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DMAN UNIVERSE 역대 최종 합체형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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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イゼルグリッドナイト KAISER GRIDK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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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超合体竜王!カイゼルグリッドナイト!
초합체용왕!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SSSS.DYNAZENON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합체.초합체용왕!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그리드나이트와 다이나제논, 골드번이 하나로 합체한 초합체형태.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킹 그리드맨의 포지션이다.[1]
본래 그리드나이트는 다이나제논과 나란히 서면 거의 동일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코어가 되어 합체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골드번의 축소 광선을 맞고 코어 사이즈로 축소시켜 다이나 스트라이커, 다이나 다이버, 다이나 윙[2]이 합체하고 뒤이어 골드번이 가슴장식과 헬멧으로 장비되고, 마지막으로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믹 캐논이 되어 오른 어깨(그리드 나이트의 오른손)에 장비된다.[3][4]
2. 작중 활약
2화에서 치세가 갖고 있던 돌덩어리가 9화에서 기어이 괴수인 골드번으로 각성하게 됐지만 상담할 사람도 없었던[6] 치세와, 죽은 언니의 전 남자친구인 후타바를 만나고 멘탈이 붕괴된 유메, 그리고 그런 유메를 구한 요모기와, 골드번을 감싸는 치세를 믿는 코요미, 모두의 마음과 함께 괴수인 골드번을 믿게된 가우마와, 그런 가우마에게 구해진 그리드 나이트. 이 6인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탄생했다. 등장하자마자 그리드 나이트조차 발리던 괴수 기브조그를 압도적인 스피드와 파워로 제압하고, 필살기인 렉스 그리드 파이어로 한방에 날려버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11화에선 골드번이 있다면 가우마 부대가 타지 않아도 나이트의 의지로 합체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7] 가우마 부대가 전부 모이지 않았기에 나이트가 혼자서 합체하여 흑막이 변한 괴수 가규라를 상대했으나 파워 부족으로 인해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종화에서 가우마 부대까지 전부 탑승한 후에는 가규라와 그나마 대등하게 싸울수 있게 되어 거구가 무색할 정도의 스피드로 가규라와 공중에서 치열한 결전을 펼친다. 다만 필살기였던 렉스 그리드 파이어는 가규라의 빔 공격에 밀려 버렸고, 이때문에 최종 피니시는 합체 해제 후 그리드 번 나이트 & 다이나 렉스의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에 양보했지만, 괴수 우생 사상의 최강의 괴수 가규라와 격전을 펼친 점에서 마지막까지 대활약을 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3. 기술
- 카이젤 나이트 더블 스톰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버전 그리드나이트 스톰이지만 다이나 스트라이커의 다이나 세이버를 11자로 세워서 양손으로 스페시움 광선처럼 발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괴수를 빌딩과 함께 날려버리고 두 팔을 파손시킬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 카이젤 나이트 서큘러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버전 그리드나이트 서큘러로, 더블 스톰처럼 다이나 세이버에 에너지를 최대로 모아서 광륜을 만드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투척하는 것이 아닌 광범위로 전개하는 것이 특징.[8] 카이젤 그리드나이트의 속도조차 능가하는 고속 이동으로 처리가 곤란했던 괴수를 단 한번 전개한 것만으로 괴수의 모든 이동범위를 덮어버릴 정도의 엄청난 범위와 위력을 갖고 있다.[9] 12화에서도 세로로 만들어 내려찍는 식으로 사용했다.
- 렉스 그리드 파이어
카이젤 그리드나이트의 필살기. 다이나 솔저가 변형된 오른쪽 어깨의 다이나믹 캐논에 에너지를 충전한 후, 발 뒤꿈치의 다이나 렉스의 발톱을 스톱퍼로 삼아 지면에 고정 후 다이나믹 캐논을 발사한다. 캐논 발사와 동시에 등 뒤의 다이나윙에서도 빔 망토를 전개하여 필살기의 반동을 억제한다. 모티브는 원작 완구인 DX와 액션합체 시리즈의 드래고닉 캐논.[10] 여담으로 포를 쏠때 팔짱을 끼고 발사한다. 다이나믹 캐논 때와 마찬가지로 발사는 요모기가 담당한다.
