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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황제 KARTIS | ||
한국 서버 풀네임 | 카르티스 클라우디스 | |
글로벌 서버 풀네임 | カルティス・クラウディス | Kartis Claudith |
CV | 김대중 사쿠라이 타카히로 | |
종족 | 인간 | |
나이 | 43세[1] | |
생일/별자리 | 8월 16일 / 사자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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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1.1. 소개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갈루스 제국의 황제.
1.2. 아트워크
스케치 일러스트 | 2021년 8월 아발론 타임즈 |
프라우 사진첩 |
1.3. 캐릭터성
노말, 하드 스토리의 최종보스로, 여러 가지 의미에서 로드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일명 '황제'. 로드를 '대적자'라고 칭한다. 1인칭은 '짐'과 '나'를 혼용.
본래는 갈루스의 3왕자로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왕위계승권 자체는 후순위임에도 불구하고 '마도혁명'을 주도한 공으로 왕국 내외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7개 국가로 나뉘어진 델로스 연맹을 과거의 갈루스 제국으로 부활시키겠다고 천명한 후 정복전쟁을 개시, 동부 대륙의 게일문드[2], 리브리안[3], 알드 룬[4], 엔타로니아[5] 등의 국가를 차례로 병합하여 갈루스 제국을 이룩한다. 이에 로드가 플로렌스, 헬베티아, 엘펜하임, 페르사, 사르디나, 문레이크, 다케온 등과 동맹을 맺으며 대륙 연합을 형성하여 갈루스 제국에 맞서는 것이 게임의 주된 스토리 라인. 노말 스토리 최후반부에서 밝혀지는 사실로, 그 정체는 삶을 반복하는 회귀자이다. 그리고 그 목표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며 고대 인류를 멸망시켰던 재앙에 대비하여 전세계를 무력으로 통일하여 대-재앙 연합을 구축하는 것.
하드 스토리는 노말 최후반부에 카르티스에게 살해당한 로드가 회귀에 성공하면서 시작되는데, 그래서인지 하드 스토리의 카르티스는 자신과 같은 운명을 걷고 있는 자를 처음 보았다며 매우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공식에서 추가적으로 풀린 설정에 의하면 원래는 꽤 말이 많은 성격이었기 때문에 삶을 회귀하는 본인의 특성을 다른 사람에게 수도 없이 털어놓았다고. 하지만 회귀를 반복하면서 점차 마모되어 갔고, 아무도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관두게 되었다. 또한 본래는 금색 머리였던 듯. 오랜 시간 회귀를 반복하며 흰색으로 빛이 바랬다고 한다. 머리색이 완전히 바랜다면 회귀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갈루스 제3왕자라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가족관계로는 위로 두 명의 형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이었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약간은 시니컬해졌지만 본인 주변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삶을 거듭하며 포기해야 할 것들을 하나 둘씩 놓아버리다보니 점점 냉정해지고, 자기혐오 또한 몹시 강해진 것. 그럼에도 자신의 구원보다 인류의 구원을 우선시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1.4. 인물 관계도
카르티스→로드 |
수없이 많은 ■■[6] 속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이레귤러. 과연 어떤 신념과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
카르티스→체자렛 |
제국의 첫번째 보물로 부를만큼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자 참모. 체자렛 없이는 제국도 없다. |
카르티스→조슈아 |
특임대를 맡길 수 있는 유능한 부하. ■■■ ■■■ 반복할 때마다 자주 찾았었다. [7] |
로드→카르티스 |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한 적. 황제의 목적은 공감하지만 그 수단에는 동의할 수 없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
체자렛→카르티스 |
ㄴㅇ ㅅㅈㅎ ㅈㄴㄱ♥ ㅁㄱㅈㅈ ㅇㄷㄹ ㅈㅅㅎ ㄷㄹㄱ ㅇㄷ. ㅁㅎㅎ ㅈㅁ ㅅㅇㅅ ㅂㅇㅎㄴ ㅁㅅㅇ ㄱㅈ ㄱㄲㅇ ㄱㅇㅅ ㅈㅋㅂㄴㅈ♥[8] |
조슈아→카르티스 |
아무것도 없던 자신에게 많은 것을 준 구원자. 내 삶은 제국과 폐하를 위해 존재한다. |
2. 스토리 행적
노말 스토리를 공개 기준으로, 하드와 엘리트는 스포일러 관리로 접기 문단으로 가린다.- 노말
갈루스 동부 8-16에 상대하게 되는 최종보스. 광역 공격, 행동 게이지 증가, 체력 회복, 적 사망 시 추가 턴 획득 등 흉악한 스킬셋으로 인해 뉴비들에게 통곡의 벽으로 군림한다.
