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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이론(만화)/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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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1.1. 혼돈의 존재자1.2. 늙은 시간1.3. 도미네이터1.4. 관리자1.5. 추방자1.6. 젊은 시간1.7. 판옵티콘1.8. 기타 종족
2. 생물
2.1. 심계 바이러스
3. 그 외 집단
3.1. 어드민 광신도

1. 종족

파워 밸런스는 작가의 블로그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대략 늙은시간=젊은시간>>>>(측정불가)>>>>행성>>>도미네이터=추방자=그림자 종족>>>포디스≥처형자=프리스트>관리자>>특수부대 판옵티콘=아래종족>>피시스인>>탐구자=발굴자>>혼돈의 존재자>>>>인간 순이다. 이 중 객체로서 포디스와 프리스트는 동족 중에서도 유달리 강한 편임을 알 수 있다.[1]

1.1. 혼돈의 존재자

늙은 시간과 젊은 시간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의 존재자라 불리기도 한다. 생식 능력이 없는 무성이며 이는 관리자 종족과 비슷하다.

갑자기 생겨난 존재들이기에 일반적인 성장 과정 자체가 없으며 다른 무언가를 매개체로 태어난다. 이를 두고 숙주라 할 수 있는 본래 정체는 인간이 될 수도, 자연물, 사물 등이 될 수도 있으며 완전히 변이하게 되면 본래 갖고 있던 기억이나 성질은 완전히 사라지거나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된다. 존재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역시 공유하게 된다. 관리자와 외형은 비슷하지만 훨씬 유순한 성격에 갖고 있는 힘도 여러모로 미약하다. 다만 개중에서도 피시스란 돌연변이들은 강한 힘을 가져 계속해서 다른 은하로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다소 관리자들과 마찰은 있었으나 여태까지 큰 문제는 없었다는 듯. 수명은 관리자보다는 적지만 지구인보다 오래 살고 최대 1000년, 존재자들 사이에도 수명차가 꽤 난다. 지식 역시 오래 사는 만큼 아는 것도 많으며 약하다고는 한들 썩어도 준치라고 단순 1:1로 봤을 때, 인간은 상대가 안된다고 한다. 동네북 인간

이래저래 관리자들에게 치여 사는 터라 기본적으로는 관리자들을 두려워하나 동시에 태어날 때부터 강하고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는 특별한 존재로서 부러워하는 시선도 함께 갖고 있다. 반면, 관리자들의 행패에 분노하여 복수심을 가진 개체들도 더러 있고 혼돈의 존재자 중 극히 드물게 어떤 특정한 조건을 충족시켜 각성 비스무리하게 된 존재자들도 있음이 암시되어 있다. 아예 관리자를 추적하여 죽이려드는 존재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아무리 약한 반열에 드는 혼돈의 존재자라도 지구인보다는 강한데 대표적인 예시로 우주 공간에서 지구인들은 우주복을 꼭 입어야 되지만, D는 그냥 평상복을 입고 태연히 대화가 가능하다. #

1.1.1. 게이트

일부 혼돈의 존재자들은 차원을 이동하는 문을 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주로 관리자들의 문으로 사용되어 은하, 행성 간 이동하는데 쓰이는 교통 수단 역할을 하게 된다...라 쓰고 사실상의 착취, 노예 생활이라 봐야 함이 옳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이 성격이 좋지 못한 데다가 업무 처리에 엄격하여 혹사는 기본이요 지나친 남용으로 쓸모가 없어지면 죽임(폐기)당한다. 그래서 정기검진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게이트 관리소라는 곳이 존재하며 정기검진도 썩 좋은 기분은 아닌 모양.

그리고 게이트 관리소가 게이트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관리자가 형상유지가 한계에 달한 게이트들을 반드시 폐기하는 이유를 록 그루넬이 밝히길 형상이 붕괴된 게이트들은 자신의 위치부터 시작해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2] 이를 사전에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게이트 능력의 매개체가 되는 머리를 파괴하는 것이다.

