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장난감 모드 | 로봇 모드 |
신장 : 불명 ~ 69m 체중 : 15,000t 출신지 : 비빈 성의 장난감 공장 무기 : 가슴에서 쏘는 에너지 고리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로봇. 등장 에피소드는 4화.
2. 작중 행적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졌으며 지구에 도착하자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를 만나 이 세명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잠시 뒤, TEAM EYES에서 수사를 진행하자 도이가키 코지와 하루노 무사시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곤 곧 건전지가 다 되고 있으며 자신과 놀고 싶으면 새로운 건전지로 바꾸라 말한다.도이가키 코지가 이고마스에 붙여져 있는 제조명과 제조된 곳이 적힌 스티커를 조사하였고 스티커에 적혀 있던 외계어는 포르투갈어와 유사한 문자 형식이라 해석이 가능했다. 해석 결과, 비빈 성의 장난감 공장에서 생성되었고 제품명이 "친구로봇 이고마스"라는 것을 알아낸다. 즉, 이고마스를 지구에 떨어트린 우주인은 거대한 우주인이라는 소리가 된다. 다행히 이고마스에는 아무런 공격적인 장비가 없었고 이를 들은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는 안심하며 이고마스에 다가간다.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가 본인들의 이름을 알려주자 잘 부탁한다고 답하고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보는 나오코에게 비빈 성이라 답하며 게반의 친구라고 답해준다. 이때 나오코는 게반은 이고마스의 주인의 이름일 거라고 추측한다. 그 뒤로 게반네하고 여행 중 우주선에서 떨어졌으며 게반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비빈 성이 대해 얘기하면서 비빈 성은 지구라 비슷한 곳이며 지구가 더 예쁘다고 하자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는 그렇게 보이겠지 등의 지구의 예쁨을 이해하지 못하자 가슴에서 에너지 고리를 쏘아[1]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에게 주변 경치를 보여줘 지구가 예쁘다는 것을 증명한다.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가 고맙다며 친구하고 싶다고 하자 이 셋과 친구를 맺었다.
그러던 와중에 또 다른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고 이를 본 이고마스는 충격을 받아 장난감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전환한다. 전환하자 말자 게반의 이름을 부르며 도심으로 이동하며 이동에 방해가 되는 건축물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해당 스티커의 해독이 완료되면서 내용이 밝혀지는데, 이고마스는 제조년이 오래됐고 건전지도 판매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고철로 폐기처분을 하는 것을 허가하는 스티커였다. 사실상 이고마스의 주인은 이고마스를 지구에 분실한 것이 아니라 버린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고철류 폐기처분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로봇 모드로 전환한 것이었다. 출동한 미즈키 시노부와 후부키 케이스케가 탑승한 테크 썬더 1호가 포획하려 하자 이를 막고 계속 전진한다. 후부키는 피해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포획에서 공격으로 바뀌는 컨디션 레벨 레드의 발령을 요청하자 본부에 있던 히우라 하루미츠는 이를 수락한다. 이후, 테크 썬더 1호기의 공격을 맞게 되고 무사시가 변신한 울트라맨 코스모스를 대처하게 된다. 코스모스에게 밀려나가자 에너지 고리를 전투적으로 활용하여 코스모스를 공걱한다. 이어 코로나 모드로 체인지한 코스모스의 공격에 압도되고 풍차를 뜯어 던저 현장에 있던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를 실수로 죽일 뻔 했으나 코스모스가 이 세명은 지켜주면서 살게되었고 나카자와, 타츠야, 나오코의 설득을 듣고 코스모스에게 저 세명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라며 자신을 부셔달라고 부탁하지만 시간이 지나 건전지의 전원이 꺼지게 된다. 하지만 코스모스 덕분에 작은 모습으로 축소되었고 가지고 놀기 딱 좋은 크기가 된다.
마지막에는 나카자와가 열심히 공부해서 이고마스의 건전지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1] 이때 아무 것도 모르는 무사시는 이고마스에 총을 겨누지만 이고마스는 적의가 없고 이고마스를 믿으라는 코스모스의 조언을 들어 총을 내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