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1:31:52

치트 타자가 다 따먹음


파일:cms_temp_article_04143259163230.jpg 탑툰일요일 성인 연재작
{{{#!folding작품보기 구멍가게, 구멍 열었습니다 너, 그런 거 보니? 마니또 사장의 아내 섹톱워치
소은 엄마 먼저 드세요 용사는 너희에게 실망했다 전국구 치트 타자가 다 따먹음
하렘으로 복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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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 타자가 다 따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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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성인, 초능력물, 드라마, NTR
원작 에피파니 《치트 타자가 다 따먹음》
작가 빨간 휴지
연재처 노벨피아
탑툰
연재 기간 2023. 12. 24.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지맹호4.2. 최현아4.3. 박혜진4.4. 천소영4.5. 홍수빈4.6. 유조은4.7. 혼져스 로스비4.8. 이기철4.9. 김원호4.10. 베슬리 리키4.11. 도민지4.12.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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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탑툰에서 연재하는 노벨피아 웹소설 원작의 한국의 성인 웹툰. 원작은 에피파니, 글과 그림은 빨간 휴지. 약칭은 치트타자.
본 문서에서는 웹툰 중심으로 내용을 소개한다.

작중 시대는 2020년이다.

2. 줄거리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부상까지 당하며 지옥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대학 야구 선수 지맹호
그는 전설적인 메이저리거 귀신과 계약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치트 능력으로 최고 유망주로 거듭난 맹호는 프로 야구씬과 여자들을 모두 정복하기로 다짐하는데...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탑툰에서 2023년 12월 24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 중이다.

4. 등장인물

4.1. 지맹호

파일:지맹호(치트 타자).jpg
22세(1999년 출생). 본 웹툰의 주인공. 한국대학교 야구부 선수.[1]
대학교 입학식 날 교통사고 양친을 떠나보낸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후로 지옥같은 나날이 시작되어 이미 야구부에서 선배 라인에 들어섰음에도 후배들보다도 실력에서 뒤지는 바람에 늘 감독에게 구박받고, 후배들에게는 대놓고 무시당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히로인1인 최현아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를 나온 동창 사이인데, 그녀가 맹호의 첫사랑이고 지금도 짝사랑하고 있지만 정작 현아에게도 대놓고 무시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미국의 한 시골 마을로 전지훈련을 가서 길을 잃어버렸다가 한 폐가에서 낡은 야구배트를 집어들은 것을 계기로 로스비의 영혼과 처음 만나게 된다. 원래는 로스비가 주구장창 자신과의 계약을 요구하는 것을 계속 거절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현아가 자신이 아닌 야구부의 다른 남자 멤버[2]를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영상을 보고는 참을 수 없는 분노와 패배감을 맛보았고, 결국 로스비와 계약을 맺게되면서 야구에서나 여자들과의 관계에서나 모든 것이 180도 변한 삶을 누리기 시작한다.
그동안 무시를 당하고 살아와서 그렇지 잘생긴 얼굴과 큰 키, 조각같은 몸을 포함하여 신체조건 하나만큼은 천부적으로 타고났다. 심지어는 그곳의 크기도 거대하여 그의 물건을 처음 본 여성마다 기겁을 하고, 서양인인 로스비조차 맹호의 물건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흑인보다도 크다고 인정할 정도이다.

