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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논란 및 사건 사고/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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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0년
2.1. 제국무산전기 표절
2.1.1. 비평 축소 논란
2.1.1.1. 비평, 비판 축소 관련 논란
2.2. 천룡전기 표절 논란2.3. 질풍신뢰 표절 논란2.4. 팬픽 논란
3. 2013년
3.1. 유료 연재 논란
4. 2016년
4.1. 전자정령 복귀 논란
5. 2017년
5.1. 이 게임 실화냐? 스카이림 표절 논란5.2. 작가 자살 시도와 악플 논란5.3. 온후 작가 표절 의혹과 강호정담 글삭제 논란
5.3.1. 글삭제 이후5.3.2. 불법 다운로드?
6. 2018년
6.1. 치프 프로듀서, 음악의 신 표절 논란6.2. 극야의 군주 표절 논란6.3. 온후 작가의 나 혼자 영구정지 표절 논란6.4. 윤민우 작가의 프로듀스 나노머신 표절 논란6.5. 클리어 확률 제로 표절 논란6.6. 니콜로 작가의 초인의 게임 글자수 논란6.7. 달편 작가의 나혼자 탑스타 표절 논란6.8. 띵식 작가의 천마의 손자가 되었다 표절 논란6.9. 문피아 직원 이중 계정 사용 사건
7. 2019년
7.1. 마하라지의 다중 아이디 의혹 사건7.2. 유료 소설 해외 무단 배포 논란7.3. 성인 웹소설 축소 논란

1. 개요

문피아의 2010년대 사건 사고 및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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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0년

2.1. 제국무산전기 표절

2010년 3월 8일 감상란과 비평란 운영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사실 오래 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선 감상란과 비평란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강했는데 그게 이번에 아예 사건으로 터진 셈. 이 논란은 2월말 감상란 등에 《제국무산전기》가 미국 드라마 《ROME》을 표절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다. 3월 1일, 《제국무산전기》의 저자 '허담'이 감상란에 이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원칙적으로 감상글이 아닌 글이므로 지워져야 했으나 운영진은 이 글을 방치하다가 뒤늦게 삭제한다.

2010년 3월 7일 '구주일섬'이라는 유저가 《제국무산전기》와 《ROME》 유사성에 대한 글을 감상란에 업로드하였으나 사전에 아무런 경고 조치 없이 비평란으로 이동후 비평 high란으로 이동되었다. '구주일섬'은 같은 글을 다시 감상란에 업로드하였으나 감상란은 비평란이 아니라는 이야기와 함께 비평란으로 옮겨진다. 또한 비평란은 high와 low로 나눠져있었는데 추천과 반대를 둘다 20개씩 넘게 먹어 비평 high와 비평 low 두군데로 동시에 옮겨진다(...).[1]문제의 글

무수한 논란을 낳은 《제국무산전기》는 전 7권으로 완결되었고, 작가의 사과문만 올라올 뿐 표절 논란은 흐지부지 되었다.

2.1.1. 비평 축소 논란

한편 2010년 3월 8일 이 논란에 대해 운영진이 감상란=추천란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일로 공지로 감상란에서 비판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정책이 바뀐다. 참조 실은 이 이전부터 올라왔던 공지이며 다시 한번 강조한 것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감상란이 추천란이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가 맞지않는 게 사실. 이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추천란으로 바꾸자는 얘기도 많았지만 바뀌지 않았다.

이후 정책의 변경과 함께 비평란이 분리되었으며 외부검색이 되지 않는 등 의도적으로 외부 노출을 줄이게 된다. 동시에 감상란과 비교할 때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며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었단 평을 듣게 된다.
2.1.1.1. 비평, 비판 축소 관련 논란
한편 해당 논란을 필두로, 문피아측은 사이트 내에서 비평, 비판을 한동안 금지하거나 축소해오는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되곤 하였다.

과거 감상란에서의 비평 금지 관련 논란이 대표적. 당시 문피아의 작품 노출과 소개는 연재한담과 감상란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감상 카테고리에선 비평과 비난또한 이뤄지곤 하였다. 칭찬과 비판, 비난이 공존했던 것.

이에 대해 문피아측은 초보자나 현역 작가에게 비판과 비난보다는 칭찬을 퍼부어 더 많은 글을 쓰게 해야 시장이 살아난다는 의도[2]로 작품 감상란 이용시 비평을 금지시키고 우호적인 감상만 허용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비평들은[3] 비평란이라는 카테고리로 격리수용시키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비평란의 노출을 의도적으로 줄였다던지, 무분별한 비난이 아닌 비평 그 자체를 축소시킨다거나, 위에서 언급된 분리 및 금지의 논리에 대한 지적[4] 이 이어지며 논란이 생긴 바 있다. 비추천글, 비방글은 반려중입니다

한편 비평 제어를 통한 시장의 확대라는 구상은 죽어가는 대여점 소설들을 살리는데에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그와 별개로 웹소설시대가 도래하고 새로운 독자가 유입되며 전체 파이가 커지는것으로 장르소설 시장은 부활하게 되었다.

해당 사건 이후로도 문피아는 계속해서 비평을 축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1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도 비평란은 규모있게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비평란보다는 칭찬 위주인 추천하기 게시판 위주로 작품이 소개되고 노출, 리뷰되는 상태이다.

한편 이 점은 다른 플랫폼들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비평과 비판은 별도의 카테고리, 노출없이 댓글 혹은 독자 커뮤니티상으로 대체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양판소 문제점,웹소설 문제점항목 참조

2.2. 천룡전기 표절 논란

2010년 5월 12일, 다시 표절 논란이 일어난다. 《천룡전기》의 작가 '악필서생'이 이탈리아 소설 《검의 대가》의 일부 문장들을 약간만 바꾸어 그대로 썼다는 이야기다. 참고링크 이후 《주원장전》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붙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어느 구절을 어떻게 표절했다는 것인지 사실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장편소설인 천룡전기와 달리 주원장전은 두껍기는 해도 1권짜리 소설이라 주원장전을 그대로 베낀거라는 비판의 내용을 그대로 믿기는 좀 어렵다.

이에 대해 저작인 '악필서생'은 《검의 대가》의 문장들을 일부 표절하였음을 인정하며 연재 당시에 저작권 문제로 인한 심적 부담감과 고통 때문에 작금의 현실을 조롱하고자 표절을 하였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사과를 하기보단 변명에 급급해 문피아 내부의 표절 이야기는 가속되었고, 《천룡전기》를 연재하던 악필서생의 신작 《탈라한》의 연재 게시판이 삭제되고야 말았다. 참고

2.3. 질풍신뢰 표절 논란

2010년 5월 20일 다시 표절 논란이 터졌다. 단순한 클리셰인지 표절인지는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해야 할 듯. 이 소설은 작가가 인정도 하지 않았고 독자들의 의견이 분분해서 판단이 어렵다.

2.4. 팬픽 논란

비슷한 시기인 2010년 5월 24일경 팬픽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패러디 소설연재하는 건 좋은데 허락은 받고 했냐'라는 요지의 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병림픽이 진행된 것. 덧붙이자면 조아라와 달리 문피아엔 팬픽이 연재된 경우가 극히 드물며, 연령대 때문인지 인기도 거의 없다.

