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최수정3. 크리스탈
3.1. 8화3.2. 축제 (21화~27화)3.3. 유기견 이누 (58화~62화)3.4. 불법 또또 (83화~90화)3.5. PTJ 엔터테인먼트 (96화~109화)3.6. 스토커 (113화~120화)3.7. 소풍 (139화~148화)3.8. 최수정의 추적 (161화~162화)3.9. 박형석 (188화~190화)3.10. 박형석 VS 이태성 (195화~197화)3.11. 깨어난 박형석 (198화)3.12. 폭풍의 재원고 (250화~251화)3.13.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3.14. 원나잇 (258화~263화)3.15. VS 성요한 (300화~301화)3.16. 빅딜 잡기 (411화~429화)3.17. 종건 잡기 (502화~518화)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인 최수정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최수정
2.1. 유기견 이누 (58화~62화)
자신의 옛날 모습을 보는 듯해 감정 이입해 다가가는 박형석을 이미지 관리를 위해 가식적인 내면을 가진 잘생긴 사람들과 같은 부류라고 여기며 불신한다. 또한 형석이 도우미 학생으로 멘토링 역할을 하며 도와준답시고 이진성까지 끌어들여 버린 오지랖 덕에 여자애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지경까지 이르러서 박형석에 대한 평가는 더욱 박해졌다.학교는 단지 졸업을 위해 다니는 것뿐이며 학원도 필요 없다는 등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두려워하고 자신감이 상당히 결여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하굣길에 유기견 이누가 진호빈 무리로부터 학대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이누와 진호빈 사이를 가로막고 이누를 보호하는 등 용기 있고 강단 있는 면모를 보였다. 강아지를 괴롭히다 저지당해 흥이 깨진 진호빈에게 냄새나게 생겼다는 등 외모 비하적인 모욕을 받으나 때마침 형석이 지나가고 있어 곤경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누와 이야기하며 좀 풀어지는 듯하다가 형석이 자신이 앞으로 계속 도와줄 의사를 밝히자 수정은 "의지하면 기대고 싶다. 혼자 힘으로 해보고 싶다."라고 한다. 오히려 이런 말을 한 덕에 박형석은 큰 깨달음을 얻고 호감을 느끼게 된다.
2.2. 첫사랑 (127화~131화)
이태성이 박하늘을 찾으려고 패션과 교실로 들어오는데 피카츄라고 부르자 "너 뭐야? 진짜 어떻게 예상 그대로 하나같이 쓰레기 같냐."라며 육두문자를 퍼부어 이태성을 자극한다.2.3. 소풍 (139화~148화)
박형석과 같이 놀이기구를 타는 도중 몸이 2개라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박형석이 수상한 반응을 보이며 우회적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박형석! 너!"라고 외치며 몰아붙인다. 감자고 여학생들을 처음 만났을 때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째려보는데 그 여학생들이 "좆 같이 생겼네.", "너 뭔데."라며 반격하지만, 수미는 직설적인 발언을 남기며 물러간다. 그러나 지방 학생들이 패션과 여학생들과 시비붙는 과정에서 한 지방 학생이 김유이를 고데기로 위협하는 장면을 보고 혼자서 지방 학생 3명을 제압한다.2.4. 갓독 (199화~213화)
예나를 맡기다가 여자 화장실로 가던 사이 일진 여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장현이 나타나자 풀려났다.3. 크리스탈
3.1. 8화
알바 중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운동하는 형석에게 씩 웃고는 운동하는 모습이 자신과 비슷하다며 비타500을 준다.3.2. 축제 (21화~27화)
