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감독은 무라카미 테루아키로 만약 이 사람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작품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2003년 핑크 파인애플 작품이지만 일단 취작 원작과는 완전히 오리지널 작품으로 외전 형식이지만 일단 내용상 취작 리플레이의 속편이다. 원작과 그 전에 나온 OVA에서는 모두 타카베 에리를 공략이 불가능해서인지[1] 에리를 능욕하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인 작품으로 생각하겠지만 정작 1화에서부터 레즈나 BDSM물을 보여주며 기대를 깨고 2화에서는 에리를 능욕하긴 하지만 기존의 취작에서 보여준 H와 같은 매력을 상실해버렸다. 더구나 정작 팬들에는 나의 에리는 이러지 않아라며 최악의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또 인터넷 짤방으로도 유명했던 에리와 슈사쿠의 합체장면[2]이 등장한다.
2. 줄거리
슈사쿠가 사라진 후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여학생들과 미나미 아야카 선생이 성적으로 에리를 못살게 굴기 시작한다. 처음에 자신들의 주인이 시키는 거라고 했는데 결국 그 주인이란 다시 돌아온 슈사쿠를 말하는 것이 드러났고 이미 선생과 여학생들은 슈사쿠에게 능욕당해 노예가 되어 있었다. 슈사쿠에게 협박을 당하고 그의 말대로 교회에 갔지만 교회 문이 닫히고 함정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슈사쿠는 이게 '이 세계의 신'인 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3] 다른 히로인들은 모두 능욕당하고 있었는데 그들을 위해 스스로 에리는 슈사쿠에게 능욕을 당한다. 기존 취작의 H는 상실한 H라서 그냥 대충인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 H에 대해서 플레이어 중 한 사람이 반발을 하면서 세계가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에리는 슈사쿠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를 구원하게 되며 슈사쿠는 구원받고 이번에야말로 소멸하게 된다. 슈사쿠는 사라졌지만 슈사쿠는 남자 선생으로 환생해서 돌아오나 싶었지만 슈사쿠와는 전혀 상관없는 캐릭터로 밝혀졌기에 에리는 슈사쿠와 플레이어를 그리워하는 장면으로 애니는 끝난다.[1] 흔히 돌아다니는 한글패치된 취작은 먼저 나온 CD판이다. 나중에 나온 취작 DVD판에서 에리의 H신이 있긴 하지만 다른 히로인들처럼 사진 찍고 능욕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순애물이다.[2] 일명 하이점프 합체. 물론 짤방 자체가 19금이라 올릴 수는 없다. 실제로 하는게 당연히 좋지 않지만 이걸 진짜로 하려고 하거든 잘못하면 자기 곧휴와 여자가 크게 다친다. 최악의 경우 고자가 될 수도 있다. 내가 고자라니[3] 아마 이 작품이 에리를 공략하고 H를 보는게 목적인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것임을 시사하는 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