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5:43:25

초인의 게임

초인의 게임
파일:니콜로 초인의 게임.jpg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스포츠
작가 니콜로
출판사 청어람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8. 03. 16. ~ 2019. 03. 25.
단행본 권수 11권 (2019. 05. 27.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7영웅4.3. YSM BC4.4. 파리 뤼미에르4.5. 지저
5. 설정6. 논란7.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소설. 작가는 니콜로.

2. 줄거리

지저 문명의 침략으로 멸망의 위기에 빠진 인류.
세계 최고의 초인 7명이 마침내 전쟁을 종식시켰으나 그들의 리더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17년 후.

"서문엽 씨, 정신이 드십니까?"
"...어떻게 내가 살아있지?"

죽어서 신화가 된 영웅, 서문엽이 귀환했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8년 3월 16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5일 총 261화로 완결됐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서문엽
    본작의 주인공. 초능력 던지기를 사용하여 투척을 하는 창방패 탱커로 활동했고, 최후의 던전에서 동료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괴물들을 막다가 죽는 줄 알았는데 17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불사' 초능력이 생겨서 안 죽게 되었다. 배틀필드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자선 경기 이후에 관심을 갖고 클럽을 사서 구단주가 되었다.

    성질이 매우 더러운 편으로 던전공략에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지만 정상적인 인생을 살지 못한 반대급부로 인해 일상 생활은 파멸적인 수준으로 백제호를 만나기 이전에는 거의 모든 인연이 길게 유지되지 못했으며, 시작이 우정이든 사랑이든 간에 끝은 늘 파탄으로 끝났다고 서술된다.

    본인 스스로는 지저인과의 전쟁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유년시절 고아원장의 학대로 인해 자신의 성격이 이렇게 됐다 믿고 타인에게 주장하고 다니지만 작중에서는 원래부터 성격이 더럽다는 것이 암시된다. 다만 더러운 성격과 망나니 같은 행적들과는 별개로 영웅이라 불리는 명성에 어울릴 정도로 선한 인물로 누군가가 희생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자신을 희생하거나 자신의 전재산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당한 상황에서[1] 아쉬움보다는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성년이 되었다는 것에 기뻐할줄 아는 사람이다. 애정 표현이 서투른 츤데레다.

    유년 시절에 대한 컴플랙스가 대단했는지 자신 같은 사람은 다신 나오면 안된다는 기지 아래 세이브 더 칠드런에 매우 자주 기부하는 편이다. 단적인 예로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상황에서 재벌 3세를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였을 때도[2] 인질을 석방하고 싶으면 세이브 더 칠드런에 500억을 기부하라는 요구를 한다던가 유언장에 자기 전재산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는 유언을 남길 정도다.
  • 백제호
    서문엽의 절친. 7영웅 중 1명으로 빠른 속도와 초능력인 순간이동을 활용하여 치고 빠지는 스피드형 검사였다.

    명성, 부, 힘, 행복한 가정 등을 모두 얻는데 성공한 인생의 승리자로 최후의 던전 이후에는 막대한 포상금과 세금면제 해택, 국민들의 절대적인 신망을 등에 업고 하는 사업마다 성공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3]

    하지만 국가대표로써 욕먹는 딸을 위해 배틀 필드 한국 국가대표 감독직을 수락하여 감독으로써 활동하고 있지만 리더십과 전술 스탯이 자신의 딸보다 못한 수준으로 감독으로써 능력이 없는데다가[4][5] 본인도 정부가 감독으로써 능력을 기대하기보단 평생까방권을 가진 자신을 국민들의 분노를 어느정도 중화시켜줄 욕받이로 써먹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중이었다.[6] 서문엽이 17년만에 귀환하기 전까지는

    좋은 집안에서[7] 곱게 자라 바르게 성장한 성격이 매우 좋은 호인으로 서문엽도 초창기에는 백제호를 보고 '재수없는 위선자 새끼'라 생각할만큼 매우 착하며, 성질 더러운 서문엽의 끝없는 갈굼에도 끝까지 버텨 서문엽의 가장 친한 친구 자리까지 차지하는데 성공한 인물이다.[8] [9]
  • 백하연
    백제호의 딸. 초능력은 로프와 아버지와 같은 순간 이동이다. 서문엽한테 배웠던 그대로 딸에게도 똑같이 가르쳤던 백제호에 의해 아버지와 같은 치고 빠지는 서브 딜러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으나, 서문엽의 조언으로 채찍과 검으로 적극적으로 킬을 따는 딜러로 포지션을 교환했고 파리 르미에르 BC로 이적하였다.

