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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선수 경력/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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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민정의 2017-18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국가대표 선발전

1차와 2차 선발전 모두 압도적인 점수 차로 최종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선발에 성공했다. 2번의 선발전에서 총 4개 종목 전관왕을 달성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관왕은 최민정이 최초다. 분노의 스케이팅

3. 월드컵 시리즈

시즌 첫 월드컵인 1차 월드컵에서 전관왕을 하면서 전 시즌 세계선수권에서의 부진을 깔끔하게 털어냈다.

심석희와 함께 올라간 500m 준결승에 판커신과 제이미 맥도날드가 있어 우려가 있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다는 듯이 심석희는 인으로 최민정은 아웃으로 판커신을 제치면서 500m 결승에 진출했다. 역대급 팀플레이 이후 500m 결승에서 1레인에 이탈리아아리안나 폰타나, 2레인에 캐나다의 마리안 생젤레가 있고 한국 두 선수가 3,4레인인 상황이라 힘든 상황이었지만, 2바퀴 남겨놓고 폰타나와 생젤레의 접촉이 있었고 그 틈을 타서 최민정이 인코스로 폰타나를 추월하여 또 하나의 500m 금메달을 따냈다.[1] 심석희는 동메달을 받았다.

1500m 결승에서는 캐나다발레리 말테와 킴부탱이 두 바퀴 남았을 때까지 번갈아가면서 인, 이웃을 잘 마크하면서 엘리스 크리스티가 나가지를 못했고, 최민정 역시 킴부탱에 살짝 걸리면서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크리스티가 말테를 밀었을 때 체력이 소진된 킴부탱을 마지막 코너에서 심석희는 인, 최민정은 아웃으로 제쳤고, 금메달을 따냈다. 심석희는 발레리 말테와의 충돌로 페널티를 받았다.

1000m 결승에서는 노련한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킴부탱을 앞에 두고 강력한 라이벌인 크리스티의 코스를 마크하면서 견제하다가 틈이 보이는 순간 바로 인코스로 킴부탱을 제치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2차 월드컵에서는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지만, 500m 준결승에서 판커신을 추월하다가 판커신의 무리한 디펜스로 밀려나 3위로 들어왔고 눈이 없는 심판에 의해 페널티를 받았다.

3차 월드컵에서는 1500m에서 심석희와 경쟁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00m는 코너에서 삐끗해 넘어지며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4차 월드컵에서는 500m 은메달, 1000m, 1500m 금메달을 따내면서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한 전 종목 세계 랭킹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면서 종합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였고 2015-16 시즌 이후로 또 한번 월드컵 시리즈 우승을 하였다.

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500m
500m 예선전에서 8조로 출전했다. 2바퀴가 남은 시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는데 본인을 제외한 3명의 선수가 모두 넘어지면서 남은 바퀴동안 홀로 경주를 했다. 이 때 뒤에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42.870의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그 전에 엘리스 크리스티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는데 바로 기록을 깨트렸다. 500m 준결승전 1조에서 다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아리안나 폰타나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마지막 코너에서 폰타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금메달을 노려봤지만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쇼트트랙 문서 소개 문단에도 나와 있지만, 순위결정전인 Final B[2] 진출자였던 러시아 출신(OAR)의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가 순위상으로는 더 위에 오르면서 그녀의 500m 종목 공식 순위는 6위가 되었다.

