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0:19:42

카스가 미라이/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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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미사키 프로듀서
765 프로덕션 밀리언 스타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페어리 엔젤
카스가 미라이 모가미 시즈카 이부키 츠바사
타나카 코토하 사타케 미나코 토코로 메구미 로코 시마바라 엘레나 하코자키 세리카
토쿠가와 마츠리 나나오 유리코 텐쿠바시 토모카 키타자와 시호 노노하라 아카네 모치즈키 안나
타카야마 사요코 마츠다 아리사 마이하마 아유무 니카이도 치즈루 키노시타 히나타 바바 코노미
코사카 우미 나카타니 이쿠 마카베 미즈키 모모세 리오 오오가미 타마키 토요카와 후우카
에밀리 스튜어트 야부키 카나 나가요시 스바루 스오 모모코 미야오 미야 시노미야 카렌
요코야마 나오 후쿠다 노리코 줄리아 시라이시 츠무기 키타카미 레이카 사쿠라모리 카오리
파일:미라이_애니메이션.png
애니메이션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스가 미라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특징

원작에서부터 타이틀 캐릭터인만큼 애니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원작도 전반적으로 밝은 성격이지만 바보 속성이 강조되어서 리더나 중심인물로는 잘 배치되지 않는 면이 있었는데, 애니에서는 바보 속성이 상대적으로 약화된데다가 밝은 성격과 높은 사교성이 강하게 어필되며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다른 아이돌들을 이끄는 역할을 하여 주인공다운 중심인물, 리더로 역할을 잘 수행한다.

아이돌마스터, 특히 밀리애니에서의 주제로 생각하면 이례적이게도 완성형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자마자 행동으로 옳기는 과감성이나 용기가 결국 밀리애니 전개의 시발점이 되었고, 다른 아이돌들도 이끌뿐더러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가지는 '어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는 마음이나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원작의 미라이의 요소를 그대로 따오면서 완성형 주인공으로 만들어졌다. 댄스나 노래는 츠바사, 시즈카보다 뒤떨어지는건 분명하게 표현되지만 아이돌마스터나 밀리애니의 주제가 아이돌의 실력보단 저런 마음에 관련되어 있다보니 딱히 갈등으로 두드러지는 부분은 아니다.

미라이의 주변 인물들이 많이 묘사되는 덕에, 원작에서는 볼 기회가 거의 없었던 미라이의 가족도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다. 아주 옛날 설정에서는 미라이의 언니가 고려[1]되었으나, 해당 설정은 취소되었다는 것만 알려져 있어서 팬덤에서는 미라이가 외동딸이라는 추정만 존재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부모님만 등장하여 외동딸인 것이 확정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애니메이션

MILLIONSTARS Team8th
파일:밀리애니_8th.jpg
사쿠라모리 카오리 모가미 시즈카 카스가 미라이(리더) 이부키 츠바사 시라이시 츠무기


애니메이션은 미라이가 소프트볼부에 도우미로 끼어서 경기를 하는 중 '나의 꿈' 에 대한 수필[2]을 작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경기를 하면서도 자신의 꿈이 뭔지 생각하던 미라이는 소프트볼부원들이 미라이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 덕에 콜드게임을 면하고 전 우승팀에게 한방 먹였다고 감사를 받고, 소프트부원들에게 본선 진출이 자기들의 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된다.

집에 돌아와 부모님과 대화하며 8개나 되는 동아리[3]를 돕고 다니는데도 아직도 자신이 꿈,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게 뭔지 아직도 제대로 찾지 못했다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문득 봉사활동 중에 어르신에게 받은 765 올스타즈의 라이브 티켓을 떠올리고, 올스타즈의 라이브[4]를 보러가게 된다.

그리고 객석의 자신의 자리를 찾다가 자리를 헷갈려 옆자리인 미라이의 자리에 앉아있던 모가미 시즈카와 만나게 되어 통성명을 하게 된다. 그 이후 올스타즈의 라이브를 보고 감동한 미라이는 시즈카와 대화하며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 자신의 꿈이 아이돌이라고 느끼게 되며 시즈카와 함께 765프로덕션이 개최 중인 신규 프로젝트의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다.

2화 예고에서는 도시락을 싸지 못해서 샌드위치로 때우는 시즈카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 알고 보니 그 도시락이 우동을 말하는 것이었기에 크게 당황한다.

