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 반도의 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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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아제의 성 Kaze'aze's Castle Castelo Cazeaje |
카제아제의 성 테마곡 |
1. 개요
그랜드체이스의 엘리아 반도에 위치한 다섯 번째 던전. 스토리상 그랜드체이스가 결성된 이유인 카제아제 처치를 이루기 위해 플레이하게 되는 던전이다.2. 등장 몬스터
- 어둠의 앤몬 정찰병
- 어둠의 앤몬 문지기
- 어둠의 다크 메이지
카미키 성채에서 등장했던 잡몹들이다.
2.1. 중간 보스 몬스터
- 어둠의 고르고스
좌측 루트 한정으로 등장하는 중간 보스 몬스터. 고르고스의 던전 보스의 색놀이. 레드 고르고스의 삭제 패턴인 직선 돌진 공격과 점프시 어스퀘이크 공격을 사용한다. 대신 3연타 평타는 슈퍼아머가 사라져서 잉여 패턴이 되었다.
- 어둠의 트롤
위쪽 루트 한정으로 등장하는 중간보스 몬스터. 엘프의 숲 보스의 색놀이로, 거의 달라진 게 없으며 유일한 변경점은 JUMP 경고가 뜨는 지진 판정 공격에 착지 시 바로 앞에 다운 판정 공격이 생겼다는 것.
2.2. 보스 몬스터
2.2.1. 카제아제(인간형)
통칭 카제아제 라스. 라스의 모습으로 전투를 하며 표창 던지기등 라스의 공격과 페이탈 퓨리를 제외한 스킬을 사용한다.
- 일반 평타 - 라스의 일반 공격이다.
- 표창 던지기 - 라스에게도 있는, 점프를 하면서 아래로 표창을 던지는 기술. 맞아도 그닥 아프지 않은 잉여 기술이다.
- 기상 공격 - 역시나 아프진 않은 평범한 기술.
- 임팩트 슬래쉬 - 라스의 1필. 유저와 다르게 필살기 딜레이가 안 걸려서 피할 수 있다.
- 파이널 스트라이크 - 라스와는 다르게 바닥에 닿아서 폭발하지 않고 그냥 통과해서 없어진다.
2.2.2. 진 카제아제
위의 형태를 쓰러트리고 나면 인간의 몸으론 한계가 있다며 카제아제가 변신하는데, 이때 발판이 안 보이고 뒷배경이 우주로 변한다.
- 데미지 구체 생성 - 배경화면을 긁으며 긁은 자리에 검붉은 구체를 일정시간 배치한다. 구체에 닿으면 지속 피해를 받는다. 긁는 경로에 공격 판정이 있으나 데미지가 매우 약하다.
- 할퀴기 - 전방을 할퀸다. 맨 위쪽 발판에 있으면 사용하지도 않고 닿지도 않는 잉여 기술.
- 회전 공격 - 몸을 웅크리더니 한바퀴 돌아서 주변의 플레이어를 튕겨내고 데미지를 입힌다.
- 지진 공격 - Danger 필살기. 발을 두 번 구른 뒤 두 발을 세게 내리쳐 어스퀘이크를 한 번 일으킨다.[1]
- 돌진 공격 - 한 번 모션을 취하더니 앞으로 돌진한다. 맨 위쪽 발판에 있을 경우 사용 빈도가 극히 낮아진다.
- 차원의 틈새 공격[2] - 포효하는 모션을 취하며 살아있는 플레이어의 위치에 차원의 틈새를 생성한다. 틈새에 닿을 시 데미지를 입고 틈새에 가뒀다가 방출시키며 데미지를 입힌다.
3. 역사
3.1. 시즌1
당시 마지막 퀘스트 던전으로 기획된 곳에 걸맞게 온갖 어려운 난이도로 무장하여 출시되었다.일단 플레이 조건부터가 이전에 있던 퀘스트들을 모두 클리어[3]하고 거기서 확률 드랍되는 지도조각 4개를 모아야 했다.[4]
잡몹으로 나오는 앤몬들과 랍스타, 레드 고르고스까지는 무리없이 잡았지만[5] 그 뒤에 있던 보라색 바실리스크[6]와 카카이루[7] 같은 중간보스들 선에서 많이 갈려나갔고 보스인 카제아제는 가도센처럼 대놓고 죽으라는 패턴은 없었지만[8] 여러 곤란한 패턴들로 무장하고 있어서 난이도 1이라면 모를까 난이도 3 이상부터는 정예 멤버만 선발해 갔던지라 당시 난이도 5를 격파하고 얻을 수 있던 라스를 가지고 있던 유저는 고레벨 캐릭을 육성해놨던 유저가 대부분이었다.[9]
카제아제의 성을 클리어하면 카제아제의 원본지도를 주는데, 이걸로 그 이전에 있던 던전을 지도조각 없이도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상술했듯 플레이하면 지도조각 1~4가 한장씩 소모되었기에 클리어에 실패하면 지도조각을 다시 모아야 했다.
1과 2는 그나마 양호했으나 3과 4는 난이도도 어려운데다 체감상 드랍률도 더 적어서 치를 떨었다. 이렇듯 난이도가 괴랄했던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예비용 지도조각을 최소 5~10장 이상 모아서 플레이하곤 했다.
또한 카제아제 1페이즈는 라스 그대로가 아닌 기존 캐릭터의 2배 크기에 늑대를 연상시키는 강화복스러운 형태로 따로 변신을 해서 싸웠다.
