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카즈키 시온
1. 개요
1.1. 2021년
첫 등장은 2021년 11월 22일 영상. 당시 아모우구미는 부라이구미(無頼組)와 이권을 노리고 싸우게 되었는데, 당시 노다와 코토게가 부라이구미의 습격을 위해 놈들의 시마내에 임시 기지를 세워서 준비하고 있었으나 부라이구미의 조장, 쿠라모치의 습격에 사제들은 전멸해 노다와 코토게만 무사히 살아남았다. 이후, 노다는 사제의 죽음에 분노, 쿠라모치가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것을 노리고 카즈키를 동원하기로 했다. 그렇게 아모우구미는 쿠라모치의 단골 크라브를 매수해 카즈키를 투입, 이후 카즈키는 자신의 미모를 활용하여 접대술자리에서 방심을 유도하고는 호위인 사카키바라와 이케바타[1]를 빠르고 정확한 헤드샷으로 암살해 쿠라모치를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성과를 보여주었다.[2]2021년 12월 29일자 영상에서, 평소 카즈키가 존경해왔고 권총 속사술을 전수해 주셨던 형님인 야스미.형님이 한국 마피아 바하무트의 총격으로 사망하게 되자, 그 복수에 나선다. 역시 여장을 하고 P 드라고의 호위를 해치워 뒷문에서 대기하던 코토게 카부토와 코바야시의 잔인한 숙청을 손쉽게 만들어준다. 자세한 내용은 야스미 항목을 참조.1.2. 2022년
2022년 3월 8일자 영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이이토요의 말로는 작중 거의 처음으로 여장이 들통나는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4] 총격을 당한 카즈키를 구하기 위해서 뛰어든 노다까지 죽음의 위기에 빠진다. 그리고 카즈키와 노다를 그 위기에 몰아넣은 조직은 카와우치구미. 오랜 기간 냉전 상태였으나 본격적으로 항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22년 4월 1일자 영상에서 이 내용이 나온다. 당시 토도로키구미(轟組) 부두목의 제안[5]으로 아모우구미는 스자쿠쵸의 모든 이권을 공식적으로 인수하고 그 인수인계를 위해 조직원들을 파견했었는데, 이미 토도로키구미의 해산 소식을 들은 카와우치구미의 무투파 쌍권총의 호테이(布袋)가 이권을 손에 넣기 위해 카시와기(柏木)외 사제 몇을 습격했고, 겨우 도망친 카시와기가 이를 코토게에게 보고했다. 이 말에 아모우 조장은 자기들 쪽에서 정식으로 인수했는데도 도리를 모르고 습격한 카와우치구미에 분노해 습격을 주도한 침공조를 없애버리라며 노다・카즈키・코토게・카시와기에게 보복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카즈키는 여장으로 접근하여 호테이의 경계를 풀고 침공조의 아지트의 위치를 캐내는데 성공하지만 돌아오던 중, 카시와기가 카즈키에게 실수로 말을 거는 걸[6] 호테이가 우연히 보고 만다. 물론 호테이는 그가 아모우구미 소속이라는 것에 격노해서 카즈키를 쫓아 코토게 일행의 아지트를 습격, 때마침 카시와기는 밖에 있는데다가 카즈키는 여장을 위해 신은 하이힐 때문에 넘어지며 오른 어깨에 관통 총상을 입고 3명이 전멸할 대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카즈키는 호테이의 말에서 아직 그가 자신이 남자인 것까진 모르는 부분을 눈치채고, 이후 아모우구미의 명령을 받아서 어쩔 수가 없는 행동이었다며 거짓말을 해 방심시킨 뒤, 무기도 없고 네 편에 붙겠다면서 노다와 코토게를 배신하는 척 기지를 발휘해 호테이의 배후로 접근, 권총 속사술로 호테이의 부하 세 명을 순삭시킨다. 코토게도 순식간에 응사하여 부하 둘을 사살, 호테이는 그에 당황해서 쌍권총 난사를 하나 그걸 모조리 피하고 거리를 좁힌 노다에게 초당 18연타의 아이스픽 찌르기를 맞고 절명. 카즈키의 부상에 당황한 코토게가 "카즈키 형님, 얼른 의사에게 가시죠."고 하자, "흉터가 남으면 어깨를 드러낼 수가 없는데..."라며 비범한 불평을 한다.그렇게 카즈키의 위치를 파악한 코토게와 스나가가 현장에 향하는 도중, 카즈키는 유혹해낸 조직원을 뒷골목에서 나이프로 살해하고, 다시 파티룸으로 잠입하자 이번에는 키도파의 넘버 2인 아사쿠라가 앉아 있는 것을 직감하고 접근해서 같은 방식으로 유혹, 밖으로 같이 나가 뒷골목으로 유인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운 없게도 아사쿠라는 칼을 들고 접근한 카즈키의 그림자를 보고 겨드랑이쪽의 상처만 입고 피해버린다.[11] 그리고 아사쿠라도 전투 모드로 돌입, 기습이 아닌 정면 승부에서 밀리던 카즈키는 검상과 총상을 입고 쓰러진다. 카즈키는 자신이 그저 협박으로 고용된 히트맨이고 이제부터는 텐노지구미를 위해 일하겠다면서 목숨을 구걸하는 것으로 코토게와 스나가가 도착할 시간을 번다. 아사쿠라는 그가 남자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미모의 히트맨'으로서 쓸만하겠다고 판단했는지 카즈키를 죽이지 않고 끌고가려 할 때, 스나가가 때맞춰 나타나서 아사쿠라를 상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스나가의 18번 전법인 대화도중 사격은 아사쿠라가 대화를 허락하지 않아서 실패,[12] 그러다 텐노지구미 조직원들까지 몰려오자 스나가는 연막탄을 터뜨리고 카즈키와 함께 퇴각. 결과 카즈키는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으나, 자신의 얼굴만 알려지고 암살에는 실패한 최초의 케이스가 되었다.[13]
