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시몬의 등장인물, 위 이미지 오른쪽의 동그란 얼굴. 성우는 스기야마 노리아키
영어, 스페인어를 쓸 수 있으며, 어렸을 적에 멕시코에서 살다 귀국한 귀국자녀인데.. 외견상 그렇지 않아보인다. 프랑스에 갔을 때, 판초를 걸치고 솜브레로를 쓰고 다녔다. 본인 왈, 이건 내 혼이다. 멕시코에 '카를로스'와 '호세'라는 두 동생이 남아있는데(10권에서부터 등장), 타쿠마와는 기본 틀은 비슷하지만 체형을 각각 라틴화(?)시켰거나 또는 훈남화(??)시켜놓은 듯한 외모다. (그럼에도, 작중에선 타다야스와 케이를 제외한 대부분이 '누가 누군지 몰라보겠다'라고 얘기한다.)
모농대 농학부 2학년[1]. 원근법 완전 무시의 대두에 통통한 체형으로 느긋한 성격이다. 사슴벌레를 키운다던가 곤충에 관해서는 비이상적으로 열정을 보인다.[2] 미인주에 바퀴벌레의 알집을 멋대로 넣는다던가[3] 구더기를 번식시켜 숙성한 치즈(카수 마르주)를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이츠키 제미의 여자 학생들이 카와하마의 곤충사랑은 질색할 정도.
미사토 카오루와는 축제 때 쓸 술을 밀조하여 팔려 하였으나, 당시 술을 조제하던 곳이 술을 제조하기에는 올바른 환경이 되지 않기에 알콜이 산으로 변환되어, 술 밀조에 실패. 더군다나 오래된 연구소의 바닥이 약해져 탱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마루가 부숴져 술 밀조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술 제조를 위해 선불로 받은 금액을 다른 사람들에게 갚지 못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극중, 능력을 잃은 사와키 타다야스를 격려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로 인해 팬레터가 증가했다고..(..)
카리브 해의 노란듀공이라 불릴 정도로 수영을 잘 한다. 멕시코 귀국자녀답게 멕시코의 용설란을 이용한 전통주인 풀케를 만들수 있어서 축제 때 팔아먹었다.하지만 재료로 이용한 용설란이 농대소유라서 매상은 압수당했다.
언제나 미사토 카오루와 콤비로 등장했지만, 미국편 이후로 동생들과 함께 멕시코로 돌아가서 비중이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12권 말에 다시 복귀, 13권에서는 다시 등장한다.
은근히 지적인 면모를 보이며, 프랑스 편이나 미국 편에서 이츠키 교수가 없을 때는 이츠키 교수를 대신해 여러가지 지식을 보이기도 한다.[4]
원래는 땅딸막한 모습이지만 드라마판에서는
[1] 아래 드라마판의 배우이자 게닌 키무라 아키히로는 방영당시 40세.[2] 그런데 멕시코에 살 때는 벌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벌레를 좋아하게 된 건 일본에 오고 난 후라고.[3] 실제로 향신료 등으로 사용된다.[4] 사실 1권에서부터 장래가 기대된다는 묘사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