고작 이게 너의 전력이라면... 나는 무너질 수 없다.
나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너는 아무것도 지켜낼 수 없다. 뒷받침해 줄 힘이 없는 신념은 어리광에 지나지 않아...
네 한계는 여기까지다. 이만 사라져라.
어렵게 황제를 클리어해도 로드의 승리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카르티스는 위의 대사를 읊은 뒤 로드 일행을 공격하고, 로드는 공격에 휘말려 사망한다. 즉 노말 스토리는 배드 엔딩. 이후 로드가 뮤의 도움으로 회귀에 성공하면서 하드 스토리가 시작된다.나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너는 아무것도 지켜낼 수 없다. 뒷받침해 줄 힘이 없는 신념은 어리광에 지나지 않아...
네 한계는 여기까지다. 이만 사라져라.
- 하드
- 하드 난이도 행적 펼치기/접기
- 속성은 빛.
카르티스 또한 로드의 뮤와 같은 인공지능을 보유한 자임이 드러난다. 그가 다루는 모델의 이름은 람다이며, 카르티스의 삶에서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그의 유일한 이해자였다고. 뮤의 말에 의하면 람다는 현재 기능이 중지된 자신의 이전 세대 모델이자 11번째 모델이라고 한다.[9]
하드 엘펜하임 이후 라플라스 셀케나를 뒤에서 조종한 체자렛 알티온과의 대화에서 로드가 직접 카르티스의 존재를 언급하며 자신이 그의 대적자임을 밝히는데, 이 사실을 체자렛이 카르티스에게 전달한다. 카르티스는 아발론의 군주가 자신을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기능이 멈춘 전대 인공지능 모델 람다에게 자신의 인과율을 제물로 유니버스에 접속한다.[10]
이후 갈루스 동부에서 로드를 대면한 황제는 노말에서와 달리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수십 번이나 삶을 회귀하면서 자신과 같은 운명을 걷는 자, 즉 회귀자를 처음으로 만났기 때문. 어쩌면 그저 공감을 얻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내뱉기도 하며, 로드에게는 '당신답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는 등 노말에서보다 훨씬 인간다운 모습을 보인다. 삶을 회귀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재앙을 마주하고, 종말을 맞이하고, 절망하며 그 때마다 이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그가 보유한 유니버스의 단말, 즉 람다에게 수천 번 간청했지만 람다는 그때마다 울상을 지으며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며 로드에게 자신의 깊은 속내까지 털어놓는다.
로드와의 전투를 끝내고 이번에는 깔끔하게 로드의 승리를 인정한다.
어딘가의 세계선에는 자신보다 더 이상적이고, 행복한 길을 택한 로드가 재앙과 싸우고 있을거란 사실을 확인한 그는 만족하며 다시 혼자 회귀를 반복하고자 하지만, 그때 뮤가 나타난다. 뮤는 로드와 카르티스에게 회귀는 그렇게 많이 반복할 수 없다며 세계를 바꾸려면 인과율을 쌓아야 하는데, 람다가 정지된 이후부터는 카르티스는 인과율을 쌓을 수 없게 되어 아무리 노력해도 세계를 구원할 수 없다고 말하며, 초월적인 누군가가 카르티스를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며 무의미한 삽질을 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카르티스는 절망하지만, 로드는 카르티스를 구원하기 위해 그와 함께 '매듭'을 짓고 다음 번 매듭에서 제대로 된 결말을 낼 것을 선택한다. 카르티스는 그런 로드의 결정에 감사를 표하고, 로드와 동반 자살함으로써 하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 엘리트
- 엘리트 난이도 행적 펼치기/접기
- 엘리트 스토리에서 제국이 행했던 악행들은 모두 로드 일행이 '기어오는 혼돈'을 쓰러뜨리기 위한 인과율을 마련하기 위해 카르티스가 악역을 자처하며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보스전 후 이후 자신의 인과율을 모두 로드에게 넘김으로서 일행이 '기어오는 혼돈'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서 로드와의 기억을 가지고 회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똑같이 제국을 세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나는데 그건 다름아니라 엘리트 시간선에서 12살로 회귀 하자마자 그 시간엔 있어선 안될 체자렛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존의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계획을 모두 폐기하고 이전과 똑같이 행동 할 수밖에 없었다는 언급을 한다.