그리고 그 이후 한참을 안 나오다 12월 23일 영상에서 쿠도의 장례식 때 우는 모습만 짧게 나왔다. 얼굴이 알려진 이상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여장 접근은 키도파에게 다시는 안 먹힐 테니, 퇴원한 뒤에도 정체까지 들키는 일이 없도록 최소한의 활동만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3. 2023년
23년 첫 출연은 키도와 혈투 이후 입원한 스나가의 마지막 잎새 패러디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이다.2023년 2월 13일 영상에서 오랜만에 다시 비중 있게 출연. 시코쿠에서 갓 복귀한 동기 아오야마와 함께 조장의 명령으로 캬바쿠라 '하트랜드'의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하트 랜드에서 일하던 캐스트 아가씨들의 의문의 실종이 거듭되고 있었고, 그 중에는 카즈키가 시마 내에서 보호비를 받아서 관리하던 고아원에서 자라서 퇴소하고 독립한 '쥰나(純菜)'라는 아가씨도 있었다. 쥰나는 고아원을 퇴소하고 독립하게 되자[14]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쿠류가이에서 캬바죠[15]로서 '하트랜드'에서 일하다가 실종된 것. 카즈키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캬바쿠라 하트 랜드에 위장 취업해서[16] 잠입조사를 하게 된다. 일하다가 카즈키는 예의 미인계로 하트랜드의 점장을 꾀어내어 도스를 들이밀고 협박하여 모조리 털어놓게 만든다. 그리하여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하트랜드는, 성년이 되어 고아원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만을 의도적으로 골라 취업시킨 뒤, 독립하고 초기 정착비용과 생활비를 고리로 빌리게 하여 무거운 빚을 지게 만들고, 그 빚을 빌미로 인신매매로 섬에 팔아넘겨왔던 것이다. 물론 돈을 빌려주는 고금리 사채업자 역시 마라카스(魔羅火巣)라는 한구레였고, 그 아가씨들이 팔려가는 섬은 미나구니지마(美那国島)이며[17] 어항 아야나미쵸에서 배로 실어가서 섬에 한번 들어가면 빚을 전부 변제할 때까지 풍속업에 종사시키는[18] 악독한 짓거리을 자행하고 있었다. 카즈키는 코토게에게 자조치종을 설명하고 아야나미쵸에 가도록 하나, 마침 마라카스의 간부들이 수명 들어와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카즈키는 가까스로 탈출하나 중과부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아오야마와 이이토요가 등장한다.[19] 이이토요는 카즈키 형님에게 '아오야마 형님은 얼마나 강하신 겁니까?'라고 묻자, '아모우구미의 이름을 짊어지고 시코쿠의 전쟁을 끝낸 남자야. 당연히 더럽게 세지. 동기들의 자랑이라고.' 그 평가 그대로 아오야마는 한구레 마라카스의 간부들을 홀로 전원 척살한다.
그치? 징그럽게 세지?[20]
이후 코토게, 이이토요, 아오야마와 넷이 야키니쿠를 먹으러 간다. 여담으로 여장 목소리를 아오야마와의 티키타카에 활용하는 듯하다. 평소엔 아오야마라고 부르다가 이럴 땐 루키 군이라고 부르는 건 덤.
2023년 3월 13일 영상에서는 아모우구미의 벚꽃놀이에 쓰일 술을 코토게랑 함께 나르다가 노다의 명령에 의해 여장을 하고 꽃놀이에 참석해야만 했다.[21] 또한 과거에는 시마를 어지럽히던 브라질 마피아를 숙청하는 습격에 동행했는데, 이때 코바야시랑 와나카가 둘이서 조직을 궤멸시키는 것을 보고 놀랐고 이후 둘에게서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7월 8일날 오사카 잡입때 입었던 여장 복장덕분에 현지팬들로부터 파렴치할 정도로 아름답다는 대반응을 이끌었다! 사실 이 검은색 여장 기모노폼은 2023년 6월 9일 총집편때 선행 공개된바 있다.[22] 얼마나 잘 어울렸는지 이걸 지켜보던 하야미 타이키는 카즈키가 남자라는걸 알면서도 그 사실을 순간 잊어버리고 얼굴이 빨개질 정도였으며 이 검은색 여장 기모노 타입 카즈키의 그림은 캐릭터 상품으로 판매중이다.
2023년 7월 29일 공개된 하늘색 유카타 차림도 반응이 엄청나게 좋다. 본부에 전송된 셀카를 하야미랑 같이 찍어 보냈는데 하야미는 이번에도 카즈키가 남자임을 알면서도 얼굴까지 빨개지며 뿅가죽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나서 둘 다 코바야시에게 목조르기를 당한다.