논란이 된 소설은 《비뢰도》 팬픽인 《탈혼경인》인데, 팬픽 작가인 '구로수번'이 현역으로 군입대 상태라 바로 반응할 수 없었으므로 바로 대처하지 못했다. 나중에 팬픽 작가는 해결을 위해 원작 작가에게 허락을 받았지만, 문피아 운영진의 반응에 기분이 상했다며 문피아에서 해당 팬픽을 삭제하고는, 연재 사이트를 조아라로 다시 옮기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수그러드나 싶었던 논란이 다시 시작되었고, 결국 문피아는 팬픽에 대한 규정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

이후 《탈혼경인》의 작가인 '구로수번'을 옹호하던 작가 '네크로드'가 문피아 내 작가 모임인 연무지회[5]에서 강제 탈퇴당하고 '구로수번'을 옹호하던 '프리시커'와 동일 IP를 사용하던 '레디오스k'도 강제 탈퇴당하면서 '연무공적'으로 지정되어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부터 좋은 관계는 아니었던 무협 갤러리와 문피아 사이에서 2010년 6월 2일 분쟁이 일어났다. 팬픽 논란과 관련되어있으며, 무협 갤러리에서 문피아를 테러하자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것이 발단. 공지로도 이미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틀어진 뒤, 시간이 흐르면서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관련 공지

3. 2013년

3.1. 유료 연재 논란

2013년 7월 9일 E-BOOK연재란이 개설되었음이 공지되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10일 플래티넘이 오픈되었다.

문피아 이용약관 21조에 1. 스트리밍 유료서비스의 사용기간은 사전에 별도로 표시되지 않는 한, 구매일로부터 1년입니다. 해당 기간이 경과한 유료서비스는 이용권이 소멸되며 보유목록에서 삭제됩니다.라고 되어 있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문피아 측은 한 이용자의 게시물에 약관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댓글을 한 번 달았을 뿐, 이용약관 변경이나 이에 대한 공지 게시물을 올리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댓글보다 약관이 우선이라며 구매한 내용을 1년 후엔 못 보게 된다는 걱정으로 구매를 보류하는 사람이 많았다.

2013년 10월 7일에서야 유료이용약관을 신설했다. 신설된 약관은 문제가 된 부분을 "구매한 유료서비스의 사용기간에 대하여는 사전에 별도로 표시되지 않는 한, 해당 유료서비스가 지속되는 동안 유지됩니다. (16조 1항)"로 변경하고, 기존 이용약관의 1년 제한 부분은 삭제하였다. 이런 약관변경도 자발적인 것이 아닌 문피아의 늦으면서 늦고 달팽이가 기어가는 것보다 느린 대처에 화가 난 독자의 불만글 문피아는 독자를 기만하는가?(약관관련)이 화제가 되자 며칠 후에 수정했다.[6]

결제 오류가 잦아서 이에 대한 문의 글이나 불만 글이 많이 올라온다. 아예 결제 자체가 안 된 경우는 그나마 나은데, 돈은 빠졌는데 구매는 안 되었다거나, 이중 과금(잔액이 부족한데 이중 과금이 되는 경우 잔액이 마이너스가 된다)이 되거나, 분명 전에 구매해서 읽었는데 다시 보려니 결제해야 볼 수 있다는 글도 많이 올라온다.

유료연재 초창기에는 연재주기를 관리하고 연재주기가 늘어지거나 연중하는 경우 페널티를 먹인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 버렸다.현재는 독자들의 글로 간접확인만 가능하다. 원래는 전액 환불규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연재를 멋대로 중단해도 별다른 페널티가 없었기 때문에 연재주기를 어기는 작가들이 하나둘씩 생겨나서 이에 대한 독자들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었다. ## ## ## ## 문피아 운영진이 뭔가 조치를 취하기는 한다고 하는데 독자들에게는 공개를 하지 않아 알 수가 없다가, 2015년 4월 2일부터 이에 대한 조치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유료연재 연중시에는 신작 등록을 금지하고 기존 작품의 추가 유료 전환도 금지한다고 한다. 또한 고료지급이 정지되어 사실상 작가는 수입이 끊긴다.

2014년 3월 20일 플래티넘 최고의 인기작가인 약먹은인삼(닉네임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필명이다)이 문피아 독점을 풀고 네이버 연재를 시작한데다가 네이버에 연재된 분량이 문피아보다 3회 더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피아와 약먹은인삼을 성토하는 글로 강호정담이 도배되기 시작했다. 2015년 6월 유료연재작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리메이크와 연중을 계속 해오던 약먹은인삼이 기존의 리메이크 연재를 포기하고 리메이크 전 상태로 복귀하여 연재를 하겠다는 선택을 하여 한동안 잊혀진 유료연재작의 리메이크와 연중에 대한 대응책 논란이 시작되었다. 장기간 지속되어온 논란으로 인한 답이 없다는 의견과 2015년 6월 1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문피아 서버 업그레이드 부작용으로 한 달 가량 지속된 문피아 이용 불편 문제로 인하여 잊혀진 상태이다.

유료연재가 시작되었을 때는 이렇게 운영하면 망한다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7] 매출이 연일 증가하면서 유료연재는 잘 굴러가고 있다. 레진 코믹스처럼 시장자체가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슈로 인한 매출감소를 시장증가로인한 매출증가가 덮어주기 때문인거 같다.

4. 2016년

4.1. 전자정령 복귀 논란

문피아 측은 소비자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분쟁을 겪는 와중 기존 정담지기가 개인문제상 물러나게 되자 문피아 직원을 새로운 정담지기로 선출하게 된다. 하지만 정담지기를 새로 정하는 정도로 문제가 해결되기엔 문피아에 대한 신뢰도가 이미 바닥을 기어다니는 상태. 새로운 정담지기는 소비자와 문피아 간의 깊은 골을 메우는데 실패하고 혼란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결국, 커뮤니티에 대한 문피아의 관리능력이 실질적으로 마비 된 가운데, 문피아는 과거 무료사이트 시절 게시판을 관리해주던 전자정령이란 인물을 불러오는걸로 문제를 해결하려한다는 새로운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전자정령은 옛날 방식의 운영에 익숙한, 즉 권위적으로 사용자를 다루며 관리자가 독재를 하는 방식에 익숙한 인물이었다. 그것은 2월 15일날 전자정령이 복귀를 하며 남긴 글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자정령입니다.'에서부터 분명히 드러났다. 이 글에서 전자정령은 게시판 이용자들에 대해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를 실망시키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태연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일어나지 않게 할겁니다.', 등의 발언을 일삼았는데, 관리자라기보단 수학여행 조교에 더 어울리는 모습이였다. 일부 회원이 그에 반발하자 전자정령은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컨셉이라는 걸 아실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변명했지만, 그 발언마저 2가지 면에서 상당한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1. 게시판 이용자가 타 회원(그게 관리자라 할지라도) 컨셉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
2. 컨셉이라 하지만 사실은 컨셉이 아니었다.

전자정령은 드문드문 이런저런 활동을 벌이다 27일날 정담엔 정치글을 올릴 수 없다는 규정에 대한 글을 하나 올리게 된다. 재밌는 것은 전자정령의 그 글 바로 6칸 아래에 정치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푸르미르라는 한 회원은 그걸 보고 '일하는 척 진짜'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규정만 올리고 규제는 안 하는 전자정령에 대한 엄연한 비판이었다.

