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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리 타마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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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거리
(가면라이더 쿠우가 5화)
배우 키타로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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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차 가게 "포레포레"의 점주. 통칭 오얏상(아저씨). 고다이 유스케의 아버지와는 오랜 친구이자 선배이기도 하다. 고다이 미노리를 애칭으로 "미노릿치"(みのりっち)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이치죠 카오루'코트 입은 미남씨(...)'라고 불렀다.

미확인생명체4호(쿠우가)에 관한 기사라면 열심히 스크랩해두고 있지만, 유스케가 특별히 숨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4호의 정체를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스케는 대놓고 '쿠우가'라는 것을 어필했지만, 신문기사로밖에 정보를 알지 못하는 오얏상은 쿠우가를 '미확인생명체4호'로만 인식하고 '쿠우가'라는 명칭은 몰랐기 때문이다. 유스케가 쿠우가 쿠우가 타령을 해대도 이 아저씨는 '애가 뭔 소릴 하는거냐' 란 반응을 보이기 일수. 48화에서 유스케가 0호와 싸우러 간다고 말했을 때서야 겨우 눈치챈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쿠우가의 마크를 단 앞치마를 하고 있다.

모험하러 간다면서 갑자기 행방불명되곤 하는 유스케를 잘 이해해주고 있으며, 유스케는 모험을 떠나야 좋다 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리고 매번 시시한 썰렁개그를 하기 때문에 조카딸인 아사히나 나나가 상당히 시달리고 있는 듯...

쿠우가의 라이징 폼이 타이탄 - 페가서스 - 드래곤의 순서대로 3폼의 '금색' 모습이 등장하게 되자, '이제 빨간 4호에 금칠이 들어가면 완벽하겠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4가지 금색 폼이 모이면 금박을 뿌린 금박 카레를 가게 메뉴로 내놓겠다는 계획은 덤.

작중에선 전혀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지어 37화에선 미카의 편지에서 '오얏상씨'(おやっさんさん)이라 불리기까지 했다(...). 결국 최종화에 가서야 본인이 직접 본명을 밝혔다. 그 전까지 다른 인물들은 본명을 모르고 있었는데 칸자키 쇼우지가 "고다이 유스케 브랜드는 타마사부로라는 사람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던데"라며 본인 앞에서 이야기한다.

참고로 찻집에서 전화를 받을 때 하는 대사는 "네, 오리엔탈한 맛과 향기의 포레포레입니다".이다. 익살끼 넘치고 농담도 자주 던진다.[1]


[1] 여행갔던 지역 이름을 일부러 틀리게 말한다던가, 전화를 끊을 때 수화기 위에다 전화기 본체를 덮어서 끊는다던가, 유스케의 따봉을 시전할 때에도 새끼손가락을 들었다가 "틀렸다"라고 말하며 다시 엄지를 치켜든다던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