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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나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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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可児那由多/Kaninayuta(P.N)여동생만 있으면 돼.의 히로인.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북미판은 제이미 마키.2. 특징
혜성처럼 등장한 재능만땅 천재 미소녀 소설가. 대표작으로는 풍경 시리즈가 있다.카니 나유타는 필명으로 본명은 혼덴 카즈코. 카니의 본명에 대해서는 하시마 이츠키, 시라카와 미야코, 그리고 편집자들 정도만이 알고 있다.[1]
3. 작중 행적
이전에 학교에서 왕따를 심하게 당했지만,[2] 우연히 이츠키의 소설을 보고 이츠키를 동경하게 되었다. 이미 고백까지 했을 정도이며[3] 자는 중인 이츠키의 침대에 알몸으로 숨어 들어가기도 한다. 이츠키와의 첫만남 때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이츠키의 얼굴에다 대고 토해버렸다(...).
시라카와 미야코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미야코와 이츠키가 어떤 관계고 이츠키를 좋아하냐는 등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연적 취급하고, 그 과정에서 이츠키의 소설을 읽고 구원받았다는 것과 자신이 괴롭힘당했던 과거를 들려주는 등 좋지 않았다. 그러나, 그걸 들은 미야코는 오히려 나유타를 껴안고 어째서 자신은 거기에 없었을까라며 분개하며 울었고 나유타 역시 울음을 터트리면서, 이 일을 계기로 둘의 사이는 좋아지고 친밀한 사이가 되었고 친언니처럼 잘 따르게 되었다. 그리고 소설을 쓸 때 참고를 위해 미야코에게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를 시전한다. 그런 다음 만진다.
소설을 쓰는 능력은 이츠키 이상으로 그녀가 쓴 시리즈는 세간에서 매우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디어 믹스 신청도 많이 들어오지만 카니 본인은 이츠키하고 노닥거리는 편을 더 좋아해서 자신의 시간을 잡아먹는 미디어 믹스는 모두 거절되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 세간에선 그 작품성을 다른 미디어 믹스로 표현하기 불가능하다는 등의 추측이 나돌지만, 진실은 알다시피 미디어 믹스보다 이츠키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해서이다. 그리고 글을 쓸 때는 항상 알몸이여야 한다는 특이한 버릇을 갖고 있다.
능력과 별개로 과거는 상당히 어두운데, 작중에서 명확하게 과거가 전부 밝혀지지 않은 이츠키를 제외하면 가장 어두운 수준. 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을 당했는데 이로 인해 등교를 거부하다가 이츠키의 작품을 통해 갱생하고 작가로 데뷔했다고 한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이유는 그 남학생을 좋아하던 여학생이 주도하여 나유타를 따돌린 것, 캣&초콜렛 게임 때 보인 모습은 개그라고 쳐도 상당히 트라우마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인간관계 자체가 거의 이츠키가 메인이지만, 다른 캐릭터들과의 접점도 많은 편이다. 특히 미야코는 특유의 상냥함에 반했는지 첫 만남에서 좋은 사람이라고 단정한 후에 찰싹 들러붙게 됐을 정도로 좋아한다. 하루토는 날나리 왕자라 부르면서 서로 놀리지만, 실질적으로는 악우에 더 가까운 관계. 하시마 치히로는 미래에 가족이 될 사람이라면서 은근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3권에서 이츠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대해 자는 척 하면서 몰래 엿듣고 말았다. 그 뒤로는 이츠키에게 지나치게 맹렬한 대쉬도 부끄러워서 잘 못하게 된 편. 동시기에 코믹스화와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하게 된 이츠키를 보고 자기 작품에 열정을 쏟는 모습에 감명받아 따라잡고 싶다고 생각해 나유타도 미디어 믹스에 뛰어들게 된다. 작품이 작품인만큼 수많은 최고 최상위 스태프 및 캐스팅으로 진행된다는 듯.
6권 초반부에서는 이츠키가 미야코의 고백을 거절했다는 말을 듣고 나유타가 "이츠키 선배는 제꺼니깐 양보할 수 없어요.."라고 울먹이며 말한다. 친한 사이인만큼 자신과 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양보할 수 없다는게 슬프게 다가왔나 보다. 미야코와의 관계는 자매관계라고 부를 수 있는 친한 친구지만, 이츠키와의 연애관계에서는 아닌 듯.