그런데 전자정령은 그 푸르미르란 회원에게 경고를 먹인다. 이유인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느껴져서. 전자정령은 그것에서 멈추지 않고 글을 이어가며 정담 사용자 나머지에게 또한 공포 분위기를 잡으려 시도하는데, 그 중 일부를 아래 발췌.
너무도 많은 분들이 제 옛날 모습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 운영방식은 상당히 하드해서 예전부터 활동하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전 문피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불량사용자를 등재시킨 운영진입니다.#
쳐 낼땐 쳐 내고, 놀 때는 노는 것.
그게 제 모습입니다.
예전 제가 일하던 방식 그대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전자정령의 그러한 태도는 정담에 헬게이트를 열었다. 정담을 이용하던 많은 사용자들이 '이게 무슨 쌍팔년도식 조교질이냐'라면서 강한 반발감을 표하고 쉴더들은 그런 반발에 대해 '니들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니 전자정령님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라 말하며 옹호를 하는 가운데 짧지만 격렬한 논쟁이 오갔다. 그러자 29일 오후 2시무렵, 전자정령은 다시 새로운 글을 올려 자기를 비판한 사람들 거의 모두에게 경고를 날린다. 사유는 게시판의 화합을 해쳤다는 것.

실제 정담에서 전자정령에 대해 매우 원색적인 비난을 가하던 사람들이 있던건 사실이다. 전자정령을 중2병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그런 원색적인 비난을 하지 않고 비판을 재기한 사람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받았는데, 그건 어떻게 봐도 납득하기 힘든 처사이다. 게다가 그 논쟁이 애초에 전자정령의 괴이한 처벌과 쌍팔년도식 군기잡기 때문에 벌어진거란걸 감안하면 더욱 납득하기 힘들 것이다.

즉,

1. 전자정령은 관리자이기 때문에 어떻게 봐도 게시판의 화합을 해치는 것 같은 공포 분위기를 잡아도 되고,
2. 그런 전자정령이 자의적으로 제재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행위는 게시판의 화합을 해치는 것이다.

19일 14시 48분, 전자정령은 자기가 일으킨 제재의 폭풍이 오히려 더 큰 반발만 불러오자 다시금 새로운 글을 올렸다. 그 글에서 전자정령은 '강호정담란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보고 있는 곳입니다.', '본인의 권리는 주장하면서 남의 권리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이기적인 일은 없을 것입니다.' 등의 발언을 하며 반발하는 회원들을 이기적이라 매도했는데, 애초에 왜 그런 반발이 있었던가? 지금 이 반발이 정치글 금지 때문에 일어난 것이던가? 만약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면 전자정령은 눈이 먼 장님일 것이고, 만약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 전자정령은 상황을 알면서도 자기비호를 위해 헛소리를 늘어놓는 것이다.

19일 14시 54분, 전자정령 쉴더중 한명인 '바람의별'이 경고를 받았다. 바람의별은 전자정령을 비판하던 회원들을 싸잡아 '쓰레기'라 불렀는데, 희한하게도 처음 제재의 바람이 불 때는 경고 하나 받지 않고 넘어갔다. 그러자 그것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바람의별은 '나 그냥 경고 줘요, 쟤네 입 좀 다물게'라는 식의 글을 하나 올리게 됐다. 그런데 전자정령은 그 글에 나타나 댓글로 바람의별에게 경고를 줬는데, 그 모습이 마치 뭘 잘못해서 주는게 아니라 달라고 해서 주는 것이다라는 식의 태도였다. 이 헬게이트에 발을 담그지 않고 있던 터베란 회원마저 그 모습을 보고는 '그건 너무 편향적이지 않냐'라고 비판을 할 정도.

이제는 무료가 아니라 유료인만큼 문피아는 사용자를 사용자가 아니라 소비자로 봐야만한다. 하지만 전자정령은 어떻게 봐도 사용자를 여전히 사용자로 보는 것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 회원의 말을 빌리자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그런데 이건 아예 누군가의 왕국인 것 같네요.

5. 2017년

5.1. 이 게임 실화냐? 스카이림 표절 논란

간단한 이해를 위한 링크 1
간단한 이해를 위한 링크 2
아카이브 링크

2017년 8월, 문피아 공모전에서 극후반부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8] '파르나르'라는 작가의 '이 게임 실화냐?'라는 제목의 소설이 게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용어 및 초반 전개와 굉장히 흡사하여 표절이라는 의견이 올라왔다. 그밖에 표지도 스카이림의 공식 아트와 똑같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작가가 황급하게 바꿔서 현재는 다른 표지다.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들중 오마쥬나 패러디, 혹은 팬픽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문피아는 팬픽인 '탈혼경인'을 퇴출시킨 적이 있다. 심지어 '탈혼경인'은 유료화 예정이 없던 작품이고 '이 게임 실화냐?'는 작가가 당당히 유료화 예정을 할 것이라는 언급마저 했다.

이번 일로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중인 다른 소설들도 리그 오브 레전드무직전생, 애로우 등 외국 작품들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언급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미래소년' 작가의 '내가 슈퍼맨이 되던 날'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슈퍼맨 표절 소리를 듣고 있으며, 문피아 말고 조아라의 다른 소설들도 언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원래 한국 장르소설이 표절 천국이었는데 왜 '이 게임 실화냐?'만 가지고 이러냐?"는 쉴드나 조롱(...)이 나오고 있다.

한편 파르나르 작가는 이번 일에 대해서 "분탕(...)은 공지에서 해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비판측 의견을 죄다 분탕으로 취급해서 또 논란이 생겼으며, 이후 그 '분탕' 댓글들이 공지에 달리자 공지를 삭제해서 모든 비판 댓글들을 한방에 지워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8일 꿋꿋이 51화가 올라왔다. 그리고 재활용의 미학이라는 작가의 말이 올라와 또다시 공분을 샀다. 그리고 18시 44분 내 잘못은 없지만 일단 사과해 주지풍의 사과문을 올렀다. 결국 9일 되어서 사과문을 제외한 모든 연재분이 삭제되었다.

12일, 강호정담 게시판에 변명 아닌 변명을 싸질렀다가 삭제하고 도망쳤다는 제보가 있어 추가한다.
[일반] 이 게임 실화냐?에 대해.
작성자 파르나르
작성일: 2017-08-12 04:03:37 수정일: 2017-08-12 07:42:18

가장 궁금해하실 내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바...
저작권법에 전혀 걸리지 않습니다.

더 로그가 표절 논란이 일어났을때 표절 경고를 먹은것은 "디엔디 룰"이라고 불리는 디엔디 전채적인 시스템을 아무런 사전 보고 없이 그냥 썻기에 문제가 된거지, 더 로그의 스토리 자체가 문제가 된것은 아니었습니다.

논란이 된 S게임 용어들도 저작권법으로 묶여있지 않고 유사성마저 떨어져서 법적으로 전혀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도 마찬가지.
저작권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음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링크까지 걸며 공격이 들어왔을 때, 그냥 무시하고 갔어도 유료화는 지장 없었습니다. 선호작과 조회수는 그 와중에도 계속 오르고 있었습니다. (당일 지표를 확인해보시면 압니다.)
그런데도 연재를 접게 된 이유는 여러 작가님들이 지적하셨듯 '창작'이란 측면에서 크게 어긋났다고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표절이란 단어가 독자 입에서 나온 시점에 이미 잘못된 작품이었습니다.

이유와 과정이 어쨌든 빌미와 문제를 일으킨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모든 작가님들께 사죄드리고 건필하십시오.
이후 2017년 11월 10일, 작가 파르나르는 괴물BJ라는 신작으로 복귀했다.