- 접촉 시 데미지 - 붙어있기만 해도 미량의 피해를 주었는데 피해량이 낮아서 거의 의미가 없었다. 체력 자연 회복을 저지하는 용도로 보인다.
- 파이어볼 - 백덤블링을 하면서 검은 파이어볼을 한방 쐈는데 맞으면 저주에 걸려서 공격 시마다 데미지를 입었다.
- 순간이동 공격 - 당시 가이코즈와 비슷하게 수시로 순간이동을 하면서 찌르는 공격을 했었다.
- 물리 공격 - 여러 차례 찌르고 파이어볼을 한방 쏘는 공격.
- 물리 공격 2 - 여러 차례 공격하다가 주변의 캐릭터들을 튕겨내기도 했는데 데미지가 꽤나 아팠다.
- 번개 공격 - 라스의 파이널 스트라이크처럼 뒤로 뛰어올라서 사방에 번개를 떨구는 기술.
- 레이저 빔 - 많은 유저들이 삭제된 걸 아쉬워했던 기술. 카제아제가 굉장히 큰 레이저를 전방에다 발사한다. 데미지도 굉장했으며 효과음도 간지 철철이었던 기술.
3.2. 시즌2 이후
맵 자체가 갈아엎어진 시즌2 때는 중간보스였던 바실리스크와 카카이루가 삭제되고 그 자리를 어둠의 고르고스와 트롤이 차지하게 됐으나, 이 둘은 사실상 허수아비 수준으로 난이도가 낮아졌다.특히 카카이루의 삭제는 어마어마한 난이도 하향이었다. 평범한 앤몬이 나오던 이전과는 달리 기존 엘리아 대륙(카미키 성채)에서 나오던 어둠의 앤몬들과 다크메이지들이 나오게 되었다.
또한 최종 스테이지에서 라스의 모습으로 대면했다가 전투 돌입시 기존 캐릭터의 2배 크기인 강화복과 비슷한 형태로 변신하던 시즌1과는 다르게 카제아제 방어구를 착용한 라스의 외형과 도적 라스의 스킬과 모션으로 싸움을 하며, 짐승형으로는 변했을 때의 패턴은 크게 변한 게 없지만 데미지가 약간 내려가고 번개가 추적형에서 랜덤형으로 바뀌는 등 난이도가 확 내려갔다.
그리고 요상하게도 카제아제 타격 시에 생기던 방어막 임팩트도 사라지고 뒷배경의 우주에서 섬광이 번쩍하던 효과도 사라져 사실상 일반 던전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대부분이 다운그레이드되어 버려서, 시즌1때의 악명높고 던전 입장 자체만으로 유저들을 흥분시키던 최종보스의 위엄이 대폭 줄어들어 시즌1 때부터 게임을 즐긴 많은 올드팬 유저들이 아쉬워하는 평가가 많았다.
차후 한번 더 대규모 패치로 역변을 하는데 모습, 패턴 모두 갈아 엎어졌지만 난이도는 더 쉬워졌다.
메타가 필공체이스일 시절에는 필살기 하나만 박으면 카제아제가 요단강을 건넜다. 그러다가 메타가 치명체이스로 바뀌자 필살기들의 공격력이 모두 나락가버려서 필살기 한방에 진카제아제가 죽는 일은 없어졌으나 평타로 백어택 크리 몇방 꼽으면 죽는 것은 매한가지이고 실수해서 진카제아제에게 한두대 정도 맞더라도 안 죽는다.
[1] 시즌1 당시에는 5번 연속 어스퀘이크를 사용했고 시즌2 이후 밸런스 패치를 거치며 3번 연속 어스퀘이크를 사용하도록 너프되었으나, 시즌5에서 다시 너프되어 2021년부터는 어스퀘이크를 한 번만 발생시킨다.[2] 정식 스킬명은 아니나 진 카제아제가 그랜드체이스 일행에게 패배한 뒤 엘리시스의 아버지 엘스커드를 차원의 틈새로 날려버렸다는 언급과 스킬, 피격 이펙트를 보면 차원 관련 공격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다.[3] 고르고스의 던전 - 가이코즈 무사의 성 - 파투세이의 바다 - 엘리아 대륙(카미키 성채).[4] 플레이를 시작하고 나면 방장의 지도조각 4개는 소모되어 없어져 버린다.[5] 다만 라스를 얻을 수 있었던 난이도 5에서는 시즌 1 특유의 초딩스러운 난이도 급증 때문에 잡몹한테도 죽기 쉬웠다.[6] 맵의 형태는 벼랑 끝이 문 앞에 두고 있어서 떨어지면 즉사했다.[7] 시즌1 때 존재하던 석상 형태의 몬스터.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성문과 연결되어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대사로 보아서는 성문을 지키는 일종의 문지기 괴물로 보인다. 양손의 휘어진 칼을 휘둘러대며 3way 탄환을 갈겨대는 성가신 패턴과 죽여도 장치를 부수지 않으면 다시 살아나는 몬스터였다. 분위기에 맞지 않는 뜬금없는 적이었다는 평이 많아서인지 시즌 2부터는 삭제되었다.[8] 다만 번개공격은 추적 형태라서 타이밍을 못 맞추면 바로 죽었다.[9] 운이 좋으면 버스파티에 탑승하여 얻는 경우도 간혹 있었고 진짜 해결책이 안 보여 아예 캐쉬로 얻는 경우도 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