노래 연습하는 형석에게 목소리가 좋다면서 비타500을 준다. 100만 원을 건 김라라를 제치고 200만 원을 걸었고 자존심 상한 김라라가 250만 원을 걸자 500만 원을 거는 패기를 보여줬다. 그런데 나중에 감사 인사하러 온 형석이 구해줘서 감사하다며 본인도 모르게 외모만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자[1] 차갑게 대하면서 "대체 왜 이딴 놈을 지켜보라는 건지."라는 말을 한다.3.3. 유기견 이누 (58화~62화)
그러다가 유기견 이누를 돌보던 형석과 만나곤 형석은 노력하는 남자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같이 운동할 것을 제안하지만 "의지하면 기대고 싶다. 혼자 힘으로 해보고 싶다."라고 한다.[2] 이를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다고 생각하게 된 수정은 알 수 없는 호감을 느끼지만, 때마침 나타난 하늘이가 형석을 데려간다.뚱뚱한 몸으로 며칠 동안 나오지 않은 걸 수습하기 위해 친언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보호자 자격으로 학교에 온다.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이 예쁜 자신한테는 작업 거는 게 황당해서인지 일부러 매몰차게 거절하고 행동하지만 그런 속내를 모르는 박형석의 눈엔 그런 행동이 그저 외모 좀 잘났다고 오만하게 구는 거로밖에 안 보이고 수정은 또 수정 나름대로 자기한테 적의를 드러내는 게 어이가 없어서였는지 더더욱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내심 하늘이를 발견하곤 심적으로 견제한다.
3.4. 불법 또또 (83화~90화)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사이 처음 보는 남자가 작업을 걸자 종건이 남자를 쫓아내는 장면에 등장한다. 그 후 불법또또 사장에 의해 용돈을 뺏긴 박지호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회장이 키운 인재 중 천재 해커 코우지를 불러낸다.3.5. PTJ 엔터테인먼트 (96화~109화)
박진이 ARU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에 아루가 노덕술에게 고문당하자 이은태랑 C반 연습생들과 이를 목격하게 되고 30명의 조폭을 처리하는데 종건과 준구를 불러오고 장영민이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발뺌하자 자신의 아버지를 부른다.3.6. 스토커 (113화~120화)
형석이네 집 근처에서 해골을 처음 만났을 때 해골이 "친해?"라며 무서운 표정으로 째려보자 기겁한다. 신고하려던 박형석이 억울한 누명을 쓰자 경찰서 지구대를 방문해 훈방 조치로 끝내고 코우지에게 박형석의 위치에 대해 연락하지만, 형석이네 집에 도착하자 해골이 들고 있는 전기충격기 공격으로 기절하고 결박당한다.해골이 피해의식을 버리지 못한 채 혼자 중얼대자 "난 너 같은 애들 많이 봤어. 껍데기만 보는 애들. 결국 너도 얼굴로 사람 차별하고 있잖아."라는 직언을 남기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이 미친 스토커야!!"라 외치며 "너 절대 용서 안 해."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분노한 해골이 수정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려 하는데 박형석이 쓰러지며 대신 전기충격기를 맞고 재열의 커터칼을 몰래 건네며 최수정을 구한다.
풀려난 상태에서 도망가는 척할 때 해골이 또다시 전기충격기로 공격하려고 하자 종건이 쓰던 브라질리언 킥을 이용해 역관광시키고 박형석은 수정의 싸움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못 도망가. 각오해 너."라고 말하며 우는 척하면서 또다시 공격하려는 해골을 팔꿈치로 내려찍은 후 전기충격기가 내팽개친 쪽으로 넘어뜨려 감전시킨다.