5.2. 작가 자살 시도와 악플 논란

2017년 10월 16일, 문피아 운영진이 모든 회원들에게 보낸 전체쪽지 때문에 일어난 논란이다.
길고 길었던 추석도 지나갔습니다.
문피즌 여러분들께서는 좋은 추억이 가득한 추석이셨기를, 또 행복이 영그는 그런 시간이셨으면 합니다.
오늘 전체 쪽지를 돌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서입니다. 그 사건이 발생한 후,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또 여러 사람과 의논을 해봤지만 이대로 넘어가면 안 될 듯하여 문피아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이 글을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작가 한 분이, 악플에 시달리다 작품 게시판을 접고, 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아는 사람이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급히 119에 연락하여 참혹한 사태는 면했습니다만, 조금만 신고가 늦었다면 끔찍한 일이 현실이 될 뻔했습니다. 119가 도착했을 때, 방안은 피가 낭자했고 연락을 늦게 했다면 출혈 과다로... 심각한 상황이 되었을 거라고 합니다.
정말 남의 일로 생각했던 일을 우리는 TV, 인터넷 뉴스에서 보게 되었을 뻔하였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식은땀이 흐를 일입니다.
다시는 재발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래 문피아는 물론이고, 인터넷 자체의 악플이 심각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다른 곳과 달리 글을 보는 곳입니다. 조금은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자리를 빌려 간곡히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마음에 안 드는 일, 언제나 있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표현만은 조금 더 순화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문피아에서도 이번 일을 계기로 악플에 대한 대책을 숙고하고, 악플이 달리지 않을 환경을 조성하며, 캠페인을 벌이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이 전체쪽지의 내용으로 요약하자면 '문피아의 작가 한 명이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 시도를 하였다. 악플을 다는걸 자중해달라.' 인데,[9]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문피아는 '비평게시판'을 '나쁜 감상 올리는 곳'이라고 할 정도로 친작가주의적 성향의 사이트이며, '악플'의 기준이 상당히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이게 2017년부터 그런게 아니라 2006년에 이미 비평란에 비방글[10]은 물론 비추천글도 금지한다는 공지가 있었을 정도로 독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비추천글, 비방글은 반려중입니다 이 공지대로라면 비평란에는 작품의 질과 상관없이 중립적으로 평가하거나 추천하는 글만 올려야 되는데 그게 올바른 비평인가?

가령 작품의 오탈자나 설정오류, 개연성 등을 지적하는 댓글이나 정당한 비판 댓글마저 악플이라고 부르는 작가들도 있기 때문에 악플의 기준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작가에게 생긴 피해는 문피아가 발벗고 나서 주면서, 독자들에게 생기는 피해나 작가들이 저지르는 여러 부당행위에 대한 제재나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편의 논란도 조금 있다.

가령 위에서 언급된 '이 게임 실화냐?' 표절건의 경우, 작가 스스로가 소설을 삭제한 것이지 문피아가 직접 소설이나 작가에게 뭔가 조치를 취한 것은 아니다.

또한 문피아 규정상 연중이 심한 작가는 닉네임을 바꿔서 새로운 소설을 연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소설 중간부터 스토리 진행을 쓰기가 힘든 작가는 과거를 감추고 신작을 쓸 수 있다는 것이며, 독자들은 그 작가가 나중에 연중할 것인지 아닌지 모르고 계속 그 차기작을 돈주고 사서 볼 가능성도 있다. 연중이 심한 토가시조차 헌터헌터 때려치고 신작 연재하진 않았는데

그밖에 문피아의 일부 유저들은 이런 쪽지를 전체쪽지로 보낸것에 대해서 문피아는 모든 유저들을 잠재적 악플러로 보고 있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자살 시도라는 워낙 충격적이고 악플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유저들도 많아서 문피아가 보낸 전체쪽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문피아가 작가들에게 주는 여러 특혜와 별개로 보는 유저들도 많이 있어서 서로 논란이 되었다.

5.3. 온후 작가 표절 의혹과 강호정담 글삭제 논란

2017년 12월 14일, 온후 작가의 60억년 건축한 남자라는 소설이 일본 만화인 500년 박스와 소재 및 줄거리가 비슷하다는 의혹이 판타지 갤러리와 문피아 강호정담에 올라왔다. 판타지 갤러리의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그런데 문피아 강호정담의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린지 1시간도 안 돼서 운영진에 의해 삭제되었고, 올린 사람이 삭제에 의해 당황하는 글을 따로 강호정담에 적었는데 그것마저 몇분만에 삭제되었다.

이에 대해 문피아를 비판하는 글들이 또 강호정담에 올라왔으나 올라오자마자 죄다 바로 삭제되고 있기 때문에 글을 보고 싶으면 올리자마자 아카이브를 만들어야 할 지경이다.

그리고 3일 후인 17일, 판타지 갤러리에 올라왔던 의혹 개념글마저 삭제되었다.

그밖에 온후 작가가 과거 연재했던 거신사냥꾼마저 약먹은인삼 작가의 소설인 Spectator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거신사냥꾼은 별다른 문제없이 잘만 연재했고 잘만 완결냈다.

5.3.1. 글삭제 이후

사태를 대충 파악한 문피아 회원들은 대놓고 작가의 이름이나 작품 이름을 언급하진 않고 '그 작가', '그 작품' 이런 식으로 돌려서 언급하고 있으며, 또한 제대로 된 비판이나 표절 의혹 등은 거의 없고 비판이라 보기 힘들 정도의 약한 비판이나 문피아의 체재에 대한 불만 글 정도만이 올라오고 있는 덕분에 몇몇 글들은 삭제되지 않고 있다. 예시들: *, *, *,
*, *, *, *, *, *, *, * 아카이브들은 이쪽: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아카이브

이와중에 "재미만 있으면 표절해도 상관없다."라는 글마저 올라왔다.[11] * 아카이브

5.3.2. 불법 다운로드?

그런데 '500년 박스'는 한국에 출간되지 않은 만화이다. 즉, 작가가 일본 거주중이거나, 일본에서 누군가가 선물로 보내주었거나 하는것이 아니라면 불법 공유 즉, 불법 다운로드만 읽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구글에서 오백년박스로 검색하면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오백년박스 재미있게 보세요.라면서 불법 다운로드를 언급하는 글마저 올라왔다. 아카이브

하지만 문피아는 소설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서 엄격한 사이트로 2017년 10월, 문피아 소속 작가가 아닌 설봉의 소설 불법 텍본에 대하여 논란이 되었을때 여러 문피아 회원들이 불법 텍본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예시1, 예시2, 예시3

그러나 500년 박스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비판이나 의혹 등은 전혀 없는 상태이다.

6. 2018년

6.1. 치프 프로듀서, 음악의 신 표절 논란

링크

6.2. 극야의 군주 표절 논란

문피아의 유료 연재작 극야의 군주의 표절의혹이 제기되었다.

중국의 소설을 번역해서 그대로 유료로 연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저들은 이를 문피아에 문의를 했으나, 문피아 측은 안일하게 대응했다. 요약하자면 우린 번역 안할 거니까 표절제보 하고 싶으면 원문 번역해서 갖다주라고 요구한 것.

결국 누군가 원문을 비교한 자료와 함께 제보를 했고 그제서야 접수가 되었고 문피아가 작가의 해명을 듣고 조치를 취했다. 작가는 극야의 군주에서 중국 원작을 참조하면서 중국 출판사에 허락을 구했으나, 합의하지 못했으며 허락을 맡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 답했다고 한다. 문피아는 극야의 군주에 대한 서비스 종료, 작가를 불량 등록자로 지정, 극야의 군주 구매자에 대한 환불을 실시하여 사태를 끝냈다.