1.1.2. 피시스인

혼돈의 존재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돌연변이격 존재들로 주로 식물, 그중에서도 나무 머리를 갖고 있다.
사회는 계급 체계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나무가 상위에 위치해 있다. 700년 전에는 다른 외계 행성과 전쟁을 치러 승리를 거뒀으나 자연이 크게 파괴되어 많은 수가 죽어나간 탓에 회복을 위해 자연이 충만한 행성을 찾아 돌아다녀 적합한 조건의 행성 수십개를 골라 정착했다.
수명은 100~1만년이고 성별은 무성 말고도 양성, 남성, 여성 등 식물과 닮아있다. 신장은 작게는 2m, 크게는 5m에 이른다. 기본적으로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며 성격은 대개 이성적이고 차분하며 조용하다. 다른 종족에게 큰 거부감은 없지만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무력을 사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작가가 공개한 힘의 분포도에서는 혼돈의 존재자보다 강하지만 관리자보다는 조금 낮은 단계로 나타난다.

1.1.3. 미드나이트

1.2. 늙은 시간

아주 오랜 시간동안 존재해왔으며 우주의 나이 약 138억년~130억년 가량과 같은 연배라고.
방관자이며 관전자로서 우주를 지켜만 볼 뿐, 개입하거나 나서지 않았으며 어디까지나 자신들을 공격하는 호전성을 드러낼 경우에만 스스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맞대응하는 데에만 그친다. 오래된 은하에 기거하며 관리자들을 창조한 왕이 이 늙은 시간으로, 방관하는 쪽을 택하는 이들을 "토낙", 우주에 개입하는 쪽은 "모소드"라 불리는데 왕은 관리자란 종족을 창조함으로서 우주에 개입하겠다 천명한 모소드이다.

1.3. 도미네이터

파일:08.png[3]

우주꼰대.

관리자들과 달리 붉은 눈이긴 하되 하얀 옷을 입고 있다. 지배자답게 전 우주의 모든 관리자들을 통솔한다.

관리자들의 우두머리로서 자신들과 관리자들을 이어주는 표식인 아틀라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관리자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신을 장악하여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 조종해서 사건 현장으로 보내 사태를 수습시키는 등 막강한 권한을 지니고 있는 상관들로 총 10명이 존재한다. 또한 이들은 지구의 물건을 닮은 관리자와 달리 태어날 때부터 고유한 머리 모양을 갖고 있어 머리가 물건이 아니고 평균 신장은 약 4m 정도로 관리자보다 약 2배는 크다. 다만 이들도 관리자와 같이 왕을 따르며 왕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한다.

사실상 관리자들의 규정을 편집증에 가깝게 빡빡하게 만든 원흉들로, 본래는 이런 규정이 없었다고 하며 관리자와 도미네이터들도 감정을 자유롭게 드러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감정에 휘둘리면서 비이성적인 실수들을 저지르게 되고 그들이 가진 강력한 힘이 남발되어 우주가 엉망이 되어가자 이에 회의를 느껴 왕에게 자신들의 감정을 거둬가달라 요청한다. 그리고 현재의 규정을 만들어 관리자들이 감정을 죽이고 최대한 논리와 규칙에 따라 행동하도록 만들었으며 이후로는 예전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왕은 도미네이터들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고 지금까지 관리자들의 자유를 두고 내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블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도미네이터는 항상 일을 한다고 한다. 원래부터 일의 능률을 중시했지만 감정을 잠군 이후로는 더욱더 기계적으로 변모되어 일의 최적화를 위해 자기자신까지 마개조 했다. 필요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들어오게하여 따로 수면을 취할 필요도 없고, 식사할 시간을 가질 필요도 없으며 휴식을 취하지 않게 되었다.

특히 우주의 균형을 위해서라면 관리자는 언제든지 다시 만들 수 있는 소모품 취급하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사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주의 성향을 띠고 있기도 하다.

특유의 권한으로 두 명 이상의 관리자를 일시적으로 합체시킬 수 있는데 이 때 합쳐진 관리자는 기억과 능력을 공유하며 능력이 합쳐져 새로운 능력을 발휘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또한 '아틀라스 완전 동기화'라는 능력도 있다. 정확한 건 나오지 않았지만 작중 포디스가 자신의 임무를 포기하고 완전 동기화를 요청하면서 몸이 전부 하얀색으로 물들었다. 이 때는 그냥 동기화와는 다르게 정신이 도미네이터와 합쳐진 것이라고 한다.

