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설 포켓몬

전설의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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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어원

3. 특징

• 스토리의 키 카드가 되는 메인 전설의 포켓몬
  3세대부터 해당되는 전통. 1세대에서는 오히려 숨겨진 축에 속하며, 2세대에서는 스토리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스토리의 키 카드가 될 정도까지는 아니다. 서사적 관점에서 봤을 때, 준전설은 조연, 초전설은 주연에 해당한다. 하지만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극후반에 공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초로 진화체가 존재하는 7세대의 코스모그가 이를 깼으며, 8세대의 초전설들은 극초반에 모습을 드러낸다. 9세대는 아예 스타팅 포켓몬과 거의 동시에 받는 라이딩 포켓몬으로써 모든 상황에서 타고다니기에 항상 함께하는 존재가 되었는데, 이를 통해 초전설 포켓몬의 희소성과 신비함은 완전히 없어졌으나 더 스토리에 비중을 차지하고 교감할 수 있게 됐다고 볼 수 있다.

• 콘셉트
  2세대부터 해당되는 전통. 양 버전의 전설의 포켓몬은 서로 대비되는 주제를 모티브로 하였다.[2] 한쪽 전설 포켓몬이 파란색 계통[3]이면 다른쪽은 빨간색이나 분홍색 계통[4]이다. 보통 홀수 세대에서 빨간색 계통은 물리형, 파란색 계통은 특수형인 경우가 많다.[5] 또한 3세대부터 홀수 세대에는 첫번째 타이틀이 빨간색이고 두번째 타이틀은 파란색, 짝수 세대에는 첫번째 타이틀이 파란색이고 두번째 타이틀은 빨간색인 전통이 추가되었다.

• 공식 일러스트
  패키지 일러스트에서는 각 세대의 타이틀 순으로 3세대부터 8세대까지 양 버전의 전설의 포켓몬이 마주 보는 모습이 나왔다.[6] 그러다 9세대에서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 서로 등지고 서 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전통이 끊겼다. 포켓몬 개별 일러스트에서는 각 세대의 타이틀 순으로 양 버전의 포켓몬이 마주 보고 서 있다.[7]

• 종족값
  초전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인 전포의 경우 680에 이르며, 최대 780까지 뛰어오른다. 3세대부터는 홀수 세대마다 한쪽 전설 포켓몬이 물리형이고 다른쪽은 특수형인 전통도 생겼다.[8] 짝수 세대에서는 양 포켓몬이 종족값이 같거나(제르네아스-이벨타르, 자시안-자마젠타), 2마리가 동시에 물리형이거나 특수형이다(디아루가-펄기아, 자시안 검왕-자마젠타 방패왕).

• 성별
  초전설 포켓몬은 대부분의 준전설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성별이 전부 무성으로 고정이다. 준전설에는 적어도 몇가지 예외[9]가 있지만, 초전설은 하나도 빠짐없이 무성이다. 하지만 5세대부터 8세대까지의 타이틀 초전설 포켓몬들은 디렉터가 성별을 의식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거나[10], 작중에서 성별에 관련된 언급이 등장한다.[11] 비교적 남성으로 취급되는 초전설이 첫번째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포켓몬스터 썬의 솔가레오 뿐이며, 나머지 해당 세대들은 전부 비교적 여성으로 취급되는 초전설이 첫번째 타이틀을 차지했다.

• 제3전설
  3세대부터 해당되는 전통. 세번째로 해당되는 초전설 포켓몬이며 8세대까지는 모두 드래곤 타입이다.[12] 9세대의 경우는 테라파고스가 드래곤 타입이 아니라서 이 전통이 깨졌다. 또한, 테라파고스는 유일하게 제3전설중 단일 타입인 초전설이다.

• 이전 세대 전설의 포켓몬의 포획
  ORAS부터 각 세대의 확장판[13]에서 이전 세대의 전설의 포켓몬 중 한쪽을 포획할 수 있다. 교환으로 특정 지방의 다른 쪽 포켓몬을 데려오면 제3의 전설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플랫 룰에서 사용이 금지됨
  원칙적으로 플랫 룰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레이팅 배틀 스페셜 룰이나 일부 대회에서 허용되기도 하나, 1~2마리의 제한이 존재하는 것이 보통이다.

• 배틀 시설(배틀프런티어, 배틀서브웨이, 배틀하우스, 배틀트리 등[14])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바로 실전 포켓몬을 육성하는 사람들은 이들 포켓몬을 일부러 제외시키기도 한다.

• 사용하는 트레이너
  사천왕, 챔피언들을 필두로 많은 트레이너가 쓰는 600족이나 배틀 시설에서 볼 수 있는 준전설과 다르게 초전설은 쓰는 트레이너가 거의 없다. 지금까지 사용한 케이스는 N(포켓몬스터)을 시작으로 덱시오, 레인보우 로켓단, 호브, 월로[15], 그리고 팔데아 지방의 두명의 최종보스랑 카지(포켓몬스터)[16] 뿐이다. 설정상 초전설 포켓몬은 자신이 인정한 트레이너에게만 포획되고 그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애초에 잡히지 않고, 테라파고스처럼 억지로 잡아도 거부한다는 설정이다.

4. 초전설전

4.1. GS룰

4.2. 포켓몬 용왕전

【역대 대회 규칙 일람】

* 2014년 1회 대회는 더블배틀에 초전설 포켓몬이 전부 금지. 용왕전이라는 이름답게 엔트리에는 드래곤 타입 포켓몬 혹은 메가진화등 드래곤 타입으로 변화할 수 있는 포켓몬을 필수로 한 마리 넣어야 했다.

• 2015년 2회 대회는 드래곤 타입 필수 룰에 그 포켓몬이 초전설이어도 한마리는 허용하는 것으로 룰이 바뀌었다. 단, 환상의 포켓몬인 드래곤플레이트 아르세우스는 금지. 루브도가 메가캥카로 변신해 상대방을 울린 것으로 유명한 대전 또한 이 대회 결승에서 나왔다.
• 2018년 3회, 2021년 4회 대회[17]에서는 드래곤 타입 강제 엔트리 폐지, 환상을 제외한 초전설 한마리 허용, 초등학생 대상 대회를 전연령으로 확대 등 현재 용왕전 룰로 불리는 규칙이 확립되었다.
• 2024년 5회 대회는 싱글배틀로 변경, 출전권을 얻기 위한 인터넷 대회는 레귤레이션E(벽록의 가면 시점에 존재하는 일반 포켓몬과 준전설까지만 허용)기준에 코라이돈, 미라이돈 중 한 마리는 예외로 엔트리 허용, 스텔라 테라스탈 금지. 대회에서는 레귤레이션F(남청의 원반 시점에 존재하는 일반 포켓몬과 준전설까지만 허용)에 드래곤 타입 테라스탈을 가진 포켓몬을 필수로 엔트리라는 룰로 오히려 초전설이 금지되었다.

5. 게임별 현황

5.1. ~ 7세대

5.2. 8세대

5.3. 포켓몬스터소드·실드

5.3.1. 시리즈8 룰

5.3.2. 시리즈10 룰

5.3.3. 시리즈12 룰

5.3.4. 시리즈13 룰

5.4.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5.4.1. 레귤레이션 G 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