- 그리드 더블 파워 피니시
풀 파워 그리드맨과의 합동 필살기. 그리드맨 칼리버와 다이나믹 캐논을 서로 교환한 후, 적을 향해 공격을 찔러넣는다.
4. 베리에이션
4.1. 오버 스펙 모드
SSSS.DYNAZENON CHRONICLE에서 등장한 형태. 그리드나이트 라이징 블루와 다이나솔저 라이징 블루, 다이나제논, 골드번이 합체한 형태로, 왼쪽 어깨에 다이나믹 캐논 라이징 블루를 장착해 양쪽 모두 캐논이 달려있는 형태다.- 다이나 너클
푸른 불꽃과 함꼐 돌직하여 적에게 양손으로 주먹을 내지른다.
- 트윈 다이나믹 캐논 스파이럴 파이어
양쪽 어깨의 다이나믹 캐논에 에너지를 충전한 후 발사한다.
5. 풀 파워 그리드맨과의 비교
재미있게도 전작의 풀파워 그리드맨과 대비되는 구석이 있는데 정리하자면,풀 파워 그리드맨 |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
첫 데뷔전의 시점은 낮이었다. | 첫 데뷔전의 시점은 밤이었다. |
합체 준비 컷신을 어둡게 처리했다. | 합체 준비 컷신을 뒤에서 빛이 비추는 구도를 잡았다. |
낙하 구도가 후방에서 비춰지고 괴수의 앞모습이 비춰진다. | 낙하 구도가 전방에서 비춰지고 괴수의 뒷모습이 비춰진다. |
주요 무장은 냉병기인 그리드맨 칼리버. 필살기도 참격형이다. | 주요 무장은 화기인 다이나믹 캐논. 필살기도 포격형이다. |
그리드맨과 어시스트 웨폰들인 신세기 중학생은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온 이들이다. | 가우마 부대와 그리드 나이트 동맹은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던 초면이었다. |
필살기를 공중에서 시전했고 적은 지상에서 격파당했다. | 필살기를 지상에서 시전했고 적은 공중에서 격파당했다. |
괴수의 공격을 그대로 씹어버리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파워 타입형 전투. | 재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가까이 접근해 타격을 먹이는 스피드 타입형 전투. |
그럼에도 나이트가 외치는 첫합체시 대사는 그리드맨을 존중하듯 "지금이야말로 모두의 힘을 합칠 때다!"로 서로 동일하다. 또한 데뷔전에서 오프닝이 흘러나온 것도 공통점. 덧붙여 상기 서술한 대비되는 요소 중 마지막, 전투스타일은 각각 원본 격이라 할 수 있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합체 형태인 선더 그리드맨과 킹 그리드맨의 전투 스타일을 계승한 것이다.[11]
6. 기타
- 사실 그리드 나이트와 다이나제논의 합체, 그리고 추가 메카의 등장은 DX 다이나제논과 그리드맨을 합체시켜본 사례와 전작에서도 그레이트 합체가 나왔다는 사실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예상은 한 사람이 많았다. 그렇지만 용자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를 연상시키는[12] 폭풍간지의 합체씬과 작화. 무엇보다 메카 다이나제논, 거인 그리드 나이트, 괴수 골드번.[13] 본작의 3대 요소가 마음을 하나로 합친, 가우마의 말 처럼 전원의 힘이 하나로 모인 궁극형태라는 점은 시청자들의 감격과 더불어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나이트의 과거 행적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감개무량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최종화에선 그리드 나이트가 이마의 구슬이 경고음이 날릴 정도로 소모한 상태였음에도 합체후 가규라와 길게 맞붙은 건 물론, 분리했을때도 경고음을 내지않았다. 아마 그리드 나이트와 달리 다이나제논과 골드번은 에너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들과 합체했을때 에너지가 보충되는 모양. 즉, 합체하고 있는 동안은 활동제한 시간이 없어진다는 소리. 혹은 크기가 작아져서 에너지에 여유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14]
- 전작의 합체 형태인 풀파워 그리드맨이 그리드맨의 다리에 스카이 비터가 장갑 형태로 입혀지는 구조 때문에 완구 가동성에 문제가 생긴 것을 고려했는지, 합체할 때 그리드 나이트의 하반신을 뒤로 접어 수납하고 허리 관절은 다이나제논 합체 파츠의 것을 사용한다. 덕분에 하반신의 가동률은 높지만 등이 드러나는 구도에서는 새우처럼 접혀있는 나이트의 다리가 그대로 보이는 다소 오묘한 구조.