2023년 7월 29일 영상에서 텐노지구미의 선상 연회에 잠입하여 대활약을 한다. 선상 연회의 날짜는 알아냈으나 연줄이 없으면 도우미로서 참석할 수가 없었기에, 계속 자신을 파견해주었던 도우미 파견회사의 사장을 미인계로 구워삶아 그 사장이 다리를 놓아주어 다른 회사를 통해서 기어이 잠입에 성공한다. 코바야시는 오사카의 정보상을 많은 돈을 주고 고용해, 텐노지구미의 정보 담당이 누군지를 파악하고, 그 이름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던 카즈키는 연회에서 그 중 하나인 토리이(鳥井)에게 능숙하게 접근하여[23] 토리이의 집에까지 같이 가서 토리이를 수면약을 잠재운 뒤 토리이의 지문까지 활용해서 노트북에서 기어이 정보를 캐내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의심받지 않게 설거지까지 해놓고 그 집을 벗어나는 용의주도함까지 보여준다. 그래야 토리이는 자신이 곯아떨어진 것으로 알 테니까. 그 정보라 함은, 토쿄에 추가로 파견 예정인 무투파의 이름이었고, 코바야시는 니쿠스이의 모기를 시켜 그들을 미행하게 해서 결국 아지트를 캐내게 된다. 여장을 하면 절대 의심받지 않는 카즈키가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미션에 성공해 최종적으로 아모우구미는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23년 8월 7일 영상에서는 하오전쟁 최종전때 작전 지시자 노다 하지메로부터 코토게 카부토, 쿠도 코세이, 우사미 쥰페이와 함께 아모우구미 본부 방어조로 빠졌다. 여기서 카즈키가 여장 첩보 암살을 맡을때 몸유지를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다닌다는게 밝혀졌다. 노다는 카즈키가 체중을 줄여가며 활동하고 있어 전면전에는 카즈키가 힘들거라고 판단하고 본부 방어조로 뺐다.
2023년 8월 18일 제목이 카즈키에게 다가오는 절망이라서 사망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24]
해당 영상에서는 조장을 지키기 위해 본부에 침입한 토가리 겐야와 싸우게 되지만, 첫 발부터 오른쪽 어깨를 관통당하는 중상을 입게 된다. 그후 바로 토가리가 도망치는 아모우 조장을 노리자 부상을 뒤로 한채 토가리와 전투를 속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토가리가 발사한 총알 하나가 아모우 조장의 다리를 관통해버렸고, 최대한 토가리를 저지하기 위해 총격전을 벌이나 압도적인 전력차로 인해 도스에 베이고 카즈키는 그대로 물에 빠져버린다.
토가리에게 총상과 도스로 인한 치명상을 입었고 물에 빠진 상태인데, 워낙 중상인지라 본인 힘으로 물에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낮다. 제때 건지지 않으면 익사하거나 실혈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25][26] 설령 사망하지는 않더라도 카이엔과 전투를 벌인 이치죠 코메이처럼 한동안 전선에서 이탈할 것은 확실하다.
하야미가 나레이션을 맡은 코바야시가 날뛰던 2023년 9월 1일의 영상에서 초반부에서 등장, 가라앉고 있진 않았고 물 위로 겨우 떠올랐지만, 실혈사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후 2023년 9월 8일 영상에서 와나카 소이치로가 무사히 도착했지만 그와 동시에 코토게 카부토도 토가리 겐야의 공격으로 쓰러진 탓에 생존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그러나 2023년 9월 29일 영상에서 마침 아모우구미 본부에 온 모기 코시로와 급하게 지나가던 우사미 쥰페이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2023년 11월 27일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노다 하지메의 부두목 승계식에 눈물을 흘렸다.
2023년 12월 13일 노다의 차를 훔친 도둑놈을 돔페리농으로 고문하는 걸로 잠시 등장한다.
