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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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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 (1998)
[ruby(踊る大捜査線 秋の犯罪撲滅スペシャル, ruby=おどるだいそうさせん あきのはんざいぼくめつスペシャル)]
파일:踊る大捜査線 秋の犯罪撲滅スペシャル.jpg
<colbgcolor=#BC002D> 장르 <colbgcolor=#fff,#1f2023>형사, 코미디
방송 기간 1998년 10월 6일
방송 횟수 1부작
제작 후지 테레비
채널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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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춤추는 대수사선의 세 번째 TV 스페셜. 어느 기업에서 벌어진 연속 부녀자 폭행사건 발생에 따른 1개월 간의 잠입 수사로 완간서를 떠나 있던 아오시마 슌사쿠의 잠입 수사 활약상과 복귀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98년 10월 6일 방영되었으며 2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 줄거리

1개월에 걸친 잠입 수사를 통해 연속 부녀자 폭행범을 성공적으로 검거하고 수사를 마무리 지은 아오시마 슌사쿠는 완간서 복귀 후에 방화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수사 회의가 진행되기도 전에 피의자가 체포되어 싱겁게 사건이 종결되는 듯 했으나, 피의자에게 범행을 사주한 또 하나의 공범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치바 현경에서 사건 공범인 사가라 준코라는 여성을 이미 체포해버려 신병을 이관받기 위해 나리타공항 경찰서로 향한다. 이 공범을 인도받아 완간서로 이송 도중, 공범이 화장실 사용을 요구해 들르게 되는 국도변의 한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에 휘말려 경계가 어수선한 사이에 공범은 도망치고 만다.

한편 경시청에서는 공범의 도주에 온다 스미레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1]을 하게 되고 경찰청 수석 감찰관이 된 무로이 신지에게 심문을 받게 된다. 또한 무로이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감시를 아오시마 슌사쿠와쿠 헤이하치로에게 맡기게 한다. 그러는 동시에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인 신조 켄타로는 아오시마의 감시를 카시와기 유키노마시타 마사요시에게 맡긴다.

이후 이런 사실이 스미레와 아오시마 모두에게 들통나면서 관련자 모두가 어색해 하는 분위기 속에, 달아난 공범인 사가라 준코가 스미레에게 만나자는 전화를 걸게 되는데...

3. 등장인물

4. 여담

  • 사실상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교통안전 스페셜편 말미에서 아오시마가 연속 부녀자 폭행 사건 수사 지시를 받고 이어지는 스토리가 이번 스페셜편의 시작이다. 또한 극장판이 개봉되기 직전에 방영된 SP편이기도 하다.
  • 연속 부녀자 폭행 사건이 발생한 회사 이름이 '미시바 일렉트로닉스'인데 도시바의 이름을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 카시와기 유키노의 심경과 행동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TV드라마편과 연말 특별 경계 스페셜, 교통안전 스페셜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반의 어리바리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본편에서는 매우 능청스럽게 행동하자, 이를 본 칸다 서장과 아키야마 부서장이 "역시 아오시마의 영향을 받았어."라며 혀를 끌끌찬다.
  •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와 연계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영화를 보기 전에 이 편을 보는 것이 감상에 이해가 더 쉬울 듯하다.
  • 드라마 본편의 엔딩 크레딧과 이 편의 엔딩 크레딧을 비교해보면 시간의 경과를 명확히 알 수 있다.[2]
  • 극 중 방화 사건 증거물로 압수한 비디오 테이프를 돌려보던 중 도쿄 러브스토리에 출연한 나가오 칸지[비고]를 아오시마 슌사쿠[비고]가 고백을 확실히 못하는 바보같은 남자라고 까는 배우 개그를 시전하게 되는데 주변에 있던 동료들 역시 그를 멀리하는 제스처를 취한다.[5]
  • 증거물 비디오 테이프로 내일의 죠도 등장한다.
  •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각본가 키미즈카 료이치가 춤추는 대수사선 연말 특별 경계 스페셜에 이어 또 카메오 출연하는데 연행했던 젊은이들을 훈방조치하고, 야간 당직 근무를 서고 아침에 퇴근하는 경찰관 역으로 등장한다.
  • TV드라마 2편에서 교제하던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받자 남성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른 사사키 노리코(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6편에서 마약 유통 관련 잠복 수사 차 빌린 아파트의 옆집 아주머니(이 드라마에서는 호스트바 고객, 배우 이시이 토미코), 11편에서 풍속점 주인이던 남성(이 드라마에서는 호스트바 주인, 배우 타케노 이사오)이 아오시마의 정보원으로 다시 등장한다.

5. 관련 문서


[1] 범인 이송 도중 공범이 화장실 사용을 요구해 국도변 한 레스토랑 화장실에 들르는데 공범의 다리에 발생한 폭행 당한 흔적을 온다 스미레가 목격했으며, 스미레 또한 스토킹범에 의한 폭행을 당한 기록과 유독 여성 폭력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이는 점, 이후 강도 사건에 휘말렸을 때 공범과 같이 찬 수갑을 풀고 공범에게 보란 듯이 수갑 열쇠를 마시타의 양복 주머니에 넣는 장면을 보여주었던 것을 경시청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2] 본편의 크레딧에서는 오다이바 지역이 거의 공터였지만 이 편의 크레딧에서는 주변에 고층 건물이 들어 서 있다.[비고] 오다 유지가 연기한 배역.[비고] 오다 유지가 연기한 배역.[5] 드라마 엔딩에서 TV 속의 남자 주인공(본인)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고 깠고, 동료들은 그런 아오시마를 이상하게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