2화에서는 시즈카와 함께 과제곡의 연습에 매진한다. 첫 연습에서는 방향도 틀리고 스텝도 이상할 정도로 형편없었으나, 연습에 매진한 결과 마지막엔 훌륭하게 안무를 마치게 된다. 오디션의 시간이 다가와 765프로뎍션 시어터로 가게되고, 765 프로가 3명을 1개조로 편성해서 동시에 오디션을 보게하는 방침을 세워 한명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프로듀서가 이미 스카우트로 합격했던 이부키 츠바사를 급하게 불러서 같은 조로 편성하여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직전 긴장하여 패닉 상태에 빠진 시즈카의 손을 맞잡고 무언가 격려를 해서 시즈카를 진정 시키고, 오디션에 임하게 된다. 하지만 시즈카의 흔들린 멘탈을 완전히 다잡지 못해 시즈카가 실수를 일으키고 있을 때, 츠바사와 눈치를 나누더니, 솔로 파트 부분에서 츠바사와 함께 시즈카의 등을 떠밀어주게 되고, 시즈카는 미라이에게 들은 격려를 떠올리게 된다.
파일:shizukachannofannandamon.png
괜찮아! 시즈카짱은 분명 아이돌이 될 수 있어! 왜냐면 이미 내가 시즈카짱의 팬인걸!
그 말을 떠올린 시즈카는 솔로 파트를 열창하며 멘탈을 회복하고,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라이와 시즈카는 동시에 합격한다.

3화에서는 합격 직후 사장의 설명을 듣고 건설중인 765 프로덕션의 시어터를 둘러본다. 이후 그 곳에서 많은 아이돌들을 만나고, 첫 레슨을 받은 후에 극장과 옥상을 둘러본다. 이후 돌아가는 중에 유리코의 말이나 다른 아이돌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들 기다릴 수 없어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는, 사장의 말을 떠올리고는 공터에서 라이브를 하자는 의견을 낸다.

4화에서 공터 라이브를 하자는 의견을 단톡에 올려 프로듀서를 크게 당황시킨다. 하지만 진지하게 해보고 싶다는 시즈카의 이야기와 츠바사의 애교를 듣고 프로듀서가 수락해주자 들떠서 다른 아이돌에게 전달한다. 특히 로코에겐 로코아트를 공터 한가운데 세워두자고 한다. 하지만 일이 커지고 중구난방으로 전달돼 이상한 쪽으로 이야기가 되자 프로듀서가 모두를 소집한다. 그곳에서 현실적으로 제약 사항이 많아서 힘들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자 답지않게 침울해하는데 거기에 모모코가 하기 싫다고 화까지 내자 그대로 풀이 죽어버린다. 이후 풀이 죽어버린 미라이를 프로듀서가 위로해주는데, 그 때 미라이가 유리코가 시어터 옥상에서 해준 무대에서 본 객석의 이야기나 다른 아이돌들의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그걸 생각하니 들떠버렸다는 진심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 진심을 츠바사가 몰래 무대장치에 있는 마이크를 켜서 모두가 듣게 되고, 그렇게 미라이의 진심을 전해들은 모두가 납득하면서 자연스럽게 공터 라이브를 하는 쪽으로 결정된다.

5화에서 천막라이브의 가창조가 되면서 레슨과 합숙을 하게 된다. 공터 라이브에서는 천막 안에서 We Have A DreamThank You!를 부른다. 거기서 관객으로 온 츠무기와 카오리에게 자신도 모르게 흐름을 타서 손을 잡는다. 뒷정리를 하면서 아쉬워하는 츠바사에게 다음은 시어터가 있다면서 힘내자고 한다.

6화에서 시어터에 첫 출근을 하는 츠무기를 마주치고는 서로를 알아보고 시어터에 무사히 출근하게 도와준다. 레슨이 끝나고 퇴근하면서 자취방을 구하지 못한 츠무기를 본인의 집에서 묵을 수 있도록 해주는데, 츠무기가 혼자 사는 것이 쓸쓸하다는 속내를 이야기하자 모두가 있으니 혼자가 아니라면서 시어터를 집으로 생각하고 모두를 가족으로 생각해달라고 한다.

7화에선 시즈카, 츠바사, 아리사와 함께 시어터 휴게실에서 나마스카!? 선데이의 특별 편성을 시청한다.

8화에서는 시즈카, 츠바사와 함께 출근 중에 대기하고 있는 이쿠와 모모코를 만나 응원하고 끝난 후에는 4th 5th 멤버들과 함께 녹화된 데뷔 라이브 장면을 시청하러 간다.

