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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44FF><colcolor=#ffcc21> 프로필 | |||||
| | |||||
| 이름 | [ruby(加賀美, ruby=かがみ)] [ruby(新, ruby=あらた)] | ||||
| 현지화명 | 가가미 아라타 | ||||
| 성별 | 남성 | ||||
| 연령 | 21세 | ||||
| 소속 | ZECT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카부토 | ||||
| 인물 유형 | 서브 주인공, 히어로 | ||||
| 변신체 | 자비 → 가탁크 | 카부토[A] | |||
| 변신 타입 | 마스크드 라이더 | ||||
| 첫 등장 | 최강남 (가면라이더 카부토 에피소드 1) | ||||
| 마지막 등장 | 2019 카부토로 선택받은 자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38) | ||||
| 배우 | 사토 진[2] | ||||
| 한국판 성우 | 엄상현[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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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놈들을 용서할 수 없어. 네놈들 웜은 내가 전부 쓰러트린다. 쓰러트려 보겠어(オレは貴様らを赦さない。貴様らワームはオレがすべて倒す。倒して見せる)"[출처]
"난... 이렇게 밖에 안 돼. 하지만... 이게 바로 나야."[5]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까지 이용해먹는 웜들, 난 절대 용서할 수 없어!"
[clearfix]
1. 소개
| 오프닝 소개 장면 |
| 파일:카가미 아라타 오프닝.gif |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서브 주인공.
ZECT 소속 요원으로 가면라이더 가탁크로 변신하는 청년. 주인공인 텐도 소우지가 처음부터 어느정도 완성된 엄친아형 캐릭터라면, 서브 주인공인 카가미 아라타는 그와는 반대인 성장형 캐릭터로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히카와 마코토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6]
정의감이 뛰어나며, 상냥한 성격의 열혈한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적인 웜을 해치우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젝트에서 일하고 있다. 굳이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웜과 싸우려는 것은, 어렸을 적에 웜에 의해 잃은 동생인 카가미 료 때문이다. 아버지를 경찰 간부로만 알고 있고, 실은 자신이 소속된 젝트의 총관리자란 것은 종반부 전까지는 모르고 있다.
2. 행적
3. 전투력
싸움의 신이라... 그 이름, 이제는 내가 쓰도록 하지.
-노기 레이지, 쓰러진 가탁크를 앞두고
-노기 레이지, 쓰러진 가탁크를 앞두고
첫등장에는 텐도 못지않은 명대사와 함께 폭풍간지를 뿜었.....으나, 텐도가 하이퍼 카부토가 된 이후론 계속 두들겨 맞기만 한다.[7] 정작 마스크드 폼으로 활약할 때가 더 활약상이 많고 임팩트 있다. 가탁크 젝터의 '투신(戦いの神)'이라는 이명이 아까울 정도의 샌드백이다.[8] 그나마 이게 라이더나 성충 상대로만 그런 거라면 상대가 너무 강해서 그렇다고 변명이라도 되는데 심지어 번데기 웜한테도 신나게 얻어맞기만 하다 발린다.[9] 흠좀무이자 안습.[10] 사실 마스크드 폼의 설정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묻히고 변신→캐스트 오프만 주구장창 나오는데다 3호+파란색+총잡이라는 전통의 안습 조합 가면라이더 드레이크가 워낙 임팩트있어서 그렇지, 가탁크도 조합상으로는 2호+파란색+총잡이라는 훌륭한 안습 조합이다. [11]
그래도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나게 강해진다. 웜과 맨손격투까지 구사할 수 있다. 아마도 그동안 싸워온 경험이 쌓인 것이겠지만...그리고 딱히 젝트라는 조직에 가로막히는 일 없이 텐도와 함께 싸워나가면서 갈수록 강해지며, 텐도와도 더욱 더 신뢰할 수 있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된다. 중후반부 부터는 사실상 텐도를 제외한 라이더들 중에서 최강자가 되었다.[12]히요리를 구하기 위해 캇시스 웜에게 걸레짝이 되도록 얻어 맞아도 계속 텐도를 기다리며 버티는 그야말로 불굴의 사나이자 의리의 사나이. 텐도가 히요리를 설득하는 동안 시간을 벌며 얻어맞는 그 모습은 정말...텐도의 설득도 명대사지만 캇시스 웜이 네가 이 꼴인데도 텐도는 구하러 오지 않냐고 조롱해도 "입 닥쳐!! 네가... 우리들의 우정에 대해... 알긴 뭘 알아!!!"라고 외친 카가미의 말도 명대사다.
나중에는 오해로 인해 벌어진 싸움이기는 했지만, 작중에서
하이퍼 카부토가 첫 등장했을 때, 캐마러스 웜의 공격을 맞고 폭사당했지만[13] 하이퍼 클락 업으로 과거로 돌아온 카부토의 개입으로 죽음을 면했다. 이때 BGM으로 LORD OF THE SPEED가 삽입되었는데 노래가 시작함과 동시에 가탁크가 폭사해버렸고 이때 카가미의 처절한 비명과 절묘한 첫 음절 가사 운메이노-(ｳﾝﾒｲﾉｰ)가 합쳐져서 팬들 사이에선 필수요소화 되어버렸다. "운메이노"라는 말 자체가 가탁크의 안습함을 상징하는 대명사 취급이다. 덕분에 2024년 현재도 가탁크 관련 게시물이나 LORD OF THE SPEED가 나오면 ｳﾝﾒｲﾉｰ라고 리플을 달아주는게 암묵의 룰이 되었다.