    작중에서 단순한 동경이 아닌 이성으로써 서문엽을 사랑한다고 암시된다.[10] 하지만 가족이 없는 서문엽에게 백하연은 사실상 딸이나 다름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11][12] 백하연이 갑자기 미쳐서 서문엽을 먼저 덮치지 않는 이상 서문엽과 이어질 가능성은 암울하다 못해 절망적이라 볼수 있다.

    아버지인 백제호와 비슷한 성격이다. 인간불신 서문엽과 절친이 된 백제호의 딸답게 친화력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언어도 잘 모르는 프랑스에서 가족 없이 홀로 지낼때도 동료선수들과 허물없이 지낼만큼 친해지기도하고 국가대표 팀 멤버들과는 음담패설을 나눌정도로 허물없이 지낼정도. 또한 백제호처럼 꼼수 부리지 않고 부지런히 정직하게 수행하는 노력파에다가 악플에도 꺾이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 피에트로 아넬라+대사제
    본래 세계 협회의 직원으로 여왕의 부하. 맹독의 손길이라는 초능력을 지닌 초인. 본래 서문엽이 지닌 자드룬의 씨앗을 받아서 파기할겸 협회장에게 안내하기 위해 방문한 인물. 하지만 그 전에 신성한 언어를 익히며 세뇌되어서 서문엽을 미리 마련한 함정[13]으로 유인한다. 그러나 그 함정을 극복한 서문엽의 제안으로 인해 대사제가 예언된 재앙을 막기 위해 그의 몸에 빙의 하고 YSM 선수로 활약한다. 그의 초능력 영령의 일격이 워낙 사기적이고 위력이 커서 슈란의 소멸광선의 너프도 약화 시키면서 그녀가 배틀필드에 복귀하는 계기가 된다.[14] 더해서 그의 초능력을 계기로 최후의 던전을 겪은 7영웅들 구체적으로 백제호도 그의 정체를 눈치채지만[15] 서문엽이 잘 말한 덕분에 일단 별일이 없는 한 침묵하기로 한다.

4.2. 7영웅

  • 칸 아르얀
    인도출신 7영웅으로 최후의 던전 공략 이후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하여 망한 7영웅으로 불린다. 서문엽이 갱생시켜서 자신의 구단인 YSM에서 강제로[16][17] 배틀필드 선수로 만든다.[18] 얼굴만큼이나 신체도 동안으로 나이가 50이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지구력만 좀 약하지 여전히 현역 수준의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서문엽은 이놈이 빚 때문에 공개되지 못할 그런 세계에 얽혀 놀았던게 아닌지 의심한다. 서문엽과 계약서 쓸때도 아주 신중히 확인했는데 과거 장기 포기 계약서를 쓴적도 있다고 한다. 그의 자식도 친구들에게 니 아빠 도박 빚 때문에 장기 하나 없지. 하는 식으로 놀림 받았다고 한다.
  • 에릭 튀랑
    서문엽과 같은 7영웅으로 지금은 아내와 같이 집에서 은거하면서 살고 있다.[19] 엄청난 낚시광이자 스릴광[20]으로 위험천만한 행동[21][22]을 많이 한다. 그것때문에 아내한테 낚시 금지를 많이 당한다. -심지어 그의 아내는 그에게 늘 GPS를 들려줘서 감시한다고 한다.
    서문엽 왈 "평상시에는 착하지만 도끼만 들면 미친다"고...
    서문엽을 서문이라고 부른다. 평상시에는 그냥 "욥"이라고만 부른다.
  • 엠레 카사
    서문엽과 같은 7영웅으로 활을 주력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베를린 블리츠 BC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서전에서 서문엽을 만나고 난 후 자신이 활을 쏘는 방식이 180도로 달라졌다고 한다.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성격이여서 사람들이 접근하려고 하지 않지만 우리의 인성파탄자 영웅 서문엽은 농담을 따먹으며 왔다고 한다. 결혼을 했고 서문엽은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 슈란
    배틀필드 출범 당시에는 소멸광선을 너프한다는 말에 불만을 가지고 거부하였지만 피에트로의 능력과 그후 배틀필드 선수들의 능력이 강해져 너프의 정도가 약화되면서 중국 협회와 손잡고 배틀필드 선수가 되었다.