9화에서는 시즈카, 츠바사, 츠무기, 카오리와 함께 6th의 데뷔 무대를 보면서 감탄하다가 프로듀서에게 그 다섯명이 8th로 데뷔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그 전에 올스타즈(본가)의 백댄서를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올스타즈 투어중인 하코다테시의 아레나에 가게 된다. 올스타즈에게 보내진 화환이나 대기실에 자신들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감탄도 하지만, 정작 리허설에서는 츠바사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전부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다들 풀죽어 있는 와중에 쉬는 시간 와중에 무대에서 하루카와 마주치게 된다. 거기서 하루카와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 이대로는 자지 못할 것 같다면서 이 곳에 와서 본 공연을 생각하러 왔다고 한다. 그러자 하루카도 그렇다면서 본공연 스테이지와 관객들을 생각하면 분명 잘 될거야! 힘내자! 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 하루카에게 자신도 관중석에서 관객들의 얼굴을 봤을 때 모두 웃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자신들도 이런 큰 무대에서 라이브하고 싶다고 하자 하루카가 그 전에 자신들도 시어터에서 무대에 같이 오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하루카에게 반드시 같이 무대에 서자고 하며 용기를 다시 얻는다. 그렇게 오전 5시부터 다시 연습을 하며 완벽하게 따라올 정도로 수준을 끌어올려 리허설에서도 문제 없이 공연에 성공해 선배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그렇게 본공연 무대에서 여러 무대의 백댄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싱글벙글 웃는다.

10화에서 9화에서 언급된 대로 치하야의 부탁으로 치하야, 시즈카, 세리카, 시호가 자선라이브를 준비하는데, 이를 미라이는 아버지에게 보여줄 기회라면서 시즈카에게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그와는 별개로 8th 멤버도 별개의 공간에서 8th 데뷔를 대비해 연습중이었다. 레슨 중에 쫓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소보다도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시즈카를 보면서 츠바사와 함께 걱정한다. 때문에 자선 라이브를 할 곳을 다 같이 미리 둘러볼 때에 시즈카가 걱정되어 동행한다. 아버지를 잃은 아이들에게 G선상의 아리아를 불러주고 시즈카가 괜찮아진 모습을 보이자, 시즈카에게 자기가 아버지가 볼 기회라고 괜히 말해서 그런게 아니냐면서 사과한다. 시즈카는 어차피 아버지에게 보여주고 싶은 무대였다면서 미라이 잘못이 아니니 괜찮다고 하지만 역시 미안한 마음이 컸는지 프로듀서와 츠바사에게 시즈카의 아버지에게 직접 부탁하러 가자는 이야기를 한다. 거기서 시즈카의 아버지에게 시즈카의 노래는 자신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대단했다면서 연신 고개를 숙인다. 자선라이브때에도 동행해서 시즈카의 등을 떠밀어달라는 부탁에 등을 떠밀어준다. 공연이 끝나고 먼 발치에서 시즈카가 아버지와 화해하고 아이돌 활동을 허락받는 모습을 지켜본다.

11화에서는 8th의 데뷔이자 시어터 정식 오픈을 앞두고 레슨을 시작한다. 시즈카에게 몇 밤 정도 자야 마수걸이 오픈이냐는 이야기를 하는 등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레슨을 하다 들른 메구미와 유리코에게 한번 같이 맞춰보자는 이야기를 하지만 라디오 스케쥴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데뷔 라이브를 걱정하는 츠무기와 카오리에게 천막 라이브때 사용했던 천막, 그 중에서도 각자의 싸인이 되어 있는 천막을 보여주며 그 때에도 이걸 보면 모두가 함께하는 느낌이었다며 힘냈다고, 이번에도 괜찮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합숙에서는 댄스에 강점이 있는 아유무에게 댄스의 포인트를 전수받는다. 팀별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잘 곳을 정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가위바위보 사기라도 당한 건지 미라이 혼자 다른 것을 내서 패배한다. 다음 날엔 1st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지만 미나코의 긴장했었다는 말에 전혀 그래보이지 않았다면서 신기해한다. 두번째 날에도 가위바위보에서 혼자 다른걸 내서 패배해서 운다. 세번째 네번째 합숙날에도 역시나 가위바위보에서 진다. 합숙 마지막 날에는 드디어 미라이 혼자 이기는데, 미라이는 취침 장소로 무대를 선택한다. 시즈카가 왜 무대에서 그렇게 자고 싶었냐고 물어보자 특별한 장소라 그렇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다 같이 붙어서 잔다. 라이브 직전에는 과도하게 긴장한 츠무기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이후 하루카, 치하야, 미키가 응원하러 온 것을 보고 좋아한다. 39명이 원진을 그리고 있을 때 미라이가 구호를 외친다.