[회차별 행적]
  • 2~3화
    로스비와 계약한 후 포지션을 맞추기 위해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신청한다. 이후 감독실에 온 감독의 아내 박혜진을 따라 집안일을 도와주러 갔는데, 혜진의 유혹에 맞춰 놀아주다가 결국 그녀와 생애 섹스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콘돔을 사용했으나 두번째부터는 그냥 콘돔없이 질내사정을 강행했다. 맹호도 혜진과의 섹스가 매우 만족스러워서 먼저 앞으로도 계속 만나자고 제안한다.
  • 4~5화
    그렇게 혜진과의 불륜관계를 시작한 후 한달간 평균 일주일에 2회, 많게는 5회 이상 만나서 섹스를 하며 지내고 있는데,[3] 이제는 타겟을 최현아로 바꾸어 지난번 우연히 촬영된 현아의 자위행위 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하였다. 그렇게 현아에게 펠라치오입싸를 하고는 정액범벅이 된 얼굴을 다시금 사진으로 찍으면서 협박용 아이템을 추가해버린다.
  • 6~7화
    로스비와의 계약 및 포지션 변경 후 그야말로 한국대 야구팀의 새로운 타자 에이스로 발돋움하게 된다. 현아에 대한 협박도 계속하여 그녀에게 첫 파이즈리를 받았으며 훌륭한 씹질 테크닉으로 그녀에게 첫 시오후키+아헤가오를 동반한 오르가즘을 선사해준다. 그리고는 섹스까지 하며 현아의 처녀를 가져갔다.
  • 8~11화
    각성 이후 대활약을 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4] 자신을 찾아온 현아를 집으로 데려가 다시금 섹스를 가졌으며 무려 풀 넬슨 체위까지 보여주며 격렬하게 현아를 공략하여 아예 기절시켜 버리는 괴력을 과시한다. 이후에도 이런저런 구차한 핑계를 대며 자신에게 들이대는 현아와 이곳저곳에서 섹스하는 관계를 이어나간다. 한편 혜진과의 관계에서도 큰 이벤트가 하나 생기는데, 무려 혜진이 맹호의 아기를 가지고싶다고 요구를 했고,[5] 그 요구를 받아들여 혜진의 위험한 날에 폭풍 섹스와 질내사정을 해버린 것. 처음에 요구를 받고는 당황하여 거절했으나, 혜진 정도 되는 미녀가 노콘질싸+책임 안져도 되는 임신 요구를 하는 걸 남자로서 도저히 무시하지 못했다.
  • 12~13화
    처음으로 천소영 운영팀장을 만난 후 테스트를 통해 그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곧바로 AT썬더스의 프로야구 선수 계약서까지 받게 된다. 한편으로는 계약서를 보던 중 현아와 원호[6]가 찾아오는데, 잠깐 전화를 받기 위해 원호가 빠지자 그 틈을 노려 현아를 진하게 애무해준다. 게다가 이따가 원호와 데이트를 나갈 거라는 현아의 마음까지 움직여 자신과 함께 있도록 만든다. 원호 지못미 원호가 나간 후에는 공중화장실에서 현아와 다시 섹스를 가진다.
  • 14~15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경남제일대와의 대결에서 한국대 야구팀을 도발하는 제일대의 에이스 투수 신정훈[7]을 상대로 1회부터 그의 커브를 받아쳐 무려 전광판을 강타하는 초대형 중월솔로홈런을 때려낸다. 이후 이 투수는 맹호와 4회에서 다시 붙었을 때 어지간히도 두려웠는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맹호를 그냥 걸러버린다. 그렇게 1루로 간 뒤 2루와 3루로의 도루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상대팀 배터리의 멘탈을 탈탈 털어버린다. 심지어는 화룡점정으로 홈스틸까지 시도, 성공시키면서 그야말로 원맨쇼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이정도면 다음 타석에서 무조건 빈볼 들어왔을 듯
  • 16화
    혜진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 스물을 조금 넘긴 대학생이 벌써 아빠가 되어버린 것.[8] 이전에는 혜진을 임신시키는 것을 살짝 주저하는 모습이더니 이제는 임신했다는 소식에 잘되었다고 반응하는 모습과 만약 자신의 아이가 아니면 다시 가지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포인트. 맹호 입장에서야 이런 미녀와 섹스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씨와 유전자도 공짜로 퍼뜨릴 수 있으니 손해볼 것이 전혀 없다.
  • 17~19화
    한창 혜진과 즐기다가 현아가 어떻게든 자신과 섹스하고싶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담아 보낸 엄청난 유혹 사진[9]을 보고는 대회 전 6일동안 현아와 광란의 섹스파티를 벌인다. 이후 대회에서는 현아랑 너무 섹스를 과하게 한 탓인지 타격에서 부진하지만 수비에서 호수비를 보여주며 만회한다. 이후에는 타격까지 살아났고 그렇게 최종적으로 한국대를 대회 우승팀으로 만들어버린다.
  • 20~22화
    우승 후 음주회식에서 기철에게 술을 잔뜩 먹인 후 그를 혜진의 집에 데려온다. 그리고는 인사불성으로 자는 기철 앞에서 혜진과 폭풍섹스를 가지는데, 처음으로 애널섹스장내사정을 하게된다. 이후에는 욕실에서도 다시금 섹스를 가진다.
  • 23~24화
    AT썬더스와의 계약서에 최종적으로 서명하고 AT썬더의 경기장을 시범적으로 방문한다. 그리고 거기서 AT썬더스 치어리더들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도 인기는 여전해서 바로 치어리더들에게 둘러쌓여 여러 대시를 받게 된다. 하필 이 모습을 소영에게 보이는 바람에 질투폭발한 소영에게 곧바로 지옥의 체력테스트를 받아버리게 된다.
  • 26~27화
    다시금 달아오른 최현아와 처음으로 야외섹스를 하게 된다.
  • 29~31화
    홍수빈의 유혹 문자를 받고는 아무 의심없이 원래 있었던 필라테스 강의마저 결석하고는 수빈을 만나러 간다. 역시 아무런 의심도 없이 수빈이 주는 정체불명의 음료[10]를 마시고는 그대로 혼절하지만, 때맞춰 지원을 와준 로스비가 의식을 잃은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가 대신 수빈을 참교육해준 덕분에 위기를 넘기게 된다.
  • 33화
    로스비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첫 필라테스 수업을 받으러 가서 강사인 유조은과 첫만남을 가진다. 원래는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해서 잠깐만 하다가 말 생각이었으나 유조은의 엄청난 외모의 폭발적인 몸매를 보고는 그새 마음을 바꿔 열심히 필라테스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스트레칭 자세라며 온갖 민망한 포즈를 취하는 조은의 모습을 보고는 풀발기를 해버리고, 그걸 또 조은에게 보여지면서 서로가 민망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34~35화
    그렇게 조은과 여러 이벤트를 겪었으나 아직 조은이 정말로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지 헷갈려한다. 하지만 그 다음날 레슨에서 사실상 속옷차림 수준의 복장을 입으며 자신을 대놓고 유혹하는 모습과 센터의 문을 잠가버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11] 확신을 가지게되어 조은과의 섹스를 마음 속으로 준비하게 된다. 찢은 다리를 맞대고 서로를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하다가 조은의 얼굴이 자신의 물건 쪽에 가까이 다가오는 포시션이 되자 이제 더는 못참겠는지 조은을 덮치려고 한다. 그렇게 필라테스룸 안에서 자신의 씨를 조은에게 뿌려대며 뜨겁게 정분을 나누고는 조은의 요청에 따라[12] 그녀와 겉으로는 강사와 회원으로 있으면서 뒤로 몰래 만나는 관계가 된다. 하지만 애초에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도 포기할 생각이 없었던 맹호는 오히려 이러한 조은의 요청에 '개이득'을 선언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4.2. 최현아

