 불러 TJ미디어, 금영노래방 기준 노래방 차트 1위였으며, 거리에서도 툭하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2018년 10월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차트아웃 상태다. 아마 첫눈 오면 다시 차트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11월 김범수가 리메이크한 버전이 벅스 1위를 달성했으나 12월에 다시 차트인되었고, 아마도 겨울마다 차트 단골 손님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커버
4.1. 김범수
4.2. 솔지
4.3. 소향
4.4. 이보람
4.5. KCM
4.6. 유성은
4.7. 권인하
4.8. 임한별
4.9. 오아시소
4.10. 2F
4.11. 미교
4.12. 민서
4.13. 초아
4.14. 김채원
4.15. 김동현 & 박장현
4.16. 전민혁
4.17. 선예
5. 여담
- 가사가 김신이 지은탁에게 말하는 듯한 내용이라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가사에 집중해 노래를 감상할 때 드라마 장면들이 떠오를 것이다. 특히 도깨비를 시청한 사람들이라면 알 법한, 13화 마지막에 김신이 사라지면서 은탁의 오열과 함께 BGM으로 깔려 나온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도깨비의 명장면들 중에서도 임팩트가 강력했던 장면으로 꼽힌다. 이는 배우들의 연기도 한몫했지만, 노래가 시작되기 전에 깔려 나오는 피아노 독주의 구슬픈 멜로디 덕분에 시청자들의 인상에 강렬히 자리잡았고 그 인기는 노래로 이어졌다. 원곡도 매우 좋지만 가사 때문에 이 노래를 김신 역의 공유가 직접 부른 버전도 들어보고 싶다는 팬들이 많다.
- 매년 겨울이 올 때마다 들리는 박효신의 <눈의 꽃>의 뒤를 이어서 겨울 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손꼽히고 있다. 보통 드라마 OST는 발매되고 며칠만 지나도 차트 순위가 금방 떨어지기 마련인데 에일리의 곡 같은 경우 Part 9이라 상당히 늦게 나온 편에 속하는데도 음원 차트 1위를 장기 집권했다는 건 대단한 것이다.
- 에일리의 기존 이미지를 거의 180도 뒤집어놓은 곡이다. 에일리가 그동안의 활동곡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4] 부드러운 창법으로 시작해서 애절하고 처절한 모습으로 부르기 때문에 에일리도 이런 감성 발라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음원.
- 안타깝게도 연간 1위 확정과는 달리, 각종 시상식에서는 대상이나 음원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현재 시상식들은 방송 음원은 OST 차트로 따로 분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일리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OST상만 받았을 뿐이다.
- 11회 방송 말미에 OST가 첫 공개 되었는데, 이때 공개된 OST와 13회 말미에 삽입된 OST, 그리고 음원으로 발매된 버전을 비교하면 미묘하게 가사에서 차이가 나고, 곡 중간중간에 피아노 연주도 음원 버전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볼 때 OST 작업에 상당히 정성이 들어갔다는 걸 대강 유추해낼 수 있다.
- 곡을 제작한 로코베리와 작사가 이미나의 언급에 따르면, 도깨비 제작진 측으로부터 애절하고 처절하면서 가슴 절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받았고, 무려 12개 버전을 만들어서 제작진 측에 보냈지만 전부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지금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멜로디>가 완성이 되어서 녹음을 시작했는데, 보컬인 에일리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매우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끝까지 잘 불러 주어서 감사하다면서 그들이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OST 중에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노래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히려 이런 에일리의 목소리가 더 드라마와 잘 어울리며 신의 한 수가 되었고, 멜론에서 6주 연속 1위를, 10위권에 무려 15주 연속으로 머무르면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보통 OST는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는 순위가 빨리 하락하는 편인데, 이 노래는 하락세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 2018년 5월 가수 이선희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으로 선택되었다.
- 히든싱어5 에일리 편에서 3라운드 곡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녀는 녹음 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걸 언급하고 힘을 빼고 부른 게 전략적 미스가 되었으며, 힘이 너무 빠진 목소리로 인해 50표라는 몰표를 받고 떨어졌다.
- 2018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2-1(천재, 노미숙) 표기법/발음법 단원에 수록되어 있다.
- 이 노래가 발매된 시기에 에일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에일리는 이 노래를 부를때마다 가사가 마치 어머니가 자신에게 하는 말 같아서 벅차오른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7. 리듬 게임 수록
7.1.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뮤지션즈 수록곡/Sean 문서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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