-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골드번이 빅 골드번으로 모습이 바뀌었기 때문에 골드번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아카네가 주술을 따로 걸어준게 아닌 이상 이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희박해졌으며, 여차저차 빅 골드번과 합체 해야한다면 로그 카이젤 그리드나이트로 합체해야한다.
[1] 설정상 킹 그리드맨은 그리드맨 이외에 원작에서 그리드 나이트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그리드맨 시그마가 대신 합체할 수도 있다.[2] 합체시에는 다이나 윙이 전개되면서 보랏빛 망토가 전개된다. 전투 시에는 수납되지만 최종화에서 방어용으로 한번 전개했는데. 방어를 마치고 다시 펼치기 직전 모습이 마치 드래곤이 날개를 펄럭이려는 모습 같다.[3] 그리드 나이트가 장비할 때와는 달리 다이나 솔저의 팔이 아래로 접히지 않는다.[4] 설정화 등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다이나제논과 합체구조는 사실상 동일하나 그리드 나이트가 다이나솔저 대신 코어가 되며 골드번이 추가로 붙고 다이나솔저가 변형된 다이나믹 캐논 장비, 다이나 윙이 전개되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5] 전작의 그레이트 합체 형태인 풀 파워 그리드맨은 메인 빌런에게 "이젠 그냥 로봇이잖아."라고 까인 적이 있다.[6] 코요미는 치세가 골드번에 대해 말을 꺼내던 도중 통화가 와서 무시해버렸고, 가우마는 전화에서 자기가 자이온을 방치해서 대형사고를 친 경험 때문에 피해를 입히면 가차없이 없애버린다고 말해버렸다.[7] 애초에 카이젤 그리드나이트는 그리드나이트를 코어로 하기 때문의 골드번의 축소 광선만 있다면 성립된다.[8] 사실 공격 범위가 터무니없이 넓기 때문에 투척할 필요가 없다...는 쪽에 가깝다.[9] 괴수의 능력때문에 도시 자체가 사라진 상태라 도시의 피해는 없었다.[10]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퍼펙트캐논이 모티브란 의견이 있으나, 이미 원작 완구에서 공통적으로 재현 가능한 무장이었으며, 필살기 시퀀스도 퍼펙트캐논과는 차이가 있다.[11] 선더 그리드맨은 높은 방어력과 파워, 킹 그리드맨은 높은 기동력을 살린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12] 특히, 투구 디자인 특성이라던지, 오른쪽 어깨에 다이나믹 캐논이 장착되었다는 점에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퍼펙트 모드가 떠오른다는 평이 상당하다.[13] 더불어 셋 다 괴수란 개념과 연관이 있다. 괴수 그 자체인 골드번, 히어로가 된 괴수 그리드 나이트, 거짓괴수라 불린 다이나 제논.[14] 다만 원래 크기로 돌아온 이후엔 타이머가 울리지않는 것과 바로 골드번과 합체하는걸 보면 합체 후 에너지 문제가 해결되는 쪽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