4. 기타
이미지 테마는 2기 ED로 사용된텐도 소우지가 야구루마 소우의 어둠드립을 허세로 취급하며 "너희들은 진짜 어둠이 뭔지를 모른다."라며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묘하게 카가미를 예로 든 듯한 모습이다. 확실히 행방불명된 동생이 웜한테 죽고 그 의태가 뒤통수 친 것부터 시작해서 가탁크가 될 때까지 온갖 고생길을 걸어온 것에 멘탈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데미지를 은근 심하게 받았다. 카가미가 그 와중에도 착실히 성장을 해서 티가 안 나는 거지, 확실히 그것과 비교하면 지옥형제의 고생은 카가미의 고생과 비교하면 어린애 장난 수준으로 보일 테니 카가미의 고생을 옆에서 줄곧 봐왔던 텐도 입장에선 그저 같잖은 놈들이 별 거 아닌 일로 허세떠는 꼴로 보였을지도. 심지어 그 둘이 자비 젝터에게 버림받고 섀도우에서까지 퇴출된 일은 본인들이 자초한 자업자득[14]이었다. 스스로 가진 게 많음에도 쓸데없이 욕심이나 부리다가 다 잃고 나락에 떨어졌으니, 텐도가 보기에는 안분지족을 못하고 욕심이나 부리던 주제에 이제 와서 어둠이니 나락이니 어쩌니 하는 꼴이 같잖아 보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야구루마와 카게야마의 진짜 절망은 최후반부에 카게야마가 네이티브 웜으로 변이하고 야구루마 자신의 손으로 카게야마를 죽이는 것으로 맛보게 된다.
하이퍼 배틀 DVD에서 텐도가 캐치프레이즈[15]를 만들어주는데, 그게 "매일 아침 거울(카가미) 앞에서 얼굴을 씻는(아라우) 남자"다.(...)
가면라이더 관련 게임에서 가탁크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대역성우가 사토 토모히토와는 너무 목소리가 다른데다 영문발음에서 쓸데없을 정도로 혀를 굴려서 연기하는 바람에 팬들에게 상당히 욕을 먹었으며 덕분에 게임판 가탁크는 네이티브 가탁크란 별명으로 불리우며 까였다.
그래도 가면라이더 슈퍼 클라이맥스 히어로즈에서는 본인이 직접 더빙을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카부토로 변신함으로써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 인물중 유일하게 3개의 라이더로 변신해본 인물이 됐다.
프로필에 나와있는 사진이 차태현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A] 가면라이더 지오 38화에서 잠시 변신.[2] 원래 사토 유우키로 사용했지만 후일 예명을 '사토 토모히토'로 바꿨다. 2015년 9월 25일 기점으로 다시 '사토 진'으로 변경했다.[3]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도 유지. 후에 가면라이더 W에서 1호 라이더 중 한 명인 박태상 역을 맡는다.[출처]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5] 설령 웜이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카가미의 상냥함을 텐도가 지적하자 하는 말.[6] 마침 히카와 마코토도 서브 주인공이다.[7] 첫 등장은 22화이고, 이후 하이퍼 카부토가 등장하기까지 딱 13화 정도(34화서 첫 등장) 흘러갔다.[8] 국내 팬덤에서는 똑같은 한글을 쓰는 '투신(投身)'이라고 놀린다. 싸울 투 신 신이 아니라 던질 투 몸 신. 투신자살 할 때의 그 투신 맞다.[9] 물론 이 장면은 웜한테 져서 구른게 아닌 번데기 웜들이 과거의 동료인 인간에서 네이티브화한 번데기 웜이다 보니 싸울 수 없어서 구른게 크다.[10] 그래서 한일 팬덤의 별명은 싸움의 신(웃음)이 되었다.[11] 가탁크는 주무기가 쌍검이지만 마스크드 폼 한정으로 어깨에 사격계 무기인 캐논이 달려 있다.[12] 이미 2쿨 전에 텐도한테 두들겨 맞고 퇴장당한 드레이크, 끝은 장대했으나 활약은 아쉬웠던 사소드, 가면 갈수록 민폐만 끼치는 지옥형제 등과 비교했을때는 눈부신 활약을 한 셈.[13] 이 문단 최상부의 2번째 움짤이 바로 그 모습이다.[14] 둘 다 카부토 말살에만 집착하다가 야구루마는 자비 젝터에게 버려졌고 카게야마에 의해 섀도우에서 쫓겨났으며, 카게야마는 야구루마보다 더해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수준으로 아예 여자아이를 납치해 인질로 삼거나 웜하고 손을 잡는 짓에 더해 자비 젝터를 돌려받겠다고 네이티브까지 죽이려 들었다.[15] 텐도 본인의 이름을 인용한 캐치프레이즈 "하늘의 길(天の道(텐노미치). 음독으로 읽으면 天道(텐도)가 된다)을 걸으며 모든 걸 주관하는 남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