1.4. 2024년
2024년 1월 29일 그야말로 대활약. 여성 한구레 조직[27] '실비아' 토벌에 코토게 카부토, 우사미 쥰페이와 함께 지목되었으며, 잠입을 위해 여장이 필수인 만큼 작전의 중심을 담당하게 되었다.[28][29] 저번 하야미가 알아낸 정보 건으로 인해 그들을 숙청하고자 요코하마로 향했고 그들이 어린 여중고생들을 이용해 온갖 더러운 수단을 강요해 돈을 상납하게 했다보니 잠입 수사를 하고자 번화가에 가서 호객하는 놈에게 돈을 살짝 쥐어주고 업소로 가서 미카라는 소녀를 지명하여 데리고 나와 일부러 꽃뱀을 당하는 척하여[30] 30만엔을 준 후 그 소녀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그녀의 가방에 몰래 GPS를 넣어서 감시를 하고자 한다. 이를 감시해보니 종종 항구에도 가는 것이 확인되어 여기가 그 상납금을 내는 곳이라 판단을 하게 되어 코토게와 우사미가 먼저 잠입을 하러 갔고[31]. 이후 이곳이 확실하게 맞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도 여장 후 위장 잠입을 해서 그 전에 만났던 미카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미카와 대화를 하면서 배후에 마자마구미의 보스가 실비아의 보스인 사쿠라와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코토게의 추측대로 정말로 실비아의 배후에 야쿠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거기에 추가로 변장 전에 미카를 만났을 때 자신이 돈을 뜯는 수법을 얘기했는데 거짓말을 하기 그래서 정말로 아프신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해서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냈다는 것과 어차피 받은 돈을 아버지의 병원비가 아닌 죄다 이들에게 상납금으로 뺏겼으니 결국은 거짓말이 되었다는 사실을 울먹이며 이야기하는 걸 듣게 된다.[32] 이후 실적이 좋지 않아 실비아의 두목인 사쿠라와 그 실비아의 배후인 야쿠자 마자마구미의 보스까지 같이 나타나자 코토게와 우사미가 정체를 드러내서 몇 놈을 썰어버리고[33] 뒤에서 기습하여 마자마구미 조직원들을 죽인 뒤 둘은 양 무릎에 총을 쏴서 쓰러트린다. 이후 코토게가 우리 영역을 어지럽혔으니 둘 다 뒈져 마땅하다는 말을 꺼내자 이 둘은 목숨을 구걸했으나 말하는 꼬라지가 죄다 더럽게 그지없었던 탓에 실비아의 여두목인 사쿠라는 카즈키가 죽여버리고, 그녀와 내연 관계인 마지마구미의 보스 또한 코토게에 의해 처단되어 끝을 낸다.[34] 이때 변장을 안 하고 만났을 때 줬었던 돈을 되찾아 일부러 변장한 상태로 미카를 찾아가 본인이 원래 줬던 돈을 그대로 돌려주며 거짓이 아니니 괜찮다며 가지라며 다시 준다. 이후 코토게에게 변장 상태로 달라붙어 나 돈 없는데 술 좀 사 달라며 조르자 코토게도 그렇게 하겠다며 일이 끝나게 된다. 근데 이때 요코하마에서 이 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2월 5일 영상에서 카미시로구미의 조직원들과 마찰을 빚는 일이 발생한다.2024년 2월 10일 하야미 타이키, 미즈노 요타가 노다 하지메의 명을 받고 여장을 하게 되자 조직 내 여장 담당답게 두 사람을 여고생으로 변장시킨다.
2024년 2월 16일 드디어 이쥬인 시게오와 만날 예정이다.
알레르기성 천식을 가진 하루토(春斗)라는 9살 아들과 아내를 둔 키누가사(衣笠)가족이 캠프할 때 우연히 카즈키와도 만나게 되면서 카즈키는 하루토와도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카즈키도 붙임성 좋은 하루토를 마음에 들어했고 음식도 나눠주곤 했다. 그러나 키누가사 가족은 사이비 컬트 종교 집단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들은 중동지역에서 일본에 이민을 온 자들끼리 모여 이른바 풍요의 신이라는 '고사'라는 잡신을 숭상하는 컬트 종교 집단이었다. 부인인 료코는 그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하루토마저 그 컬트 종교에 납치당해 종교의식의 제물로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은 고다이를 통해 이쥬인에게까지 이르게 된 것. 그리고 심층 조사를 하고 있던 이쥬인 시게오와 루카와 앞에 카즈키는 여장한 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을 '파슬리'라고 소개한다.[35] 사실 카즈키도 이 사건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캬바쿠라 등에 잠입하여 교단원에게 접근한 결과, 아야나미쵸에 아지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것을 이쥬인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키누가사 가족과 그 아들 하루토와도 가깝게 지냈다면서 자신도 숙청에 참가하겠다며 이쥬인의 허락을 구한다. 이쥬인은 중요한 정보를 얻었기에 상관없다며 받아들인다. 이 과정에서 카즈키는 마치 여자가 교태를 부리며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알랑거리듯이 이쥬인을 포옹한다.[36] 물론 주범이자 교단의 교주는 이쥬인이 확보하고 잔챙이는 카즈키가 처치하는 것으로 합의. 이윽고 교단의 아지트에 도착해서 카즈키가 먼저 들어가서 미인계를 발휘하여 교단의 수하들을 안심시킨 후, 무시무시한 속사술로 전원을 사살해버린다. 교주 혼자 남자 이쥬인이 즉시 확보한 뒤 잔혹한 고문[37] 끝에 살해한다. 이후 카즈키는 기적적으로 죽지 않고 감금당한 상태였던[38] 하루토를 무사히 구출하였고 키누가사에게 데려다주며 감동의 부자 상봉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2024년 2월 24일 사격장에서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사격을 가르쳐주었다
2024년 3월 9일 또 여장을 한 채 함께 벚꽃 구경에 참가했는데, 처음부터 푸념을 늘어놓으면서 보나마나 또 여장하게 생겼다면서 어떤 모습이 괜찮겠냐며 추천을 받는데... 코토게는 갸루(...)
2024년 8월 30일 아모우 조장의 명령을 받고 또 다시 요코하마로 잠임을 하게 된다. 이로써 아모우구미는 요코하마에 카즈키 시온, 코바야시 유키사다 둘을 보내둔 상태이다.