6권 중 미디어 믹스 작업 중에 상당히 무리를 했으며 그 결과 쓰러졌지만[6] 6권 종반부에 하시마 이츠키에게 고백을 받아서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 되었다. 이 때 에피소드 제목도 메인 히로인이었다.[7] 그리고 7권에서 이츠키랑 [[성관계|했다.]][8] 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고 할때까지 유린당한 이츠키는 이후로 나유타를 집에 들이는 것을 꺼린다.
이후 이츠키 등의 권유로 자신이 쓴 소설인 풍경 시리즈의 영화화 때문에[9] 힘을 쏟다가 쓰러지기도 한다.
치히로가 여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안 이츠키는 소설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그이후 첫사랑이었던 아야네와의 만남 이후 이츠키 자신과 소설가 이츠키를 완전히 분리한다. 그로써 다시 소설은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자신이 여동생이 있는지 없는지는 소설과 아무 상관없고, 소설의 주인공이 여동생을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도 상관없다며 그저 기계적으로 소설을 쓰게 된다.[10]
짧은 기간 만에 7권 원고를 쓰고 나유타를 집으로 불러 원고를 읽게 한 후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할 생각이었으나 프러포즈 하기 위해 나유타의 본명을 부르는 순간, 나유타는 이것은 영혼이 들어가지 않은 쓰레기일 뿐이라며 실망한다. 내가 사랑한 소설가 하시마 이츠키는 이렇지 않다며 소리친다.
이츠키는 걱정하는 나유타를 위해,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복귀했는데, 나유타로부터 그런 소리를 듣고 전부터 천재 나유타에게 가졌던 불만을 토한다.
나유타는 이츠키에게도 재능이 있다며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했지만, 이츠키는 그런 것은 나에게 없다며 소리친다.
서로 이야기가 너무나도 맞지 않았고 제자리 걸음만 반복할 뿐이었다.
결국 이츠키는 "....뭔가 이제 무리야. 헤어지자 우리"라고 말했고 이에 나유타도 "아하...그러네요...그럴까요.."라고 말한다.
결국 이츠키와 헤어지게 된다. 소설을 쓴 이유가 사라져버린 나유타는 소설가 은퇴를 선언하고 방에만 틀어박혀 게임만 한다. 긴 머리도 짧게 잘라버린다.[11]
12권에서는 아직 이츠키를 마음에 두고 있는지 아오바가 이츠키에게 야한 것을 하자고 제안했다는 얘기와[12] 미쿠니야마 카이코가 이츠키를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내심 불편해한다.
미쿠니야마 카이코의 충고로 다시 소설가로 복귀한다.
이츠키는 자신의 새어머니의 여동생 출산 이후 집으로 돌아가 나유타만을 위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닷새만에 원고를 완성하고 나유타에게 찾아가 읽어달라며 부탁한다.
나유타는 그것을 읽고 "최고였어요" 라고 말하고 이츠키는 "다시 한번 내 메인 히로인이 되어줘" 라고 말한다.
나유타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제 주인공은 이츠키 선배 뿐이에요"라고 말하며 둘은 극적으로 화해하고 재결합한다.[13]
13권 말미에 이츠키가 한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하였다.[14]
14권에서는 이츠키와 사이에서 아들 하시마 소라를 두고 있다. 원래 가정적인 일은 빵점에 가까웠지만 이츠키의 여동생 치히로에게 필사적으로 가사를 배워서 결혼 후에는 나름 주부로서 일도 하고 있으며 육아로 인해 풍경시리즈는 일시적 집필 중단 중이다. 이로 인해 풍경시리즈 팬들중 일부는 이츠키에게 애먼 비난을 하였다. 본인도 육아도 있고 소라와 가족의 행복이 중요하니까 굳이 직장 복귀해야하냐는 회의감에 빠져 절필 생각도 하였으나 이츠키로부터 러브레터이자 또 한편의 도전장인 소설 <내일의 너만을 위해>를 진지하게 읽고서 도전을 받아들인 덕에 작가로 복귀한다.