박형석이 해골을 응징한 것에 대해 고맙다고 인사하지만, 직설적인 발언을 남기며 냉정한 태도를 보인다.[3]
3.7. 소풍 (139화~148화)
차 타던 중에 박형석과 편덕화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편덕화가 박형석으로 보여서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몰라 한다. 코우지에게 알아봐 줄 게 있다고 전화한다.3.8. 최수정의 추적 (161화~162화)
형석이네 집을 염탐하다 이누와 마주쳐 실패한다. 그리고 박형석과 같이 백화점에 가는데 박형석이 "근데 자매 이름이 왜 똑같아? 둘 다 수정."이란 질문에 "아!! 난 크리스탈로 불러! 수정을 영어로!! 유학해서!"라는 말에 놀라는데 처음으로 영어 이름이 공개된다.3.9. 박형석 (188화~190화)
박형석이 근무 중인 편의점에서 딴짓하는데 담뱃값을 "45만 원입니다."라고 말하며 한 손님에게 바가지 씌우고 박하늘이 폐기를 격리하는 중 그 옆에 있는 냉동식품이 새 상품인 줄 모른 채 유통기한이 지나가지 않은 멀쩡한 냉동식품을 한꺼번에 다 버리고 진열 중인 빼빼로를 레고처럼 조립하듯이 건담으로 만드는 등 업무방해를 저지른다.3.10. 박형석 VS 이태성 (195화~197화)
오랜만에 나오는데 박하늘이 이태성에게 계약 연애를 조건으로 형석에게 손을 안 대겠다는 자초지종을 알고 난 뒤 형석의 어머니 집에 있던 형석에게 찾아가 다짜고짜 따귀를 날린다. 그러면서 "네가 사람 새끼야?"라면서 형석을 찾아가 죽이겠다는 이태성의 위협을 박하늘이 막고 있다며 형석을 비난한다. 당연히 이는 매우 생각 없는 행동이다.[4]SNS 계정을 보고 박하늘이 이태성이랑 사진 찍은 장면을 보고 당황하지만, 박하늘이 "나 원래 좋아하는 사람 금방 바뀌잖아."라 말하여 박형석을 지키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듯 감정을 숨긴다. 이에 '넌 형석이를 좋아하잖아.'라며 속으로 표현한다.
3.11. 깨어난 박형석 (198화)
박하늘이 이태성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작은 몸으로 직접 봤으나 말리지 못하고 외면하면서 큰 몸으로 찾아와 지방으로 피신한 비만 박형석을 욕하고 질타했다는 점을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 독백에 의하면 '너를 모른 척할 수가 없어.'라 울면서 자책한다.3.12. 폭풍의 재원고 (250화~251화)
박형석과 마찬가지로 실수로 평소에 오는 몸과 반대 몸인 크리스탈로 등교한 뒤 외국에서는 대신 등교하는 일이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해명을 한다. 그 후 형석에게 본인의 행동을 뒤늦게 사과하는데 이때 언급에 따르면 형석이 극복한 방법을 본인이 겪었다고 한다. 이때 최수정의 기억에서 형상이 최동수의 엘리트 시절 모습이다.3.13.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
박형석 무리와 함께 한겨울에 갑자기 일어난 기상변화로 인해 천량으로 놀러 간다. 기차를 타고 이동한 데 본인의 어깨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는 홍재혜에게 "아니야 네 어깨가 더 예쁘지."라고 받아치는데 "역시 그렇죠?"라 말하는 재혜에게 당황한다. 이후 강무배가 질척거리자 귀찮다는 표정으로 대꾸도 하지 않는다.3.14. 원나잇 (258화~263화)
천량지부가 박형석과 이진성의 자리까지 빼앗아 앉아 계속 본인과 박하늘, 김미진, 홍재혜에게 찝쩍대고 박형석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질을 하자 급기야 참지 못하고 강무배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에 화가 난 강무배가 반격을 시도하지만 "잘됐네. 언제 패줄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라며 아예 강무배를 날려버리고 천량지부의 민폐 행각에 불쾌감을 느꼈던 다른 승객들에게 환호를 받는다.3.15. VS 성요한 (300화~301화)
이후 김유이로 하여금 경쟁업체였던 ONE MCN에 잠입하여 정체를 숨기면서 방송할 것을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치 방송을 그만두려는 김유이에게 파프리카 TV로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ONE MCN가 자기 회사 사람들을 빼가는 골칫덩이였다면서 순식간에 사장이 실종되어 없어진 것과 부친이 원MCN을 인수한 것에 의문을 품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5]3.16. 빅딜 잡기 (411화~429화)