2024년 9월 7일 이미 요코하마에서 암약중이던 카즈키와 코바야시는 대담한 작전을 실행한다. 즉 카즈키의 미모를 이용해서 카미시로구미 내부로 직접 침투하는 것. 카미시로구미와 가까운 관계인 요코하마 지역구의 정치가를 미모로 홀려 호텔까지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고 이미 정해둔대로 코바야시가 호텔방에 박차고 들어와 정치가에게 매우 불리한 사진을 찍은 뒤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그 내용은 놀랍게도 카미시로구미에 카즈키를 사무직 여직원으로 채용시키기 위해 면접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카즈키는 카미시로구미에 찾아가서 면접까지 보는데 성공한다.
2024년 9월 20일 카미시로구미에서 임무를 수행한다.[42] 다만 중간에 대위기가 한 번 있었는데 햐쿠다 고로가 돌연[43] 옷을 벗어보라며 강제로 카즈키의 옷을 벗길 뻔했다. 햐쿠타는 살기를 읽어낸 것까진 대단했으나, 지능은 낮은 모양으로, '그 살기'가 카즈키의 것이 아니라 다른 이의 살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카즈기 의 품 안에 숨어있는 것 같다며 옷을 벗기려 했던 것. 이대로라면 본인이 여장남자인걸 들킬 뻔했는데 카즈키 입장에서는 다행히 히로세 타이세이가 햐쿠다의 머리를 때려 행동을 제지시켜자 위기를 벗어났다. 그리고 회의실에 있는 아로마 디퓨저에 도청장치를 설치했다.
그러나 도청장치는 카미시로구미에서 설치한 '방해전파' 발생기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없었고, 아예 녹음기를 설치한다. 그러나 회의실에서 본 텐조전쟁에 대해 중요 회의가 계속되어 녹음기를 회수할 기회가 없었으나, 자신의 미모에 홀려 연락처를 알고 싶어 하는 사제를 잘 꼬드겨 회의 중간에 단 30분 비어있는 시간에 회의실에 단 둘이 있을 기회를 만들어 회수에 성공하고 만다.
그리고 녹음된 내용은 놀랍게도, '2일 후 이치고 린타로와 히로세 타이세이가 우루마지구 동부로부터 쿠류가이에 침입을 꾀하고 있으며, 아모우 케이지 조장과 아오야마 루키와 이이토요 사쿠타로의 목숨을 직접 노린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카즈키가 이 정보를 얻었을 때는 이미 이치고와 히로세가 출발하기 딱 한 시간 전이 되는 시각이었다. 이에 카즈키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장실에 숨어 코토게와 연락을 취한다.
코토게: 카즈키 형님. 정말이지 울트라캡숑[44]입니다!! 이 정보를 즉시 모두에게 알려서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놈들을 저지하겠습니다.
코토게: 오늘! 이치고 린타로와 히로세 타이세이가 즉시 움직인다고 합니다. 우루마지구 동부에서 쿠류가이로 들어오는 루트는 두 군데밖에 없지요!
와나카: 카즈키.. 필시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며 얻어낸 정보일 터. 녀석은 어중간한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지. 위험하면 즉시 탈출하도록 전해 둬라. 나와 야베가 가겠다. 카부토 넌 만전의 상태가 아니니 이에이리구미에 남아라.
카부토: 크윽. 알겠습니다.
야베: 뜨거운 시나리오가 움직이기 시작하는군. 나는 야베라는 주역을 섹시하게 연기할 뿐이다!
와나카: 와나카 소이치로를 뛰어넘어 토쿄에 입성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 목숨까지 빼앗지는 않겠다만, 경우에 따라선 다루마로 만들어 주마!
와나카: 카즈키.. 필시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며 얻어낸 정보일 터. 녀석은 어중간한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지. 위험하면 즉시 탈출하도록 전해 둬라. 나와 야베가 가겠다. 카부토 넌 만전의 상태가 아니니 이에이리구미에 남아라.
카부토: 크윽. 알겠습니다.
야베: 뜨거운 시나리오가 움직이기 시작하는군. 나는 야베라는 주역을 섹시하게 연기할 뿐이다!
와나카: 와나카 소이치로를 뛰어넘어 토쿄에 입성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 목숨까지 빼앗지는 않겠다만, 경우에 따라선 다루마로 만들어 주마!
토쿄로 가는 길목에서 와나카 소이치로와 야베 미츠하루가 이치고 린타로와 히로세 타이세이와 이즈미 킨노스케와 맞서 격렬한 전투를 벌였고, 이치고 린타로는 내부로부터 정보가 샌 것 같다고 나나미 카즈치카에게 보고한다. 당연히 최근 들어온 외부인인 카즈키가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놀랍게도 카즈키는 그대로 도주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음 날 멀쩡하게 카미시로구미에 출근한다. 그리고 나나미 카즈치카는 당연히 카즈키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카즈키와 코바야시 유키사다는 한구레 조직 가이아에도 동시에 잠입해 있던 상태였다. 한구레 조직 가이아는 카미시로구미와 적대관계로서, 이 전쟁에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코바야시: 그건 그렇고, 가이아에 잠입해서 어쩔 셈인 거야?
카즈키: 가이아 놈들이 카미시로구미와 적대관계라서요. 만일의 경우 가이아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우기가 좋잖아요?