파일:최현아(치트 타자).jpg
22세(1999년 출생). 본 웹툰의 히로인1, 지맹호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를 다녔던 동창이자 맹호의 첫사랑.
한국대학교 배구부 선수로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차출되었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고, 차기 한국 여자배구계의 슈퍼스타격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야구부에서 완전히 도태된 맹호와는 종목은 다르지만 완전히 격이 다른 선수. 맹호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맹호에게는 이성적인 관심이 전혀 없고 늘 그에게 쌀쌀맞게 군다. 맹호가 아닌 한국대학교 야구부 에이스 투수인 김원호를 좋아하며 그를 생각하면서 자위까지 할 정도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맹호가 창고에 두고 간 핸드폰에 의해 창고에서 자위를 하는 본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동영상으로 찍히고 만다. 그리고 그 동영상이 맹호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게 되었고,[13] 이 때문에 로스비와 계약하여 180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맹호의 주 타겟이 되어버린다.
현재 기준 박혜진과 함께 맹호와 가장 많은 섹스를 하고 있는 투탑 히로인이다. 현아도 맹호와 매우 빈번하게 섹스를 하고 있는데다가 기본적인 피임도 하지 않고 있어서[14] 오래가지 않아 혜진처럼 임신해버릴 가능성도 높다. 집에서 한가로이 노는 주부인 혜진과 달리 학생+운동선수인 현아의 처지를 고려했을 때 정말로 현아가 임신한다면 맹호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회차별 행적]
  • 4~5화
    지난번 우연히 촬영된 자신의 자위행위 영상을 가지고 맹호가 협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에게 펠라치오와 입싸를 해주게 된다. 그러면서 입싸로 인해 정액범벅이 된 자신의 얼굴을 또 맹호가 사진으로 촬영한 탓에 앞으로도 계속 만나자고 다시 협박을 받게된다.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을 욕까지 하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엄청난 맹호 물건 크기에 기겁하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포인트.
  • 6~7화
    계속되는 맹호의 협박에 이번에는 파이즈리를 해줬으며, 맹호에게 씹질을 당하고는 그대로 무너져 시오후키+아헤가오까지 보여주며 거하게 오르가즘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는 그대로 맹호에 첫 섹스를 가지며 자신의 처녀를 맹호에게 빼앗기고 만다. 이후에도 싫어하는 티는 내면서도 마지못하는 척 맹호와 계속 섹스를 가지게 된다. 2차 섹스에서는 하트눈까지 보여주며 맹호에게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날 새벽 4시까지 최소 4번 이상의 섹스를 하게 된다.[15] 이후에는 맹호에게서 연락이 없자 오히려 본인이 먼저 맹호를 만나고싶어 안달이 난 모습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이 때부터 맹호에게 푹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 9~10화
    결국 맹호가 계속 연락이 없자 먼저 맹호를 찾아간다. 그리고 맹호의 집에서 다시 맹호와 섹스를 하게되는데 여기서 맹호와 첫 섹스를 한 이후로 계속 맹호 생각만 났다고 솔직하게 인정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맹호가 좋아서 이러는 건 아니며 이게 진짜 마지막이라는 자존심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어떻게든 기세를 유지했으나 맹호의 풀 넬슨 체위 공격으로 완전히 무너져 다시금 아헤가오+하트눈+오르가즘을 겪게되고 여기서는 아예 기절까지 해버린다. 이후에도 마지막은 커녕 계속해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계속해서 맹호와 섹스하는 관계를 유지한다.
  • 12화
    자신이 좋아하는 원호와 함께 맹호를 찾아가는데 원래는 원호와 데이트를 할 생각이었으나, 원호가 잠시 빠진 틈을 타 맹호의 애무를 받고는 그대로 원호를 차버리고 맹호와 섹스를 가진다.
  • 17~18화
    맹호를 생각하며 오이로 자위를 하다가(...) 도저히 만족할 수가 없어서 나체+M자로 벌린 다리+그곳에 오이를 박아넣은 셀카(...)를 문자로 보내 맹호를 유혹한다. 그리고는 맹호의 지시대로 6일동안 매일 속옷을 입지 않은 다른 컨셉의 복장으로 맹호의 집을 방문하며 그야말로 광란의 섹스파티를 보내게 된다.[16]
  • 26~27화
    또다시 달아오른 탓에 맹호에게 연락해 이번에는 야외에서 맹호와 섹스를 가지게 된다.