    서문엽을 짝사랑(...)한다. 그도 그럴것이 과거 맨날 갈구다가 던전에서 오러 떨어져서 위험에 빠졌을때 서문엽이 구해준적도 있기 때문이다. 채찍과 당근에 백마탄 왕자까지 해왔으니 안 반하는게 이상하다. 여담으로 서문엽이 귀환했을때 아는 동생을 만나러 왔다면서 한국에 방문했다. 당시에는 연하. 귀환 후에는 그 기간을 안 따지면 연상이 되었다.

4.3. YSM BC

  • 이나연
    YSM BC의 선수. 후보 선수로 박혀있다가 서문엽에 의해 주전으로 기용되었다. 초능력은 '점프'이다. 궁수로서 적의 사냥을 방해하고 점프를 이용해서 도주하는 플레이를 한다. 서문엽 이후 새로 생긴 별명 : 멘탈털이 소녀 네티
  • 조승호
    YSM BC의 선수. 택배 기사를 하다가 YSM의 오디션에서 합격해서 선수가 되었다. 초능력은 '위치 파악','물체 전달',' 오러 전달', 후에는 던전 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만화책을 보며 오러나 이나연을 위한 화살만 깔짝깔짝 줌으로[23] '투명화'또한 각성했다[24].피지컬은 약하지만 초능력과 전술로 서포팅과 지휘를 한다. 이후로도 초능력을 적정히 사용해서 YSM의 선수만이 아니라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 되어서 활약하기도 하고. 이후 후기 7영웅의 일원 피에트로의 보조 배터리 겸 카메라로 참가하기도 한다.
  • 남궁지훈
    YSM BC의 선수. 능력 '보호'를 통해 버프형에서 버프탱커형 전직 후 조승호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가브리엘 사나
    본래 파리 뤼미에르 리저브팀의 감독이었다가 1군 감독으로 복귀하려던 인물. 그러나 서문엽이 전투데이터 넘겨주는 대신 YSM에 'E'spers. 'A'nalysis. 'S'ystem 약칭 EAS[25]와 관련 기기들과 함께 그걸 다룰줄 아는 인물로서 세트로 감독으로 영입된다. 기존 감독인 최동준은 수석 코치로 강등. 영입 당시 제시한 1년 3번 구단주 출전권으로 인해 그전까지 배틀필드의 선수로 뛸 생각이 없던 서문엽이 본격적으로 배틀필드 선수로 뛰게 된다.

4.4. 파리 뤼미에르

  • 모로 형제
    파리 뤼미에르 BC의 구단주이자 선문엽의 광팬인 대머리 쌍둥이 형제. 과거 지저전쟁 시절에 운영하던 공방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배틀필드가 나오면서 대박난 이들이기도 하다. 본래 가브리엘 사나를 젊은 차기 지도자로 키웠으나 상대가 서문엽이라서 보내준 전적이 있다. 과거 서문엽이 죽은 줄로만 알았을때 유언에 의해 경매에 나온 유품들을 고가로 낙찰받았던 인간들이기도 하다.[26]
  • 나단 베르나흐
    현대 베틀필드의 최강자로 불린다. 쌍도를 사용한 변칙적인 공격과 능력인 '분신'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1대1 최강자로 불리고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서문엽이랑 겨뤄서 패한다.

