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01:48:16

하이퍼 젝터

파일:카부토 로고 2.png
가면라이더 카부토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colcolor=#6699FF> 장착자 <colbgcolor=#fff,#1f2023> 텐도 소우지
신체 부위
무장 라이더 벨트 · 카부토 쿠나이 건
젝터 카부토 젝터 · 하이퍼 젝터 · 퍼펙트 젝터
비클 카부토 익스텐더
관련 문서 가면라이더 다크 카부토
}}}}}}}}} ||

파일:하이퍼젝터.jpg

1. 개요2. 능력3. 각 부위 설명

1. 개요

가면라이더 카부토에 등장하는 젝터.

장수풍뎅이형 곤충 코어. 여타 젝터처럼 자아를 가지고 있고, 다른 젝터들보다 훨씬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 또한 죠운트 시간이동 능력을 구사해 자력으로 여러 가지 시공을 왕래할 수 있다. 극중에서 등장하는 자격조건은 본인만의 깨달음을 얻을 것[1]으로, 이 자격조건만 충족하면 현재 시간대의 하이퍼 젝터가 어떠한 이유로 파괴되더라도 미래의 하이퍼 젝터가 시공을 건너서 도와주러 오는 등 다른 젝터들보다 적극적으로 자격자를 돕는다.

같은 장수풍뎅이형인 카부토 젝터와는 달리, 날개가 달려있지 않으며 뒷부분의〈쓰러스터 슬릿〉에서 타키온 입자를 분사하여 공중을 날아다닌다. 라이더 벨트 왼쪽에 장착한 후에〈젝터 혼〉을 한번 꺾으면 하이퍼 캐스트 오프를 할 수 있으며, 붉은색의〈슬랩 스위치〉를 터치하면 하이퍼 클락 업 상태가 된다. 특별히 자격자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라서 다른 라이더들도 사용 가능할 것 같지만 작중 묘사를 봐서는 모든 라이더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거나 사용하는 라이더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 듯하다. 실제로 사용한 건 가면라이더 카부토, 가면라이더 코카서스(극장판), 가면라이더 가탁크(하이퍼배틀 DVD)뿐이다. 하이퍼 클락 업 기능이 폭주하면 차원 이동도 할 수 있는데, 작중에선 의태 텐도 소우지쿠사카베 히요리가 하이퍼 젝터로 1번, 그리고 본래 텐도 소우지가 하이퍼 클락 업의 폭주로 두세 번 정도 겪었다.

2. 능력

헤이세이 라이더 최강의 사기템 중 하나로, 작중 하이퍼 젝터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건 하이퍼 클락 업 정도와 주변 타키온 입자를 흡수하여 파워 업을 시켜주는 수준이지만 이것만으로도 매우 사기적이다.

기본적으로 하이퍼 클락 업은 일반 클락 업보다 훨씬 빠르게 가속할 수 있으며, 이론상 빛보다 빠르게까지 가속하여 시간여행능력과 시간역행능력을 보였는데, 이걸 보면 가면라이더 오딘의 타임벤트와 덴오시간의 열차의 능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거기에 과거에서 운석까지 파괴하고, 죽은 사람까지 되살리며, 덴오나 금단의 과실처럼 행동에 큰 제약을 받는 시간여행과는 달리 제약이 크지 않는 타임슬립이 가능하다.

캇시스 웜과의 전투에서 시간 정지에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당시에 사용한 것은 타임 슬립이 아니라 초가속이었으며, 타임 슬립을 사용하면 오히려 시간 정지가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3. 각 부위 설명

  • 젝터 혼 (뿔) - 두께 300mm의 철판도 관통 가능하다.
  • 혼 액시즈 (뿔과 본체의 연결부위) - 이곳을 기점으로 "젝터 혼" 을 아래로 한번 꺾으면, 시공 내의 타키온입자를 무한대로 흡수해서 라이더의 힘으로 강화시키는 맥시멈 라이더 파워를 발동한다.
  • 세트업 프로젝션 (밑면) - 젝터를 원활하게 부착하기 위한 요철부.
  • 슬랩 스위치 (붉은색버튼)
    스위치를 누르면 극대량의 타키온 입자를 개방해 라이더의 전신에 흐르게하여 하이퍼 클락 업을 발동한다.
  • 쓰러스터 슬릿 (뒷부분의 분사구) - 통상 시엔 이온엔진을 사용해 시속 1000km/h로 하늘을 비행할 수 있으며, 쓰러스터 슬릿에서 타키온 입자를 분사하여 죠운트 이동도 가능하다.


[1] 텐도 :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항상 미래만을 바라볼 것, 카가미 : 남을 따라해봤자 결국 남 흉내만 내는 것일 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