4.3. 박혜진

파일:박혜진(치트 타자).jpg
39세(1982년 출생). 본 웹툰의 히로인 2, 한국대학교 야구부 감독인 이기철의 아내.
유부녀에 4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엄청난 동안 외모에 작중 최고 크기의 폭유 가슴을 가지고 있는 미녀이다.[17][18] 바람기가 있어서 이미 남자를 많이 밝힌다는 소문이 쫙 퍼져있으며, 실제로 혜진 본인도 지맹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19] 이기철과 부부 관계이지만 키도 얼굴도 별로인 남편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그저 남편이 돈이 많아 억지로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잘생기고 젊은 남자선수들과 뒤에서 몰래 관계를 가지며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맹호를 만나 그에게 제대로 꽂혀버리게 된다.
최현아와 함께 맹호와 가장 자주 섹스를 하는 히로인 투탑인데, 14화부터는 아예 맹호의 아이까지 임신해버린 상황이라서 진도로는 최현아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그러다보니 현재로서 실질적인 맹호의 히로인 No.1이라는 것에 이견의 여지는 없다. 다만, 혜진은 이미 결혼한 유부녀라서 아무리 맹호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도 실질적인 히로인은 현아가 유력한 상태다. 운동부출신이라 그런지 꽤 카리스마가 있다.

[회차별 행적]
  • 2~3화
    맹호가 남편에게 포지션 변경을 요청하고 있을 때 감독실에 들어오며 첫등장한다. 맹호에게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기에 눈을 빛내며 그를 집안일꾼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맹호를 유혹하여 그와 첫번째 관계를 가진다. 유부녀인데도 맹호와의 첫 불륜섹스부터 질내사정을 허용하고는 만약 생긴다면 낳으면 그만이라고 쿨하게 말하는 것이 압권이다.[20]
  • 4화
    그렇게 맹호와 불륜관계를 시작한 이후 한달간 평균 일주일에 2회, 많게는 5회 이상 만나서 섹스를 하며 지내고 있는데, 할 때마다 콘돔 등의 피임은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맹호와의 아이가 생기면 낳으면 된다고 말했던 것이 빈말은 아닌 듯.
  • 9, 11화
    섹스하기 전 콘돔을 찾는 맹호에게 정말로 맹호의 아기를 가져야할 것 같다고 정식으로 말하게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이며, 도저히 남편(기철)의 씨는 못 배겠으니 맹호의 씨를 품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는 정말로 위험한 날인데도 맹호와 폭풍같이 섹스를 하면서 그의 씨를 받아내는데, 절대 발목을 안 잡을테니 어떻게든 맹호의 아기를 임신시켜달라는 말이 압권이다.
  • 14, 16화
    정말로 맹호의 아이를 임신해버린다. 바로 위에서 위험한 날에 맹호의 씨를 받아냈던 것이 정확히 적중한 듯 하다. 일단 남편인 기철과도 주기적으로 섹스를 하기에 기철의 아이일 수도 있지만, 혜진은 그 부분에 대해 철저히 신경을 썼다며[21] 기철의 아이일 가능성을 일축하고 100% 맹호의 아이가 맞다고 확신한다. 혹시라도 자신의 아이가 아니면 다시 아이를 가지자는 맹호의 제안에 바로 오케이하는 모습이 포인트. 임신 초기에는 섹스를 삼가야 해서 섹스 대신 맹호에게 펠라치오와 파이즈리를 해준다.
  • 20~22화
    대회 우승기념으로 음주 회식을 하는 것을 이용하여 맹호로 하여금 남편인 기철에게 술을 많이 먹이도록 한 후 인사불성이 된 기철을 집으로 데려와 그 옆에서 몰래 맹호와 폭풍 섹스를 가진다. 그것도 자고 있는 남편 얼굴에 오르가즘 애액을 뿌려버리는 것도 모자라 첫 애널섹스에다 장내사정까지 해버린다. 섹스가 끝난 후에 남편 얼굴은 걸레로(...) 닦아준다. 욕실에서 다시 섹스를 할 때 잠에서 깨서 구토를 하러 온 기철에게 들킬 뻔하지만, 기철의 둔감함으로 다행히 들키지 않는다. 그러자 남편을 머저리라고 욕하면서 맹호랑 키득대는데 그야말로 남편 능욕 종합세트를 선물해줬다.