4.5. 지저


  • 버려진 세계의 평범한 괴물이 이상한 룬의 영향을 받아 지성이 생겼고 지능을 이용하여 괴물의 정점에 오르고 스스로를 왕이라고 불렀다. 본 모습은 거대한 뱀의 괴물로[27] 본래 오러를 저장 하는 능력이 있고 다른 괴물을 잡아먹으면 그걸 잘 소화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게 성장하기 전에 잡아먹혀서 끝나는 그런 괴물이었다고 한다. 다른 괴물들에게 지성을 가르치고 섬기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하였고 본인은 늙어가는데[28] 다른 괴물들이 성장하여[29] 위협이 되자 지구를 차지하고 군림하려 한다. 그 사전작업으로 영령계에서 영체로 지저인의 패잔병들의 대사제[30][31]에게 수작질을 부려 그들이 괴물을 연구하고 이것저것 하게 만든다. 결국 그의 영혼을 확보한뒤 그가 지닌 지식을 취하면서 인간 세계에 침공을 하면서 적수와 서문엽, 대사제를 한번 물리치는데는 성공하지만 무사히 도주한 서문엽과 대사제, 그리고 새로운 7영웅의 협공에 패퇴하여 서문엽들이 죽을 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그가 상처입고 약해져 있는걸 눈치챈 괴물들에 공격받아 더욱 상처가 커지고 예언대로 자신을 던져 그가 있는 세계까지 쫓아온 서문엽에게 사망한다.
  • 초대황제
    지저인의 초대황제. 과거 지저인들이 원래 살던 세계를 버리고 도망칠때 그들을 이끌고 이후 모든 지저인을 다스렸던 최초의 황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그런 이를 언급한 것은 그가 바로 괴물왕을 만들어 내고 지저인들이 자신의 세계를 버리고 도망치게 만든 원흉이기 때문이다. 피에트로-대사제는 그의 무덤을 통해서 버려진 세계로 서문엽을 찾으러 갔었는데 당시 서문엽은 묘한 문자가 남겨진 유적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문엽이 거기서 알게 된건 괴물왕과 그의 적수 흑룡이 진화한게 바로 그곳의 영향을 받은 것인데. 그곳을 본 피에트로가 초대황제의 흔적을 알아보았는데 그의 추측은 서로 갈라져 싸우던 지저인들 중 사는곳을 버리더라도 경쟁자를 물리치는 방법을 고안하고 실행한게 초대황제였을거라고....