그 말 그대로 카즈키는 그 상황을 잘 이용해서 자신의 위험을 벗어나는데 성공한다.카즈키: 가이아 놈들이 카미시로구미와 적대관계라서요. 만일의 경우 가이아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우기가 좋잖아요?
즉, 자신의 공작으로 '카미시로구미의 토쿄침공 계획'의 회의가 녹음된 파일을 가이아의 내부의 말단들에게 흘린다. 그러자 말단들은 이 정보를 상층부에 보고하면 출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45], 카즈키에게 어떻게 파일을 손에 넣었는지 자세히 묻는다. 카즈키는 택배기사로 위장해서 얻어냈다고 하면서 택배사의 유니폼까지 내놓는다. 출세욕에 눈이 먼 말단들 중 하나가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이 카미시로구미에 잠입하기로 하고 카즈키에게서 유니폼을 받아 카미시로구미에 도청기를 가지고 잠입하나, 수상함을 감지한 아키 나오하루에게 걸려 죽임을 당한다. 즉, 애초부터 정보가 샌 것은 바로 '가이아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뒤집어씌우는데 성공한 것. 그렇게 카즈키는 나나미의 의심으로부터 벗어난다.
하지만 카즈키 역시 카미시로구미와 가이아 두 곳에 잠입을 하는 건 멘탈이 갈린다고 언급한다.
2024년 12월 4일 나나미 카즈치카가 술을 마시러 가자는 말을 하자 더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해 따라가게 된다. 비록 술자리에서 큰 정보를 못 얻었지만 신뢰는 쌓았으니 이득이 됐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였다. 그러나...
나나미:시마다 씨, 깜빡하고 물어보지 못한 게 있습니다.
카즈키:...네?
헤어졌다고 생각한 나나미가 카즈키 뒤로 왔었고 자신이 느낀 위화감을 카즈키에게 말한다. 그 위화감이란 바로,카즈키:...네?
칸다:시마다씨는 어떤 일루미네이션을 좋아하시나요?
카즈키:글쎄요, 여기라면 아카렌가가 좋겠네요.
술자리 도중 카즈키가 요코하마를 지칭할 때 '여기'라고 말한 것이다.[46] 정체를 들켰다고 느낀 카즈키는 즉시 나나미에게 반격하지만 나나미의 뺨을 얇게 베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그대로 나나미에게 베여 쓰러지게 되고, 그러나 코토게의 부탁으로 평소 자신의 루트와 일정을 조직에 공유하고 있던 덕분에 자신의 도와달라는 외침에 코토게 카부토가 오게 되고 다행히 뒤지지 않게 되었다.카즈키:글쎄요, 여기라면 아카렌가가 좋겠네요.
이후 걸림돌만큼은 되지 않기 위해 엄폐물 뒤로 숨는다.
1.5. 과거
2023년 8월 9일 영상에서 노다와 주먹다짐을 한 카즈키의 과거가 나왔다.당시 카즈키는 친구들과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인근에서 사고를 워낙 많이 쳤었던지라 인근 주민들의 불만때문에 노다 하지메가 직접 찾아가게 되었다. 노다가 "인근에서 난동을 피우는게 너희들인가? 주민들이 무서워해." 라며 등장하자 카즈키는 "무서워하는건 니 얼굴이겠지!" 하고 노다를 노려보며 인신공격을 날려버린다.[47] 그런 노다는 카즈키의 아름다운 미모를 칭찬하며 그에게 설교를 하자 카즈키가 참지 못하고 주먹다짐을 신청, 노다는 "노다 신의 분노"라며 카즈키를 일방적으로 패버려 떡실신 시키고 녹초로 만들어 버린 뒤 아모우에게 데려가 카즈키의 장점을 소개한 후 그렇게 카즈키는 아모우구미에 입문하게 되었다.[48][49] 물론 그 모습을 본 아모우 케이지는 새로 들어온 카즈키의 몰골을 보면서 노다를 주시하면서 너무 지나쳤다는 표정을 지었다.