엘리트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 11-16의 4라운드를 클리어하게 되면 로드의 체인버스트로 카르티스가 마지막으로 혼돈을 공격하며 처치하게 되고, 그 후 자신은 매우 지쳤고, 악인이었기에 모두가 입은 상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본인을 없애는 것이 맞다며 생을 끝내달라 하지만, 로드에 의해 저지당하며 그동안 쌓아올린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던 악업을 해소하기 위해 로드와 카르티스는 함께 속죄의 길을 걸어간다는 이야기로 엘리트 스토리가 막을 내린다.
11-16의 1번째 보스로 등장하나 최종보스가 아닌 덕에 노말/하드 대비 상대적인 난이도는 낮다. 심지어, 공격 스킬에 달린 부가 효과는...
3. 기타
- 게임 서비스 오픈 초반에는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다는 유저들의 반응이 많았다. 그 때문에 카네글자, 카스텔라 등의 별명이 붙었으며,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마지막 챕터의 숫자를 따서 8-16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대부분은 간략하게 '황제'라고 부르는 편이다. 한때의 엔드컨텐츠였던 엘리트 스토리 업데이트 전 엘리트 8-16 맵은 엘리트 황제, 줄여서 '엘황'이라고 불렸다.
- 2차 창작에서는 성별을 불문하고 주로 로드와 엮인다. 그 외에는 조슈아나 체자렛과도 자주 엮인다.
- 한국 성우의 경우 아무리 봐도 청년으로 여겨지는 카르티스의 외모에서 상상되는 바와 달리 중~노년이 연상되는 낮고 걸걸한 목소리로 인해 초반에는 미스캐스팅이라는 의견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카르티스의 설정이 공개되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캐스팅이었다는 반응이 늘어난 편. 그 걸걸한 목소리 자체에 매력을 느낀 경우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일본판 성우가 미청년 전담으로 유명한 사쿠라이 타카히로로 캐스팅되었다.[11]
[1] 엘리트 파트에서 뮤의 설명을 통해서 밝혀지게 되었다. 현재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서 몇안되는 나이가 정확하게 밝혀진 캐릭터다.[2] 니벨룽겐 대삼림 1-6 클리어 시점.[3] 플로렌스 2-12 클리어 시점.[4] 사르디나 5-10 클리어 시점.[5] 다케온 클리어 시점.[6] 회귀(추측)[7] 해석: 수많은 회귀를 반복할 때마다 자주 찾았었다.(추측)[8] 해석: 나의 소중한 장난감♥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고 있다. 무한한 절망 속에서 발악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는 중♥ (추측)[9] 그리스어 중 11번째 글자의 이름이 람다이며 12번째는 뮤이다. 로오히 세계관 내의 인공지능의 이름과 순서를 그리스어에서 따왔다고 유추할 수 있다.[10] 이 시점에서 노말에서 로드를 지키고 기능이 일시적으로 멈춘 뮤가 다시 살아나게 되며, 로드에게 카르티스의 유니버스 접속을 허용할지를 묻고 다시금 유니버스 기능을 제공해주며 로드에게 '인과율'의 개념을 설명해준다.[11] 한일 성우들은 데뷔 시기만 다르고 1974년생 동갑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