5. 설정

  • 오러
    지저인들이 가지고 있는 힘. 원래는 지저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었지만 어느 순간[32]부터 인간들도 오러를 각성하면서[33] 초인시대가 열렸다.
  • 영령계
    죽은 지저인들이 가는 곳.[34] 다만 아직 살아?[35]있는 대사제도 오갈수 있고 괴물왕도 오갈수 있다. 보통 입구에서 가까울수록 근대의 영령 다수가 있고 깊이 들어갈수록 오래된 과거의 영령이 아주 적은수만 존재한다. 깊이 들어갈수록 존재를 유지하기 힘들어지며 대사제나 갈수 있는 아주 깊은 곳에 태초의 빛과 그 행세를 하는 괴물왕의 영혼이 숨어있다.
  • 태초의 빛
    지저인들의 신앙의 대상. 영령계 아주 깊은곳에서 지저인들을 이끄는 등대와 같은 존재로 조재하고 있으며 지저인들 중에서 극히 뛰어난 이가 그와 접해서 예언을 들으며 대사제로 취임한다. 다만 영령계에 그의 흉내를 내는 거짓된 빛, 괴물왕이 있다. 예언을 주긴 하지만 구체적이지 못하고 두루뭉실하며 구체적이지 그때가 되기 전에 알지 못한하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단일 개체로서의 자아가 지극히 희박하기 때문이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태초에 지저인을 이끈 어느 한 현인이 있었고, 그 현인의 사후 지저인의 영혼의 일부가 그에게 합쳐져서 이루어진 등대와 같은 존재. 이후 모든 지저인들은 사후 그 영혼의 일부가 그에게 합쳐져서 보충되면서 하나가 된다. 그렇기에 영령계 아주 깊숙한 곳에서 존재할수 있었다.
고대의 대사제가 그와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낸것이 서문엽이 익힌 영혼 연성이다.}}}
  • 지저인
    지하에 문명을 이루고 있었던 종족. 태양 밑에서는 오러를 쓸수 없다. 해가 진 다음에도 극히 일부만 오러를 쓸수 있다.[36]인간보다는 창백한 피부를 가지고 있고[37] 고등한 표의언어와 오러를 쓴다.본래 버려진 세계에서 살고 있었으나 과거 전쟁에서 밀리자 제약 없이 만들었던 괴물들이 진화해 통제불능이 되는 바람에 원래 살던 세계를 버리고 도망쳤다. 그 이후 지구의 지하에 문명을 이루었으나 괴물왕의 수작에 인류와 전쟁을 벌인다. 지저전쟁에서 패배한 후 괴멸되었고 일부 유민들만 지저를 떠돌고 있었다.[38] 죽은 후에는 영령이 되어 영령계에서 산다. 비유를 하자면 인간이 죽으면 저승에 가는것 처럼.[39][40]
  • 대사제
    지저인의 최고지도자. 남성체.[41] 본래는 종교 지도자 였으나 대사제의 권력이 높아지자 왕도 몰아내고 정치 우두머리 자리도 차지했다. 그러나 태초의 빛으로 위장한 괴물왕에게 넘어가 인류와 전쟁을 벌이다가 죽었다. 이후 다른 사제들에 의해 사령으로 부활했다가 인간의 몸에 깃들어 서문엽과 괴물왕에 대비한다. 여담으로 대사제라는 직위는 태초의 빛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이에게 주어지는 지위로 현재 대사제의 자격이 있거나 칭하는이는 지저 전쟁을 벌인 대사제와 그가 전쟁 벌이기 시작할때 태초의빛과 만나서 예언을 들은 현 지저인의 여왕. 그리고 괴물왕에게 속아 넘어가서 대사제를 자칭하는 과거 첫째사제. 이렇게 셋과 지저인은 아니지만 태초의 빛과 만나는데 성공한 서문엽까지 총 넷이 있다.
  • 7영웅
    최후의 던전[42]을 깨기 위해 서문엽이 모은 결사대. 서문엽을 포함해서 백제호, 슈란, 에릭 튀랑, 칸 아르얀, 엠레 카사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한 명의 멤버가 더 있으나 등장이나 언급이 없어서 정체를 알 수 없다. 그들은 최후의 던전을 공략하는데 성공했고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후반에 괴물왕을 상대하기 위해서 다시 7영웅을 모았다.[43] 이번에는 서문엽, 슈란[44], 대사제, 여왕, 나단 베르나흐[45], 로이 마이어[46], 조승호[47]이다.
  • 배틀필드
    지저인과의 전쟁 이후 던전 사업의 끝을 느낀 회사들이 만든 초인들이 싸우는 스포츠. 여왕의 생각으로 지저인들의 기술을 이용해 던전을 복제하고 아바타들이 들어가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굉장히 번성했으며 이쪽 세계의 월드컵은 축구가 아닌 배틀필드로 행해지고 있으며 브라질[48] 같은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최고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