1.4. 관리자

파일:07.png

유능한데다 성질까지 나쁜 최악의 상사.[4]

형태는 주로 물건으로 비롯된다. 어둡고 공격적인 색을 띄며 지구의 서양식 의복을 단정하게 입은 모습.
자신이 속한 은하의 전반적인 환경과 문명을 관리하며 발전 시키거나 제한을 둔다. 냉정하고 혹독하며 사나워 보여 많은 문명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지만, 깊은 마음과 자비를[5] 가지고 있다.

수명은 4000년. 나이 계산은 관리자 나이에 0.03을 곱하면 그에 해당하는 지구인 나이가 나온다. 혼돈의 존재자들처럼 지구의 물건에서 비롯된 머리 형태를 띠고 있어 일반 혼돈의 존재자들과 비슷하나 결정적으로 하나같이 검은색(혹은 어두운 색조 계열)과 붉은색으로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색깔로 통일되어 구별된다. 관리자 중 한 명인 산드로 볼타가 D로부터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아 말한 답변에 의하면 딱히 제복이라기보다는 서로 취향이 비슷해서 그런 것이라고. 왕에 의해 만들어지고 관리자가 죽으면 남은 힘을 그대로 다시 사용해 새로운 관리자를 만드는데 일종에 환생 개념으로 대표적인 사례가 포디스다.

이름 그대로 우주에 퍼진 무수한 은하들의 환경과 거기에 속한 문명을 관리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왕이란 존재에게 절대 복종하는 체계이다. 테라포밍을 통해 행성을 생명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바꾸는 재생적인 역할과 함께 우주를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기준치를 심하게 넘어 해악이 된다 여겨지는 문명을 수도 없이 멸망시킨 파괴적인 역할도 맡고 있어 혼돈의 존재자를 비롯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종족의 두려움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각 개체 하나하나가 행성 하나 쯤은 파괴시킬 수 있는 무력을 갖춘 괴물이므로 당연한 수순. 다만 규정이 아주 빡빡해서 막강한 힘을 임무 외 상황에서 쓰는 건 불가능하다.

규정이 얼마나 엄격하냐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 임무를 거부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사형이며 이를 '심상 오판률'이라 하여 기준치가 정해져 있다. 관리자들 사이에서의 감정적 및 성적 행위 역시 사형, 관리자가 아닌 다른 존재자와 마찬가지로 같은 행동을 해도 사형, 관리자들간 전투행위도 막중한 처벌 또는 사형, 처벌 규정 외에 사적인 감정으로 다른 관리자를 살해했을 경우에도 얄짤없이 사형으로 공적인 부분인 임무 수행 부분 외에는 사적인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6] 한마디로 관리자들에게는 감정을 품는 일 자체가 목숨이 위험해지는 일이나 마찬가지. 따라서 자연히 가질 수 있는 취미도 극히 적어서 사실상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 전체주의로, 업무량도 전 우주를 담당하기 때문에 살인적이기까지해서 감정이나 욕망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쌓인다. 따라서 대부분이 다른 존재자들에게 가혹할 정도로 드러내는 폭력적인 성향 같은 불건전한 방향으로 대개 표현되는 셈.[7]

한마디로 업무는 드럽게 많고 그 중 하나라도 처리 못했다가는 바로 해고나 정직인데다가 휴가 따윈 커녕 사생활 자체를 가질 수 없게 만드는 명실상부한 3D 직종이다. Death Death Death 그것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4000년 간 내리 해야되며 우주의 관리 자체가 존재 이유기 때문에 무급이다.[8][9]노동 조합이 절실하다 아무튼 자연스레 성격이 나빠지기 좋은 환경 탓에 성격 좋은 관리자는 거의 찾기가 어렵고 덕분에 곳곳에서 원한 살만한 행동을 하는 탓에 실제 관리자들을 암살하기 위한 집단도 따로 있다고 작가가 질문 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여튼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어딘가 해소를 할 곳이 필요한데 공통적으로 모두 유독 단 것[10]을 좋아한다고 한다. 만화에서도 이미 죽은 볼타의 친구 관리자인 가뎃[11]이 언급한 대사[12]와 짤막한 만화 형식으로 올라온 포디스가 커피에 각설탕을 모조리 쏟아부은 뒤에야 좀 낫다는 모습을 보아 감정을 억누르는 걸 달콤한 음식으로 푸는 듯.