[1] 술자리 분위기에 완전히 홀려버린 쿠라모치와는 다르게 이 둘은 한 잔도 마시지 않았고 냉정하게 움직였지만, 카즈키가 한 수 위였다.[2] 이후 쿠라모치의 최후는 코토게의 '상상에 맡기겠다'라는 말로 끝이 났다. 밝혀진 건 카즈키의 뜨거운 돔페리뇽 샤워와 노다의 초당 20연타의 아이스픽 공격을 맞았다는 것뿐이다. 카즈키는 백병전 이미지보다는 여장을 이용한 잠입과 백발백중의 속사 사격술로 지원하는 서포트 타입의 이미지가 강한 듯.[3] 야쿠자치고는 사람이 좋은 편인 카즈키가 누군가에게 폭언을 하는 몇 안 되는 장면이다. 그러나 카즈키의 여장은 내부에서도 비밀리에서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기 때문에 정상적인 폭언으로 볼수 있다.[4] 여담으로, 카즈키가 여장 히트맨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는 이유는, 알게 된 타겟은 모조리 죽었기 때문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또 특급기밀로 유지를 해야하는 사안이기도 해서, 카즈키가 여장을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기간 동안은 아무도 말조차 걸어서는 안된다는 룰이 정착될 정도.[5] 스자쿠쵸를 시마로 삼아 오며 아모우구미와는 동맹을 맺고 우호관계였으나, 젊은 조직원 하나가, 토도로키구미에서 한구레로 갈아탄 캬바쿠라 점장을 쏴죽인 건으로 조장이 체포 수감, 그 전부터 폭대법의 영향으로 조직을 유지할 수가 없어 해산하게 되었다. 풍속점 사장은 어디까지나 일반인이고, 그 일반인을 살해했으니 경찰이 조금도 봐주지 않고 개박살을 내놨다.[6] 아모우구미는 여장 상태의 카즈키에게 아지트 밖에서 말을 거는 것을 룰로서 금지하고 있다. 그 미모에 반한 타겟들이 스토커가 되기 십상이라, 말을 걸면 언제 들통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카시와기는 그 룰을 어긴 것.[7] 사카마키랑은 학창시절 친구로, 아버지가 좀 엄격한 편이라 고생했으나 사카마키의 집념을 인정, 그가 야쿠자를 그만두는 걸 전제로 결혼을 허락해줬다.[8] 이 에피소드에서는 카즈키가 귀엽다.[9] 수차례 언급되지만 한국의 고급 룸살롱에 해당한다.[10] 여타 다른 야쿠자들처럼 길거리에서 망둥이처럼 날뛰다가 노다의 레벨이 다른 폭력에 철저히 꺾이고 얼굴까지 피떡이 된 채 그대로 아모우구미에 스카우트되었다. 노다는 린치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카즈키를 잘 돌봐주었던 모양으로, 카즈키는 노다 형님을 존경하고 있었다.[11] 아사쿠라 본인이 말하길 우연으로, 카즈키의 공격에서 살기를 전혀 느끼지 못했고 한다.[12] 여기서 스나가의 대사가 웃기다.[13] 그렇게 얼굴이 알려졌지만 마지막까지 성별은 들키지 않았다. 무려 카즈키 쪽에서 스나가를 '형님'이라고 불렀는데도 눈치채지 못했다. 카즈키의 미모가 그 정도로 엄청난데다가, 원문인 '아니키(兄貴)'는 드물지만 '오빠'의 조금 거친 표현으로도 쓰인다.[14] 한국에서는 보호종료아동 또는 자립준비청년이라고 한다.[15] キャバ嬢 캬바쿠라에서 일하는 캐스트 아가씨를 말한다.[16] 이때 등장부터 호테이에게 당한 상처가 완전히 나았는지 다시 어깨가 드러나는 여장을 하고 있었다.[17] 미에 현에 실존하는 섬 와타가노지마(渡鹿野島)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와타가노지마는 섬 전체가 매춘업이 흥했기에 '풍속도' 또는 '매춘도'라는 이명으로 불렸을 정도였다. 현재는 성산업이 쇠퇴했다.[18] 본디 일본 대도시의 풍속업은 직접 삽입 성행위는 불법이나, 지방의 섬에서 영업하는 풍속업은 그런 거 없다. 진짜 매춘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먼저 설명한 와타가노지마 역시 '매춘섬'으로 유명했다.[19] 이때 여장을 한 카즈키가 아오야마를 끌어안더니 루키군 도와줘 부탁이야 라고 말하자 아오야마는 당황하더니 뭐지 이 서비스는? 어째서 말을 놓는거야?라고 말하는 깨알 귀여운 장면이 있었다. 물론 나레이션을 맡은 코토게는 이럴때의 카즈키 형님은 치사합니다라고 질투할 정도[20] 현지인들에게는 이 대사를 할 때의 카즈키의 표정이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다.[21] 카즈키의 여장은 취미가 아니라 아모우구미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키포인트이므로, 다음 임무에 악영향이 없도록 자제해야 한다는 합리적인 이유로 항의했으나, 노다가 그럼 다른 스타일로 오라고 해서(...) 이전과는 다른 복장에 안경까지 썼다.[22] 여담으로 이 총집편에서는 카즈키가 초반 나레이션을 담당하였다.[23] 카즈키는 놀랍게도 여자가 남자에게 반했을 때 보이는 몸짓과 반응을 재현해서 토리이를 홀린 뒤, 연회가 끝나고 토리이가 집에 자신을 데리고 가게 만든다.[24] 다만 토가리에게 죽을 위기에 놓이고 모든 게 끝이라 생각했을 때 아오야마가 나타나 토가리와 2차전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25] 같은 아모우구미의 선배 조직원인 나가세도 마부치와 대결이 예고되었을 때는 사망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경찰의 난입과 본인의 철저한 대처로 별다른 상처없이 목숨을 부지했지만 카즈키같은 경우에는 나가세 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26] 이때 와나카, 아오야마, 우사미중 한 명이 빨리 와서 건져낸 후 병원으로 보내야 생존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27] 참고로 여성 한구레 조직은 비비안이라는 조직이 이미 나온 적이 있어 처음은 아니다. 