6. 논란

6.1. 초인의 게임 글자수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문피아/논란 및 사건 사고/2010년대 문서
번 문단을
니콜로 작가의 초인의 게임 글자 수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초인의 게임(웹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서문엽도 모르게 강제로 된 건 아니고 자신이 죽으면 전재산을 기부해달라는 유언장에 따라 집행된 결과다. 귀환 후 기자회견에서 재산을 환수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대답했다.[2] 클럽에서 술에 취해 같이 놀던 여자를 폭행하던 재벌 3세를 서문엽이 목격하면서 주폭(酒暴)이 얼마나 나쁜짓인지 몸소 체험시켜주고자 발생한 사건이라 한다.[3] 다만 서문엽의 반응은 너가 사업을? 성공을? 이었으며, 실제로는 실력 좋은 전문 경영자를 고용했다고 한다.[4] 이에 대해 한국 배틀필드 클럽의 관계자들은 배틀필드 전문가도 아닌 양반을 데려와 써먹고 있다며 뒷담 까고있다고 서술된다.[5] 귀환한 서문엽도 전술을 구상하긴 커넝 자기가 시키는대로만 하던 애가 무슨 감독이냐며 비웃을 정도[6] 한국 배틀필드 협회 부회장도 백제호가 싫어서가 아니라 7영웅 정도 되는 인물을 그런식으로 사용하는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다만 그건 반대지만 서문엽이 뒤에서 훈수두는 상태라면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7] 작중에서는 재벌집이라 언급된다. 한승희와의 결혼이 집안간의 정략결혼인 것도 그렇고 외전에서 정치권에서 비밀리에 논의되던 계획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것을 보면 정치권과도 깊게 연관있을만큼 잘 사는 집안인 것으로 추정된다.[8] 사실 따지고 보면 백제호가 서문엽보다 1살 더 많은 형이지만 서문엽을 스승으로 대우하며 극존칭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중 가선 친구가 됐다.[9] 완결후 친구로 부르게 된 건이 외전으로 나왔는데 당시 독자들 반응이 이때 기회 잡지 않았으면 친구가 아니라 노예가 되었을거라는 의견이 대다수.... 심지어 친구 상태로 서문엽 귀환 후에도 호구에 대표팀 바지사장 취급이었는데....[10]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한승희의 질문에 거칠고 호탕한 남자가 좋다고 대답하며 무언가 눈치 챈 한승희가 그런 남자들은 사고를 잘치지 않냐고 반대하자 원래 사고 좀 치는 남자큰일을 하는 법이라 두둔하고 서문엽을 원망 어린 눈빛으로 흘겨보는 한승희로 인해 사실상 확정이지만 '서문엽에게 영향을 받아 서문엽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한다.' 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었다. 하지만 웹툰판에서는 이상형을 이야기할때 얼굴에 홍조를 띄운채로 서문엽을 힐끔 훔쳐보는 장면을 추가해 확실히 쇄기를 박았다.[11] 서문엽은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고, 절대 가질 수 없다 생각하는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백제호의 가정을 보며 대리만족했다고.[12] 가상이라도 백하연을 죽이기 싫다며 자선경기 참여 조건에 백하연을 같은 편에 넣어달라 요구하거나, 만약 17년 전의 백하연이 강남 빌딩 한채를 사주라 졸랐으면 진짜 사줬을거라고 서술이 있는 등 서문엽의 성격 때문에 대놓고 표현만 안할뿐 딸바보장인어른이나 다름 없다.[13] 대사제의 언데드가 매복하고 있는곳.[14] 슈란의 소멸 광선을 막아내는 유이한 초인중 하나. 영령의 일격에 사용되는 마법진을 방패로 사용해서 막는다.[15] 슈란이나 엠레 카사도 눈치 챈거 같지만 그냥 그의 초능력이 대사제와 똑같아서 스카웃했다는 식의 서문엽의 말로 넘어간다.[16] 앞서 후술했듯이 아르얀은 도박에 찌들어 있었고 결국 못참은 아르얀의 아내는 아들 둘과 딸 하나와 같이 집을 나가며 이혼했다. 후에 서문엽, 에릭 튀랑, 엠레 카사, 그리고 슈란이 한자리에 모였을때 YSM에 일자리 같은건 없냐고 물어봤다.[49] 이유는 천사같은 아내가 도박과 술을 그만하고 사람답게 살면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고 해서 서문엽에게 그렇게 물어봤지만 원한건 코치직 이었지만 서문엽은 단칼에 거절하고 선수로 만들려고 한다. 처음에는 아르얀도 7영웅이라는 걸출한 배경을 가지고 있기에 자존심이 상해서 거절했지만 아내때문에 YSM에 들어가고 서문엽에게는 거금의 계약금과 폭력과 출혈이 난무하는 무료 도박 중독 치료를 받는다. 덕분에 가챠겜을 조금 하는 이외에 별 문제 없었다.