초반에는 다소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 식의 성격파탄자처럼 포디스를 시작으로 등장했으나 점차 자세한 사정이 드러나면서 안쓰럽게 여기는 동정표가 많이 가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현재의 규정을 제정한 자가 왕이 아닌 도미네이터들이고 왕은 관리자들이 언젠가 자유로워지길 바라면서 기다리는 중이란 사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를 박탈당한채 도미네이터에게 아틀라스[13]로 조종당하여 굴려지는 모습 등이 보여지면서 다른 존재자들과 소통 중인 관리자들을 중심으로 독자들은 하나같이 관리자들이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작가가 사디스트잖아? 안될 거야, 아마

고유능력과 능력치에 따라 공격계, 방어계, 정신계, 하이브리드, 언커먼으로 나뉜다.

각 개체마다 관리자로서의 능력 말고도 개인의 고유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천차만별이다.[14]

아직 도미네이터들이 엄격한 규칙을 세우기 이전, 관리자들도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다니던 때가 있었으며 이 때의 색은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으로 감정을 되찾은 관리자의 피색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도 고대 관리자의 형질이 발현한 것이라 한다.

관리자들의 죽음은 사멸로 명칭되며 저지먼트는 관리자들의 체내에 내장되어 신분증의 역할을 하는 아틀라스가 소멸함으로서 처형 대상이 소멸했다고 판정한다. 즉, 아틀라스만 없어지면 죽은 척 할 수 있다. 하지만 아틀라스를 소멸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왕밖에 확인되지 않았다.
  • 저지먼트 (심판자)
    이름에 걸맞게 심판하는 판결자다. 저지먼트의 수는 왕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수는 일정하며[15] 매우 적다.
    자살하거나 자연사 할 수 없으며 오직 타인에 의해 죽는 길 밖에 없다. 말 그대로 관리자 종족 전체를 감시하는 직위가 아쉽지 않은 권한을 지니고 있으며 심지어는 도미네이터도 심판할 수 있다. 다만 스스로 활동 범위를 제한하고 있어 전선에 나서서 행동하는 처형자란 현장 담당원들이 실질적인 처형을 집행한다.
  • 처형자
    저지먼트가 사형 판결을 내리면 대신해서 판결받은 관리자를 직접 처형하는 망나니꾼 같은 지위의 관리자들로 일반 관리자보다 강하며 보다 호전적인 성격이다. 프랭클린 사건에서 보여주었듯이 탱커 한 명을 상대로 3명이서 다굴치는 자비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면모를 보여준다.[16][17]
  • 데바
    왕이 관리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힘의 혼재로 인해 태어난 특수한 사례로 원인은 불명.
    관리자와 평범한 혼돈의 존재자로서의 특징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이들로 오메가, 알파, 일반 데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오메가급 데바는 기억과 성격의 분리가 없는 상태, 알파급 데바는 기억과 성격에 경계선이 있는 상태, 마지막으로 일반 데바는 이중인격이다. 평소에는 존재자로 평범히 일상 생활을 하다가도 임무가 내려오면 관리자로 변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잠입수사
    에스크에 따르면 개체수는 혼돈의 존재자의 100만분의 1 정도로 많지 않다. 그러나 만들어진 데바 캐릭터는 엄청 많다

1.5. 추방자

파일:03.png

관리자들과 대립하는 존재들로 관리자보다 한 단계 위에 위치한 이들로 무려 도미네이터들과 동급.
정확히는 관리자들의 프로토 타입격 존재로 모두 로브를 입고 있다는 것이 특징.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관리자처럼 되기 싫었기 때문에 늙은 시간으로부터 도망쳐 나왔다고 언급한다. 후에 작가가 언급하길 아틀라스를 거둬간것은 왕이 아닌 도미네이터라고.

1.6. 젊은 시간

늙은 시간과 같은 강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에는 뭐하나 알려진 것 없다.
판옵티콘이란 우주 전방위 특수부대를 조직한 사실 외에는 밝혀진 게 없으나 정신 나간 수준에 가까운 판옵티콘 훈련 방식이라던가 부대 운용을 보면 관리자들의 왕과는 다르게 그다지 성격이 좋진 않을 듯. 아니면 이쪽도 중간에 일이 꼬여서 그렇게 된 걸 수도.

