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딥테릭스[1] Caudipteryx | |
학명 | Caudipteryx Ji et al., 1998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과 | †카우딥테릭스과Caudipteridae |
속 | †카우딥테릭스속Caudipteryx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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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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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지금의 중국 랴오닝성 지역에 서식한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꼬리 깃털'.2. 특징
골격도[2] |
꼬리 구조는 오비랍토르류 공룡들과 비슷했으며, 방협골과 측두린, 방형골, 관골, 하악골 개구부에서 원시적인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짧고 통통한 몸통과 길다란 다리를 고려하면 아마도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천적의 위험을 피했을 것으로 보인다.
카우딥테릭스는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현생 조류들처럼 모래주머니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위치에 위결석들이 있는 화석 표본이 발굴된 바 있다. 대퇴골 화석에서 추출한 골반 연골 조직에서 세포질, 핵막, 세포핵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3] 또한 색상이 밝혀진 공룡이기도 하다.
3. 대중매체
2015년에 SKY 3D에서 방영된 영국의 3부작 다큐멘터리 'David Attenborough's Conquest of the Skies'에 화석이 잠시 소개되었으며,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해설 및 진행을 맡았다.2016년에 방영된 프랑스의 3부작 고생물 다큐멘터리 'Les Mondes Perdus'[4]에 출연하였다. 그러나 실제 공룡의 색상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는데, 이는 공자새도 마찬가지이다.
4. 같이 보기
[1] 가끔 코우딥테릭스라고 표기하기도 하는데, 영어식 표기이므로 올바른 표기는 아니다.[2] 참고로 지질박물관에서 새의 깃털을 설명하는 부스에 카우딥테릭스의 복제 골격과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3] 여담으로 단백질과 DNA의 복합체도 있다고 하는데, 당연히 이 공룡의 DNA는 이미 다 분해되었기에 이것이 공룡 복원의 가능성을 높여주지는 않는다.[4] 영어권에선 'A New Prehistory' 또는 'Ancient Earth'라는 제목으로 수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