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3:24:09

청동마신 게슈트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파일:게슈트.jpg
신장 : 불명 ~ 57m
체중 : 불명 ~ 63,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순간이동, 스트레스 흡수, 공중부양, 눈에서 발사하는 스트레스 구슬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거인. 등장 에피소드는 10화.

고대에 누군가가 스트레스가 쌓고 있는 지구인에게 보낸 조각상으로, 인간의 스트레스를 흡수하지만 흡수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크기가 커져 분노하여 문명을 파괴한다.

주 기술은 눈에서 발사하는 스트레스 구슬이다. 인간이 이 스트레스 구슬을 맞으면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2. 작중 행적

유리 케이스 안에 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고 조사팀은 고대에 유리 케이스가 있다는 것에 흥미로워 이 유리 케이스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게슈트를 발굴한 요시이는 TEAM EYES의 도이가키 코지를 불려 유리 케이스의 조사를 부탁했고 도이가키는 유리 케이스를 연다. 그 순간, 도이가키는 갑자기 기분이 상쾌해졌고 도이가키와 같이 온 하루노 무사시는 마음이 조마조마 한 것이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을 느켰다. 이후, 도이가키는 게슈트와 유리 케이스를 TEAM EYES 본부에 가져왔고 후부키 케이스케가 케이스를 열자마자 사령실에 있던 맴버들의 스트레스가 모조리 사라졌다.[1]

다음 날 유리 케이스를 조사한 도이가키는 요시이에게 찾아가 유리 케이스는 안에서 바깥이 보이지 않게 되어 있는 완전방음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곤 유리 케이스의 안에 있는 게슈트가 인간의 스트레스를 흡수하고 고대인은 스트레스가 흡수되는 것을 막기위해 유리 케이스를 씌운 것이라 말했다. 이때 TEAM EYES 본부에서 게슈트가 얼굴이 흉폭해졌고 모리모토 아야노에게 나타나 아야노의 스트레스를 흡수하고는 순간이동으로 사라진다. 이 소식을 듣고 본부로 가던 중인 도이가키와 무사시의 앞에 나타나 스트레스를 흡수하고 사라진다. TEAM EYES에서는 사라진 게슈트를 찾기 위해 사람이 많은 도심에서 수색을 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했고 목격담만 있었다. 목격담에는 게슈트가 3m의 크기였다고 하였으며 이를 들은 히우라 하루미츠는 스트레스를 흡수하면 크기가 커진다라는 것을 추측한다. 한편, 도이가키와 무사시는 유리 케이스에 적힌 문자를 해석한 요시이로부터 게슈트는 우주에서 온 것이며 스트레스를 흡수하지만 흡수된 스트레스가 많아진다면 분노하여 문명을 파괴한다라 전해듣는다.

그 순간, 게슈트는 많은 스트레스를 흡수해 거대해지며 사람들을 향해 스트레스 구슬을 발사해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증가시켰고 하루미츠와 후부키가 탑승한 테크 썬더 4호기를 공격하지만 스트레스 구슬의 영향으로 공격성이 올라간 후부키의 공격을 맞는다. 이후, 무사시가 변신한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후부키의 스트레스를 없애주었고 코스모스와 싸우게 된다. 코스모스를 향해 스트레스 구슬을 발사해 보지만 모두 피한 코스모스와의 격투전에서 압도당한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향해 또다시 스트레스 구슬을 발사, 울트라맨에게는 스트레스가 고통이기 때문에 코스모스를 압도해 나가던 중 코로나 모드로 체인지한 코스모스가 게슈트가 모은 스트레스를 소진할 때까지 스트레스 구슬을 모으기 시작한다. 결국 지금까지 모은 인간의 스트레스가 다 소진된 바람에 스트레스 구슬을 사용하지 못하게 됨과 동시에 코스모스가 스트레스 구슬을 거대한 구체로 날려 그것을 흡수해 터져 죽는다.


[1] 후부키는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고 히우라 하루미츠는 위통이 사라졌다. 또 모리모토 아야노는 날아간 것만 같고 미즈키 시노부는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