킴 부탱을 제치고 올라가는 상황에서의 몸싸움이 반칙으로 지적되었다.[3] 이때 적용된 규정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을 실격시킨 바로 그 규정이며 한국팬들에겐 트라우마와 같은 단어인 임페딩(Impeding)으로, 안상미 MBC 해설위원의 트위터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서 아웃코스 추월 시 임페딩 적용을 보다 엄격하게 하겠다는 방침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팬들은 그럼 추월을 하지 말란 소리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일로 인해 킴 부탱의 SNS에 악플이 쏟아졌다.[4]

다만 이 경기에서는 조금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실격 판정된 부분인 최민정이 손을 짚는 과정에서 킴부탱을 무릎을 건드린 것으로 반칙 여지가 있고 그 판정은 정당하나 실격판정이 이루어진 코너 이전에도 킴부탱이 최민정을 미는 모습이 존재한다. 정리하면 킴부탱이 최민정을 미는 장면은 총 두번으로 하나는 최민정이 킴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인코스로 손을 넣어서 진로를 방해했기에 이에 대한 방어로 킴부탱이 최민정을 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격처리된 코너 바로 이전 코너에서 최민정이 아웃코스에서 킴부탱을 추월하려 할 때 킴부탱이 미는 부분이다. 후자에 서술된 킴부탱이 미는 부분은 최민정이 손을 인코스로 넣기도 전에 이루어진 행동이다. 따라서 최민정이 먼저 건드려서 이에 대한 방어차원으로 미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실격판정이 없는것이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이 영상의 3분 57초 정가 킴부탱이 처음으로 미는 장면이고 4분 1초 부분이 최민정이 실격당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부연하자면 원래 쇼트트랙 초창기에는 추월하면 당연히 아웃코스 추월 뿐이었다. 뒤처져 있는 선수가 주행거리상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아웃코스 추월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도였다. 그러나 김기훈이 '호리병 주법'이라는 혁신적인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인코스 추월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1)앞선수를 쉽게 제낄 수 있고 2)추월 후 아웃코스를 방어하면서 자리를 지키기도 용이하고 3)주행거리도 단축시킬 수 있는 '호리병 주법'은 이후 한국선수들의 주무기가 되었고, 서양선수들에 대한 피지컬 열세를 극복하고 한국이 세계 쇼트트랙을 제패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

이에 대해 서구가 주축이 된 국제빙상연맹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자리를 잡는 것을 어떻게든 규제하기 위해서 국제 룰을 고쳐가면서 온갖 꼼수를 썼다. 하지만, 이미 한국에서는 "인코스를 잡으면 아웃코스로 제쳐버리면 되지."가 가능한 기량을 가진 스케이터들이 대거 배출되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보여준 심석희의 경기가 대표적인데 이런 선수들은 실격 걱정 없이 그냥 아웃코스로 크게 쭉쭉 달리면서 다 제쳐버리면 그만이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쇼트트랙 초창기부터 한국의 쇼트트랙 선구자들이 타파하고자 했던 '스피드 하나에 의지한 아웃코스 추월'이라는 전술을 한국 선수들이 쓰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국제빙상경기연맹에서는 쇼트트랙의 시초이자 기본에 해당하는 아웃코스 추월을 잡겠다니 뭔가 우스운 꼴이 되는 것이다.

오히려 임페딩은 그동안 중국선수들이 가장 많이 행하는 반칙이었고, 대회 결과만 봐도 이번 대회에서 중국선수들이 이 반칙으로 대거 광탈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즉, 임페딩에 대한 규정 강화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는 중국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미 수많은 선수들이 실격으로 떨어졌고 그중에 운없게 최민정이 포함되었을 뿐이라고도 볼 수 있다. 멀리갈 것 없이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이미 비슷한 장면들이 남자부 여자부 가릴것 없이 수도 없이 있었다. 특히나 논란이 되는건 남자부 1500m 준결승에서 벌어진 샤를 아믈랭서이라의 경합이다. 결국 결론은 심판의 선택에 의해서 살짝 닿기만한 접촉도 임페딩이 될 수 있고 혹은 경합이 조금 격렬해도 그냥 넘어갈 수 있다.[5]

최민정 선수의 실격이 써진 네이버 메인 기사에 중국인들이 베댓 자리를 점령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체적인 댓글들의 맥락은 "최민정의 파울 포즈를 내 마음속에 저장" 이런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식이다. 일해라 네이버 반칙을 밥먹듯이 해대는 짱깨가 할말은 아니지 게다가 일부는 최민정의 인스타그램과 실격 영상의 댓글을 점령했다. 경기 다음 날인 2월 14일, 중국인들이 밤을 새면서까지 테러를 하였다. 해당 문서 참고.