6.3. 온후 작가의 나 혼자 영구정지 표절 논란

온후 작가가 쓴 나 혼자 영구정지가 토이카 작가가 쓴 나 빼고 다 귀환자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어나 문피아가 1차적으로 유료연재 승인을 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링크 온후 작가는 계속 무료 연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나 혼자 영구정지 2월 20일 연재분에서 문피아의 판타지 소설가, 목마 작가가 쓴 쥐뿔도 없는 회귀의 등장인물 하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생겼고, 이 사실을 안 목마 작가가 판타지 갤러리에 글을 올린다.(현재는 삭제된 상태) 그 와중에 나를 죽여줘 시그널 이 글들이 이토방과 문피아 강호정담에 퍼진다. 이 글의 영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2월 21일, 온후 작가는 나 혼자 영구정지의 연재중지를 공지한다.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쪽(주로 작가가 여론조작을 하는 나 혼자 영구정지 댓글창)에서는 소재만 유사할 뿐이다, 문장을 베끼지 않았으니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이다.[12] 반면,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쪽(문피아 강호정담, 이토방 도서게시판, 판타지 갤러리)은 설정, 전개, 소재, 몇몇 등장인물이 거의 똑같으니 표절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6.4. 윤민우 작가의 프로듀스 나노머신 표절 논란

2018년 3월에 문피아 강호정담 게시판에 한 독자가 올린 저격글로 시작된 표절 논란. 링크

프로듀스 나노머신과 탑 매니지먼트를 모두 읽어본 독자가 두 글의 유사성을 느끼눈치채고 서로 비슷한 문장을 찾아내 비교글로 올리게 된다. 13개의 예시가 올라왔는데 [13] 모두가 표절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몇 가지는 문단구조와 대사, 표현방식과 캐릭터의 유사성[14]까지 모두 동일해 빼박으로 보여지고 특히 아래 문장이 크게 논란이 되었다.
[프로듀스 나노머신]
못박히듯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정수현 전무의 목소리가 막 쪄낸 감자처럼 파근파근하다.
[탑 매니지먼트]
이송하가 물었다. 막 쪄낸 감자처럼 파근파근한 목소리다.
저격글을 읽어본 다수가 막 쪄낸 감자처럼 파근파근 하다 라는 생소한 비유를, 심지어 목소리에 비유한 것마저 동일한 점에 의문을 나타내었고 결국 윤민우 작가가 해명글을 올리게 된다.#[15][16]

그리고 저격글이 올라온지 3일만에 문피아에서 표절에 대한 입장을 공지했다.
<프로듀스 나노머신>의 문피아 서비스를 즉시 종료한다.
해당 작품의 작가인 윤민우 님을 엄중 경고 및 제재를 취한다.
구입한 고객님들께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필요한 조치를 시행한다. (3월 마지막 주내 전체 환불 처리).
위에 언급되었던 [나혼자 영구정지] 표절 논란 이후 문피아에서 표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에 임할 것을 공지 했었는데, 첫 케이스로 잡힌 것으로 보인다. 공지사항 1번 내용으로 처리된듯.

결국 윤민우 작가는 유료로 전환한 125화 짜리 작품을 내리고,[17] 작품으로 번 수익금까지 토해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문피아 전액 환불의 역사로 남게 된다.
(단 환불된 골드가 30일 제한)

6.5. 클리어 확률 제로 표절 논란

대문호의 클리어 확률 제로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6.6. 니콜로 작가의 초인의 게임 글자수 논란

2018년 6월 문피아의 연재 소설중 하나가 글자수가 5천자가 안된다는 지적이 올라오면서 생긴 논란. 정확하게는 이토방, 복돌 싸이트에 올라온 것을 문피아 유저가 강호정담에 링크하였다.##

문피아 규정상 유료 연재는 1편당 글자수 5천자 이상이여야 하는데, 띄어쓰기 등으로 5천자가 안되는 것을 5천자가 넘는 것으로 뻥튀기를 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지적하는 사람도 얼마 없었으며, 문피아 측에 직접 문의한 유저도 있었다.## 그러나 문피아 측에서 "5천자는 권장 사항이지 필수가 아니다." 라고 답변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답변1, 답변2

이후 강호정담란에 많은 논란글들이 올라오자 금강 작가가 직접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링크 원문은 아래와 같다.[18]
의도치 않은 논란이 생길 듯 하여 제가 나왔습니다.
직접 나서서 답변 하는 게 맞을 듯 해서...(아무래도 책임자이니까요.)
일단 논란이 생긴 부분 처음 접하고 많이 난감했습니다.
잘못된 점은 그게 무엇이든 바로 잡겠습니다.
또한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다만 실제와 다른 점이 있는 듯 하여 첨언하겠습니다.
(만약 질문이 달린다면 따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만, 제가 지금 많이 바쁜 관계로 실시간 답변을 달 수는 없어 댓글 허용을 잠그고 글을 올리니 이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근래에 하루 2시간반에서 3시간 반 정도만 자고 사는 지라... 앞으로도 보름 정도는 그렇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1. 논란 중 글자 수에 대한 오류
79화 - 4351자
78화 - 4051자
77화 - 3881자
라고 외부에도 여기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문피아 시스템상 이건 허용이 되지 않는 범위내입니다.
제가 직접 확인을 지금 해봤습니다.
(카피후, 한글에 붙여 불필요한 스페이스가 있는지까지 확인 후 글자수를 확인하였습니다. 한글 2018에서는 글자 계산이 바로 됩니다.)
79화 - 4351자→5516자
78화 - 4051자→5198자
77화 - 3881자→4974자
현재 여기 올라간 글자수와 숫자가 많이 다릅니다.
해서 청어람에 논란이 생긴 후 추가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하도록 하였고,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 전과 지금이 다르다면 알려주시면 확인해보겠습니다. 그 전에 읽지 않아서 같은지 다른지는 제가 알지 못하는 일이라서 지금 있는 숫자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해보고 심각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체 왜 저런 일이 생긴 건가?
만약 더 올린 게 없고, 처음부터 저런 상태였다면 저렇게 된걸까?
고민하다가 한글에서 아예 스페이스 공백을 다 없애보았습니다.
77화가 3881자가 나옵니다. 악의적인 조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다잭브란트같은애들이네.”
서문엽이작은목소리로중얼거렸다.
하나같이옛날에발이느려서안뽑았던잭브란트같은탱커들이었다.

이런 식이 되면 위의 숫자가 만들어집니다.
78화도 해봤습니다. 4055가 나오네요. 위 숫자와 비슷합니다.
하는 김에 다 해보죠. 79화는 4351이 나옵니다.
결국 이번 사태는 오해에서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일로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도 저렇게 아예 띄우지 말라고 하는 건 아닐테니까요.
이렇게보면, 이번 일의 당사자인 니콜로님의 경우는 상당히 억울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누구도 글자 사이의 공백에 대해 노카운트로 태클을 걸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이 이야기는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새로운 추가가 없다는 가정하에 성립되는 이야기입니다.)