그 비비안은 쿠레바야시 지로와 여러 차레 엮이다가 결국 쿠레바야시와 이부 하야토의 합동 공격에 괴멸되었다.[28] 여기서 셋다 변장을 했는데 코토게와 우사미는 평범하게 변장한 반면 카즈키는 긴 생머리에 복부를 다 드러낸 파격적인 차림으로 변장했다.[29] [30] 성적인 건 아니고 동정 받을 만한 이야기를 꺼내 돈 뜯는 수법.[31] 실제 잠입해서 확인해 본 결과 실제 자신들이 쫓는 실비아에 돈을 상납하는 하부 조직인 케첩이었고, 코토게와 우사미도 목표물인 그 실비아의 여두목인 사쿠라도 여기서 보게 되었다. 처음엔 우사미가 이를 보고 쓸어버리려다 위장 잠입한 곳에 케첩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사쿠라에게 일방적으로 깨지는 걸 보고 누군가가 이들의 배후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32] 처음에 이 얘기를 들은 카즈키는 그 얘기가 정말이었다는 사실에 적잖게 놀랐으며 이후 미카를 통해 도쿄의 무지막지한 야쿠자 조직이 저 들을 노리고 있으니 곧 끝날거니까 안심하라며 알려준다. 나랑 추가로 두 명이서 다 죽일 꺼거든[33] 특히 코토게는 그때 위장 잠입으로 자신을 받아준 놈이 매우 쓰레기라서 우사미와 함께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었다. 그리고 막판까지 자신을 팔아먹는 쓰레기짓을 하자, 마침 목표 놈년 둘 다 나타났겠다 더 이상 참을 필요가 사라져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죽여버린다.[34] 살려달라고 하면서 하는 말들이 가관이었는데, 마자미구미 보스는 코토게에게 돈이든 여자든 뭐든 줄테니 살려달라고 해서 코토게가 귀 썩겠다며 지옥가서 상납하라며 칼로 목을 찍어서 죽였고, 실비아의 보스인 사쿠라는 카즈키로부터 그간 뺏었던 돈의 위치를 물으면서 이딴 쓰레기 짓을 한 이유를 물었는데 부자들이 어린 애들을 선호해서 이랬다는 말에 들을 자격도 없이 살 자격 자체가 없었다며 역시 칼로 목을 베어서 죽여버렸다.[35] 천하의 이쥬인도 카즈키가 여장남자라는 사실을 간파하지 못하여 '전혀 접점이 없는 여자'라고까지 했을 정도. 아모우구미의 무투파 카즈기 시온이라는 것은 나중에 깨닫게 되었다면서 처음에는 전혀 간파하지 못했다고 이쥬인 본인이 인정한다.[36] 최근 거리낌없이 자신을 터치하는 놈들이 늘었다면서 이쥬인도 다소 어이없어 했지만 카즈키가 중요 정보를 주었기에 딱히 나무라진 않는다. 이번에도 루카와는 그걸 보며 '선생님을 만질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짜증을 낸다.[37] 팔라리스의 황소 개량형[38] 교주는 소아성애자로 특히 하루토를 마음에 들어했었는지 죽이지는 않았던 것.[39] 단순 코박죽 수준이 아니라 카즈키의 허벅지에 대고 킁킁대기까지 했다(...)[40] 모기 코시로의 말이 사실이다. 게다가 카즈키에게 헤드락을 당했음에도 좋다고 한다...[41] 이때 카즈키가 여장한 것은 바로 아사미야 아테나[42] 나나미 카즈치카의 면접을 보고 합격했다. 다만, 나나미가 너무 쉽게 뚫려(?) 여기에 의문을 가진 팬들이 있다. 나나미는 본인이 암살자 출신답게 재색겸비한 여성(?)인 카즈키가 더 좋은 급료의 직장을 마다하고 왜 자신들 같은 야쿠자 조직에 지원했는지 의문을 가졌는데, 카즈키는, '호스티스로 밤에 일하던 중에 알게 된 손님에게 스토커 피해를 당해 낮에 일하는 멀쩡한 직장에까지 찾아온 적이 있어, 혹시 야쿠자 조직에서 일하게 되면 그런 귀찮은 파리들은 꼬이지 않을 걸로 생각한다'고 말해 의심을 벗어난다.[43] 햐쿠다 고로가 닌자의 본능으로 카즈키 시온의 살기를 어렴풋이 읽어냈다.[44] 원문은 '울트라C'로 되어 있다. 1964년 토쿄 올림픽 당시에 체조 종목에서 일본 선수가 C난도를 초과하는 '울트라C'난도의 기술을 연발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일화에서 '울트라C'가 '역전을 위한 기적과도 같은 비책'이라는 뜻의 유행어가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체조의 기술이 F난도까지 엄청나게 발달한 상태라, 의미가 없어졌기에 쓰이지 않는 사어가 되었다. 그만큼 오래된 단어이기에 일부러 다소 낡은 단어인 '울트라캡숑'으로 옮긴다.[45] 즉, 아모우구미와 싸움에 집중하느라 카미시로구미 본부의 전력에 부재자가 많아지거나 부상자가 생기면 전력의 공동이 발생하여 가이아가 그 기회를 틈타 침공하기 쉬워지기 때문[46] 작중 요코하마에 사는 사람들은 요코하마를 지칭할 때 하마(ハマ)라고 지칭하지 '여기'라고 부르지 않는다. 시마다가 요코하마 출신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모순되는 점[47] 그때 당시의 카즈키에게는 무서운것 따윈 없었다고 한다.[48] 얼마나 심하게 팼는지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49] 카즈키 시온과 동기인 아오야마 루키도 이때 입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