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7:02:30

카라쿠리무사 메카무사신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メカムサシン.jpg
신장 : 50m
체중 : 50,000t
출신지 : 불명
무기 : 거대한 종이우산 총 쟈노메갓서에서 발사하는 화구, 머리를 흔들어 발사하는 에너지 광탄 만월광탄, 타치와 같은 무사신 소드를 휘둘려 나오는 참격파동인 후지야마 참파, 불의 고리를 형성한 후 적에게 날려 휘어잡는 패전무사 아우라: 도깨비불 대차륜, 에너지 프레임으로 공격을 막는 우키요 방벽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의 등장 로봇. 등장 에피소드는 22화. 성우는 코시 토모노부.[1]

이터니티 코어로 준민책사 휴드람에 의해 멸망한 리슐리아 행성을 되돌리기 위해 시즈마 유나를 납치한 이그니스가 유나를 구하려는 히지리 아키토마나카 켄고를 막기 위해 함정으로 둔 거대 로봇. 외형은 요로이 무사의 몸통에 쿠마도리를 한 가부키 배우의 얼굴을 달아둔 디자인이며, 가부키 극의 배우처럼 과장된 리액션을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라쿠리무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움직일 때마다 태엽을 감거나 푸는 소리가 난다.

전용 무기는 타치와 비슷한 무사신 소드종이우산쟈노메갓서[2]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불가사의한 기술을 구사해 싸우며 사용 기술은 무사신 소드를 휘둘러 나오는 참격파동인 후지야마 참파,[3] 헤드뱅잉으로 보름달 형태의 에너지 구체를 생성해 발사하는 만월광탄, 불의 고리를 형성한 후 적에게 날려 휘어잡는 패전무사 아우라: 도깨비불 대차륜, 우키요에와 같은 에너지 프레임으로 공격을 막는 우키요 방벽이 있다.

2. 작중 행적

무법자 발견! 소인이 아~ 베겠소이다~!!

이터니티 코어로 리슐리아 행성을 부활시키기 위해 시즈마 유나를 납치한 이그니스가 유나를 구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배치하였으며 유나를 구출하려 온 마나카 켄고히지리 아키토가 작동 버튼를 목격한다.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그냥 가려는 아키토였지만 켄고가 자신도 모르게 버튼를 눌러 작동된다.[4] 켄고와 아키토를 향해 쟈노메갓서를 난사하면서 유나를 구출하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켄고가 변신한 울트라맨 트리거를 맞닥뜨린다.

파일:트리거 스틸컷 (최종).jpg

트리거가 쟈노메갓서를 붙들고 걷어차면서 쟈노메갓서를 못 쓰게 되자 전용 무장인 무사신 소드를 꺼내 후지야마 참파를 사용했으나 트리거가 전부 피해버려 큰 대미지를 주지 못하였고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변신한 트리거를 향해 또 다시 후지야마 참파를 발사하지만 트리거는 글리터 블레이드를 휘둘러 후지야마 참파를 상쇄시킨다.
각오를 다지시게! 이걸로 소동 끝이니라!!(너스뎃세이 호의 공격에 무사신 소드를 놓치고) 네 이놈 요물 같으니라고!!

그러자 무사신 소드를 땅에 꽂아두고 만월광탄으로 트리거를 공격해 글리터 블레이드를 놓치게 만들었으며 무사신 소드로 만월광탄에 의해 쓰러진 트리거를 찔러 마무리하려 한다. 그 순간[5]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배틀 모드)가 공격해 트리거를 없애는 것에 실패한다. 이후, 너스뎃세이 호에게 도깨비불 대차륜을 날리지만 사쿠마 텟신의 기지로 너스뎃세이 호는 급회피기동을 사용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 곧바로 너스뎃세이 호가 맥시마 너스 캐논을 발사하자 우키요 방벽을 형성해 막고 있었으나[6] 너스뎃세이 호의 공격에 떨어뜨렸던 무사신 소드를 집어든 트리거가 팔을 잘라버리면서 우키요 방벽이 사라져 맥시마 너스 캐논을 맞고 폭사한다.
아, 훌륭하도다~!

이후, 무사신 소드는 트리거가 들고 가서 준민책사 휴드람과 전투 중인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에게 전달한다.

3. 기타



[1] 트리거 16, 17화 감독이다.[2] 우산을 접었다 펼치면 총알이 나가는 펌프 액션 산탄총처럼 연출되었다.[3] 그 위력은 바위를 깔끔하게 자를 수 있을 정도다.[4] 등장하면서 가부키처럼 츠즈미타이코, 샤미센 등이 섞인 화악기 배경음악이 깔리는 것이 백미다. 이후 싸울 때도 기술 하나하나를 시전할 때마다 샤쿠하치 같은 화악기 배경음이 깔리는 연출이 있다.[5] 사실 메카무사신이 쓸데없이 마무리 대사를 하면서 시간을 끌었다.[6] 막고 있는 상태로 "게라게라게라~"하면서 비웃는 장면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