500m에서 실격을 당한 후, "후회없는 경기를 해서 만족스럽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결과에 대해서는 후회 안하기로 다짐했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머지 세 종목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 많이 응원, 기대해주신 분들께 부응하지 못 해 죄송하다"고 인터뷰 하면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본인의 인스타에 "꿀잼이었다고 한다. 가던 길 마저 가자" 라는 멘트를 게시하면서 행여나 500m 실격 후 멘탈에 영향이 가지 않았을까 걱정했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이 페널티 판정으로 최민정은 올림픽 쇼트트랙 개인 종목 사상 최초로 결승에서 메달권에 들고도 실격을 당한 개최국 선수가 되었다.[6]
  • 1500m
준결승에서 몸싸움이 강한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와 중국 선수 2명과 같은 조에 배정받아 우려가 되었으나, 마지막 세바퀴 내내 아웃 코스로 달리면서 순식간에 4명을 추월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500m에서의 임페딩 반칙을 의식한 듯 후반 코너에서 왼손을 바닥에 잠시 댔다가 뒷 선수가 다가오자 바로 접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아랑과 함께 결승까지 무난히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초반에 선두로 잠깐 올라와 스피드를 올렸고, 이에 최민정을 견제하는 경쟁 선수들이 다시 선두로 올라오면서 체력을 소모하게끔 유도하였다. 5바퀴가 남을 때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하는 다른 선수들을 뒤에서 관망하다가 그 뒤 한 번에 아웃코스로 여러 명을 제치고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마치 이 분의 분노의 질주 함께 출전한 김아랑은 4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진선유가 금메달을 딴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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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왼손을 아예 뒷짐지고 타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500m 실격 다음 날, "손 짚고 나가서 이제 진로방해가 되면, 손을 안 짚고 나갈 수 있게 해야겠죠? (앞으로가) 더 '꿀잼'이지 않을까 싶어요." 라는 인터뷰를 하였는데, 1500m 금메달 이후 이 인터뷰가 재조명이 되면서 '언행일치 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3000m 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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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계주 예선전에서는 본래 심석희-최민정-이유빈-김예진 순서로 뛰기로 되어있었고, 두번째 주자로 경기를 시작했을 때 이유빈이 초반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자 급하게 바톤을 넘겨받은 뒤 김예진에게 넘겨주며 김예진-심석희-이유빈-최민정 순서로 바뀌면서 네번째 주자로 뛰었다. 대단한 건 이유빈이 초반에 넘어지는 바람에 두 그룹과 반 바퀴에 이르는 차이가 났는데, 그녀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분전으로 그걸 전부 다 따라잡더니 중후반부엔 1위로 올라섰고, 후반부에는 2위 캐나다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달리더니 급기야는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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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비를 넘긴 뒤 계주 결승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결과 계주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나 계주 종목에서 항상 마지막 주자로 맞붙었던 중국의 에이스 판커신과의 대결이 주목되었다. 마지막 두바퀴를 남기고 1번 주자인 심석희의 푸싱을 제대로 받아 터치 구간에서 선두로 달리던 중국을 추월했고, 판커신이 무서운 스피드를 내며 계속해서 추월 기회를 봐왔으나, 그때마다 최민정이 노련하게 추월 경로를 모두 파악해버리며 견제했고 결국 마지막 바퀴까지 1위를 지켜내며 결승전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 대결이 흥미로운 건 2016 세계선수권 여자 계주결승 때와는 달리 최민정이 스피드로만 승부를 보려는게 아닌 앞서 나가있는 이점을 잘 살려 코스방어에 더 신경을 썼다는점이다. 비록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여전히 판커신은 정상급 스프린터며, 특히 체력적 부담이 적은 계주에서 그 스피드의 무시무시함이 더 드러난다. 심석희와 최민정 모두 두번째 주자로 뛰면서 막판 판커신에게 추월당해 1위를 놓친 경험이 있다. 지난 패배를 교훈으로 잘 삼아 이런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그런 노련한 대처를 했다는 게 그녀가 아직도 얼마나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준다.