4. 기타
3권에서 밝혀진 쓰리사이즈는 88/60/83. 어려보이는 얼굴과 달리 작중 가장 거유에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한다.TRPG에서 사용하는 이름은 데스마스크 미드필드.[15] 설정상 미드필드 네 자매 중 막내이다. 직업은 승려, 유니크 스킬은 타천사의 헌신.[16]
그녀를 중심으로 한 스핀오프 작이 있는데 제목은 '여동생이 될 수만 있으면 돼!'라는 이름의 작품이다.
'여동생만 있으면 돼'와 동일 세계관의 후속작 마감 전에는 백합이 순조롭다의 히로인 '에비와라 유카리'가 좋아하는 작가로 언급된다. 당연히 그녀를 임신시킨 어떤 개자식(=하시마 이츠키)는 비난의 대상일 뿐.
[1] 다만 이츠키는 1권 시점에서 카니의 본명에 대해 모른다고 나온다. 그런데 11권에서는 또 카니의 본명을 안다는 것을 보면 사귀게 되면서 알게 된 듯.[2] 이 시절의 나유타는 눈빛이 죽어있었으며 하시마 이츠키의 집에서 샤워할 때 이때의 기억이 떠올랐던건지 한 번 더 죽은 눈을 보여줬다. 실제로 소설가로 성공하자마자 학교를 자퇴했다.[3] 하지만 이츠키는 이미 고백에 대해 거절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대시 중인 것.[4] 사실 큰 반응은 없었다. 애시당초 이츠키는 여동생을 연애대상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 오히려 슬럼프로 고생했다.[5] 실제로 이츠키는 단 한 번도 치히로를 그런 눈으로 본 적이 없다. 몰랐을 때는 단 한 순간도 치히로가 남자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고 여자라는 사실을 안 뒤에는 오히려 어떻게 여동생을 성적인 눈으로 볼 수 있냐며 자기혐오에 들어갔을 정도. 여동생 모에 전문 작가답게 여동생에 미친 놈 같지만 실제로는 건전한 것을 넘어 결벽증에 가까웠다.[6] 3일 동안 제대로 된 식사가 아닌 과자를 먹으며 3일간 밤을 새었다.[7] 작가 왈 메인 히로인인가 싶었더니 최종 보스인가 싶었더니 메인 히로인이었던 전개.[8] 그쪽으로 워낙 강한 탓에 이츠키와 첫 관계에서 밤새도록 했다고 한다. 이츠키는 이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서 카니와 밤을 보내는 것을 벌써부터 슬슬 피하고 있다.[9] 이전에는 이츠키와의 관계를 더 중시했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으나 이젠 이츠키와의 관계가 안정되면서 다른 쪽에도 관심을 둘 여유가 생겼다.[10] 정확히 말하면 여동생이 생겼기 때문에 과거의 자신처럼 여동생이라는 소재로 광기에 가까운 재능을 펼치지 못하게 되었고 대신 노력을 통해 독자가 좋아할만한 글을 쓰게 되었다.[11] 12권에서 다시 만들어진 스테이터스에서 '할 의지'가 제로가 된다.[12] 물론 정말로 하진 않았다.일단 범죄다. 여동생을 성적인 눈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여동생처럼 여기던 아오바에게도 손을 대지 못했다.[13] 다만 여전히 여동생 관련으로는 소설을 쓰는데 재능을 발휘하지는 못하기에(다른 소재라면 이츠키의 재능과 슬럼프 도중 소설을 계획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까지 합쳐져서 오히려 소설을 쓰는 능력 자체는 크게 올랐다. 위의 나유타를 위한 소설은 그 결과물이다.) 현재 내는 여동생 관련 소설은 더 이상 읽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츠키도 여동생 관련 소설은 더 이상 광기를 낼 수 없게 되었으므로 곧 완결지을 예정이다.[14] 이때 혼덴 카즈코라는 본명도 처음으로 공개되었다.[15] 아시다시피 데스마스크는 죽은 사람의 얼굴을 떠서 석고 등으로 만든 것이다.[16] 사정거리 1, MP를 전부 소비하며 다음 턴에 행동 불능이 된다. 상대가 합의할 경우 자동 성공, 합의가 없을 경우 명중 판정, 기량 +10, 접촉으로 상대를 강화. 세 턴 동안 상대의 HP와 MP와 이동력 이외의 모든 파라미터가 1.3배, 내성이 2배가 된며 공격 위력 판정시 주사위가 하나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