4.4. 천소영

파일:천소영(치트 타자).jpg
본 웹툰의 히로인3. AT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해당 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는 프로야구단 AT썬더스의 운영팀장.[22]
지맹호와 마찬가지로 유령과 계약을 한 사람이다. 소영과 계약한 유령은 맹호의 유령인 로스비와 친구였던 베슬리 리키. 이 때문에 주변에서 귀신들린 사람으로 오해받아 회사 경영에서 멀어져서 현재 야구단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지금은 용한 무당을 만난 후로 귀신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본인만 모를 뿐 여전히 귀신과의 계약의 손아귀에서는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의 영향으로 선수의 얼굴만 봐도[23] 그 선수의 구체적인 스펙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얼마 전 선수 스카웃을 위해 우연히 한국대학교 경기를 보다가 지맹호를 보고 그의 압도적인 스펙을 확인하여 그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며 그를 AT썬더스에 영입하려고 한다.

[회차별 행적]
  • 5화
    5화에서 한국대학교 야구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첫등장. 다만, 이 때는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딱 지켜보는 컷 하나만 나오고 출연 끝.
  • 10~11화
    AT썬더스의 스카우터들이 보고한 스카우팅 보고서와 그 안에 있는 선수들의 저조한 스펙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스카우터들을 욕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몇달 전 본인이 직접 한국대학교로 찾아가 선수들을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 이때 지맹호를 보고는 그의 엄청난 스펙에 깜짝 놀랐고, 반드시 그를 AT썬더스에 영입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구단에서 맹호를 영입하는 것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다시금 한국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맹호를 만나게 된다.
  • 12화
    테스트를 통해 다시금 맹호의 실력을 확인했으며, 맹호에 대한 확신을 가져 프로야구 선수 계약서를 내주게 된다.
  • 15화
    제일대와 대결하는 맹호를 보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았으며 원맨쇼를 펼치는 맹호를 보고는 다시금 팀의 운영진에게 맹호의 영입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다.
  • 24~25화
    맹호가 AT썬더스 경기장에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설을 안내해줄 겸 그를 직접 만나려고 하지만 때마침 치어리더들에게 둘러쌓여있는 맹호를 보고는 기분이 토라져서 맹호를 훈련장으로 불러낸 후 바로 체력테스트를 진행한다. 체력테스트를 통해 맹호에게 유연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하여 그에게 필라테스를 하도록 권하고 그에게 전담 강사까지 붙여주는데, 그 강사가 아래에 나오는 유조은이다. 어쨌든 맹호에 대해 질투하는 모습이나, 맹호를 생각하며 무의식 중에 미소를 짓는 모습이나, 조금씩 맹호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

4.5. 홍수빈

파일:홍수빈(치트 타자).jpg
25세(1996년 출생). 본 웹툰의 히로인4. AT썬더스 소속의 치어리더. 뿌까머리가 외모 포인트. 그 외에도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첫 등장부터 지맹호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귀여운 외모는 모두 가식과 포장으로 실제로는 엄청나게 남자를 밝히는 색녀이며 흡연에다가 몰래 맹호를 미행하여 그의 약점을 잡으려고 하는 등 인성까지 파탄난 여자이다. 그러다보니 나중에 맹호와 더 깊게 이어지며 제대로 된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사실상 가끔씩 맹호의 욕구를 해소시켜주는 수준의 역할만 할 것으로 보인다.
  • 23~25화
    첫 등장. AT썬더스의 치어리더들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외모로 첫 등장에서부터 맹호의 시선을 잡는다. 이미 고교야구 최대어이자 AT썬더스에 입단이 확정된 지맹호의 얼굴을 아는지 우연히 그와 얼굴이 마주쳤는데 그를 바로 알아봤다. 그리고는 곧바로 맹호에게 철썩 붙어 셀카를 같이 찍거나 전화번호까지 따려고 하는 등 유혹을 시전한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은 모두 연기인데, 사람을 시켜 맹호의 뒤를 캐내 그의 약점을 잡으려고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무래도 맹호의 약점을 잡은 후 그의 야구선수 커리어와 사회적 명성을 끝장내버리고 자신의 육노예로 만들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자신뿐만 아니라 같은 AT썬더스 치어리더 멤버들 중 까무잡잡한 피부의 다른 멤버와도 공모관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28~31화
    자신이 사주한 사람이 맹호의 뒤를 제대로 캐지를 못하자 결국 그를 직접 끌어들이기 위해 노골적인 유혹멘트를 보내게 된다. 결국 맹호를 자기 집으로 불러들인 뒤 그에게 강력한 수면제와 발기약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하고는 그을 따먹으려고 하지만,[24] 기절한 맹호 대신 그의 몸 속에 로스비에 의해 역으로 호되게 당하고 만다. 거기에 자신과 이번 일에 대해 공모하고 있는 같은 치어리더팀 동료가 아무것도 모른채 수빈의 집에 찾아오자, 그 동료랑 함께 맹호(로스비)에게 함께 당하게 된다. 그리고는 오히려 역으로 자신들이 기절한 상태로 온갖 정액과 애액이 다 뭍어있는 수치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찍히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로스비에게 참교육을 제대로 당한 것.
  • 32화
    그렇게 로스비에게 참교육을 당하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렸는지 다음 날 그새 기세가 살아나서 이제는 대놓고 맹호에게 협박문자를 보내게 된다. 한편으로는 맹호와 섹스를 했던 지난밤이 어지간히도 인상 깊었는지 그를 생각하며 얼굴을 붉히고 자위까지 한다.
  • 37~38화
    5화만에 출연하여 맹호를 생각하며 격하게 자위를 하다가 맹호에게 전화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또 협박을 하며 기세등등하지만 점점 맹호에게 자연스럽게 말려들더니 다시 맹호와 섹스를 하게 된다.[25] 나체 모습을 맹호에게 사진을 찍히고, 항문 자위기구까지 사용하며 온갖 굴욕적인 모습으로 섹스를 하면서도 눈에 하트를 잔뜩 띄우는 모습이 포인트.

