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나마라 마쯔리(かなまら祭)는 일본의 전통 축제로 남근 축제이다. 일본 위키백과2. 시기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와카미야 하치만구사당에서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축제이다.3. 목적
이 축제에는 남성 성기 모양의 형상을 앞세워 퍼레이드를 여는데, 이는 출산을 통한 번성과 에이즈 퇴치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다.4. 기원
설화 중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진 악령이 여성의 질 속에 숨어 남편의 성기를 2번 물어뜯어 그녀가 대장장이에게 철제 남근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그것으로 악령의 이빨을 부러뜨리고는, 나중에 일종의 기념으로 가나야마 신사에 봉안하고 이를 기념해 이 축제를 하게 되었다는 게 있는데, 이것이 질경련에 대한 공포가 반영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마치 이빨이 달린 것처럼 남성기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물고 붙잡는다는 의미다.실제 역사에서는 에도 시대(1600년대~1800년대 중반)의 유녀들이 성병으로부터 건강을 기원하며 카나야마 신사를 찾던 것에서 유래되었고 1969년부터 마츠리가 열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