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초신성 카드군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2. 원작
DM22 | DMC44 |
한글판 명칭 | 초신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 | |||
일어판 명칭 | 超神星アポロヌス・ドラゲリオン | |||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6 | 불 | 피닉스/티라노 드레이크 | 15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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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에도 15000, 실질적으로는 30000, 이론적으로는 최고 파워 60000[1]이라는 무지막지한 타점을 가지고 있는 크리처. 진화 크리처이기에 소환 멀미도 하지 않고, 메테오 번을 사용하면 공격 즉시 모든 실드를 브레이크하는 월드 브레이커 또한 얻을 수 있어 피니셔로의 가치가 아주 높다.
카드의 대상이 되면 즉시 상대의 마나를 모조리 날려버리는 효과 또한 우수. 이 효과 때문에 상대는 섣불리 아폴로누스를 제거할 수가 없다. 티라노 드레이크 종족이라 이에 해당하는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는 의외의 이점도 있다.
이렇게만 보면 드래곤 덱에서 무조건 채용할 환상적인 피니셔로 보이지만, 사실 아폴로누스의 채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첫 번째 요인은 드래곤 3장이라는 너무나도 무거운 진화 조건. 많은 드래곤 크리처는 5~6코스트를 넘어가는 중상급 크리처이고, 드래곤 덱은 하급을 드래곤으로 채운 것이 아니라 드래곤을 에이스로 쓰는 것이지 하급은 마나나 견제를 하기 좋은 파이어 버드 등의 타 종족 크리처를 사용한다. 설령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드래곤을 다수 채용하고 마나까지 빠르게 조달하며 드래곤 3장을 전개해도, 그 드래곤들의 타점과 효과면 굳이 아폴로누스를 뽑지 않는 쪽이 더 유리하다.
두 번째 요인은 마나번 효과가 의외로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어디까지나 '대상 지정 효과'만 마나번 효과로 카운터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로커나 슬레이어를 뚫을 수가 없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전체 제거 계열이나 이쪽에서 선택을 강제하게끔 만드는 효과에도 무력하다. 무엇보다 마나번의 위험까지 감수하고 상대가 1턴만에 승리를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 신멸상천 포포 주빌라나 흑신룡 굴 제네레이드 등 빠르게 진화원을 충당할 수 있는 카드가 생기고 경량급 드래곤 크리처도 많아졌기 때문에, 작정하고 아폴로누스 전용덱을 짜면 소환 난이도는 크게 낮아지고 승률도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다.
원작 만화에서는 듀얼 마스터 야에살이 봉인했으나, 자키라가 이를 빼앗아 에이스로 사용한다. 듀얼 마스터 에스메랄다가 유니버스 게이트로 자키라의 3턴을 스킵시키면서 실드를 벌었으나 그걸 단 1턴만에 월드 브레이커로 다 깨부수고 역전시켜버리며, 애니메이션에서도 자키라의 상징적인 히든 카드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인기도 많고 재록도 꽤 이루어진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버 텍스트가 존재하는 사양이 전혀 없는 이례적인 케이스에 해당한다.
사이킥 판으로는 화이트 TENMTH 카이저+블랙 WILLOW 카이저+레드 ABYTHEN 카이저가 링크한 샤치호코 GOLDEN 드래곤이 있다. 이쪽도 마나번 효과나 언터처블을 내장.
리메이크판으로 궁극진화와 침략 능력을 가진 초신라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이 등장했으며 이 카드의 월드브레이크를 속공으로 3턴에 쓸 수 있는 강력한 콤보가 발굴되어 티어권으로 올랐다.자세히는 아래 참조.
2.1. 관련 카드
2.1.1. 초신라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일반 | 시크릿 |
한글판 명칭 | 초신성 아폴로누스 드래게리온 | |||
일어판 명칭 | 超神星アポロヌス・ドラゲリオン | |||
진화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6 | 불 | 피닉스 | 3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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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레귤레이션 | DP 전당 |
플레이스에 등장하는 피닉스 공통 사항으로 진화원과 연계되는 심파시를 얻어 소환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게다가 기본 파워도 메테오 번 없이 30000으로 상승했고 월드 브레이커 또한 기본 장착.
이 카드의 핵심이었던 메테오 번 효과가 크게 달라졌다. 이 카드 밑에 있는 진화원들을 일괄적으로 3장 묘지에 보내야 하며, 그리 하면 '효과로' 월드 브레이크를 시전한다. 이 브레이크의 처리 후, 만약 상대에게 이 카드를 막을 블로커가 없고, 이 카드가 다른 효과로 배틀 존이 떠나는 일이 없었다면 그대로 다이렉트 어택이 성립한다. 그야말로 일격필살 카드. 설령 상대가 대상지정 제거 카드를 뽑아도 상대의 마나를 전부 파괴하는 랜데스[2] 효과도 겸비하고 있다.다만 종족에서 티라노 드레이크가 사라져서 서치가 힘들어진 건 너프에 가깝다.
이 특성 덕분에 메테오 번으로 시전한 월드 브레이크에서 각종 제거카드가 나와도 상대가 이 카드를 선택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홀리 스파크같이 크리처를 모두 탭시키는 실드 트리거가 나온다 하더라도 이미 공격 선언은 한 뒤이기 때문에 탭시키는 부류의 카드로도 막을 수 없다.
아폴로누스를 에이스로 하여 콕코 루피아와 함께 가벼운 드래곤들을 전개하고 이 카드를 소환, 빠르게 월드 브레이크에서 다이렉트 어택까지 직행하는 이른 바 '아폴로누스 덱'이 제 3회 플레이스 아레나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회자들이 말하길, 속공보다도 빠른 속공이라는 평.
등장이후 한동안 티어 1에 군림했지만 21.7.21 DP전당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