오랜만에 종건에게 전화하는 모습으로 등장.[6] 종건에게 계획이 더 좋게 변경되었으니 이만 돌아오라는 최동수의 명령을 대신 전달한다.3.17. 종건 잡기 (502화~518화)
종건 잡기 초반, 최동수보다 종건을 먼저 잡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려던 유진이 '최동수의 딸은 그와 돌아선 지 오래' 라며 언급된다. 정황상 빅딜 잡기 이후 돌아선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507화에서 최동수의 기사를 보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516화에서 택시 안에서 생중계가 되고 있는 최동수의 미성년자 착취 의혹 폭로전을 휴대폰으로 보면서 택시기사한테 빨리 가달라고 부탁한다.[7]
517화에서 최동수의 장례식에 조문을 온 박형석이 착잡해 하는 모습을 보고는 최동수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니 그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고 그를 위로한다. 그리고는 생전에는 부와 명예를 누린 대기업의 회장이었으나 추악한 실상이 드러난 후에는 장례식에 아무도 오지 않았고-
[1] 김라라가 자신이 산 남자들을 너무 부려먹은 것도 있지만 넌 뭐 그리 잘났냐는 수정의 말에 달리 부정을 하지 않는 거로 보면 노예팅 상황에서 형석이 외모로 사람을 다르게 보지 않았다기엔 무리가 있다.[2] 그것보단 이미 운동 쪽에서 이은태를 롤모델로 삼고 조언을 받고 있어서 도움이 더 필요 없기도 했으며 이은태가 했던 스스로 극복하라는 말이 크게 와닿아 있던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만약 여기서 수정의 도움을 받는다면 스스로 극복한다는 것을 영영 이룰 수 없게 될 수 있었기 때문.[3] "너 나보고 도망가라고 했지? 당연히 내가 약할 거로 생각했지? 내가 여자라서 위험하다고? 저 사람도 여자야. 너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는 대사를 남긴다. 그야말로 만물여혐설 수준의 차별적인 발언이다. 형석이 수정에 대해 모르기야 했지만 그런데도 자신을 희생해서 수정을 구하려고 했는데 정작 수정은 그걸 도리어 차별이라고 몰아갔다. 물론 수정이 이렇게 발언한 것을 진심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수정이 이러한 발언을 하자마자 "흥, 이제 쌤쌤이다, 어거지긴 하지만.."라고 생각에 잠기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이 장면대로 대충 유추하자면, 자기 멋에 빠져 사는 놈이라고 생각했던 형석이 해골을 응징하고 자신을 구해주자 자신이 그동안 형석을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내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껴서 이와 같은 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즉, 차별적인 발언을 내뱉은 이유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정당화를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과거에 엇갈린 사이로 싸늘한 표정을 짓는 것에 비해 박형석이 해골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줬기 때문에 예전의 싸늘한 표정에서 기쁜 표정으로 바뀐다.[4] 일단 형석은 학교폭력 피해자고 가해자에 대해 절대적 공포를 안고 있으며 그 트라우마를 그렇게 쉽게 떨쳐내겠는가?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신고가 어려우면 도망가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인데 시종일관 돈과 권력, 인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최수정이 사람 새끼냐며 비난할 자격은 없다. 오히려 가해자인 이태성의 행동을 전부 목격하고도 신고나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대뜸 박형석을 찾아와 때리면서 훈계하는 최수정이 그 말을 들어야 할 것 같다.[5] 언젠가는 아버지와 트러블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6] 마지막 등장이 300화로, 2년 만에 재등장한 것. 마초일이나 지대공보다는 낫지만 애초에 저 둘은 엑스트라고, 최수정은 작가 본인이 공인한 여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더 처량하다(...)[7] 정황상 폐교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