12화 예고에선 츠바사가 ロケットスタ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자 흥이 올랐는지 우주까지 솟아오르자면서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하자고 하다가 굴뚝이 없으니 산타가 못올거라면서 시어터에 굴뚝을 뚫어달라는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

11화 후반부~12화의 시어터 오픈 공연에서는 음향장비가 고장나 중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자 걱정이 된 나머지 음향실로 뛰어간다. 다행히 음향장비가 복구되고, 이를 보고 마음졸임이 실했는지 눈물을 흘리다가 시즈카와 츠바사에게 위로를 받고 마지막 무대이자 8th의 데뷔무대인 REFRAIN REL@TION를 부른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다함께 올라간 시어터 옥상에 마침 크리스마스의 눈이 내리고 있었고 미라이는 다시 39명이 손잡아 원진을 만들고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달려나가자는 다짐과 구호를 외친다.

4. 기타

너무 다재다능하게 동아리 활동을 해내는 1화의 묘사 덕에 사실 바보가 아니라 천재 아니냐는 반응을 얻는 중. 아이돌을 하기 전 미라이가 동아리 활동을 잔뜩 한단건 겟산마스의 묘사를 따른건데, 원래 겟산에선 동아리를 넷[5]이나 하느라 전부 제대로 못해서 잡무만 떠맏는 중이었다. 애니에선 미라이의 동아리가 2배로 늘었지만 그걸 전부 꽤 잘 해내고 있다.

이외에도 바보 속성도 약화되어서 원작에선 그렇게나 계속 눌러대던 버튼 요소도 안나오고, 겟산에선 첫 댄스 레슨 때 바보 같은 막춤을 추거나 몸이 뻣뻣하다거나 윗몸 일으키기를 열개도 못하는 등 실력 상으론 많이 떨어지는 묘사가 있는데 애니에서는 레슨도 잘 따라가고 몸도 유연한 등 전반적으로 스펙이 많이 올라갔다. 거기에 원작 게임의 연상연하 가리지 않고 말을 놓는 친화력이 이전에는 그냥 순수한 면모 정도로 여겨졌으나 애니에서는 재해석되어 마치 시어터를 휘어잡는 처세술처럼 묘사되고, 후반부에 공터 라이브 반대파들을 확실히 자기편으로 만들어버리는 정치력도 인정받아 한일 가리지않고 애니 미라이는 천재고 원작 미라이는 원래대로 그냥 바보 취급하는 중.

또 애니메이션에서 미라이가 무대에 있을 때 유독 환상 연출이 많이 쓰여서 765의 리더를 하려면 환각정도는 쓸 줄 알아야 하는거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미라이가 입는 사복은 밀리시타 첫 SSR 카드 '시작의 장소' 일러스트에서 입고 나온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잘 보면 방이나 집에 유난히 선인장이 여기저기 놓여있는데, 이것은 겟산마스에서 언급되는 미라이 아버지가 선인장 화분을 자주 사온다는 설정이 반영된 것이다.

하루카우즈키와 달리 미라이는 딱히 오열하는 장면이 없어서[6] 그래서 11화에서 잠자리 가위바위보에서 4연속 졌을 때 서럽게 운게 아이마스 빨강의 눈물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1] 더 정확히는 챠링마스의 사후 인터뷰에서 언급된 후일담이다. 챠링마스에서는 미라이네 집안이 문방구를 하고 언니와 함께 집안일을 돕다가 시즈카랑 만나는 것으로 초기안이 기획되었으나 게임 제작진과 상의하여 미라이의 집안 설정이 재조정 되었다.[2] '나의 꿈'은 일본 교육과정에서 실제로 작성하게 시키는 과제이다.[3] 소프트볼부, 테니스부, 육상부, 농구부, 수영부, 궁도부, 생물부, 그리고 다도부[4] 애니메이션 내 묘사로는 마쿠하리 멧세인데, 아이마스의 라이브가 열리는 단골 회장이다.[5] 테니스, 육상, 소프트볼, 생물부. 밀리애니에서 미라이가 하던 것에 전부 포함되어 있다.[6] 그마저도 4화와 12화에서 기쁨의 눈물 흘린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