4.6. 유조은

파일:유조은(치트 타자).jpg
본 웹툰의 히로인5. 천소영 팀장의 요청으로 특별히 지맹호를 전담하게 된 필라테스 강사. 보라빛 단발머리에 필라테스 강사다운 탄탄한 몸매가 매력적인 미녀인데, 그러면서도 가슴은 폭유 수준의 글래머이다. 히로인으로 등장한 순서는 홍수빈 다음인 5번째지만, 홍수빈은 위에 설명되어 있다시피 히로인으로서 결격사유가 많아서 실질적으로는 유조은이 히로인 No.4라고 할 수 있다.
  • 32화
    첫 등장. 대사는 없고 수빈이 사주한 남자에게 뒤를 미행당하는 모습으로만 나온다.
  • 33~34화
    맹호와 첫 만남을 가진다. 강사로 맹호를 만났으나 맹호가 자신의 이상형이어서 그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바로 느껴버린다. 하지만 강사가 회원과 사적인 관계를 맺으면 바로 모가지가 될 수 있어서 처음에는 마음을 다잡지만, 그럼에도 매력 어필을 한답시고 필라테스 자세를 빙자하여 여러가지 망측한 자세로 맹호를 유혹한다. 그런데 이게 너무 효과가 좋았던(...) 나머지 맹호를 풀발기시켜버린다. 유조은도 본인이 유혹을 해놓고는 이러한 맹호의 모습을 보고는 얼굴이 빨개져 어쩔줄 몰라한다. 그리고 맹호 물건의 엄청난 크기를 보고는 그야말로 경악, 강사와 회원 사이고 뭐고 맹호와 섹스를 하겠다고 작정을 하게 된다. 그 다음날 레슨에서는 이게 필라테스 복장인지 그냥 속옷차림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망측한 의상을 입고 대놓고 유혹을 시전하더니, 맹호 몰래 센터 문을 잠가버리며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맹호와 뜨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보여준다. 그리고 찢은 다리를 맞대고 서로를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하다가 맹호의 물건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갖다대고는, 곧바로 맹호의 바지를 벗겨 맹호의 물건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 35화
    그렇게 맹호와 필라테스룸 안에서 뜨겁게 첫 섹스를 가졌고, 당연하지만 첫 판부터 바로 맹호의 질내사정을 듬뿍 받아내었다. 그리고는 강사가 회원과 사적인 관계를 맺으면 안되기에 공식적으로 맹호와 연인 관계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맹호의 제안으로 몰래 맹호와 만나는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한다.

4.7. 혼져스 로스비

파일:로스비(치트 타자).jpg
본작의 조연 캐릭터이자 유령 캐릭터. 캐릭터 모티브는 20세기 초 MLB의 전설적인 2루수이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이자 영구결번이자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로저스 혼스비.[26]
과거 MLB 최고이자 현재도 전설로 평가받는 2루수였다고 하며, 지맹호가 미국의 한 폐가에서 우연히 집어든 배트에서 튀어나와 그와 계약을 맺었고, 그 대가로 맹호의 인생을 바꾸어준 장본인이다. 계약의 내용은 맹호를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로 통할만큼의 타자이자 2루수로 만들어주고 여자들에게도 인기남으로 만들어주는 대신, 여자들과 섹스할 때의 감각을 자신과 공유해달라는 것.[27]
나락 인생이었던 맹호를 한순간에 최고의 스타로 바꾸어준 은인이지만, 한편으로는 인종차별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28] 유령이어서 여기저기를 자유자재로 다니며 맹호의 눈과 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야구 경기에서는 경기 도중 플레이에 대해 코치처럼 맹호를 지도해주며 최선의 플레이 방책을 알려주고, 상대 투수의 구종과 제구위치까지 알려주며 사실상 맹호의 치트키 역할을 해주고 있다.