[17] 여담으로 그의 아내도 초인인데 과거 현역일때는 없던 강철멘탈과 거짓 간파를 이놈과 어울리다가 얻었다. 여담으로 거짓간파의 주된 용도는 도박 안했다고 말하는 아르얀의 말에 믿음을 실어주거나 서문엽이 협박할때 그게 진심이라면서 공포심을 더해주는데 쓴다. 서문엽: 걸리면 손모가지를 잘라버리면 그만이니까. 아르얀: 농담이지? 아내: 진심이야.[18] 그가 지닌 맹독 스킬에서 전략적 가치를 본 서문엽이다. 이 능력은 이후 인도 월드컵 대표팀에서도 전략의 중추로 활용한다.[19] 이놈도 칸 아르얀과 함께 마누라 잘 만난 대표적인 인물중 하나. 과거 서문엽도 프랑스에 입국할때 기자들한테 망했을줄[50] 알았다고 언급한 인물. 그 장소가 프랑스라서 그런지 칸 아르얀은 제외하고 그만 언급했다.[20] 보유 초능력이 악운과 생존본능으로 위험해 질수록 운이 좋아지는 특이한 능력자. 일종의 스릴 중독자로 이놈이 죽을 위험이 없는 배틀필드를 하지 않은 이유.[21] 얼마나 그러면 튀랑이 아르얀한테 같이 낚시나 가자고 했지만 아르얀이 거절하면서 한 말이 "너랑 같이 가면 버뮤다 삼각지대에 갈 것 같다"고...[22] 서문엽이 프랑스에 왔을때 만나러 가겠다며 대서양에서 보트 낚시중이었는데 생각없이 바로 헤엄치는 바람에 못 만났다.[23] 그래서 서문엽이 붙인 별명이 흑막수녀[24] 공식 경기에서 초능력을 각성한건 총 4번있었지만 조승호가 각성함으로써 총 5번이 되었다고 한다.[25] 초인 분석 프로그램[26] 심지어 딱 4일 대충 쓰다가 만 일기장도.[27] 웹툰에서는 좀 더 최종보스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 거대한 마왕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28] 정확히는 여전히 괴물들이 반항심을 버리지 않고 있어서.[29] 지성을 지닌 자식을 낳아 볼려고 했는데 그 자식들도 마찬가지 반항심을 지니고 있어서 다 죽였다. 그러자 그걸 본 모체 괴물이 도망쳐서 자식을 낳았고 가장 큰 위협으로 성장했다.[30] 원래의 첫째사제. 왕이 수작질로 자신을 태초의 빛으로 위장하면서 대사제로 취임한다.[31] 본래 대사제 자체가 태초의 빛의 계시를 받을수 있는 자가 취임하는 직위다.[32] 그들의 침공이 시작되면서 지상에 유입된 오러의 영향으로 인간에서도 오러를 사용하는 초인이 나타났다.[33] 다만 지저인들의 침공이 계기가 되어서인지? 인간의 경우 가장 뛰어난 이도 재능치가 100이 최대인데 지저인의 경우 200이 최고치다.[34] 다만 죽은 지저인이라도 편협한자나 정신적으로 나약한자는 갈수 없다.[35] 죽은 대사제가 살아 있는 인간에 빙의해서 살아난다.[36] 햇빛은 물론이고 그게 반사된 달빛이나 별빛도 그들에게는 위협이 된다.[37] 다만 대사제의 말로는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바꾼 모습일뿐. 본래 인간과 다를게 없는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 웹툰에서 등장한 대사제의 외형은 인간 미녀의 모습이었다.[38] 이 유민들은 여왕이 지상의 소수 던전에 숨겨주면서 생존한다.[39]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라진다. 오래동안 존재할수있는건 높은 정신력과 지성을 지닌 이들 뿐이다.[40] 대사제와 같이 아주 특수한 능력을 지닌 지저인의 경우 그들의 동의하에 그들의 힘을 빌리는 초능력을 쓸수 있다.[41] 본래 작중 이미지는 남성이었으나 웹툰으로 오면서 여성체로 등장했다.[42] 지저 문명이 만들어낸 던전들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던전. 지저인들은 이곳을 성지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게 붕괴하면서 지저문명은 더이상 오러를 수급할수 없게 되면서 몰락했다.[43] 다만 최후의 던전을 깬 7영웅은 멤버들이 다들 인간의 한계 수준이라 마왕성 공략같은 느낌으로 포지션을 나눴을 뿐 전천후로 활약했으나 괴물왕 공략을 위한 7영웅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서문엽만이 오러화를 통해 유의미한 타격을 입힐 수 있었기에 철저하게 서문엽을 서포트하기 위한 멤버로 구성되었다. 대사제, 여왕, 서포터 조승호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강한 일격으로 괴물왕의 주의를 돌리고 바로 전장에서 벗어났다.[44] 소멸광선으로 데미지는 무리라도 시선을 돌리는 정도.[45] 분신으로 죽을 염려없는 한방 공격수.[46] 얼음 봉인으로 2,3초 묶는것과 얼음벽으로 괴물왕의 공격을 2,3초 지연.[47] 대사제 오러 보충과 시야 공유를 이용해서 괴물왕의 움직임을 계속 서문엽에게 전달.[48] 얘들은 초인으로 각성해도 공만 찬다고 한다. 때문에 배틀필드의 위상은 서문엽 귀환전의 한국과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