리더쉽, 지도력이란 정체가 드러났다. 또 '이그노얼'이란 특수한 패시브 능력은 그가 직접 하사해주는 능력임이 밝혀졌다.

1.7. 판옵티콘

파일:3434.png

젊은 시간이 결성한 우주 전방위 특수부대.

수색 전문 부대, 전방위 침투 부대, 폭발물 전문 부대, 전사(戰死) 부대로 나뉘며 하나같이 훈련 과정이 매우 혹독하여 80%가 훈련 중에 사망하는 극악한 생존확률을 자랑한다. 주요 임무는 직접 타격, 전략 정찰, 대테러작전, 심리전이 있으며 훈련은 작전, 화기, 통신, 의무, 폭파로 나뉘고 각 분야별로 4개 여단(중대는 팀당 8명, 여단 하나는 32명)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도 전사부대는 전쟁이 터지면 99%가 사망 확정인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로 위기 상황에 처할 경우 자폭, 자살하는 강령이 내려져있기 때문이다.

머리 형태가 다양한 관리자와 다르게 하나같이 머리가 날개란 특징이 있다.

군악대는 이렇게 생겼다.

1.8. 기타 종족

  • 지구인
    작가공인 최약체 종족. 지구에서는 21세기 초반에 혼돈의 존재자가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50년이 지난 21세기 중후반이다. 초반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에 와서는 많이 안정되었다고 한다. #
  • 투페이스
  • 아브락사스

2. 생물

2.1. 심계 바이러스

숙주의 심계를 뒤져서 얘기하거나 행동하게 하는 흑역사 제조기. 강한 숙주를 선호하며, 본질은 바이러스인지라 일반 바이러스가 약한 숙주를 싫어하듯 심계바이러스는 마음의 병을 싫어한다.

감염시 관리자의 경우 붉은색 눈이나 얼굴의 문양이 노랑색으로 변한다. 또한 셔츠같은 붉은색 옷들도 전부 노란색으로 변한다.[18]

볼타가 감염 되자마자 바디프로텍트를 시도하나 무력화되고, 관리자로서 임무를 속행할수 없으므로 사멸하려 했으나 그것도 무력화되었다. 이후 살바도르의 가게에서 마침 들어오는 프랭클린을 발견하자마자 달려들어 감염시켰다. 관리자 둘을 감염시킨 상태에서 포디스한테도 접근했으나 영 아닌지 가 버렸다.[19] 살바도르 말에 의하면 재생력 같은 걸로도 못 막는다는 듯. 그 임모탈이라 할지라도. 이때문에 웬만해선 보이면 피한다고한다.

3. 그 외 집단

3.1. 어드민 광신도

빠돌이 빠순이

다양한 존재들로 구성된 관리자들을 신봉하는 광신도 집단.
우주 곳곳에 관리자들을 섬기는 제단이나 신전을 세우고 관리자들을 위한 의식으로 각종 방법으로 제물을 바친다고 한다.
물론 관리자 성격상, 자신들을 섬기라 한 적은 없고 어디까지나 이들이 자진해 나서서 관리자들을 신으로 숭배하는 것 뿐이며 당연히 관리자들은 이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거나 그들이 원하는 신탁을 준 적도 없다. 심지어는 관리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하더라도 그조차 신의 사랑이라 여긴다.

특이하게도 관리자 종족 전원이 절대복종하는 늙은 시간인 왕에 대해서는 모르는 듯, 볼 수도 대화할 수도 없어 정확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늙은 시간과 젊은 시간은 믿지 않는다. 오직 실제로 목격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 우주에 창조와 파괴 행위를 행사하는 관리자들만을 실제 보고 느낄 수 있으니 믿는다고.