2. 왜 5천자이하의 글이 올라갔나.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심이 있었고, 아주 많은 항의를 CP들에게서 받고 있는 상태였었습니다. 1회당 5천자라는 제한을 두는 곳이 문피아가 거의 유일합니다. 그러니 다른 곳에서는 1회로 등록된 것이 3천자수준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피아에서는 글자수 제한으로 올릴 수가 없다. 해결을 해달라고 하여 초반에는 글자를 더 추가하여서 올리는 걸로 하기도 했는데... 그럼 문피아만 1회 분량이 다른 곳과 다르게 (더 많게)되어 다시 항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어 외부 연재가 먼저 된 글은 아예 문피아로 들어올 수가 없게 되었더랬습니다.
하지만 독자는 더 많은 글을 보고 싶어했고, 결국 외부에서 그렇게 연재한 글은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CP에게는 1권 분량의 범위 내에서 약간의 재량을 부여하여, 필요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로 지금까지 분량체크에서 문제가 생긴 적은 없습니다.
문피아의 독자분들은 지금 보시듯 그런 부분에서 아주 예민하여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3. 향후 대책.
제가 개발팀장과 이야기를 이미 한 상태입니다.
글자와 글자사이의 공백(스페이스)가 필요이상으로 들어가는 건 지금까지와 같이 막지 않습니다. 혹시 의도가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렇게 글자 사이에 스페이스가 하나 이상 들어간 경우에는 노카운트로 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그럼 1. 2. 3. 이렇게 한 칸을 띄우는 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1. 2. 이렇게 띄웠다고 하더라도 의도가 있을 수 있으니, 이걸 못하게 막지는 않지만, 가운데의 스페이스는 최초의 1칸을 제외하면 모두 노카운트로 처리가 되어 누가 일부러 늘리려고 해도 늘릴 수는 없게 되겠지요.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개발이 완료되고 적용 처리가 될 예정입니다.

어떤 논란이 제기되면 대충 넘어가지 않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찾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오해없이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요약하자면
  • 1편당 글자 수가 5천자 이하라는 오해가 생긴 것은 띄어쓰기를 전혀 하지 않았을 경우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는 문피아 유저입니다" 라는 문장의 경우, "저(1)는(2) 문(3)피(4)아(5) 유(6)저(7)입(8)니(9)다(10)" 즉 10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중간의 띄어쓰기를 포함하기 때문에 "저는(글자에 포함)문피아(포함)유저입니다" 실제로는 12글자가 되며, 이번 논란이 된 소설 역시 띄어쓰기를 포함하면 5천 글자가 충분히 된다. 그리고 애초에 출판기준이든 시나리오 기준이든 모든 문학작품의 글자수는 띄어쓰기 포함이다. 뿐만아니라 글자수를 정해서 제출하는 모든 공식적인 문서 역시 규성상 띄어씌기 포함이다. 띄어쓰기를 포함하지 않고 글자수를 세는것은 기껏해야 예능 게임이나 술게임 같은 것들이다.
  • 다른 사이트는 글자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피아는 출판사들에게 항의를 많이 받았고, 그래서 예전부터 글자 수가 5천자가 안되더라도 크게 제제하지 않았다.
  • 앞으로 일부러 띄어쓰기로 분량을 늘리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을 해볼 생각이다.

인데 문제는 니콜로 작가는 "저는 문피아 유저입니다" 라고 쓰지 않고 "저는 문피아 유저입니다 " 라는 식으로 문장 끝부분에 쓸데없는 띄어쓰기를 한 번 더 누름으로서 분량을 늘렸다는 것이다. 원래 이 지적에 대한 금강의 답변은 없다라고 적혀있으나...
이미 본문에 불필요한 스페이스가 있는지 확인한후 글자수를 세었다고 써있으므로 쓸데없는 문제제기다. 띄어쓰기가 글자수에 포함되는것은 중학교부터는 종종있는 교내백일장 혹은 방학숙제의 독후감 에서도 마찬가지 이므로 사실 중학교수준 상식이다. 위키에서 조차 수정전엔 대부분이 띄어쓰기 없이 글자수를 셀것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원고지를 써봤던 세대들에겐 절로 웃음이 터질 말이며 학교숙제에서 띄어씌기로 글자수를 늘려본 경험이있는 사람들에게도 금시초문인 말일것이다. 심지어 글자수 제한 게시물이나 댓글만 달아봐도 알수있는 일이다.(용량제한으로 쓰는 게시물과는 다름) 금강의 해명글에 써있는 '누구도 글자 사이의 공백에 대해 노카운트로 태클을 걸지는 않으니까요...' 야 말로 맞는말이다. 그리고 순수 문자수가 4000일때 띄어쓰기 포함 5100 정도라면 조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글자수다. 띄어쓰기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상단의 금강의 공지정보만 보더라도 공백제외1788자 공백포함 2288자로 공백이 약 22%가 된다.(예시를 위해 띄어쓰기가 포함되지 않은 문장들도 썼음에도 불고하고)

또한 5천자 규정이 사라졌다는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동안 문피아 유저들은 저 규정이 사라진 것을 몰랐다는 의미인데, 결국 문피아 측에서 유저들을 속이고는 논란이 되자 밝혔기 때문. 만약 5천자 이하여도 글을 올릴 수 있다면 왜 굳이 띄어쓰기로 5천자 이상이 되게 했느냐는 의문글

다만, 해당 사안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문장 뒷부분에 띄어쓰기가 들어가 있었던 것은 텍스트 본이며, 원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 텍스트본 제작 프로그램 중에는 모든 문장 뒷부분에 띄어쓰기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한 마디로, 정말 니콜로 작가의 작품에 띄어쓰기가 있었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금강 대표의 직접 복사 붙여넣기 후 악의적인 공백이 있는지 확인했다는 언급을 볼 때, 문장 끝부분의 쓸데없는 띄어쓰기는 애초부터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5천자가 안 돼도 업로드되는 상황에 굳이 일부러 띄어쓰기 치는 수고를 들이며 분량을 늘릴 이유가 없다.

결국 문피아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으며 온갖 불만 글들이 올 . 다 올리자니 너무 많아서 일부만 링크하였다.

심지어는 금강과 니콜로에게 각도기를 깬 사람마저 나왔을 정도(...) ## 하지만 아무리 금강, 니콜로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욕설은 잘못된 것이다. 애초에 니콜로가 잘못한 것은 없다

이후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한 사람도 나타났다. 5천자 미만, 문피아의 그 규정, 소보원 상담내용.

추후 문피아에선 공지를 내며 해당 화에서 고의적으로 글자수를 늘리는 행동, 가령 띄어쓰기나 줄 띄우기와 같은 행위가 이전 백업본까지 면밀히 살펴 존재하지 않았음을 확인했으며,[19] 향후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해당 백업본을 갖고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엄밀히 말해서 5000자를넘진 않으나 그에 매우 근접한(4900자) 용량임을 확인했으며 애초에 이러한 규정은 권장사항으로 관리자가 변경되면서 많이 희석된 상태이며, 이 규정에 대한 논의는 아직 결론이 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설 초인의 게임은 정상적으로 연재되고 있는 상태이다.