참고로 중국과 캐나다의 실격으로 인해 파이널 B에서 1위를 한 네덜란드가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어부지리로 동메달을 땄다.[7]
  • 1000m
1000m 준결승에서 심석희에 이어 3번째로 들어왔을 때 중국 선수가 본인에게 임페딩 반칙을 하는 바람에 어드밴스로 결승에 올라올 수 있었지만 결승 경기에서 심석희와 함께 아웃 코스로 치고 나가려고 하다가 서로 충돌하면서[8] 5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4번째로 들어온 심석희가 실격 판정을 받아 최종 4위를 받았다. 일어날 때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보여 부상 우려가 있었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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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번 쇼트트랙 경기에서 유일하게 다관왕을 하면서 본인의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5. 2018 세계선수권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림픽에서 실격 판정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500m에서는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면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이는 박승희에 이은 우리나라의 두 번째 세계선수권 여자 500m 금메달이다. 예선 경기부터 결승 경기까지 모두 스타트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웃코스로 여러 명을 제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의 경험을 쌓고 난 뒤인 세계선수권에서 경기 운영이 훨씬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15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면서 68점을 획득했다.

1000m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조 1위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심석희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9]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 리진위와의 경쟁에서 지면서[10] 4위를 했다. 여기서 8점을 추가하며 총 76점을 획득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선 1위로 들어오면서 총 110점으로 압도적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63점을 받은 심석희였다.
이어진 계주 경기에서도 한국팀이 1위를 하면서 1000m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종합 우승자로서 다음 시즌 국가대표에 자동으로 선발되며, 2019 세계선수권에는 헬멧 번호 1번을 달고 출전한다.

2015년에 성인 무대에 데뷔해서 치른 4번의 세계선수권에서 무려 3번이나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선수권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 최민정의 500m 3번째 금메달이다.[2] 준결승에서 실격과 어드밴스가(추가진출) 속출하면서 Final B에는 1명밖에 없던 상태여서 해당 경기는 치러지지 않았다.[3] 이 상황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최민정말고 킴 부탱에게 페널티를 줘야한다', '최민정한테 줄거면 킴 부탱에게도 실격줘라'라는 댓글을 달았다.[4] 하지만, 사실 킴부탱은 잘못이 없다. 그런 개같은 판정을 한거는 심판이고, 킴부탱은 메달을 준다길래 받은것 뿐이다. 제발 개념없이 나대지 말고 알고 욕 좀 합시다 네티즌 여러분 욕은 심판이 받았어야 했다. 킴부탱은 고래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거다.[5] 이후 샤를 아믈랭은 1000m 경기의 준결승에서 같은 사유로 실격되었다.[6] 다음 대회 쇼트트랙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에게 유리한 편파판정이 끊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얼마나 공정하게 운영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7] 이는 네덜란드가 시범 종목에서 메달을 딴 뒤의 정규 최초 계주 메달이다.[8] 당시 심석희와 코치가 나눈 대화가 뒤늦게 공개되면서 심석희가 우연이 아닌 고의로 밀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심석희 국가대표 조롱 및 승부조작 언급 논란 참고.[9] 심석희가 시작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최민정이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할때마다 인코스에서 빠르게 스피드를 올리는식으로 경기를 이끌어 금메달을 받았다.[10] 리진위가 마지막에 발 내밀기를 하여 간발의 차로 동메달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