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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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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카림 벤제마/클럽 경력.jpg

카림 벤제마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올랭피크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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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48경기 66골 19도움

1995년 리옹 근교에 있는 클럽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올랭피크 리옹 유스 아카데미와 U-10 토너먼트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올랭피크 리옹의 관심을 받았고 즉각 구단 관계자가 사무실에 방문하여 벤제마에 대한 이적 제안을 넣었다. 당시 회장이던 세르주 산타 크루즈는 즉각 거절했지만 벤제마의 아버지와 구단 측의 협상으로 곧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테스트에 합격하며 1997년 공식적으로 올랭피크 리옹 아카데미에 입단하였다.

벤제마는 리옹 아카데미의 각 단계 레벨을 빠른 속도로 거쳐갔다. 리옹 성인팀 경기에서 종종 볼보이를 했고, 학교에서는 신중하고 예의바른 학생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프랑스 U-16 유스 리그에서 38골을 득점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04-05 시즌에는 리옹 리저브 팀으로 승격하여 4부 리그에서 플레이하였다.

올랭피크 리옹의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도 2005년 1월 15일 리옹에서 가졌다.[1] 04-05 시즌은 6경기 출전으로 마무리했다.

2004-05시즌 6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6 1 5 0 0
합계 6 1 5 0 0

05-06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12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이 되어서야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여기에 리그 데뷔골은 3월이 되어서야 넣었을 정도.

2005-06 시즌: 16경기 6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13 4 9 1 4
챔피언스 리그 1 1 0 1 0
쿠프 드 프랑스 2 2 0 2 1
쿠프 드 라 리그 - - - - -
트로페 데 샹피옹 - - - - -
합계 16 5 11 6 5

06-07 시즌에는 이전 시즌보다는 많은 기회를 받기 시작한다. 낭트와의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더니, 니스전에서는 멀티골을 뽑아냈다. 챔스에서도 2골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었지만, 11월에 당한 부상으로 다음해 2월이 되어서야 복귀전을 가졌다. 부상으로 폼이 하락한 벤제마는 전반기에 보여준 경기력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시즌 27경기 9골을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리옹은 이 3시즌 간 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2006-07 시즌: 27경기 8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21 13 8 5 2
챔피언스 리그 3 1 2 2 0
쿠프 드 프랑스 1 0 1 0 0
쿠프 드 라 리그 1 0 1 0 0
트로페 데 샹피옹 1 1 0 1 0
합계 27 15 12 8 2

07-08 시즌을 앞두고 플로랑 말루다, 실뱅 윌토르 등 팀 내 주축 선수들이 이적하면서 등번호 10번을 받는 등 본격적으로 주전자리를 꿰찼다. 9월 초 메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인저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귀중한 두 골을 뽑아냈다.[2] 리옹은 16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했는데, 벤제마는 1차전 경기에서 페널티 구역 외곽에서 득점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2차전 경기에서는 호날두의 득점으로 1-0 패배를 거두면서 결국 유나이티드에게 합계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벤제마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이렇듯 벤제마는 리그 36경기에서 20골을 넣고 득점왕을 차지하고 팀의 더블을 이끄는 대단한 활약을 하며 그당시 아약스 소속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와 함께 공격수로는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가 되었고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가 활약할 때 올랭피크 리옹은 프랑스 리그 앙(프랑스 1부 리그)을 연속해서 우승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16강에 올라가서 맨유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는 등[3] 프랑스 클럽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었다.

08-09 시즌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고 이적료가 4,000만 유로가 책정되었다는 소문까지 흘러 나왔으나, 장-미셸 올라 리옹 구단주는 "4,000만 유로로는 벤제마의 귀 한쪽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유로 2008에서는 프랑스의 광탈과 함께 본인 또한 삽질을 거듭하며 일단은 리옹에 잔류했다.

2007-08 시즌: 52경기 31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36 32 4 20 7
챔피언스 리그 7 7 0 4 1
쿠프 드 프랑스 6 5 1 6 0
쿠프 드 라 리그 2 1 1 1 0
트로페 데 샹피옹 1 1 0 0 0
합계 52 46 6 31 8

그렇게 잔류한 2008-09 시즌, 툴루즈와의 시즌 첫 리그 경기에서 두 골이나 넣으면서 기분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이어지는 3주 동안, 그르노블과 생테티엔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고, 니스 전에서도 경기 종료 막판 몇 초를 남기고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4] 벤제마는 이후 10월 29일, 소쇼와의 경기에서 리그 7호골을 기록했다. 벤제마는 르 망과의 다음 주말 경기에서도 한 골을 추가했다. 한편, 벤제마는 이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공동 최다 득점자 중 하나로, 총 5골을 득점했다.[5] 겨울 휴식기 이후, 벤제마는 처음 3경기 동안 골가뭄에 시달리다가 니스전에서 시즌 11호골을 기록했다. 2주 후, 그는 낭시와의 경기에서 12호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9경기 동안, 벤제마와 리옹의 페이스가 동시에 하락해 2승(3무 4패)만을 거두었는데, 이 기간동안 벤제마는 르망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것이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경기였다. 결국 리옹은 리그 선두에서 밀려났고, 결국 우승에 실패하면서 리그 1 연속 우승 횟수는 7회에서 멈추었다. 우승에 실패했지만, 벤제마는 이 시즌 리그 득점 랭킹 3위(17골)를 마크했다.[6][7]