6.7. 달편 작가의 나혼자 탑스타 표절 논란

표절 의혹이 올라온 글, 아카이브

2018년 7월, 문피아 강호정담란에 '달편' 작가가 연재하던 나혼자 탑스타라는 소설이 탑 매니지먼트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올라왔다.[20]

표절 의혹 글에 따르자면 나혼자 톱스타 99화에서 "이송하가 핸드폰을 들고 꼬물거리더니, 나한테 내밀었다." 라는 문장이 나온다. 그런데 나혼자 톱스타에는 '이송하'라는 캐릭터가 없으며, '탑 매니지먼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이후 강호정담에 탑 매니지먼트 141화에서 "이송하가 핸드폰을 들고 꼬물거리더니, 나한테 내밀었다." 라는 문장이 나온다는 추가 제보가 나왔다.[21] 링크

이 때문에 '나혼자 톱스타'는 탑 매니지먼트를 복사-붙여넣기하여 조금 뜯어고친 소설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다른 작품으로 비슷한 예는 이수영 작가의 낙월소검 표절이 있다.

이후 작가의 해명 글이 올라왔으며 요약하면 "탑 매니지먼트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표절은 아니다."라는 주장이다. 작가의 해명 글 아카이브

이후 문제의 소설은 삭제되었기 때문에 읽을 수 없다.

6.8. 띵식 작가의 천마의 손자가 되었다 표절 논란

표절 의혹이 올라온 글, 아카이브, 웹소설 마이너 갤러리의 동일한 글

2018년 8월, 문피아 강호정담란과 웹소설 마이너 갤러리에 '띵식' 작가가 연재하던 천마의 손자가 되었다라는 소설이 디씨 갤러리의 '웹소설 연재마이너에 올라온 소설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올라왔다. 해당 소설은 삭제되었으며 아카이브는 있다. 시작부터 꼬였다 (1)

강호정담란에 글을 올린 '초보글쟁'이라는 유저는 웹소설 마이너 갤러리에 '초보작가'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린 본인이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글이 표절당했다는 의혹을 올린 셈.

그렇지만 초보글쟁(초보작가)은 "저는 제가 올린 프롤로그와 저 글의 1편이 너무 흡사해서 웹소설 갤러리에 의견을 물어봤더니 많은 분들이 제가 느낀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셨습니다. 해서 정담분들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제가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 아니면 실제로 두 프롤로그가 비슷한 걸까요?"라며 표절 확정이 아닌 질문글의 글이긴 했다.

그런데 해당글에 띵식이 직접 댓글로 "제가 일이 오후 8시에 끝납니다 긴글이 될 것 같으니 그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이플러스 편집자와 이야기한 것들과 제가 올린 글들 모두 증거자료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일베비슷한 사이트인거 같은데 친구끼리와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일 끝나고 글 첨부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표절 논란과는 별개로 웹소설 마이너 갤러리를 일베저장소 비슷한 사이트라 언급하는 바람에[22] 강호정담란에 표절이냐 아니냐보단 디씨 갤러리는 일베나 마찬가지냐 아니냐는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띵식 역시 디씨 갤러리가 뭔지도 몰랐으며 디씨를 일베라 불러서 미안하다는 사과 글을 올렸다.

이후 띵식이 표절 해명 글을 따로 올렸으나(디시갤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글입니다., 아카이브) 이후 문피아 강호정담의 다른 글들에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 "2개월 동안 준비했던 글인데 모르는 사이트[23]에 올라온 글 때문에 소설을 삭제해야만 했다"는 댓글이다.#, #, # 띵식은 더러워서 인터넷 소설계를 완전히 나가고 문피아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하였지만, 강호정담의 독자들은 당시 1화 연재밖에 안했는데 통째로 고쳐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일을 띵식 작가 본인이 피해망상으로 키우고 있으며[24] 인터넷을 하면서 디시를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고 반응하는 등 부정적이다.

그밖에 초보작가(초보글쟁)은 사실 진짜 초보가 아니라 원래 수익이 1억원이 넘는 기성 작가인데 슬럼프가 와서 초심을 찾고 싶어서 초보 작가인척 하는 인물이라는 글도 올라왔다.[25]

초보작가는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는듯하며 조용히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를 관두겠다는 투의 글을 올렸다. 이번 일 마지막 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초보작가는 내 원래 닉이야...

한편, 제 3자들이 비슷하긴 하지만 표절은 아니다라는 주장 글도 올렸으며 문피아 글, 웹연재갤 글

그밖에 초보작가가 공개적으로 글을 쓰지 말고 조용히 신고하는 식으로 처리하는게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 문피아 글

6.9. 문피아 직원 이중 계정 사용 사건

문피아 직원이 연재한담 게시판에서 이중 계정으로 작가와 다툼을 벌이다 그 사실이 들통난 사건. 한동안 한적하던 연재한담과 강호정담 게시판을 오랜만에 뜨겁게 달구었다.

2018년 7월 4일, 연재한담에 올라온 어떤 글에 댓글이 달리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글내용은 PolarAlien이라는 닉네임의 작가가 문피아의 정식리뷰코너인 원고투고에 글을 올렸다가 별 소득없는 리뷰를 받았다는 흔한 징징거림으로 지나가는 듯 했는데...[26] '당분간'이 댓글을 달고 원래 글을 썼던 작가와 키배가 붙으면서 사단이 벌어졌다. 여기서 '당분간'이 작가에게 작품을 봤는데 그럴 만하다며 조롱이라고 느껴질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고, 이에 작가가 반박글을 썼다. 그런데 '당분간'이 작가의 반박에 재반박을 하다가 실수로 그만 자신의 다른 닉네임인 '文pia소사'로 이어서 댓글을 달았고, 하필 재수없게 단 몇십분 노출된 그 순간을 키배를 뜨던 작가에게 '캡처'당하고 만 것이다.

당연히 작가는 댓글로 어이없어 하다 경고를 했고, '당분간'은 급히 자신이 썼던 글을 지우거나, 지울 수 없는 건 내용을 '.'으로 바꾸었으며, 마지막에 달았던 조롱댓글을 사과댓글로 바꿨다(현재는 사과한 내용이 신고처리되어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지켜보던 다른 작가들이 '당분간'이 그간 벌여온 댓글공작을 모두 밝혀내었다. 이에 게시판 이용자들 사이에서 문피아 직원의 행동을 비판하는 여론이 크게 일어나며 게시판이 한동안 들끓어올랐다. 오래전부터 문피아 이용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운영진들의 독단적인 행태에 불신과 불만을 가진 상황이었는데 이 상황에서 기업에 고용된 직원이 사적으로 이중 계정을 동원해 이용자들을 기만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이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다 해당 직원의 이러한 행위가 이번 한번이 아니라 이전에도 상습적으로 행해졌다는 것이 밝혀져 불타는 여론에 기름을 끼얹었다.

일단 문피아 측은 사건 직후 해당 직원의 이중 계정 사용에 대한 사과글을 한담에 올리고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를 약속하는 동시에 원고투고 게시판을 폐쇄조치하였다.# 또 이 사건에 얽히게 된 작가 본인 역시 해당 직원에게 쪽지를 통해서 개인적인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해당 작가 또한 상식적인 선을 넘어서는 무리한 언행을 보인 탓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이중 계정을 사용한 직원 및 문피아에 대한 비판 위주로 흐르던 게시판 여론이,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작가의 행태까지 함께 비판하는 분위기로 반전되었다.# # # # # # # # # # # # # # # # # #

사건 발생 후 한동안 한담 게시판은 해당 작가의 끊임없는 억지 여론몰이 시도와 의도적으로 문제를 들추며 광역 어그로를 끄는 몇몇 악성 회원들의 분탕질로 인해 사실상 초토화되었으며, 운영진 측에서는 해당 상황에 대해 사실상 방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7. 2019년

7.1. 마하라지의 다중 아이디 의혹 사건

기존 클리셰에 지겨워지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모바일용 링크[27]
아카이브

작가 "마하라지"가 아이디 3개를 더 만들어 자추, 주작질을 한 의혹인 사건.