4.8. 이기철

박혜진의 남편이자 한국대학교 야구부 감독.
유독 지맹호를 싫어하여 그에게 온갖 구박과 불합리한 대우를 하는데,[29] 맹호는 이게 자신이 감독에게 촌지를 내지 못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엄청난 동안 미녀인 박혜진의 남편이지만 정작 본인의 얼굴은 그저 평범 이하의 아저씨이다. 이러한 평범 이하의 외모 때문인지 프로선수 시절 3번의 홈런왕과 8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30] 엄청난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못생긴 외모 때문인지 팬들에게 인기는 별로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젊고 잘생긴 선수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게 되었고, 미녀 테니스 선수인 박혜진과 결혼하고는 그 열등감이 더 심해졌다. 아내 혜진이 계속해서 자기 주변의 젊고 잘생긴 선수들에 대해 물어봤고 그것이 기철에게는 스트레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러 아내의 젊은 프로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없애기 위해 성공가도가 보장된 프로팀 코치가 아닌 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잘생긴 대학 야구선수들에 대한 아내의 관심은 여전했고, 이 때문에 아내가 관심을 보인 선수를 부당하게 괴롭히고 구박하면서 출전 기회를 보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즉, 맹호 또한 혜진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이기에 일부러 그동안 그렇게 구박하고 싫어했던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그렇게 구박하고 싫어했던 맹호가 자신의 아내와 섹스 파트너 관계이며 이미 아이까지 임신해버린 불륜관계라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정확하게는 어느 정도 감은 있어서 의심은 하고 있지만, 아직 불륜과 관련된 별다른 구체적인 정황이나 물증이 전혀 없다보니 그냥 신경만 쓰고 있는 정도이다. 물론, 기철이 그동안 부당하게 맹호를 괴롭혔던 찌질한 과거의 행적을 되돌아보면 맹호가 혜진의 몸과 마음을 빼앗고 아이까지 낳게 만든 것은 정당한 보복을 가한 셈이며 인과응보나 다름없다.

[회차별 행적]
  • 6화
    맹호가 2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고 갑자기 실력이 급상승하여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자 그동안 맹호를 의도적으로 구박하고 출전에서 배제시켰던 과거는 싹 잊은채 맹호의 내실을 다지게하기 위함이었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뻔뻔한 안면몰수를 시전한다. 그 말을 옆에서 듣던 코치가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짓다가 기철이 눈치를 한번 주자 아부하며 맞장구치는 모습이 웃음포인트.
  • 16화
    직접적인 출연은 없지만 자기 마누라가 맹호의 아이를 임신해버린 탓에 탁란의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당연히 기철은 혜진의 아이를 자신과의 아이라고 믿을 것이며,[31] 그것이 자신이 그토록 싫어했던 맹호의 아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한 채 탁란의 피해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4.9. 김원호

22세(1999년 출생). 지맹호와 동갑인 한국대학교 야구부 소속의 투수.
최현아가 좋아하는 남자이기도하며 본인도 속으로 현아를 좋아하고 있다. 로스비와 계약 후 날아다니기 시작한 맹호와 달리 원래부터 한국대의 에이스 투수였으며, 투수부문 최대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맹호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맹호가 각성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현아와 섹프 관계가 되는데 원호 본인은 이를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러다보니 눈치 없이 현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가 차이기도 하고, 심지어 아무것도 모른채 현아가 자신을 차게 만든 원흉인 맹호에게 차인 사실을 밝히며 질질 짜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본인도 모르는 새 그야말로 맹호에게 실시간 능욕을 당하고 있는 중.

4.10. 베슬리 리키

천소영과 계약을 한 유령.[32] 캐릭터 모티브는 20세기 초~중반 단장으로서 맹활약했던, MLB 역사상 최고의 프런트매니저로 평가받는 웨슬리 브랜치 리키
선수로서는 별로였으나 은퇴 후 매니저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유의 선수를 알아보는 안목과 육성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로스비조차 인정하는 시대를 앞서 간 천재. 훈련 시스템, 팜 시스템, 세이버매트릭스 등 현대 야구의 여러 시스템을 처음으로 정립한 사람이라고 한다.

4.11. 도민지

32세(1989년 출생). 천소영의 계모.

4.12. 김규리

22세(1999년 출생). 응원단.