2008-09시즌: 47경기 23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36 31 5 17 2
챔피언스 리그 8 8 0 5 2
쿠프 드 프랑스 2 2 0 1 0
쿠프 드 라 리그 - - - - -
트로페 데 샹피옹 1 1 0 1 0
합계 47 42 5 23 4

3.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FB_IMG_168604533357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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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48경기 354골 149도움

4. 알 이티하드 FC

2023년 6월 4일, 레알 마드리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벤제마와의 동행이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14시즌간의 레알 마드리드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

레알 마드리드 이후의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하며, 그중에서도 알 이티하드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는 중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다는 게시물을 업로드 했고 로마노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5년까지이며 연간 2억 유로[8] 규모의 계약이라고 한다.
파일:Fx9fakMWAAshiHN.jpg
파일:Fx9fakPX0AAnC8Z.jpg
본인 SNS에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 영상이 올라오면서 14년간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마치고 사우디 리그에서 옛 파트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겨루게 되었다.

4.1. 2023-24 시즌

주장 아메드 헤가지의 부상으로 전반기 임시 주장직을 맡는다.

7월 27일. 데뷔전에서 1골과 1도움을 하였다.

현재 감독인 누누 산투와 불화가 있다고 한다. 감독인 누누는 벤제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언급했을 정도.

그러나 현재 리그 5경기 2골 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9월 8일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되었다.

10월 21일 알 타원전에서 1골과 1자책골을 기록하여 팀은 무승부 했다.

누누 감독이 경질된 후의 첫 경기에서 벤제마는 해트트릭 및 환상적인 어시를 보여주며 3골 1어시로 맹활약하였고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그리고 돌연 카림 벤제마가 훈련을 6차례나 불참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 강풍으로 인해 선수가 모리셔스라는 지역에 갇혀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어서 훈련을 불참했다는 측근들의 발언이 나왔으며, 유럽 복귀를 원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선수 본인이 사우디에서 받는 주급이 한화로 60억이나 달하기 때문에 대폭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프리미어 리그를 2023-24 시즌에 제대로 강타한 개정된 PSR 규정에 의해[9] 토트넘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대형 구단들은 겨울에 지갑을 닫아버렸고,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차원에서도 이적을 제지하려는 움직임 등을 보이며 결국 잔류하게 되었다.

2월 개막 이후 부상으로 인해 단 1경기도 출전하지 않고 있다. 이게 단순 부상인지 태업인지의 여부는 잘 모른다고 한다.

2월 23일에 펼쳐진 나브바호르 나망간과의 경기에서 상대 세트피스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고, 동점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골 1어시를 하는 활약(?)을 했다.
[1] 여담으로 이 당시 동료에 마이클 에시엔실뱅 윌토르플로랑 말루다, 에릭 아비달 같은 선수들이 있었는데, 말을 건낼 때 벤제마를 놀리자 "웃지 마라, 나는 당신들의 주전자리를 뺏으러 왔다."라고 당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2] 3-0 승리를 거두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3] 이 때의 활약으로 벤제마는 퍼거슨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4] 리옹은 이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5] 스테아우아를 상대로 두 골, 피오렌티나와의 두 경기에서도 한 골씩 총 두 골, 조 1위를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과의 최종전에서 한 골을 추가했다.[6] 2008-09 시즌 리그앙 득점왕이 당시 툴루즈 FC 소속으로 38경기 24골을 넣은 앙드레피에르 지냑이고 2위는 당시 PSG 소속으로 벤제마보다 3경기를 덜 뛰고 17골을 넣었던 기욤 오아로이다.[7] 여담으로 피스컵에서 한국에 와서 하회탈 액자를 사서 집에 걸어두기도 했다.[8] 한화 약 2800억[9] 프리미어 리그의 재정이나 수익 안정성에 관련된 로컬 규정. 에버튼 FC노팅엄 포레스트 FC가 2023년 12월에 이 규정에 적발되었었는데, 이 여파로 빅6 구단들 중 토트넘을 제외한 나머지 5구단은 겨울에 아예 지갑을 닫아버리는 결과까지 낳았을 정도로 개정된 규정의 여파로 겨울 이적 시장을 제대로 보낼 수 없었다. 이는 사무국에서 기존에 차해 3월에 하던 검열을 당해 12월로 바꿔버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