2019년 5월 19일, 문피아의 추천하기 게시판에 작가 "마하라지"의 소설 "창조주(GOD)! 환생당해 도사가 되다."의 추천 글이 올라온다. 추천한 닉네임은 "soook".

이후 재미없다는 댓글들만 달리는데 유일하게 "나시가", "kdb5497" 만이 재밌다며 다른 회원을 나무란다.

이때 누군가가 soook, 나시가, kdb5496 3명의 가입일이 똑같은데 모두 동일인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soook는 동일인이 아니라며 말싸움을 하는데...

이때 작가 마하라지가 나타나서 "내가 작가하고 아는 사이도 아닌데 작가 편을 들겠냐?"고 댓글을 단다.[28]

작가 마하라지와 추천인 soook가 동일인이라는 의혹마저 나온 것이다(...).

현재 물증은 없지만 문피아 회원들은 마하라지, soook, 나시가, kdb5496 이 4명을 동일인이라 확증하고 있으며 해당글의 댓글들은 물론 강호정담에서도 마하라지를 비웃고 있다. 모바일

마하라지도 이젠 포기한 건지 누군가가 soook에게 "이 글 삭제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마하라지가 "예, 삭제 안 할게요."라고 답변하였다(...). 링크 아카이브

7.2. 유료 소설 해외 무단 배포 논란

중국 웹사이트 확장 당시 홍보목적으로 여러 작품들을 무료로 풀며 벌어진 논란. 유료회차까지 무료로 풀며 홍보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저작권자인 해당 작가들에게 사용내역이 통보가 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7.3. 성인 웹소설 축소 논란

원래 문피아에서는 19금 소설 등도 정상적으로 투데이 베스트에 들어갔으나, 2019년 8월을 기점으로 투베에 노출이 안 되게 변했다. 이유는 2019년 8월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될 수 있다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 이로 인해 기본 사이트 노출, 성인 인증을 하지 않은 문피아 아이디에서 성인 웹소설이 노출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한편 여기에 더해서 자체 심의 규정도 빡빡하게 잡았는지 유료화 반려도 속출했다.

유해매체물 지정 경고는 문피아가 성인물 관리에 미흡해서 발생한 문제이며, 문피아에서 남성향 성인물을 반려하거나 축소시킬 정당한 근거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항의가 속출했다. 같은 의미로 넣어키운 걸그룹을 연재하는 번칠 작가가 항의했지만, 별달리 변화가 없이 해당 정책이 쭉 이어지고 있다.

넣어키운 걸그룹, 대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먹지 못한 여사친 등 비 19금 소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상업성을 자랑하는 작품도 많았는데, 이미 19금 소설 등은 인증한 유저에게만 보이는 등 정부 심의 자체를 잘 준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추가적 검열을 하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야설 수요가 많은 장마갤에서 상당하 격한 반응이 나왔다.

이 뒤로 베스트 노출이 안 돼서 유입이 끊기고, 유료화 반려도 속출하게 된 문피아의 19금 소설은 상당히 규모가 축소되어졌다. 의도가 어찌 됐든 잘 굴러가던 성인물판을 엎어 버린 사태라서 평상시에 작가 권익을 강조해온 문피아와 정반대되는 행위라며 비판을 받는 중.

한편 문피아의 여성향 플랫폼허니문은 공모전에서도 19금 성인 소설을 받은데다가,[29] 메인 화면에 성인 온오프 기능을 넣는 등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기에 차별을 한다며 지적받곤 한다.

이처럼 성인 웹소설을 축소시켰지만, 문피아는 11월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된다.

[1] 이 시스템은 원래 있던 시스템으로 사람들의 의혹을 살 수 있음에도 문피아의 대처가 원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2] 정확히는 비난, 비평으로 인해 여러 작가가 고무림을 떠나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점, 그리고 쓴소리가 많거나 흔히 말하는 지뢰작을 거르는 류의 비평 위주의 감상 노출은 시장에 대한 독자 진입을 저해할것이란 우려[3] 이른바 쓴소리[4] 지뢰작 비판, 비추천글이 올라오는것이 과연 시장 축소로 이어지느냐에 대해. 이 점은 양판소 논쟁의 연장선상이라 봐도 무관하다.[5] 2013년경 문피아로 리뉴얼하면서 '문향지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6] 해당 글은 건의게시판으로 강제이동되었으며 작성자도 읽는 게 불가능한 상태다.[7] 예를 들자면 아주 느린 대처와 주먹구구식 운영[8] 공모전에서 1위 혹은 우승를 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문피아 공모전은 아직 수상자 발표조차 하지 않았다. 다만 상업성을 우선시하는 공모전 성격상 유력한 대상 후보작이기는 했다.[9] 자살 시도한 작가와 누군가가 어떤 악플을 달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10] 게다가 '비방글을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비방을 담고 있는 글'로 정의내려 이 부분도 논란이 있다.[11] 다만 댓글들은 해당 글을 비판하고 있다.[12] 심하면 장르소설계의 관행이다,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다.[13] 사실 중복 문단 및 문장이 13개나, 그것도 모두 탑 매니지먼트와 겹친거라면 많이 걸린 편이다.[14] 탑 매니지먼트에서처럼 대표와 본부장, 홍보팀장이 등장하는데 각각의 말투나 행동, 습관 등이 유사[15] 요약하자면 연예계물 쓰면서 탑 매니지먼트 안 읽어본 작가 없을 거고, 자신도 탑매의 독자이며, 표현상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건 작가가 탑매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지만 표절은 아니다 라는 해명이다.[16] 이 분야의 선구자인 빙의신녀와 비슷한 해명이다. 마찬가지로 둘 다 엄청 까였다.[17] 해명문을 보면 작품을 이어나갈 의지가 있었지만 문피아에서 강제로 내려버린 듯.[18] 원문에선 띄어쓰기를 여러번 한 부분이 있으나, 나무위키 시스템 상인지 구현되지 않았으므로 양해바람.[19] 출처[20]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글의 스크린샷을 찍어서 문피아 강호정담에 올린 것으로, 원래 사이트는 잘 모르겠으나 텍본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불법 사이트로 추정된다.[21] 강호정담에서 발견한 것은 아니고 판타지 갤러리에서 찾은 것이다.[22] 정확하겐 디씨 갤러리 전체를 일베 비슷한 사이트라 언급한 듯.[23] 띵식은 꾸준히 디씨 갤러리가 뭔지도 몰랐다는 주장을 하였다.[24] 설령 띵식이 나가지 않았더라도 이 부분이 결정적이라 인기를 얻기 어려울 전망이 되었다.[25] 초보작가 본인의 글을 삭제되었는지 없으며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에 초보작가의 수익 스크린샷과 설명글만 남았다.[26] 사실 해당 직원의 이중 계정 사용행위와는 별개로, 사건의 발단이 된 원고투고 답변 자체는 내용에 있어서 특별한 문제를 찾아볼 수 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답변이었다. 해당 답변의 내용 전문(이미지 캡처)[27] 문피아는 PC판 링크로는 모바일로 들어갈 수 없어서 모바일 링크를 따로 써야 한다.[28] soook에게 달린 댓글에 댓글을 단 것.[29] 남성향은 성인소설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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