[1] 포디스의 경우 능력치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나, 임모탈이라는 개사기 패시브가 있기 때문. 프리스트는 관리자의 바디 프로택트를 무시하는 이그노얼이라는 고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살상적으로는 처형자와 동격이다.[2]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게이트는 일종의 자아가 있는 블랙홀이고 형상이 붕괴되는 지경에 이를 때 자신의 위치부터 시작해 주변에 삼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삼키는 자아 없는 블랙홀로 돌아간다고. 즉, 게이트 하나하나가 관리자들도 폐기처분을 직접 철저하게 진행할 정도로 태생부터 커다란 위험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다.[3] 사진에는 9명만 존재하지만 도미네이터들은 총 10명이다.[4] 좌측 상단부터 ?.안사타.아레마일.기노스.포디스.?.엄브렐라.?.타니트.?.프랭클린.?.비블리온.?.?.게슈탈트.?.?.스피넬.?.?.?.?.산드로 볼타.[5] 물론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우가 다반사다. 예시로 포디스가 거울더러 죽을 방법을 선택하게 한 경우도 자비에 들어간다답정너 그러나 게슈탈트를 생각하면 자비는 맞다.게이트의 경우. 게슈탈트한테 걸리면 선택지도 하나뿐이다.[6] 사형 대신 그에 준하는 벌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에스크에 따르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고문과 재생을 반복하며 갇혀 있거나, 관리자로서 최대로 느낄 수 있는 강도로 정신적 고문을 오랫동안 받거나, 관리자 자격을 박탈당하고 혼돈의 존재자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형기가 다하기를 기다리는 것 등등 다양하다고 한다.[7] 기노스의 프로필에서 밝혀진 바로는 막대한 임무와 규정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와 욕망은 기형적인 형태이며, 파괴적, 음모적, 가학적, 변태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8] 그러나 전 우주를 돌아다니는 관리자 직업 특성 상 간혹 귀한 물건을 얻거나 연줄이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문명의 화폐보다는 무형의 정보나 물건, 재료 같은 것으로 거래하는 편이라고.[9] 이때문에 물건의 가치개념은 부족한건지 예를들어 스피넬은 17델라룬의 과자를 사려고 파이오넬라 다이아 원석을 지불하려 했다. 값어치가 너무높아서 3%만 해도 가게의 물건을 전부 살수있다고하니 나머지는 팁으로 준다고 하는건 덤이다.다른 예로 크레서스가 고작 카라멜주스가 120람이라니 바가지라 말하자 헤드리드는 <람>이 뭐냐고 묻는다.[10] 에스크에 따르면 관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포디스는 각설탕, 스피넬은 설탕, 볼타는 푸딩, 프랭클린은 초콜릿, 게슈탈트는 사탕, 헤드리드는 쿠키, 기노스는 아이스크림, 아레마일은 케이크라고 한다.[11] 볼타가 죽은 동료들에게 빌렸던 물건들 중 하나인 파란색 오르골의 주인. 종이봉투를 쓰고 있는 것처럼 생겼다.[12]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지. 처음엔 너무나 당연히 생각했어. 그러다 의문이 들었지. 왜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걸까? 도달한 결과로는 달콤한 것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그 중 초콜릿은 사랑을 할 때 분비되는 페닐에틴아민을 가지고 있지. ...그리고 많은 관리자들은 초콜릿을 아주 좋아하고 있어. 이건 무슨 의미일까?"[13] 도미네이터와 심판자, 관리자들을 서로 인식하고 연결시켜주고 속박하는 증표. 작가의 말에 의하면 디자인의 모티브는 막대나선은하인 우리은하. 원래 곡선으로 하려다 직선 모양이 좀 더 표현하기도 좋고 눈에 잘 띄어서 직선으로 표현했다고 한다.[14] 예를들어 포디스같은경우 임모탈덕에 처형자급인 프리스트를 박살을 냈지만 기노스는 몸이 매우 약하며 그 특성 때문에 최대 수명이 관리자 평균의 절반(2000살)도 되지 않는다.[15] 저지먼트가 죽게 되면 그 즉시 다른 저지먼트가 생겨난다고 한다.[16] 사실 탱커라서 3명이었다. 스피넬때는 정신계 관리자라서 모로스 한명이었다.[17] 아예 자비심이 없는건 아니고 자멸할지 처형자한테 죽을지 선택하게 하는게 거의 유일한 자비다.[18] 옷까지 변하는 이유는 옷을 만들 때 관리자가 자신의 일부를 끌어와 만들기 때문이라고.[19] 그 이유는 포디스의 무의식의 전생의 기억이 마음의 지병처럼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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