[1] 포지션은 과거 유격수, 현재는 2루수로 포지션 변경[2] 등장인물 9번에 나오는 김원호[3] 할 때마다 콘돔 등의 피임은 하지않는 것으로 보인다.[4] 대회에서 타율 5할 이상에 홈런을 6개 쳤다고 한다.[5] 그냥 농담조로 말한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요구한 것이다. 혜진 입장에선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기철)의 씨는 못 배겠다며 맹호에게 책임지라고 하지 않을테니 그냥 임신만 시켜달라고 요구한 것.[6] 현아가 좋아하는 한국대학교 야구팀 에이스 투수[7] 이미 프로팀 1차 지명을 받았을 정도로 초고교급 투수이다.[8] 물론 혜진과 맹호 사이의 아이는 대외적으로 혜진과 기철의 아이로 키워진다. 말 그대로 탁란.[9] 나체+M자로 벌린 다리+그곳에 오이를 박아넣은 셀카 사진[10] 강력한 수면제와 발기약이 들어있는 음료이다.[11] 로스비가 맹호에게 알려줬다.[12] 강사와 회원이 사적인 관계가 되면 안좋은 소문이 퍼져 그대로 망할 수 있다는 조은의 부탁[13] 자신이 오랫동안 사랑해왔던 이성이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자위하는 모습을 정통으로 보게 되면 정신적 타격이 클 수밖에...[14] 처음 몇번의 섹스에서는 콘돔을 철저히 사용했으나 어느순간부터 콘돔이 사라졌고 질내사정도 기본 옵션이 되어버렸다.[15] 침대와 바닥에 널브러진 사용 후 콘돔의 숫자가 4개였다.[16] 1일차는 속옷 없는 체육복+브루마, 2일차는 가슴을 완전히 드러낸 티셔츠, 3일차는 알몸에이프런+질에 박힌 오이, 4일차는 알몸 버버리코트, 5일차는 알몸으로 섹스하며 맹호에게 엉덩이를 맞는 M플레이, 6일차는 트윈테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맹호 앞에 다리를 M자로 벌린 채 아헤가오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특히, 6일차에 나온 모습으로는 결국 질내사정까지 거하게 받아낸 듯.[17] 서양인으로서 우월한 몸매의 다른 서양인 여성들을 많이 봐왔을 로스비조차 혜진을 보고는 젖소라고 표현하며 놀랐을 정도이다.[18] 오죽하면 한때 잘 나가는 테니스 선수였지만 가슴 크기가 너무 커서 선수를 그만뒀을 정도라고 한다.[19] 다만, 혜진의 맹호에 대한 관심은 이기철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맹호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20] 남편과도 주기적으로 섹스는 하고 있다보니 알리바이는 만들 수 있기 때문.[21] 즉, 기철과는 배란기가 아닌 소위 안전한 날에만 골라서 섹스했고, 맹호와는 일부러 위험한 기간에 섹스를 했다는 뜻이다.[22] 프로야구 최초의 여성 운영팀장이자 남녀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운영팀장이라고 한다.[23] 사진으로 보는 것도 포함[24] 아무래도 마치 자신이 맹호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증거를 조작한 뒤 그를 매장시키려는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5] 맹호의 전화를 끊으며 얼굴을 붉히고 어쩔줄 몰라 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여자 그 자체이다. 완전히 맹호에게 푹 빠져버린 상태[26] 장르가 성인 만화에 결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러면 대게 명예 훼손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겠지만 모델이 된 실존인물이 인성적으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실제로 인종 차별 주의자였기에 그런 논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27] 솔직히 맹호 입장에서는 안할 이유가 없는 초특급 혜자계약이다. 섹스 감각만 공유할 뿐 맹호가 느끼는 감각이 무뎌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거기에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타자까지 될 수 있으니 도저히 계약을 안할 이유가 없다.[28] 맹호를 계속 노란원숭이라고 하는데, 노란원숭이란 단어는 서양인이 동양인을 인종적으로 비하할 때 쓰는 전형적인 말이다. 다만, 로스비가 아직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20세기 초반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이상한 부분은 아니다.[29] 후배급이 해야하는 그라운드 정리를 매일 선배급인 맹호에게 시키고 있으며, 심지어는 다른 선수들에게 맹호의 송구는 일부러 제대로 포구하지 말라고 지시할 정도이다. 제대로 포구해버리면 프로팀 추천을 안해주겠다고 선수들을 협박까지 하고 있다. 그렇게 한 다음 매번 실책의 책임을 맹호의 송구미스로 돌려 그를 까고 있다.[30] 이정도 커리어면 리그에서 전설급으로 통할 수 있는 기록이다. 참고로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조차 홈런왕은 2회, 골든글러브는 7회 수상이다. 이기철의 선수 시설 커리어가 어느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31] 혜진의 말에 따르면 맹호와 한참 불륜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남편 기철과도 주기적으로 섹스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혜진이 어떻게든 기철의 씨는 품지 않도록 철저히 신경을 썼기에 기철의 아이일 가능성은 없다고...[32] 다만, 천소영은 본인이 리키를 떨쳐냈다고 착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